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더마음사랑사회적협동조합(대표 김민서)은 27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사랑의 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텀블러․비즈공예․도자기․공예품 등 20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그간 후원에 꾸준히 동참했던 ‘더마음사랑’은 이번 바자회 판매수익금도 남양주시 취약 발달장애인을 위해 전액 기부 의사를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서 대표는 “부족하지만 발달장애인의 참되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만든 꿈의 작품”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자리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바자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여러분들의 꾸밈없는 순수한 감성에 감동받았다”라며 “나눔이라는 따뜻한 마음을 얻어갈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발달장애인의 끼와 재능을 응원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더마음사랑’은 주간․방과후 활동서비스, 발달 재활, 부모 상담 등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이며,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남양주먹골배’가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배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산 과일의 소비를 촉진하고 홍보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한민국 대표과일은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 보급을 목적으로 과원 현장 심사를 실시한 후 당도, 과중, 경도 등의 계측 심사와 모양새, 착색정도, 식미 등의 달관 심사를 함께 진행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남양주시 별내지역에서 먹골배를 재배하는 김성복 농가가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배 생산지로서 ‘남양주먹골배’의 브랜드 명성을 재입증했다.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과일은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2023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의 전시품으로 전시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24일 대형물류창고 화재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당사자는 여주시, 여주소방서, ㈜CJ대한통운, ㈜대신물류로 소방 안전 확보와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유재홍 여주소방서장, 물류창고 관계자 등 20여 명 참석했다. 코로나 등으로 활성화된 택배문화 발달로 대형물류창고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또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협약 기관들은 ▲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 개선 ▲물류창고에 특화된 화재 안전기준 마련 ▲물류창고 현장 안전의식 강화 ▲안전 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에 대해 물류창고 안전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이충우 시장은 “물류창고 화재는 대규모 화재로 확대되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사업자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개선 노력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2월 15일까지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베이비부머(중장년) 세대가 모여 지식․경험 등을 공유하는 ‘경기인생캠퍼스’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도는 지난 10월부터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 공간을 제공하는 경기인생캠퍼스를 옛 경기도청사와 수원시 서둔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등 2곳에서 운영했다. 이곳에서 참여자들은 인생 목표 설계 12단계, 전원주택 짓기, 지혜로운 21세기 조부모 되기,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 등 각 분야 베이비부머(중장년)의 지식·경험을 공유했으며, 이 중에서 완성된 그림 작품 등 20여 점을 이번에 전시하게 됐다. 도는 향후 그림 외에도 음악회, 사진전 등 경기인생캠퍼스 결과물을 도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석종훈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은 “베이비부머(중장년)들이 스스로 기획한 전시회야말로 경기인생캠퍼스가 지향하는 목표이며, 베이비부머(중장년)가 주체로서 그들이 가진 경험과 지식, 기술을 스스로 나누며, 소통과 화합한다는 점을 보여준 좋은 예”라며 “경기도는 베이비부머(중장년)가 가진 역량으로 새로운 베이비부머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며, 많은 분이 인생캠퍼스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2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2023년 무한돌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읍면동 및 여주시가족지원센터, 여주시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민․관기관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 시상, 2023년 무한돌봄성과보고 영상 상영, 2024년 주요 추진 사업 공유, 우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각 기관에서 일궈낸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고를 함께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한돌봄 사례관리 우수사례 수상 부분에서는 △최우수 여주시장애인복지관(김은희) △우수 여주시가족센터(정윤) △장려 여주시무한돌봄센터가 수상했다. 이석자 여주시노인복지관장은 “한 해 동안 사례관리 업무에 협력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무한돌봄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올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자원연계 등으로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노력했으며, 2024년에는 사례연구모임을 발족해 심도 있는 사례관리와 복지서비스의 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을 점검해 2023년 배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평가에서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여성농업인 참여 비율, 대당임대일수, 수요자 만족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아 24년도 노후농기계 대체 사업비를 2억원을 확보했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스마트화 및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 등 선제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하여 농가 편의 향상 및 전국에서 선도적 농기계임대사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2년에 이어 23년도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농기계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상하수도요금 납부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수납업무를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새롭게 실시되는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는 양평군 수도사업소 사이버창구 누리집에서 휴대폰 본인인증을 포함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된다.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매월 20일에 결제되며 기존 통장 자동납부에서 신용카드 자동납부로 변경을 원할 경우, 통장 자동납부 해지 후 신청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 시 월 고지금액의 1%(상한액 5,00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 납부 방식의 다양화로 군민들의 수도행정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들의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적기에 찾아주고자 오는 12월 말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을 이전·말소·폐차한 경우 ▲종합소득세 등 국세 확정 신고 뒤 세액 경정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된 경우 ▲납세자가 세액을 착오로 신고하는 등의 경우 주로 발생한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중 환급대상자가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액이 있는 모든 납세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 공식 블로그 SNS, 관내 현수막 등에 게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김영미 징수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환급 결정일로부터 5년이 지나면 청구권이 소멸되므로 소액이라도 꼭 기한 내에 찾아가길 바란다”라며 “지방세 미환급금의 주인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최대한 신속하게 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너부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이달 21일까지 7회기에 걸쳐 진행한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너부대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문화모임 프로그램의 하나인 ‘탄소중립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공예’는 특히 올해 주민문화모임을 통해 재능을 발견한 주민 강사가 봉사자로 함께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해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5동 주민과 도시재생 공동체 활성화 활동에 함께한 100여 명이 생활용품을 공예로 직접 만들고 이용하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참여자 김○○ 님은 “에어컨 사용을 줄이는 부채 만들기와 환경과 꽃을 생각하는 손수건 천연염색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펄프 사용을 최소화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 강사인 오○○ 님은 “커피 찌꺼기를 사용한 화분, 메모꽂이 등 가정에서 버려지는 소재들을 활용해 공예품을 만들면 모양도 예쁘고 쓰레기줄이기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환경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제일어린이집 원생 및 관계자 30여 명은 21일 어린이 나눔교육 ‘오늘부터 나눔시장’에 참여했다. ‘오늘부터 나눔시장’은 민선 8기 시민 시장 시대에 맞춰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추진된 사업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시정체험 ▲나눔교육 ▲기부체험으로 구성된 남양주시복지재단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시청사 견학 및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과 함께 나눔 저금통 만들기, 명예의전당 키오스크를 통한 간편 기부 체험 등 어린이들의 기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시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호평제일어린이집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후원금 33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며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나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시정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교육을 만들고 운영해주신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나눔교육 참여와 함께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아 후원까지 해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양평군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023년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 동절기 기획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1,360만 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양평군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36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장판, 전기난로 등을 전달했다. 