[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는 11월 1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2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제1회 시흥시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참가자를 100명 모집한다. 아동 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시흥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정책 제안 발표’와 아동 권리를 퀴즈로 학습하는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를 개최해 아동 권리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아동 권리 골든벨’은 시흥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그간 시는 아동 권리 인식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등학생 아동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아동 권리 골든벨 대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른 아동 권리’와 ‘내가 사는 시흥시 바로 알기’를 대한 주제로 ‘도전! 골든벨’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참가 아동들이 사전에 학습할 수 있도록 예상 문제를 배부할 계획이다. 퀴즈에서 살아남은 최후의 4인에게는 최대 3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참가자는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 13세 이하의 초등학생 아동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초등학교에서 참가자를 추천하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관내 주소정보시설이 훼손되거나 망실되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을 안전신문고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도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되거나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절차 등을 안내하는 홍보 영상(여주시 유튜브)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로 제조한 딸기맥주 ‘미미베리(Mimiberry)’와 ‘남양주-딸기(NYJ–strawberry)’가 일본 국제맥주대회(The International Beer Cup 2023)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 쌀맥주 ‘미미사워(MimiSour)’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딸기맥주 ‘미미베리(에잇피플 브루어리(대표 조준휘))’는 ‘아메리칸스타일 과일 사워 에일(American-Style Fruited Sour Ale)’ 부문, ‘남양주-딸기(바네하임 브루어리(대표 김정하))’는 ‘벨기에 스타일 과일 맥주(Belgian-Style Fruit Beer)’ 부문에서 각각 은메달을 수상했다. ‘미미베리’는 참드림쌀 30%, 곡물 대비 딸기 30%가 첨가돼 IBU(쓴맛 정도) 7, ABV(알코올양) 6.3%이며, ‘남양주-딸기’는 곡물 대비 딸기 44%가 첨가된 제품으로 IBU 10, ABV 4.2%이다. 인공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아 맛이 깔끔하고 새콤해 입맛을 깨워주는 식전주 또는 한식과도 잘 어울리는 딸기맥주는 현재 한식당과 맥주 펍, 바틀샵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미미사워’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환경, 도시경제, 지원체계)의 각 지표를 합산해 평가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각 분야 전문가가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시는 대도시 그룹으로 평가돼 전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원체계 부문에서 도시재생지원센터, 외국인 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다양한 거버넌스 조직을 운영하는 것을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시흥스마트허브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민참여형 햇빛발전소 건립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적이 탁월한 점과 걷기 편한 건강도시 만들기,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정비공사 추진 등 교통부문에서도 다양한 추진 사업이 호평받았다.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평가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건설을 위한 도시정책이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수제간식 판매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가 오는 21일부터 ‘유기견을 위한 펫푸드 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업은 기흥구 동백동 쥬네브스타월드에 있는 ‘더 건강하개’ 판매점에서 1회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자활기업의 근로자가 반려동물 수제간식의 생산 과정에서 주의사항과 반려동물 간식에 필요한 영양소 등 이론 교육과 간식 만들기 실습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2만원으로 재료와 포장지가 제공되며, 반려동물을 동반한 입장도 가능하다. 간식을 만들고 기부한 참가자들은 봉사활동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에서 하루 최대 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는 자활근로자들이 수업 메뉴 선정부터 준비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며 “간식 만들기와 홍보활동이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을 알리고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지역자활센터 ‘청년자활도전사업단’이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목표로 운영하는 ‘더 건강하개’에는 12명의 청년이 근무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18일 시장실에서 농업분야 시정 운영의 자문 및 “여주 대왕님표”브랜드 제고를 위한 정책자문관에 현종기 전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을 위촉했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조정아 부시장, 이용철 농업정책과장, 문병성 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여주시 농업 및 쌀 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한 토론도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여주시 정책자문관 운영 조례는 각 분야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정책자문관으로 12명 이내 위촉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으며 여주시에는 현재 행정, 산업·경제, 도시·건설 분야 등 10여명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위촉된 현종기 자문관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농학을 전공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농식품부 푸드플랜 및 농촌융복합산업 중앙 FD를 역임했다. 현종기 여주시 정책자문관은 “여주의 농업 발전에 소임을 다하겠다.”며 “여주시 주요 정책 및 농정 현안 사안 대왕님표 브랜드 제고 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안성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2024년부터 적용될 생활임금을 11,14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대비 2.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 9,860원보다 1,280원이 높다. 