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기동군단 및 여주시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고 있는 군 장병을 위문했다. 여주시는 지역 국토방위와 예비군 육성 지원에 힘쓰고 있는 군 장병들을 위문하기 위해 육군 제7기동군단과 3901부대 2대대, 9158부대, 9520부대 등을 방문했으며, 연휴 간 고생하는 군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5일 한글시장 내 중앙프라자 광장에서는 ‘한글시장 밴드 정기공연’이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밴드공연 외에도 합창 공연, 악기연주, 갑돌이·갑순이 마당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에서는 먹거리를 사기 위한 사람들이 줄어서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한글시장에서는 지난 6월 ‘전통시장 뮤직페스타’, ‘청소년예술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시장을 방문해 볼거리를 즐기기도 했다.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니,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한글시장에서는 매년 9월~10월 ‘한글시장 밴드 정기공연’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장에서는 ‘들들장’을 열어 관내에서 생산된 질 좋은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들들장’은 땅을 지키는 농부들과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 중장년이 판매할 물건을 담아 ‘들’고 오고 방문객은 구매한 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아 ‘들’고 가며 ‘들’썩 거리는 ‘장터’로 세종시장 한편에서 5일장마다 열리고 있다. ‘들들장’에 참여한 한 농민은 “지난 들들장에서 준비했던 물건을 모두 팔아 오늘은 조금밖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여주시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점가에 여주 고구마를 상징하는 보랏빛 스티커가 눈에 띈다. 여주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매출증대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여주 상생바우처’를 지난 9월 20일부터 발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주프리미엄아울렛, 여주새마을금고와 함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바우처 프로그램은 아울렛에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금액에 따라 여주시 원도심 구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는 여주 한글시장 일원, 세종시장 일원, 강변상점가, 터미널 상점가, 창동 먹자골 상점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는 ‘상생바우처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방문객은 해당 가맹점에서 바우처를 사용하고, 바우처를 받은 상인은 여주새마을금고를 통해 환전을 할 수 있다. 상생바우처 가맹점은 원도심 5개 상권에 약 300여개소가 등록되어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 상생바우처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길 바란다.”라며 “상생바우처를 통해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이상기상 상황에 대응하고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물 관리를 위해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시범’ 사업을 복숭아 농가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관개기술은 다양한 토양, 작물정보 및 작물 증산량 측정기술을 기반으로 실시간 작물 생육 정보를 취합하여 수분이 필요한 시기, 양, 적정 장소에 정밀하게 자동으로 관수하는 기술이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 모니터링과 자동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수동으로 물을 공급하던 농가도 전기, 수도 등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고 있으면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만큼의 물을 공급하므로 농업용수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물 관리에 소요되는 노동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팀장은 “스마트 관개시스템 적용으로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술보급과 라재현 주무관은 “관수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른 봄 개화기 미세살수를 통해 냉해 피해를 예방하여 안정적인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안성경찰서와 협업하여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 및 둘레길 2개소에 대한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주요 등산로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산로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풍도목, 고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또한, 9월 14일 안성경찰서와 비봉산 등산로를 점검하고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10개소에 안전수칙을 기재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안성시는 등산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풍도목은 즉시 제거 조치했으며, 파손된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에 대하여는 단계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안성시 산림녹지과 김진관 과장은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둘레길은 안성경찰서과 협업하여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범죄 예방과 안전을 위하여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하고 2인 이상 동반하여 산행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그동안 추진해오던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사업을 지난 9월 13일 본격 착공했다고 말했다. 조성사업은 현암동 570번지 일원에 금년 9월 13일부터 내년 9월 14일까지 1년 동안 진행이 되며, 하천부지 493,619㎡ 면적에 물놀이장, 다목적광장, 경관농업시설 등 남한강 둔치 하천변과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을 설치할 계획이다. 그동안 사업부지 내 개발계획 변경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변경 인·허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허가청인 한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하여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허가를 받기 위해 노력하여 지난 5월 최종적으로 변경 허가를 득하고, 금번 사업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여주시는“계획보다 다소 늦어진 만큼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하여 시민에게 물놀이장 등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한 오학동 둔치에 쾌적한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아가 외지에서도 찾아오는 힐링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10월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 원데이 클래스는 청년들의 자기가치UP!