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5~17일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체험 부스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VR 및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재난 대피 요령과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진압 방법 등 체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둘째‧셋째 날에는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등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방관 옷을 입고 소화기를 직접 사용하는 기회를 제공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생활 안전과 관련된 풍수해 보험, 안전신문고 홍보와 화재감지기, 응급키트 등 안전 홍보물을 배포해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 교육은 직접 체험해보고 몸으로 배워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재난 안전 체험 부스 운영으로 구민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 구민들이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이 소래포구 수산물을 이용해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 기간인 지난 15일 ‘제20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남동구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본선 진출자 20개 팀은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보신 소래전복낙지탕, 보양 소래전복수삼 샐러드 ▲소래포구 오합탕 ▲토마토 물회, 해산물 스튜 ▲해산물 전골, 해산물 마리야 등 자신만의 독특한 레시피로 근사한 수산물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 결과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이외에도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9팀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의 대표명소인 소래포구를 더욱 널리 알리고, 수산물 소비를 진작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소래포구의 수산물이 K푸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백미 700kg(189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막걸리‘소성주’로 잘 알려진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매년 명절마다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항상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으시고 희망의 등불이 되어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탁주는 2015년부터 남동구에 후원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 설에도 660kg의 백미를 기부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지진 안전 주간 행동 요령,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소래포구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인천시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화재, 교통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한 남동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와 같은 작은 실천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동구에서도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주민투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대표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도 도입되어 네 번째 시행하고 있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으로 남동구민 누구나 투표 가능하며, 투표 대상은 총 15개 사업으로 1인당 2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청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 결과는 남동구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되며, 2024년 예산 반영 여부는 12월 말에 남동구 의회의 예산안 심의 및 의결 후 공개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투표의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보건복지부의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18일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등 1,300여 개 기관의 지난해 실적을 평가, ‘2023년 노인 일자리 주간’을 기념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으며, 노인 일자리 우수 수행기관은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대상’ ▲남동시니어클럽 ‘최우수상’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남동구는 지난해 구를 포함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곳에서 6,00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9월 현재 3.6% 증가한 6,22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이다. 이는 구가 수행기관과 협력해 이룬 성과로, 탄탄한 계획 수립과 철저한 사업 추진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부서를 포함해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2023년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고 기부자에게 감사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현금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2곳, 현물 3천만 원 이상 기부자 1곳, 현금 5백만 원 이상 기부자 9곳이 헌액됐다.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부터 누적 기부금액이 500만 원 이상인 기부자부터 등재가 되며, 현재까지 등재된 기관, 단체, 개인 기부자는 총 208개소가 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구 소외이웃에 사회적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상호협력과 기부문화가 꾸준히 확산할 수 있도록 남동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로부터 추석을 맞아 식료품 키트 90박스(4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식료품 키트는 식용유, 설탕, 라면, 사골곰탕 등 21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교회 관계자는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뜻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다가오는 민족의 명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생각해 필요한 식재료를 담아 제공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박병근 부구청장 주재로 2023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체 34개 시책 중 12개 중점 관리 시책 담당 부서장들이 직접 회의에 참석해 그동안의 실적과 연말까지 예상 실적, 실적향상을 위한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또한, 주요 부진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 분석하고 실정에 맞춘 대응 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병근 부구청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당 부서장들과 공유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구는 수시 TF회의 개최 등 담당 부서의 자체적인 계획 수립과 시행으로, 미달성 지표의 실적 달성에 집중해 연내 목표 실적 달성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종합 1위를 달성, 5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박병근 부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구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복지 향상과 직결된다”라며 “기존 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소래포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축제를 앞두고 3주간에 걸쳐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12종 15건을 검사한 결과 방사능이 모두 불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12종 : 우럭, 광어, 도미, 멍게, 전어, 새우, 오징어, 갈치, 놀래미, 아나고, 고등어, 참소라) 이번 특별 