이번에 결정된 2024년 생활임금은 2023년 생활임금 10,860원 대비 280원이 인상된 금액이며, 적용 대상자는 공무원보수규정 및 지방공무원보수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안성시 소속 근로자와 안성시 출자ㆍ출연기관 소속 노동자로 509명이 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의 재정여건 및 근로자의 사기진작, 다른 시군과의 격차를 줄이는 등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결정했다”며 “또한 안성시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선정으로 관련된 업종의 기업유치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것이며, 생활임금 역시 안성시 지역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근로자들의 최소한의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시는 안성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4년도 안성시 생활임금 결정 사항을 고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분야별로는 △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백만원), △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백만원)으로 총 128건에 68억원의 규모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참여와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시는 예산학교 운영, 공모방식 등을 통해 시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왔다. 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장려 2건(쌍령천 생태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지역별 제안사업으로 124건(5,214백만원)이 확정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희망찬 변화, 행복 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며 “내년에도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주민참여예산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 선정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900여평에 식재한 60,000본의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뤄 공원 이용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지난 17일(화) 밝혔다 황학코스모스 35,000본, 그 외 코스모스 25,000본 등 총 60,000본을 식재하여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또한 산림공원과에서 씨를 구입하여 직접 양묘하여 식재한 것으로 이에 아름다운 경관 효과뿐만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기여를 했다. 여주시는 연양동에 위치한 금은모래강변공원에 코스모스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이 활짝피어 가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즐거움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완료된 금은모래강변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1차, 2차에 걸쳐 금은모래강변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전시모형 등)을 철거 후 사계절 태마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원환경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형성되어 있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금은모래강변공원 꽃을 계절에 맞춰 지속적으로 식재할 계획이며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10월의 음악편지'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10월의 음악편지'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공직자 대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듬고자 기획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안성음악협회 청년 예술가의 현학 5중주 공연과 목관 4중주 공연이 40분간 진행됐으며, ‘쉼’이라는 주제로 지친 공직자들에게 가을날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사했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에 적극적으로 임해 준 모든 공직자 여러분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또는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차주의 주소지 및 사업장 인근으로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이용해 진행된다. 시는 번호판 영치 대상으로 확인되면 영치증을 차량에 부착한 후 체납자에게 알림 문자를 발송하고, 체납액 완납 또는 분납을 유도해 납부가 확인될 시 영치 번호판을 즉시 반환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영치된 번호판 미반환 차량에 대해서는 1개월 경과 후 차주에게 차량 인도명령 절차를 거쳐 공매 처리한 후 체납세액에 충당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시민들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체납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을 통한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2일 제9회 출산친화 가족사랑 양평동요제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생바람, 가족행복’을 주제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1개 팀 33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귀여운 노래와 율동으로 저마다의 기량을 뽐냈다. 2012년 처음 개최된 양평동요제는 코로나 19로 인해 8회는 온택트로 진행됐다가 올해 4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특히 양평군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아이들의 맑고 고운 목소리를 통해 '동생을 낳아달라는 바람'과 '가족행복'의 내용을 담아 국가적인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양평군의 노력이 담겼다. 이날 동요제는 참가 어린이와 가족,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의 밝고 활기찬 모습을 통해 일상의 시름을 잊고,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가족친화 한마당 축제로 꾸며졌다. 대상에는 엄마, 아빠 꿈에 보인 예쁜 내 동생을 하루 빨리 만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우리집 새식구“를 열창한 강상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최우수상은 양평어린이집이 수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광명시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은 공공에서 민간으로 자원순환 생활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적극 실천 ▲다회용기 적극 지원·사용 ▲자원순환경제도시 조성 노력 등의 내용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참석자들부터 솔선하자는 취지로 ‘도전! 