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 여주실내체육관에서 여주시 농업인단체회원 및 내빈 등 480명이 모인 가운데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특별공연, 기념식, 화합한마당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우수회원 10명에 대한 표창도 이루어져 수상자는 소중한 보람을 느꼈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자신의 일처럼 큰 박수로 축하해주었다. '농업인의 날' 기념식은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하여 개최하며 농업인단체 조직의 활성화 및 회원 역량강화와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를 통해 여주시 농업이 앞장서서 실천하자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농업·농촌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가공품 개발 및 스마트농법 활성화와 어려움을 극복 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원동학 여주시농업인단체회장은 “금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가 근본산업인 농업을 지키고 여주농업 발전에 주역이 되자.”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봄철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대형산불이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불피해 최소화 및 예방을 위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내 산림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 산불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써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가 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랑가득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수영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자원봉사지원단 단장 및 단원을 비롯해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연합회, 화성시백년소공인협의회, 화성시소공인기술혁신협의회, 축산물품질평가원경기지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5,200kg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윤수영 연합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우리 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봉사 앞장서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매년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관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이웃사랑이 더욱 실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준비된 500박스의 김치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시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3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제28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기관 표창 및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안성시는 도농형 그룹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작년에 이어 3년 연속 농정업무 우수 시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는 도 농정 주요과제와 시·군 정책의 연계성 강화 및 혁신적인 농정시책 발굴 등을 위해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도 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도농형, 도시형)으로 나누어 농·축·수산 28개 분야에 대해 서면(현장)평가 및 특수시책평가를 거쳐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여 표창 및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김건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장려상 수상은 우리시의 농정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하며“농업은 단순히 먹을거리만을 생산하는 산업이 아니라 자연환경 보전과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생명산업으로 안성시가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수도권 식량자원의 보고로서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 남양주시가족센터 및 외국인복지센터와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이주 배경이나 사회적 편견 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비(非) 다문화 아동․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대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2021년 기준 남양주시 외국인 주민 15,370명 중 다문화가구는 12,820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족 간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전문기관 간에 협력과 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개인 및 가족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상담, △이혼위기가족지원, △임신출산갈등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가족상담실을 운영해 센터내 가족 상담을 추진하고 특히 위기가족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주민 공동체들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겨울철을 맞아 상수도 시설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시설복구를 위해 동파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겨울철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배수지, 소규모수도시설, 계량기 등 주요 수도시설물에 대해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도계량기 동파 시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 및 긴급복구를 위해 대행업체 10개 업체와 긴급지원반을 편성했으며, 장비확보 등 신속한 민원 해소방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응급복구와 비상급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 공동주택에 배부하고, 검침원을 통한 계량기 보온방법과 동파 시 조치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한파 대비를 위해 사전 계량기 보호통 내부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야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원은 오는 11일 오후 1시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입니다”를 주제로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을 개최한다. ‘2023 광명문화가족한마당’은 광명시민과 지역문화인들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나누며 교류하는 자리로 1부는 2023년 문화 키워드를 담은 체험과 전시, 2부는 광명문화인대상 시상식으로 진행된다. 1부 ‘2023년 문화 키워드 체험’에서는 ▲더글로리(퍼스널 컬러 진단, 네컷사진) ▲할매니얼(MZ 강정만들기, 할매니얼 디저트만들기, 전래놀이) ▲환경·정원(일회용컵 화분에 모종심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광명문화원의 문화 키워드인 ‘역사인물’에서는 광명의 역사인물을 주제로 만든 게임콘텐츠와 전통주를 만나볼 수 있다. 2부 광명문화인대상시상식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20일까지 