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여름 휴가 중에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이날 오전 6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구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으로 향했다. 박 구청장을 포함한 봉사자들은 폭염 속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자재 수거와 농가 가옥 정비 등의 활동을 벌였다. 앞서 7월 31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간 박 구청장은 수해 복구에 일손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드림스타트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사이클링 에코센터에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방학을 맞아 미추홀구에 소재한 업사이클링 에코센터에서 “내가 남긴 탄소발소국은 얼마일까?”라는 내용으로 강의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양치, 세수, 머리 감기 등 씻기 부분과 한식(야채, 육류), 계란후라이 등 식사 부분과 에코센터에 방문할 때 이용 교통편, 그리고 컴퓨터, TV 등 여가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탄소 발자국을 얼마나 발생시키는가에 대해 배웠다. 또한, 자연순환 생태해설(1회 용품 줄이기) 챌린지와 엄마 아빠도 어려워하는 도전! 환경 골든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뒤죽박죽 쓰레기 구출 작전에서는 재활용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환경문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해 한가지라도 실천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뿐만 아니라 함께한 부모들도 일상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돌봄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구민에게 취업을 아동에게는 돌봄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7월 참여자를 모집해 60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교육 대상자를 선발, 10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돌봄 개념 및 직무 이해 ▲방과 후 돌봄 실습 ▲아침 돌봄 실습 및 이력서 작성법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아동 돌봄 인력의 현장 활용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기와 실습을 강화했다. 교육 수료생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돌봄 강사로 취업해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 추진 관련 의견 교환 및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위한 공동 방안 모색을 위해 남동구 여성가족과,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간의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양질의 돌봄서비스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여성의 경력 유지와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저어새 생태학습체험의 일환으로 강화도 갯벌 체험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1급 저어새를 탐조하고 줍깅 활동 등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앞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올해 3월 저어새생태학습관과 저어새 보전 및 환경정화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월부터 드림스타트는 가정 20여 명은 새를 만나는 방법, 저어새 둥지 탐조, 소래습지 생태공원 습지와 생명에 대한 학습을 진행했으며, 이날 강화도 갯벌센터를 방문해 갯벌의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저어새모형만들기, 저어새와 갯벌 생물들을 탐조하는 시간을 가진 다음 동막해변에서 갯벌 체험과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자연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정화 활동을 통해 저어새 생태 및 쓰레기 문제와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승강기 사고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8일 남동구청역에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 만에 실시됐으며, 남동구와 인천시,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지난달 분당 수내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역주행으로 인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 승객 갇힘과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 기관들은 역할 분담을 통해 사고 발생부터 신고, 초기대응과 119 구조대의 현장 출동, 구조활동까지 단계별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훈련 종료 후에는 지하철 이용 승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승강기 안전수칙을 알렸다. 한편, 구는 승강기 안전 수칙 준수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각 동 자생단체를 통한 홍보와 전광판 등 다중매체를 활용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인성개발(주)부터 호우피해 성금 1천만 원을 지정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피해시설 긴급 개보수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채낙영 인성개발 부회장은 “최근 지역을 강타한 호우로 인해 많은 시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채낙영 부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의 긴급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게 되어 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이 둘레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남동둘레길 홈페이지’를 개선해 오픈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둘레길 홈페이지’는 지난해 신규 오픈했으며, 이번에는 남동둘레길 상세지도, 온라인 완주증 신청 서비스, 자유게시판 신설 등을 포함해 개선된 홈페이지를 28일부터 오픈한다. 이번에 개선된 ‘상세 스마트지도’를 통해 스탬프함(8곳) 위치와 주변 화장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완주인증신청’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완주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자유게시판’에 남동둘레길 관련 문의 사항이나 완주 소감을 작성할 수 있다. 작년 조성된 남동둘레길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완주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322명이 남동구청 공원녹지과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발송으로 완주인증을 신청했고 완주인증서를 발급받았다. 남동구청 관계자는 “기존의 번거로운 완주인증신청 방식 대신 홈페이지의 ‘온라인 완주 인증신청’을 통해 집에서 편리하게 완주인증신청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 많은 분의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동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인천 남동구의 ‘ESG 혁신’ 노력이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 남동구는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단체가 추진하는 공약사항을 대상으로 그 우수성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적합한지를 평가했다. 