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2일 구월동에 소재한 학생안전체험관에서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17사단 미추홀여단,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생안전체험관 폭탄테러 대응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학생안전체험관에서 무장을 한 북한군의 총기 난사와 학생위협을 시작으로, 상황접수와 폭탄테러, 환자처치, 화재 발생 및 진압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훈련 참여 기관과 사전 회의를 실시하고 사전연습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훈련 진행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게 준비했다. 아울러, 도상연습 위주의 을지연습에서 탈피해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위기 상황 대비 민관군경의 협조체계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여 비상사태 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면서“이번 훈련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구월3동에 소재한 (주)동양인쇄사에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 가입 현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동양인쇄사는 지난달 12일 관내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리 구 착한기업 10호에 가입했다. 김문선 대표이사는 “구월3동은 다수의 행정기관이 밀집된 행정의 중심지이면서, 1인 세대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다. 최근 관내 잇달아 발생한 고독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김문선 대표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저소득 가구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지금처럼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리며,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에서도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에게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7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참여자는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를 전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을 지명하며, “남동구는 소래포구라는 수도권 유일의 포구가 있는 해양 관광지”, “소래포구에서 당일 어획한 신선한 수산물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기기를 바란다”라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전 부서에 중대재해예방 예산편성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구 본청, 각 동 등 모든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소에 대해 내년 본 예산편성에 철저히 하라는 내용을 담은 ‘구청장 지시시항’을 전 부서에 시달했다. 박 구청장은 우선 중대재해예방 소요 예산 6천 500여만 원에 대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구는 앞서 지난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중 대재해예방 소요 예산을 조사했으며, 구체적으로 안전화, 안전모 등 보호구와 작업표지판, 아웃트리거 부착 사다리 등 안전 장비와 인화성 물질 보관함 등 구입 예산이다. 또한, 박 구청장은 관련 법령에 따라 예산서상 명확한 재해예방 예산편성 및 집행을 지시했다. 이번 지시사항은 평소 안전보건 경영체계 구축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박 구청장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엿볼 수 있다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의무 이행점검, 사업장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도출되는 유해·위험 요소를 개선하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공동체 모임‘엄지척’에서 간석LH1단지 경로당 및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겉절이 배추김치(1kg 50개)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통장공동체 모임‘엄지척’은 올해 1월 구성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돕고, 청소 취약지역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7월에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시원한 제철 과일 컵 50여 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윤현수 조장은“장마에 이은 폭염과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인한 채솟값의 폭등으로 장보기에 부담이 크신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약소하지만 가가호호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김치 겉절이를 전달해 드릴 때 반갑게 받아 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김용만 동장은“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주신 통장 공동체 모임 ‘엄지척’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 앞으로도 민 ‧ 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추석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수6동 통장협의회 공동체 모임인 그림책읽기 주관으로 직접 반찬(돼지불백 16㎏, 장아찌 4㎏)을 만들어 담방마을아파트 경로당 등 4곳의 경로당에 전달했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방학 나기를 위해 다문화 저소득층 아동 5명에게 관내 예꿈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반찬 나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원경 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음이 되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도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변 곳곳의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따뜻한 감동이 전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선행이 퍼질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의 가교역할로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교육청과 연계해 ‘성격유형검사(MBTI)를 활용한 자녀양육법-부모와 아이의 성격 차이를 알면 행복이 보여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모와 아이의 성격을 이해하고, 자녀와의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특히, 인천광역시 수어통역센터와 연계해 전문 수화 통역사 2명을 배치, 청각장애 양육자의 교육 참여를 도왔다. 수화 통역사와 함께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그동안 청각장애로 인해 강의에 참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전문 통역사의 수화통역으로 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행복한 강의였고, 양육에도 많은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부모 역할의 중요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부모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들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가진 자원의 한계를 넘어 보다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도시관리공단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어려운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한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이번 후원금 또한 관내 어려운 소외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직원들이 매월 3천 원씩 기부한 금액을 모아 폭염과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금을 기부해 주시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 곳곳에 성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 공직자들이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1천364만 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7월 24일부터 2주 동안 모금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며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2023년 남동구 중소기업 ESG 대응 전략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에서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기업 10개 사의 임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ESG 기본개념 ▲ESG 주요 평가지표, ▲중소기업 ESG 우수사례 소개 ▲ESG 주요 정책, 공시, 공급망 실사 등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3 남동구 ESG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포함된 여러 사업 중 첫 번째 단계로, 앞으로 ▲기업별 ESG 심층 진단 ▲컨설팅 ▲개선과제 발굴 ▲프로세스 개선 지원 등 ESG 이행과제를 순차적으로 관리·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동구 ESG 경영 혁신 로드맵의 첫 단추를 끼웠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컨설팅, 공정개선 사업을 통해 남동형 ESG 경영 롤모델을 육성해 남동산단 ESG 경영 문화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는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장보기 시간을 절약해 보육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99% 이상의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31일까지로, 남동구청 보육정책과 보육지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급식재료 공급업체는 모든 식품군이 참여 가능하며, 인천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업체로 참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남동구 전역에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주 3회 이상 및 소규모시설(정원 20인 미만의 어린이집)에도 배달할 수 있어야 한다. 