자원순환 골든벨 교육’을 진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환경분야 전반적인 내용이 담긴 문제를 풀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의식을 함양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규식 광명부시장은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는 가운데 많은 광명시민이 기후위기 대응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공직자들이 먼저 실천하여 민간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4일 거모동 산들공원에서 ‘제11회 군자산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군자산들축제’는 오랜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군자동의 대표 축제로서 군자동 주민의 성원과 관심 속에서 주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이번 축제는 군자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10여 개 동 유관 단체가 협업해 진행될 예정이며, 1천여 명의 동 주민들이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에서는 전 세대가 어우러져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시흥 드림필의 오케스트라 및 합창단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군자동 주민 노래경연대회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주민들이 깊어져 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저녁 8시부터는 팝페라 공연을 선보인다. 이우재 군자동 주민자치회장은 “군자동 주민 모두가 소중한 사람과 함께 산들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과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 385명이 소유한 자동차를 압류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의 총 체납 건수와 금액은 621건, 3억 5000만원이며 체납된 주요 세외수입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189건, 1억 2100만원), 이행강제금(6건, 6500만원), 자동차검사 지연 과태료(89건, 2900만원) 등이다. 이번 압류 자동차는 자동차등록관리정보시스템 조회 결과 체납자의 소유로 확인된 차량으로, 자동차등록원부에 압류가 등재되면 명의이전·매매·말소 등의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생기며 징수권 시효소멸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력도 발생한다. 시는 주기적으로 전체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자동차 소유 여부 조회를 통해 신규 또는 대체압류를 실시하여 신속한 채권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자동차 압류 외에도 부동산, 예금, 보상금 등의 채권을 신속히 확보하여 장기적 체납을 방지해 징수율을 높이고, 차량과태료 관련 상습체납자는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형편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로 소액이라도 매달 납부할 수 있게 유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는‘2023 여주시민 노래자랑’을 오는 10월 20일 오후 6시 30분에 금은모래캠핑장 둔치(폰박물관 뒤편)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먼저 행사개막의 첫 축하공연은 7080 인기 그룹사운드“영사운드”공연의 시작으로, 미스트롯2에 참가한 트로트 가수“강혜연”의 출연은 축제의 열기와 품격을 드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여주시 홍보대사이며, 본 행사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수 “이무송”이 폐막을 장식하며 행사의 아쉬움을 달랜다. ‘2023 여주시민 노래자랑’경연참가를 위한 각 읍면동(12개) 예선이 9월 16일(토)부터 10월 14일(토)까지 진행중이며,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10월 14일(토) 이후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한편, 행사일 10월 20일(금)에는 ‘2023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신륵사 관광단지에서 3일간(20일~22일)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 활동과 신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1회차를 오는 10월 17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명사 특강은 영화 '재심',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의 실제 모델인 재심전문 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를 초청해, 변론한 재심 사건의 생생한 후기 및 활약상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박준영 변호사는 수원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 기사 살인사건, 삼례 나라 강도치사 사건 등 억울하게 범죄자로 형을 받은 사건의 재심 변론을 맡아 피의자들의 무죄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희망이라는 시선과 격려, 그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민주시교육 명사 특강은 11월 6일 오후 7시 공도도서관에서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물리학자가 불확실성과 함께 사는 법”라는 주제로 시민 곁을 찾아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6일부터 9일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되는 남사당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소개하고 답례품 전시, 포토존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포토존을 설치하여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바우덕이축제’, ‘응원합니다’ 해시태그와 함께 포토존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면 안성마춤쌀 500g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 대표 축제인 바우덕이 축제기간에 안성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이 돌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답례품도 구경하고 이벤트도 참여해 선물을 받아가시 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연말정산 시즌이 가까워지면서 기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일 교동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내 국공립 행복주택어린이집 개원하고 10월 5일 개원식을 진행했다.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지난 2023년 4월 여주시와 LH경기남부지역본부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4월 민간위탁 운영자를 선정하여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개원하게 됐다. 개원식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14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됐으며, 여주시 최초로 24시간어린이집을 지정받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행복주택어린이집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어린이집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주택어린이집은 여주역LH 3단지 공동주택 단지 내 위치하고 면적 696㎡에 정원 73명으로 지난 9월 27일 경기도지사로부터 지정받아 24시간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제천시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여행기회가 적었던 독거노인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54명과 복지관 직원·생활지원사 8명이 제천 10경 중 하나인 옥순봉에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경치를 감상하고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체험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남은 생에서 여행 갈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좋은 곳으로 여행을 올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양평군노인복지관 김남규 관장은 “무료한 일상에서 벗어나 케이블카를 타고 아이처럼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저희가 선물을 받은 기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