광명시민들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 중 심사로 선정된 영광의 주인공 5명(팀)을 시상하며, 관내 문화동아리와 광명시립농악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지역문화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과 함께 하시는 시민들이 있기에 광명의 문화는 언제나 봄인 것 같다. 11일 문화가족한마당에 오셔서 가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비축미곡은 자연재해 등 식량 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의 식량을 비축하기 위한 양곡을 말하며 올해 광주시는 54농가에서 건조벼(품종은 삼광, 추청) 약 128톤을 매입할 방침이다. 9일에는 퇴촌면공설운동장에서 매입하며 10일에는 곤지암 만선생활체육센터에서 매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매입 직후 40㎏ 포대 기준 포대당 우선지급금 3만원을 지급하며 나머지 차액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매입한 23년산 벼는 내년도 1월부터 복지용 쌀로 도정해 사회취약계층 등에 공급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폭풍, 폭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민들이 정성을 기울여 풍성한 결실을 맺어 공공비축미 매입에 참여하신 농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벼 매입이 원활히 이뤄져 농가소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조벼 매입 품종은 올해 ‘삼광, 추청’에서 내년에는 ‘삼광, 참드림’으로 변경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문화 향상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제30회 화성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199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0회를 맞는 화성시 문화상은 문화, 예술, 교육, 체육 4개 분야에서 분야별 1명씩 총 4명을 시상한다. 수상자 후보자격은 화성시 소재 기관, 직장 또는 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하거나 공고일(2023.10.25.) 기준 화성시에 3년 이상 등록기준지로 등록 된 사람 또는 3년 이상 화성시에 거주한 사람 중에, 화성시 문화, 예술, 교육, 체육분야 활동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은 화성시 읍·면·동장, 수상 부문별 관계기관 및 단체장을 비롯해 화성시민 누구나 추천 가능하다. 추천 서식은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류 제출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화성시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화성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오는 12월 말 개최 예정인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에서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여주시는 11월 2일 대신면 천서리 755 당남리섬 일대에서 신속한 산불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3년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올봄 4월 강릉산불처럼 강풍으로 인해 산불진화헬기가 투입되지 못해 순식간에 대형산불로 진행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여주시(공무원 및 산불전문진화대)를 비롯한 이천시·양평군 산불전문진화대,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한전 여주지사, 육군9520부대, 수원국유림관리소·북부지방산림청 산불전문특수진화대 등 200명의 진화인력이 투입됐고, 산불진화차 5대, 소방차 2대, 고압 살수차 2대, 구급차 1대 등 장비 10종 200여점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상훈련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대신면 천서리 일대에서 쓰레기 소각행위에 의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감시원의 신고부터 주불진화, 잔불정리, 드론에 의한 뒷불감시, 화재감식까지 사전 촬영 영상과 현장투입을 연계해가며 진행되어 산불진화의 전과정을 이해하기 쉬었다는 호평이었다. 한편 합동진화 훈련 후 실시된 산불진화 경진대회에서 여주시 산불전문진화대는 우수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일구어냈으며, 이는 매일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체력훈련과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혁신교육협력센터는 지난 31일, 공모사업으로 선발된 6개 동아리 학생들이 올해 8월 4박 5일간의 일본 도쿄 해외프로젝트를 마치고 경험한 내용을 공유하는 “세계 속의 청소년 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양평의 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6개 동아리 ‘세계 속의 청소년’ 체험단은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미래세대의 국제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올해는 일본 도쿄에서 애니메이션박물관, 도쿄대학교 탐방 등 동아리별 주제 탐방을 알차게 마쳤고, 교사와 학부모 등 관계자를 모시고 그들의 탐방 체험담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전체 세계 속의 청소년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동아리 구성원의 발표 후에는 대표 인솔교사의 체험담을 나누며 다음연도 프로젝트를 위한 첫걸음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은 이번 프로젝트 활동 사례를 바탕으로 양평군 학생들이 용기와 도전 정신을 갖고, 글로벌 미래 역량을 길러 세계로 도약해 국위를 선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이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충남 보령시 일대에서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자 회장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행기관장인 이충우 여주시장이 1박2일의 일정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단합된 힘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충우 시장은 “21기 민주평통의 모든 사업이 자문위원 여러분의 확실한 참여와 지지 속에서 알차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반도와 국제 정세 및 통일대북정책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의 안제노 책임연구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안제노 박사는 그간의 한미-북미-남북관계의 역사적 흐름을 분석하여 향후 남북관계의 전망이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예측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의를 경청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의 전망이 밝지 않은 현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면서도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워크숍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주요 재난에 대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데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소방서, 군부대 등 기관별 재난 대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과거 시흥시에서 발생한 화재 및 대설 현황을 분석하고, 관련 기관(부서)의 추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한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확립하고,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데다, 이상기후로 인해 대설ㆍ한파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신속한 