이날 본선에서 전국 155개 지자체에서 172개 사업을 선보인 가운데 남동구는 ‘지속 가능한 ESG 혁신 남동산단 조성’ 공약으로, 일자리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이 공약은 ‘ESG 경영’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국내·외 비즈니스 환경에 남동산단 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내용이다. 구는 ESG 경영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남동산단 기업에 맞춤형 전문 컨설팅부터 기업별 공정개선을 지원해 ‘남동형 ESG 선도 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남동산단의 노후화된 이미지를 개선하고, 젊은 인재의 유입을 통한 일자리 문제 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알리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부식(햄) 140상자(50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김기진 ㈜알리 대표는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을 모아 기부를 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남동구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동들에게 헌신과 기여를 아끼지 않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서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은 없는지도 잘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지난해 8월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12월에는 문화상품권 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하계 행정체험 연수 참여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하계 연수 기간 근무하면서 느낀 점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로이 소감을 발표하고 다양한 질의를 하며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참여자 모두가 한뜻으로‘2025 APEC 정상회의/인천 고등법원/해사 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보건팀에서 근무했던 A양은 “홀몸노인분들에게 안부 연락을 드리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또 동의 간호사분과 함께 동행하며 도움을 드리는 일을 지원하며 뿌듯함을 함께 느꼈고, 다양한 행정 업무를 추진하는 것에 놀랐다”라고 밝혔다. 아동복지센터에서 근무했던 B양은 “아이들이 펭귄처럼 서로를 보듬으며 배려하는 생활을 할 줄 안다는 것에 무척 놀랐다. 근무하는 동안 내가 도움을 주려고 했던 것보다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참여 대학생들에게“공부하고 일할 때는 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달 골목상권 자생 거점시설인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단위사업별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은 남촌동 354-1번지 일원 52만㎡에 2026년까지 국비 120억, 지방비 12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민·관·산·학 참여형 로컬브랜드 육성과 혁신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4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고시가 완료됐으며, 구는 3~5월 주민‧청년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젝트 ‘도시혁신스쿨 in 인천(남촌)’의 결과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우수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어 5~6월 단위사업별 주민 의견을 위한 사전 준비절차를 거쳐 이달 희망꽃창작소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단위사업별 설계용역을 추진한다. 남촌동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희망꽃창작소 거점조성 ▲이웃사촌 어울마당 ▲ 남촌가, 달맞이길 조성 ▲로컬브랜드 육성 등으로, 남촌동 일원의 주거‧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약국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1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1명은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약국 사원 양성과정은 지난 6월 참여자를 모집 50명의 신청자 중 15명을 선발해 104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엑셀, 약국 실무에 대한 이해, 약국 전산프로그램 교육, 약국 실습 등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직업능력 스킬 향상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직장생활 매너,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노동법 등의 심화 교육을 실시해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대부분 40~50대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는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을 통해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경력단절 여성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남동구 약사회,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에서는 현재 아동 돌봄 양성과정도 신설해 교육 중이며, 남동구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직자 특별성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 모금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박종효 구청장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박 구청장은 지난 24일 열린 국실장회의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으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구는 박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성금을 모금하고 이를 확대해 8월 4일까지 구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힘든 시기에 희망을 줄 수 있는 모금 운동에 남동구 공직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최근 개최한 ‘남동구 아동정책 제안 대회’에서 아동이 꿈꾸는 새로운 남동구를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이번 대회는 아동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정책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아동 선호도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는 취지이다. 본선 결과 최우수상은 저학년부-윤슬 팀의 '소수 집단 아동(탈북민)이 각종 아동정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고학년부-학교 밖 청소년팀의 '학교 밖 청소년이 행복한 청소년 체육 프로그램'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저학년부-나홀로 영웅팀의 '아동이 가르치고 아동이 배우는 권리교육', 고학년부-은하수 팀의 '아동 인권 강사단 연령제한을 바꿔 아동 및 청소년들도 서로의 인권 강사가 되자'가 뽑혔다. 장려상은 저학년부-동동브라더스의 '통학 시간 학교 주변 내 주류 판매 금지', 고학년부-나비 팀의 '아동 청소년들이 안전한 삶을 위한 통합 서비스 제공'이 선정됐다. 