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서 5월 소래포구전통어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축제를 앞두고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영상 조회 수가 약 1만 1천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소래포구 축제 2일 차인 오는 16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민간 환경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경력 10년 이상의 민간 환경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 4명 등 6명으로 팀을 조직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은 산업, 세차 두 분야로 나눠 직접 현장에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 등을 지도하고,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구는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라며“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급별·대상별로 △간부 공직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공직 생애주기자 청렴교육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부 공직자에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직 생애주기자와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에게는 개정된 청탁금지법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전달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대·직급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오는 6~8일 3일간 남동구청 본관 로비에서'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와 함께 ‘남동, 청렴에 반하다.’라는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나흘간 ‘2023년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간석2동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20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29곳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조기와 백중사리에 피해 예방을 위해 새벽 시간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4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1일 오전 5시경부터 대조기 침수우려지역인 아암대로(외암도사거리~외암사거리)를 찾아 도로와 제방을 점검하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곳은 지난 8월 3~5일 대조기와 집중호우로 인해 승기 하수처리장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빗물받이로 역류했던 곳이다. 구는 이후 해안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실시했으며, 대조기인 지난 8월 31일 1차 현장 확인을 한 바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해안가 침수에 대비 위험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예방 활동 강화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서 운영하는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최근 치러진 2023년 2차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4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청소년 39명은 지난 8월 10일 시행된 2023년 2차 검정고시에 응시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1:1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교재지원, 인터넷 수강권 제공, 응시 격려 물품 및 식사 지원 등 적극적인 맞춤형 교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매일 오전 2시간씩 진행된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은 기초 학습뿐만 아니라 소속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 및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줬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1, 2차 검정고시 응시에 앞서 남동구 꿈드림을 방문해 응시 청소년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격려를 전달했다. 시험 당일에는 남동구노인복지관이 직접 쓴 응원의 손편지와 간식을 제공했으며,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는 응시 현장에 나와 남동구 꿈드림과 함께 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31일 구청 소강당에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 선출 및 주민참여예산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예산 과정에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제출하고 다음 연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심의 등 기능을 담당한다. 앞서 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59건 접수했다. 접수된 안건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9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공모(4~5월), 사업부서 의견 청취(9월), 온라인 주민 투표(9월),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11~12월)을 통해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와 만조기 시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는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1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아암대로 하수관로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일까지 1년 중 해수면이 가장 높은 “백중사리”와 “슈퍼문” 현상이 겹치면서 해안도로 등 침수 피해 예방이 필요해 해안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사 구간은 지난 8월 4일 대조기와 집중호우가 겹쳐 도로가 침수돼 약 1시간가량 교통이 통제됐다. 구는 즉시 침수 원인을 조사했으며, 조사 결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의 처리수 방류관이 아암대로 내 우수 처리 하수관에 연결돼 있어 해수면 상승 시 하수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물이 바다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에 역류 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구는 우수관과 승기하수종말처리장 처리수 방류관을 분리해, 아암대로 인근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처리수를 차단함으로써 해안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자료 등을 분석해 교통사고 다발지점에 대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교통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지는 도림사거리, 만수소방파출소앞, 시청역사거리, 남동공단입구사거리 등 4개소로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구는 10월 중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교통신호기 이설 및 증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 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색깔 유도선 도색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한편, 남동구는 2022년 사업지인 간석오거리, 남동경찰서사거리, 문예회관사거리, 장자골사거리 등 4개소에 대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표시 보강, 보행신호기 교체 등 교통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개선사업을 통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신속히 정비하여 안전한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최초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건강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임신부터 출산, 그리고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육아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임산부가 산전․산후에 겪는 사회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아기가 최선의 건강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산후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적 지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평가를 통해 기본방문, 지속방문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방문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산모를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신생아 성장 발달, 아기 돌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속방문 대상은 우울감, 스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센터 건강체험실에서 조리원들을 대상으로 ‘울려라! 