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격려하고 신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신고 19건이 접수됐다. 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학교 앞 산책로가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라며 사진과 함께 신고한 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는 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바로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파손, 운동시설물 파손, 보도블럭 파손 등을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신고하고 건의하는 안전 위험에 대하여 안전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1학기 종업식을 맞아 96명의 학습자와 함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에 대한 창의적 체험수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동글벗학교는 비문해 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초등학력 학습 과정을 운영하며, 시교육청이 승인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업은 학습자들이 사고 발생과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부해양경찰청 교육훈련계 이영진 경위가 참여해 시니어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즉각적인 실천이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방학을 앞두고 자손들과 여행계획이 있는데 이번 안전교육으로 어디서든 나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잘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양경찰과의 협력을 통해 학습자들이 긴급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치매 친화적 환경 구축에 한 발 더 앞서간다. 남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참여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참여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신청 의사 수와 지역적 균형, 환자수요와 밀접한 인구 규모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해 남동구를 포함한 전국 2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인천에선 남동구가 유일하다. 치매 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사가 치매 환자의 치매 증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문제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해 주는 사업이다. 치매 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개인별 치매 증상에 따른 대처법 등에 대해 심층 교육‧상담(보호자 포함)을 하고, 필요한 약 복용이나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와 진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의뢰해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진료도 하는 등‘주치의’ 역할을 한다. 시범사업 참여의료기관은 △논현신경과의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폭염 대책의 일환으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동노인복지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 ‘힐링 냉장고’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힐링 냉장고는 8월 말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1인당 1개의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올해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1층)에도 힐링 냉장고를 확대 운영해 남동국가산업단지 근로자들의 폭염 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토요일과 공휴일에 폭염 경보 발효되어 행정복지센터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힐링 냉장고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시원한 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폭염 특보가 발효되거나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등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동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인적 안전망 구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9일 전했다. 교육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이해를 통해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의 사명감을 높이고 위기 이웃에 적극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등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남동구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이 소외되지 않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 사회 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주민으로, 남동구에는 20개 동에 총 2,156명이 위촉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풍부한 해산물을 활용한 음식 관련 다큐멘터리인 ‘소래푸드(food) 기억 기록 영상’이 제작된다. 26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소래포구의 정체성을 드러낼 수 있는 음식문화에 주목해 소래포구의 지리적 특성과 지역적 문화가 표출된 이야기를 영상으로 기록한다.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을 비롯한 다양한 구민의 삶의 기억이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승화되는 가능성을 담을 예정이다. 영상은 ▲꽃게 ▲건새우 ▲소라 ▲광어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7편으로 제작된다. 제작된 영상은 8월부터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운영되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상영회가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음식 문화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통해 소래포구의 매력이 더 많은 관광객에게 전달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올해 처음 시도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에 대해 수요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남동구 구정 소식지 ‘남동사람들’의 다국어 버전에 대한 상반기 구독자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내외국인 주민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로 진행했으며, 총 534명이 참여한 결과 매우 만족 315명(58.9%), 만족 186명(34.8%)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90%를 훌쩍 넘겼다. 남동구는 지난 3월부터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들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남동사람들’을 외국어로 번역한 다국어 구정 소식지를 매월 1회 발간하고 있다. 번역 언어는 남동구 결혼이민자 국적 분포 비율을 고려해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등 세 가지 언어로 결정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등에서 통・번역 인력을 협조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 코너를 운영하는 등 국문 소식지와는 차별을 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YMCA청소년재단과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다음 달 준공을 앞둔 간석1동 복합청사 신축 건물 내에 설치될 예정으로, (재)인천YMCA청소년재단은 1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로, 가정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맞벌이 가정 및 초등학교 저학년 등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센터에서는 출결 관리, 간식 제공 등 돌봄서비스, 숙제․독서지도, 놀이·휴식 및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현재 남동구는 7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초등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 입점 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입점 중인 23개 업체의 대표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판매장의 향후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소개, 자유토론,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남동구의 전시판매장 계획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을 듣고, 전시판매장 운영 및 기업지원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판로개척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자유토론에서는 ▲R·D 기술 지원 ▲매장 내 판촉 및 운영 개선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판매장 이전 검토 및 관광코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하기 좋은 남동구,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최근 닷새에 걸쳐 공단이 위탁관리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제 점검은 노상, 노외(건물식 등) 공영주차장의 건축물 등 각종 분야 시설별에 대하여 장마철 맞이 일제 자체 안전 점검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취지이다. 