입상 팀에는 총 256만 원의 문화상품권과 상장이 수여되며, 구는 제안된 내용을 각 부서 검토를 통해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서창동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의 명칭을 ‘서창 어울마당’으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의 명칭 공모를 진행해 총 2,028개의 참여 댓글 중 10개를 선정했다. 이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남동구청 1층 로비와 민원실 로비에서 구청 방문 구민 대상 투표를 통해 ‘서창어울마당’을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서창어울마당은 국비 69억 3천만 원, 시비 39억 8천600만 원, 구비 216억 5천 900만 원 등 총공사비 393억 7천500만 원을 투입해 서창동 6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62.35㎡ 규모로 건립된다.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건강생활증진센터 등을 갖췄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새로 건립되는 서창 어울마당은 서창동 지역의 랜드마크로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창어울마당이 서창동 지역주민의 체육,문화,소통,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집중 호우에 대비해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난 21일 관내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 적치물(폐기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17일 실시된 재해위험 시설물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주말에 예보된 집중 호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동 직원 및 구 직원 3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150여 명은 270여 개소의 위험적치물 30t을 정비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집중 호우 때마다 누가 방치한 지 알 수 없는 쓰레기와 위험적치물들 때문에 불편을 겪었는데 공무원들과 주민들이 합심하여 일제 정비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현장에 직접 나와 수고하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방치 폐기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 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모든 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남동구민 자전거 보험’을 재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험 기간은 이달부터 25년 2월 28일까지로, 남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의 주요 보장내용은 사망 시 1,500만 원, 후유 장애 최고 1,500만 원, 상해 위로금 30~70만 원(진단 4주~8주 이상), 6일 이상 입원위로금 20만 원(진단 4주 이상)이다. 또한, 자전거 사고로 인한 형사상 문제 발생 시 벌금 2,000만 원, 변호사 선임 비용 200만 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 원 범위 내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DB손해보험사로 신청하면 되며, 청구는 3년 이내 자전거 사고에 대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민이 안심하고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장치로 자전거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19년부터 남동구민 자전거 보험을 가입해 지금까지 8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말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 위해요소의 일제 정비와 사전 예찰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박병근 부구청장의 주재로 7개국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 17일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방치적치물, 담장, 빗물받이 등을 현장 점검해 파악된 465건에 대한 신속한 안전조치를 주요 골자로, 집중호우 피해에 대비한 안전대책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구는 21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본청 및 보건소의 직원은 물론 통장, 자생 단체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험적치물 등을 정비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펼쳐 호우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호우는 막을 수 없으나, 호우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집중호우 시 철저한 안전관리 상황 공유와 사전 조치를 해야 한다”라며 “정비 활동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주말 집중호우를 앞두고 위험 요소 제거에 총력을 기울인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20개 동 전체를 대상으로 적치물 등 재해 위험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이는 최근 남동구 전 직원이 참여한 위험시설물 현장 점검의 후속 조치다. 당시 구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이 현장 점검한 결과 모두 465곳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주거환경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추가 예찰 활동을 벌여 호우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21일에는 구 본청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하고, 통장 등 자생 단체 회원과 주민이 함께 정비에 나선다. 담장에 기대어 놓아 붕괴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적치물(사유지 포함)과 방치 쓰레기 등을 집중 정비하고, 침수를 유발하는 빗물받이 상태도 점검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는 주말뿐만 아니라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주된 목표”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비 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폭우로 인한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남동구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19일 구에 따르면 지난 17일 구 본청 42개 부서 300여 명의 직원은 4시간여에 걸쳐 전체 20개 동을 돌며 위험시설물 현장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구월4동 내 빌라 담벼락 붕괴사고의 후속 대책으로 추진됐다. 당시 폭우로 인해 두 개의 빌라 사이 담벼락이 붕괴해 토사 등이 반지하 가구 창문으로 들이닥치며 창문과 보일러 관이 파손됐다. 구는 사고 직후 소형굴착기로 토사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고 방수포를 설치했으며, 피해 가구에는 임시주거시설 거주 후 재해구호기금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장을 방문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재발 방지를 위해 남동구 전역의 위험시설물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구 직원들은 동별로 부서와 인원을 나눠 지역을 일일이 돌며 담장과 간판, 침수 가구, 빗물받이, 건물 사이 적치물 등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적치물 193개, 담장 144개, 빗물받이 42개 등 모두 465곳의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즉각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