을 테마로 퍼스널컬러진단&이미지브랜딩, 나만의 향수 만들기 클래스 2개 강좌로 운영된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19세~39세 청년이면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안성청년포털에서 9월 15일부터 각 강좌별 12명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선착순 마감 이후 접수 시 대기자로 등록되며 취소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도 혼자라서 즐거운 여행컨설팅, 청년 집밥·파티음식 클래스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가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은 청년들을 위한 소통·지원공간으로 인지2길 16-8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10시부터 21시, 토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성시 생활권을 둔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신청·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가구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지원받는 대상자는 제외되며, 범죄 피해자 및 소득기준에 의해 총 42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기본 3종(윈도우락, 홈도어벨, 송장지우개)과 홈카메라 또는 호신용스틱/문열림경보기로 구성된 세트로, 오는 13일부터 10월 5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성1인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주거침입 등 여성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여 여성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1차 신청을 통해,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여성 1인 26가구에 안심패키지 물품을 배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11일 점동면 장안리에 위치한 방산용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 ㈜그리너지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규창 ․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주시의회 의원은 물론, 블랙마운틴 벤처스 박형수 대표, 그리드위즈 류준우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방성용 대표의 ㈜그리너지 기공식을 축하했다. ㈜그리너지는 점동면 장안리 2만6,870㎡ 규모 부지에 2024년 12월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약 8,400㎡ 규모의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192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2017년 설립된 ㈜그리너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리 음극으로 사용되던 흑연을 리튬티탄산화물(LTO)로 대체하는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업체로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신소재 기술 선도 기업으로 여주에 신소재 배터리 생산시설을 설립하여 전동화로 전환이 필요한 중장비 및 선박 산업에 최적의 배터리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의 미래를 바꾸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그리너지의 기공식을 축하드리며,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준비를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외교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마인드 함양 및 외교관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연마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은 학생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관 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 학교 접수를 통해 총 9개 학교가 선정됐으며,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2023년도 핵심 과제인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전략” 등 주요 외교 사안과 직업으로서의 외교관, 외교관 선발과 교육 등 외교 관련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외교협회 협조로 외교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외교관이 강사로 위촉되어 보다 생생한 직업·직무에 대한 진로탐색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외교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소속 공무원 및 양평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역량 강화 및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규제혁신·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수연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전담 강사를 초빙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적극행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획기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규제혁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직원들이 앞으로 어떻게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마인드가 정착돼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야겠다는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규제개혁신문고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제입증책임제를 토대로 자체 조례·규칙을 개정하는 등 군민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주(농가)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1천㎡ 이상 경작 농업인와 농업법인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농철에 3~5개월 거주하면서 농작업을 돕는 외국인 농부다. 시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과 MOU 체결 방식 두 가지 송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은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자 기준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이며, MOU 체결 방식은 필리핀 마발라캇시 등과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포함 17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외국 지방정부와 MOU를 2~3개 이상 추가 체결하여 300명 이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 농가에서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주거지원사업을 시범 도입하여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주거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동일하며, 신축은 30백만원, 개보수(빈집 정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을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은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목금토 크래프트 중심으로 지역의 공예가, 청년 창업자, 청년 농업인과 함께 했으며, 각자의 개성과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2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공예품, 기념품, 식음 등을 선보였다. 