특히 갑작스러운 추위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 혹한기 대비 안전도 확인함으로써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이뤄졌다. 박대식 복지정책과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대비해 취약계층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듯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보호대책을 추진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연탄모으기 운동’은 동절기 연탄 및 난방비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된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기부한 금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학동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에서는 지난 17일 등교 시간에 맞춰 오학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근절 및 123 교통 질서 지기키(신호등의 신호가 바뀌면 3초간 주위를 살핀 후 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구호를 내걸고 등교하는 오학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 30cm 자 500여개를 배부하며 학교폭력 피해사례를 알리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최근 학교폭력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만큼, 향후지속적으로 캠페인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과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아이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미래가 보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윤 오학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관내 학생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해 캠페인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향후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모니터링 및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취급하는 행위 ▲고액·반복 결제 사업장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추가 요금을 요구하는 등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 적발 시 가맹점에 대해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 취소를 조치할 예정이며, 필요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불법 거래를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1운동기념관은 오는 11월 17일 제84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이하여 개막하는 하반기 특별전시 '독립운동가 한재호' 개막에 맞추어 2022년도부터 추진 해온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를 선보인다. 상설전시실에 배치된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 코너는 상설전시실의 주요 전시물인 범죄인 명부, 그리고 안성3.1만세운동이 진행되어 2일간의 해방에 이르는 과정을 보여주는 디오라마 모형 전시물을 디지털화하여 단편적인 정보를 유기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관람객이 스마트 로봇을 통해 능동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특히, 스마트 로봇은 전시에 대한 정보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해설하는 언어에는 영어, 중국, 일본어 외에도 수어(手語)가 포함되어 있어, 지역 내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 범위 확장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이번 '스마트 로봇 및 디지털 전시'코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사업비로 교부받은 국비 1억원을 포함한 2억원을 투자하여 구축했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국가보훈부가 보훈시설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6일 경승위원회로부터 연탄 1만장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청원사, 칠장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영평사, 쌍미륵사, 연등사, 운수암, 지통암, 자비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성시에 취약계층을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연탄과 자비나눔 쌀 등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실장 본각스님은 “최근 연탄사용 가구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실제 주위에는 아직도 연탄을 때는 취약한 가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앞으로도 소외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도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잘 챙기겠다. 이번 여러분들의 연탄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가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부받은 연탄은 관내 독거노인 및 난방취약계층 25가구에 4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여주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2023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앞서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제설대책 사전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경계 인접 시·군 공조체계 구축, 기상 상황별 대응체계 확립, 상습 결빙 등 취약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59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조치에 나서고, 효과적인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제 4,230톤을 비축했고, 차량탑재형 살포기 17대 및 제설기 15대를 구매했으며, 임대차(15톤덤프) 17대를 계약하여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15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건설과 및 각 읍·면·동 담당자가 제설대책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제설 담당자 등 총 59명을 대상으로 제설작업 노선 및 임무 관련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동절기에 앞서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겨울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주축으로 배우고 나누는 청소년지역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김장김치 나눔은 ▲1부 김장 재료다듬기, 김장 속 만들기, 김장 담그기 ▲2부 완성된 김치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달한 김치는 용문면사무소에 설치된 ‘용문면 행복나눔 냉장고’에 기부돼 지역 내 노인과 저소득층 주민에게 나눔할 예정이다. 한 청소년은 “김치를 만드는 과정에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지 처음 알았다. 힘들지만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즐겁고, 만든 김치를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양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민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와 지역주민 관계자가 참석해 설계 도면상의 설치 여부, 전기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시청로 일대 간판 개선 사업은 광명시 시청로 26~27 일원 600m 구간에 있는 34개 건물에 입점해 있는 109개 점포를 대상으로 노후 및 불법 간판을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간판으로 교체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해당 업소별 간판 디자인개발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7월 지역주민 공청회를 걸쳐 총사업비 5억 4천5백만 원을 투입해 가로간판 102개, 돌출간판 103개, 어닝 17개 등을 예쁜 간판으로 새롭게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을 통해 구도심 지역의 도시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간판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간판 개선 사업 현장 점검과 더불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23일까지 주민 만족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주거복지 비전을 제시할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안성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주거복지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행하는 연구이다. 본 용역은 (사)한국도시연구소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3월부터 2024년 1월까지 10개월에 걸쳐 안성시민 3,000가구(주거취약계층 1,000가구 포함)를 대상으로 ▲ 주거실태조사 ▲ 권역·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기본계획 수립 ▲ 안성시 주거복지사업 방향과 실천방안 제시 등을 조사 및 연구하여 그 결과를 안성시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5개년'24년~28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3월 착수보고회 이후 사회복지 및 도시계획 관련 부서들과 유기적인 업무관계를 구축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주거실태 조사표를 확정한 후 올해 8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조사원들이 가구 방문, 안성시 거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거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