점검대상은 남동구 공영주차장 122개소로, 건축(구조)물 및 전기설비와 주차시설을 포함한 각종 기계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일제 점검을 통해 신속 보수 추진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각종 시설물의 시기적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간석동 522번지 일대 연와마을 인근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안전한 보행로와 주민 휴게공간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경인전철 간석역과 주원초교 사이에 있는 연와마을은 1970년대 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조성된 주택과 이면도로 위주의 구도심지다. 이곳은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으로 폭이 좁은 도로에 노상주차가 이뤄져 안전한 보행이 어렵고, 녹지공간 등 주민 휴게시설도 부족했다. 구는 좁은 폭의 도로를 대신해 인근 경인선 철도부지 중 무단 경작물이 있던 유휴공간을 활용키로 하고, 지난해 현장 조사를 벌여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만들었다. 이어 국가철도공단과 부단한 협의를 통해 마침내 해당 공간에 대한 사용 허가를 이끌어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무단 경작물을 철거하고, 어두운 이면도로에는 밝은 조명시설로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녹지와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쉼터를 조성했다. 이를 통해 간석역 이용 주민뿐만 아니라 주원초교 학생들이 차량 걱정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철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전날 오후 산비탈과 저지대, 반지하 등 집중호우 취약지역 7곳을 찾아 비 피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했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옹벽 및 축대 점검과 배수·진입 차단시설의 작동 현황을 상시 점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할 것을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남동구는 최근 침수 피해 대비와 시설물 이용자에 대한 안전 확보를 위해 장수천 등 4곳에 자동 차단시설, CCTV, 안내 스피커, 전광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집중호우 시 침수 방지를 위해 인천 내 최초로 소형 빗물받이 준설차를 도입했다. 소형 준설차 도입에 따라 골목길 빗물받이 내 오염물 제거를 통한 선제적인 침수 예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날씨 변화와 상관없이 수시로 현장 점검이 필요하다”라면서 “집중호우 예측이 어려워지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피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족관계 등록 신고 후 후속 절차 및 놓치기 쉬운 혜택을 정리한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23일 전했다. 제작한 리플렛에는 출생·사망·혼인·이혼·개명 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 조치사항뿐만 아니라 보육료 지원, 안심 상속 서비스, 임대주택 지원 등의 각종 민원서비스를 담당 부서와 문의처까지 상세히 담았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책자의 내용을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4개 국어로 번역한 소책자를 함께 비치해 외국인 주민들이 편하게 내용을 읽어볼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제작한 리플렛을 남동구청 홈페이지에 E-BOOK으로 게재하여 언제 어디서라도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해당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리플렛 제작을 계기로 구민들이 후속 절차를 놓쳐 불이익을 당하거나 꼭 필요한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한 편의 서비스 제공을 지속해서 확대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월미산업개발과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으로부터 24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입장권 100매를 기탁받았다고 23일 전했다. 기탁식은 손범규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후원받은 입장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월미산업개발 강원석 대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고 행복한 추억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남동구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은 지난 5월 개장한 국내 최대(4천200평) 규모의 콘텐츠 테마파크(놀이공원)로 총 33종의 놀이기구와 뽀로로 라이브 공연 등으로 구성된 실내 키즈 테마파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월미공원 양진당 및 월미도 일원에서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전했다. 행사에는 다문화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25명이 참여해 월미공원 내 전통 정원을 관람하고 다듬질, 투호 놀이 등 전통 놀이를 하며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이나타운 짜장면박물관 관람 후 관광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를 탑승해 월미도 일대를 감상하며 회원 간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명숙 회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며 내가 사는 지역인 인천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됐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주여성들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통해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다문화 가족과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해 최근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63개 사업을 검토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목적과 절차 교육, 2024년도 추진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제도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을 담당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5월 생활 속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 63건을 접수했다. 각 제안별 담당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7월 중 사업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 투표 대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어 8월 온라인 주민 투표를 진행,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해 예산안 편성 및 의회 심의 과정을 거쳐 12월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박종효 구청장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일자리정책과에서 진행 중인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구직 준비 청년들을 격려하고, 청년들의 취업 문제 등 각종 고민과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청년의 가장 큰 화두인 일자리 복지와 관련해 ▲남동산단 근로자의 임금 현실화 방안 및 업종의 다양화 ▲산단의 이미지 개선 필요 ▲남동산단의 취약한 치안 해결 방안 ▲청년들을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중앙정부와 시와 협력하고 고민해 청년 일자리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3동 스마트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유동 인구 밀집 지역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미세먼지가 설치된 장소는 ▲롯데백화점 육교 버스정류장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앞 삼거리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두 3곳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남동구청, 구월로데오광장, 소래역사관 등 총 13대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해 구민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멀리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농도를 색상 및 캐릭터로 정보를 제공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온도, 습도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은 누구나 쉽게 대기질 오염도를 확인할 수 있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대처가 가능하여 미세먼지 피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