급식벨’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조리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아 올바른 위생과 영양 관리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전 센터에서 제작한 ‘평가제 master’ 책자를 배부해 자체적인 학습을 통해 위생․안전․영양 관리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퀴즈 대회 결과 금상은 소래휴먼시아어린이집, 은상은 남동구청어린이집, 동상은 돌고래어린이집 조리원이 선정 최종 선정됐으며, 3명의 조리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최종 우승한 조리원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위생 분야와 다양한 영양 지식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조리원님들 덕분에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유레카코스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멀티밤 365개를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스틱형 멀티밤은 수분이 필요한 곳 어디든 수시로 발라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우람 유레카코스 연구소장은“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나눔을 통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맘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가며, 언제나 정성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재확산하는 코로나에 높은 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신 유레카코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중학교에서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동부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13지구 학부모, 서창중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서창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어깨띠를 착용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성폭력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성폭력 및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도로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경찰 출동 및 안심귀가 서비스를 지원하는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사업과 ‘무인안심 택배함’, ‘성폭력 피해 청소년 지원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는 오는 9월 20일에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등이 같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성폭력 및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문제점이 나날이 증가하는 만큼 청소년을 비롯해 구민 대상 인식개선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폭력피해가 발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재난 대비 종합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지난 28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실시되며, 본 훈련은 9월 7일 인천지하철 2호선 운연역에서 불시 훈련으로 실시한다. 본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공동 주관으로 남동소방서, 남동․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등 13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해 재난관리 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사고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또한, 훈련기간 중에는 다중이용시설 자체 재난대피 훈련, 재난 취약계층 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훈련도 실시될 예정이다. 9월 7일 시행되는 현장 훈련은 사전 참가 신청 없이 구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재난 대응 전 과정에 구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안전 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7일 오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수산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 등과 함께 각 점포를 돌며 우리 수산물 안전성을 점검하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일대 상인 및 어업인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3일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대응 회의를 열고, 구민의 불안 해소를 위한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구는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판매되는 어린이·노약자 다소비 수산물과 단체급식에서 취급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오염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주기적으로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기적이고 철저한 수산물 수거, 검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자칫 우리 수산물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상인들이 피해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로비에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진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 남동구 가족센터 직원 7명이 참여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87명에게 152건의 진료와 247건의 검사 및 투약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서비스를 받은 한 다문화가족은 “거동이 힘들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워 병원을 잘 이용하지 못했는데 한 장소에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받아 큰 도움이 됐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모든 분께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동규 센터장은 “휴일에 의료 자원봉사를 한 인천의료사회봉사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기획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드린다.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잇따르는 강력범죄로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 남동구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통학로 3곳에 LED 벽화를 이용한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 25일 구에 따르면 안심 귀갓길 조성 장소는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간석초(L=210m), 인동초(L=130m), 동부초(L=15m) 통학로 주변이다. 구는 이곳에 LED 벽화를 설치해 사후 유지관리가 어려운 기존 벽화의 단점을 보완했으며, 나무와 꽃잎, 나비 등의 그림과 더불어 ‘괜찮은 오늘이야’, ‘토닥토닥 수고했어요’ 등 감성 문구로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귀갓길 인근 지역의 한 주민은 “LED 벽화 설치로 동네 전체가 밝은 분위기로 변화돼 실생활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매우 크다”라고 평했다. 앞서 구는 지난 5월부터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인근 주민과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사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사업지역의 안전 및 경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파크골프협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정종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회원들끼리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언제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팔 걷고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힘들게 살아가시는 주민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주신 파크골프협회에 감사드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은 스포츠복지사업을 목표로 생활 스포츠 확산에 기여하는 단체로, 파크골프협회는 특히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남동구청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공습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실전처럼 진행하고자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 후 전 직원 및 민원인이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이동한 뒤 비상시 행동 요령 등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항시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주변에 존재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실질적인 훈련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체계를 철저히 정비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