상황공유와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하남시 내 전 산림지역(4,561ha)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입산 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며 산불방지 홍보를 위해 주요 등산로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는 산불 조심 깃발 등을 게양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하남시청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들로 5개 조를 편성해 순환 근무 체계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기간제 근로자로 이루어진 산불감시원 28명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25명이 산불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지역 내 산림 중요 거점에 위치한 감시초소 14개소와 감시탑 7개소를 중심으로 산불감시 및 예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근무지 주변을 수시로 순찰해 산불 취약지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성남, 광주, 남양주 등 인근 지자체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및 상호지원체계를 더욱 활성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만약의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산불 초동 진화에 주력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2023 모두의 일자리 채용 박람회’를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모두를 위한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채용 박람회는 청년, 여성, 신중년, 어르신, 장애인까지 다양한 계층에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개 기업이 사무·제조·서비스·운송·토목·미화 등 다양한 직종에서 27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특히 시 최초로 장애인 채용관과 일반채용관을 병행해 구인 기업과 구직자의 선택을 폭을 넓혔다. 또한, 현직자 직무특강, 면접 정장 대여, 퍼스널 컬러진단, 관내 기업제품 홍보 등 체험관을 다양하게 운영해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장애인, 어르신 등 계층별 공공 일자리 담당 부서 및 신중년 대상 생활 기술 프로그램도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한편, 시는 박람회 면접응시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실시해 취업 성공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 용문산 천년은행나무가 한창 노랗게 물든 지난 28일, 용문사 일대에서 지역사회 마음나눔을 위한 천년향기나눔 바자회가 진행됐다. 올해 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와 마음을 모아 실시됐으며, 천년향기 산사음악회를 연계한 양평 관내 음악동아리 단체의 다양한 축하 공연, 가족이 참여한 가족사랑음악제가 진행됐고 느리게 가는편지, 동백꽃 브로치 만들기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체험과 즐길 거리로 구성됐다. 이날 바자회에는 지역 내 제조, 판매업체의 물품과 개인이 만든 수공예품 후원 등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나눔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용문사 주지 도일스님은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동참해주셔서 많은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으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복지 발전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석공원에서 열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에서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12일 보육 주간 박람회에서도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번 청소년 대상 축제에도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아동 학대유형 및 신고 요령 룰렛 퀴즈 진행, 켈리크라피 소통 액자 제작, 열쇠고리 및 지비츠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아동 학대 예방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동 학대 예방 시민교육을 위해 오는 21일 ‘아동학대OFF 행복ON! 자녀양육해결상담소 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회 광주시 컬러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주요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총 33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내·외부 위원 심사와 온라인 투표 등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5편 등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경안시장을 알록달록하게 채색한 ‘편안한 광주시장(재래시장)’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성스러운 천진암’, ‘한국 전통 민화로 그린 경안천습지생태공원’, ‘꽃피는 광주(광주시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등 총 4편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평온한 동화마을(영은미술관)’, ‘Clean&Clear 경기광주역’, ‘즐거운 어린이 체육센터’, ‘흔적(경기광주역)’, ‘광주의 쉼터(경안천습지생태공원)’ 등 총 5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컬러링 공모전에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홍보 정책을 펼쳐 광주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도시, 3대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시흥시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물왕호수에서 거북섬 일대까지를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기존 자전거 투어코스인 ‘그린웨이’를 거북섬까지 연장해 진행한다. 시흥 자전거길 스탬프투어는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접속한 뒤 스탬프투어 코스 중 ‘그린웨이’를 선택하고, 제시된 코스(‘물왕호수-시흥갯골생태공원-배곧한울공원-오이도 빨강등대-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방문하면 시흥전자관광지도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힌다. 해당 경유지를 모두 방문하면 모바일 완주증이 발급되며, 이를 안내된 제출처로 제출하면 된다.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발급된 완주증과 함께 자전거길에 관한 의견을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에게 관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관광 수단인 자전거로 시흥 관광지를 연계 방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관계부서와 협의해 자전거 편의시설 등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안성시는 11월 1일부터 지역화폐 충전시 지급한 인센티브를 기존 10%에서 7%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10%로 운영해 왔으나 전년보다 줄어든 인센티브 예산이 소진되어 연말까지 인센티브 적정 배분을 위해 불가피하게 인센티브를 지원 한도 요율을 조정했다. 이에 11월 1일부터 안성사랑카드 인센티브는 월 최대 50만 원을 충전하면 7%인 3만5천원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사용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며 “경제위기에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향후 지역화폐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