자세한 참가 자격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될 공고문을 확인하면 되며, 구는 서류심사, 현장 심사, 공동구매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5개소 이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2023년 11월부터 어린이집에 급식재료를 납품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어린이집에 양질의 급식재료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를 막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10일 남동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9일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인 40여 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지며 이같이 밝혔다. 박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그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며 “규제가 아닌 혁신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일자리가 늘어나고 저출산과 지방 소멸 위기를 바로 잡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부터 남동산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ESG 경영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열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박 구청장은 “기업 경영의 패러다임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를 중요시하는 ESG 경영으로 빠르게 바뀌고 있고, 이에 뒤처지면 여러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라며 “대기업은 이에 대비할 자체 역량이 충분하지만, 중소기업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태풍 ‘카눈’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소래포구 일대를 방문해 위험 요인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강구했다. 남동구는 현재 비상 2단계를 가동하고 전 직원 1/3이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으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새로이 봉사단으로부터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남동새로이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권석규 센터장을 비롯한 17명이 뜻을 함께 모아 올해 6월에 결성한 봉사단체로, 남동구의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권석규 단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주변 이웃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약소하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이렇게 단원들끼리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언제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는 팔 걷고 적극 나서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예외적인 폭우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선뜻 성금을 모아주신 남동새로이 봉사단께 감사드린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난 8일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방문해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며 합격을 응원했다. 9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오는 10일 2023년 제2회 검정고시에 중학교 졸업 학력에 3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에 41명이 각각 응시해 시험을 치른다. 박 구청장은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며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립 및 학업 복귀에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에게 상담, 학업,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6호 태풍 ‘카눈’과 관련해 구민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태풍 북상 경로상 이번 주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취약지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과 조치를 진행한다. 우선, 인천대공원 지하차도, 장수 지하차도, 간석 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배수로를 사전 정비하고, 경찰과 협조하여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 바로 통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석역 남광장, 문화서로49번길 일원 등 침수 우려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협착물을 제거하고, 간석동 1-739번지 일원 및 동신빌라 옹벽 등 산사태 우려 지역 및 붕괴위험지역에 대해 지속적 순찰을 통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강풍을 대비하여 옥외광고물, 공사장 가시설물 등 낙하 위험시설에 대한 점검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태풍주의보 또는 호우 경보 발효 시에는 장수천 일원 24개소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통제를 실시한다고 하니, 인근 주민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마에 이어 태풍으로 피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베트남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인천 남동구 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 등을 위해 선뜻 기부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논현1동에 사는 국가유공자 박중규 씨로부터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8월의 크리스마스’ 사업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박 씨는 이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이웃돕기를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1943년생인 박중규 씨는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로, 그동안 연금과 국가유공자 수당 등을 저축해 모은 돈을 이번에 기부했다. 박중규 씨는“국가유공자로서 지자체 등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다. 좋은 취지의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위기가정 아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남동구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협약을 통해 기부자 후원금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매칭금을 1:1로 더해 관내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후원금은 남동구 내 사회복지시설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다고 7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명실공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으로, 남동구는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실적 및 일자리 질 개선 등 종합적인 일자리 성과에 대해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 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뿌리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고용 안정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남동산단 연계 남촌일반 산업단지 등 신산업 단지 조성 ▲청년이 만들고 누리는 청년예술인 육성과 청년참여단 운영 ▲도심 속 문화관광 명소 및 소래 관광벨트화 사업 ▲동행과 공감, 북한이탈주민과 결혼이민자 맞춤형 취업지원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메타버스 전문강사 양성사업 등 분야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수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어린이 안전 knock(노크) 노트’ 4,400부를 제작, 관내 39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279명에 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 knock 노트’는 초등학생들의 일상생활 속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교통․스마트폰․성폭력 등 12개의 안전 영역별 안전 수칙을 웹툰 형식으로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에 따라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지도 담겼다. 구는 노트 배포에 이어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직접 실천해 본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남동 어린이 안전 실천 수기’를 공모한다.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구에서 배포한 안전 노트의 안전 수칙을 여름방학 동안 직접 실천해 보고 느낀 경험과 다짐을 ‘실천 수기’에 작성해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안전 노트 제작과 실천 수기 공모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전년 실적을 기준으로 매해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공익,사회서비스,시장형 등 평가 유형별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5개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63개 사업에 대해 6,0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5개의 수행기관을 통해 63개 사업, 6,220명의 사업량 목표 대비 현재 6,763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113.1%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구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 특별상 수상 이후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각 수행기관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