또한 도예 체험, 은공예 체험, 섬유 핸드 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안성맞춤 골목길 마켓’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안성중앙시장 상인회와 함께 9월 16일 안성맞춤시장, 10월 11일~12일 한경대학교에서 연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가정에 재생에너지 보급 비율을 높이고 전기료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미니태양광 보조금 지원사업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에 간단하게 설치 가능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기로 생산된 전기가 한전 전기보다 먼저 사용됨으로 매년 7~15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하는 태양광 종류에는 355W와 400W가 있으며 최대 2대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설치단가의 80%를 정률 지원하며 설치 완료 후 지급된다. 자부담은 보조금을 제외한 나머지 20%이며 355W 기준 14만4천원이다. 신청은 참여업체와의 상담 및 계약을 통해 가능하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관리사무소의 동의를 사전에 득하여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올해 4월부터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111개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산악·해안 등 비주거지역에서 재난·사고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도로명주소가 부여되지 않는 산악, 하천 등을 가로·세로 10M 격자형으로 나눠 한글문자 2개와 아라비아 숫자 8개 등 총 10자를 부여해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특히, 최근 장마기간 동안 등산 및 하천에서 야외활동 도중 길을 잃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야외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일제조사 결과,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한 기관에 통보하여, 정비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산악 및 하천 등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지점번호를 조사·점검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대덕면은 대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덕면 정책공감토크”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시정 보고 및 시민 제안 수렴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회원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보라 안성시장의 시정 설명과 더불어 지역 현안에 대한 제안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정 설명은 민선 8기 시정 운영방안과 비전 등을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주민들의 이해와 지지를 얻어냈으며, 주민들의 다양한 애로사항과 지역 현안사항을 경청하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지역현안으로 행정구역 조정,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롯데캐슬 앞 체육공원 조성, 마을 도로 확장,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학생 유치 요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돋보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민분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으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8월 24일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 '2023년 안성공익활동가학교' 교육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광역중간지원조직과 함께 진행한 이번 안성공익학교는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안성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매주 강의 특성에 맞는 우수 강사를 초청하여, 마음라이프연구소 이종미 대표, 한국마을연합 이필구 이사장, NPO스쿨 이재현 대표, ㈜맥그로우컨성팅그룹 한종문 대표,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윤경 사무국장,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안성맞춤이음길 김용한 대표가 매주 열띤 강의를 펼쳤다. 안성공익활동가학교 강의는 7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20여명의 활동가와 시민들이 참여해 활동가 강점 찾기, 한국 공익활동의 역사와 오늘날 활동가의 역할, 조직문화와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방법, 선배 활동가와의 대화, 내가 만들고 싶은 사회, 그리고 안성으로 이루어졌다. 안성시 활동가들을 위한 다양한 토론 주제는 물론 일상생활과 활동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은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공인중개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간 코로나19 기간에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하던 것을, 일상회복에 따라 공인중개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강하게 대두되는 여론에 발맞춰, 대면 집합 교육으로 정상화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동산 교육에 잔뼈가 굵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부동산 중개 관련 법령, 부동산 세제 실무를 비롯한 2023년에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과 전세 사기 예방 내용, 최근 판례까지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등록관청에 중개사무소를 개설·등록한 개업(소속) 공인중개사가'공인중개사법' 제34조에 의거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교육으로, 2023년 연수교육 대상 공인중개사는 사이버교육 6시간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약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연말까지 교육 미이수자에게 문자와 전화, 우편을 통해 교육 이수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안전 및 활동편익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거주 주택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안양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신청자 중 가구소득이 2022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380만원 이내로 수리비용을 지원했다. 장애 유형과 주택 상태를 고려해 화장실 보수, 도배·장판 교체, 싱크대 교체 및 설치 등 안전과 거주공간 편의를 중점으로 수리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집수리를 한 시민은 “평소 불편함을 느끼면서도 비용 부담으로 수리하기 어려웠는데, 시에서 실거주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원해줬다”며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일상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한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밀착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의 등록 장애인수는 2022년말 기준 2만1267명(심한장애 7481명·심하지않은장애 1만3786명)으로 집계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2023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이며,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과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복지,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교육, 여주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기간 내에 시행되는 인터넷 조사와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하는 면접조사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