검사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구민 불안감 해소와 믿고 찾을 수 있는 소래포구축제를 위한 것으로,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 항목 모두 검출되지 않으며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 소래포구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세부 내역 및 결과는 남동구청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소래포구 수산물의 안전성이 재차 입증된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소래포구 축제에 많은 관람객의 방문을 바란다”라며 “축제 이후에도 남동구 내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불법 현수막을 친환경 에코백으로 재생해 1회용품 사용 저감에 동참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축제 기간 물품 수납이 필요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에코백 900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구는 그동안 수거·소각 처리해왔던 폐현수막 중 일부를 에코백으로 재탄생시켰으며, 에코백 전면에 재활용 제품임을 명시해 구민들에게 환경보호 동참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재사용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전통어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에 나섰다. 12일 구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평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이용객에 한 해 소래제1공영주차장(아암대로 1597)의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을 100% 감면한다. 주차면 수 423면인 소래제1공영주차장은 1급지에 해당하며, 평일 기준으로 하루평균 200여 대가 이용하는 전통어시장에 가장 인접해 있는 주차장이다. 구는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하고, 특이사항이 없으면 다음 달 4일부터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전통어시장 점포에서 받은 주차할인권으로 출차 시 제시하면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최초 30분 1,000원, 15분당 500씩 부과) 단, 평일에만 감면이 제공되며 주말 및 공휴일, 타 주차장에서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은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감면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소래포구 어시장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차외과의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김훈혁 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길 바라며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저소득 한부모 및 아동‧청소년 가정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이웃에 관심과 나눔을 전파해주시는 차외과의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차외과의원은 2018년부터 매년 1천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골드그룹(5천만 원 이상 기부)에 헌액되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7일까지 관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정비는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소재 주요 도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정비대상은 학교 주변 낙하위험이 있는 노후·불법 간판과 음란·퇴폐·선정적인 내용의 전단지 및 명함형 광고물과 보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에어라이트와 현수막 등이다. 구는 각 동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단속과 함께 현장정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노후·위험 간판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적발한 현수막·벽보·전단 등의 유동 광고물은 과태료를 부과하고,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청소년 유해 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뿐 아니라 자동전화 발신 시스템을 통한 광고 번호 차단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의 일제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 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남동구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을 만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20개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총회에 선정된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올해 주민총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남동구 20개 동에서 개최돼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공유 및 2024년 자치계획을 결정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투표를 통해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에 총 101건의 마을 의제 사업이 선정됐다. 박 구청장은 앞서 20개 동 총회가 끝난 직후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29곳을 현장 방문해 구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시 및 타 기관 관련 의제에 대해서도 관련 기관과 협조 진행 등 빠른 행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상권이 쇠퇴한 백범로180번길 일대를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안전하고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해온 ‘백범로180번길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구는 ▲안전․안심 골목상권 인프라 구축 ▲백범로 골목길 정체성 확보를 통한 골목상권 명소화 ▲골목길 미관 개선을 통한 활기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을 중심으로 설계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구는 우선 향촌소공원에 그늘막 쉼터를 만들고 야간조명을 설치해 주민들의 이용을 늘리고, 유휴부지에도 쉬어갈 수 있는 데크와 벤치를 설치해 쉼터를 조성해 깨끗한 골목길을 완성했다. 또한,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곳곳에 야간조명과 비상벨, CCTV등을 추가로 설치해 동네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안전 경관을 조성했다. 특히, 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설계단계에서부터 3차에 걸친 워크숍을 통해 남동경찰서, 지역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의견을 반영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7일 인천교통공사와 공동주관으로 운연역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남동구와 인천소방본부 등 12개 기관과 국민체험단,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열차탈선 및 역사붕괴에 의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종합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해 남동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와 운연역 현장의 통합지원본부가 실시간 연결되는 등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오후 2시경 진행된 현장훈련은 운연역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해 열차가 탈선하고 운연역사가 붕괴하는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것으로 가상해 진행됐다. 최초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긴급구조활동과 화재 진압에 민∙관∙군∙경이 공조해 재난을 진압하고,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을 통해 수습·복구작업을 실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훈련은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해 불시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국민체험단 외에도 자유 참관인 2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남동구민의 안전문화 의식 수준을 가늠하는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8일 사흘간 구청 1층 로비 남동마루에서 ‘남동, 청렴에 반하다’ 라는 주제로 청렴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남동구의 청렴 시책을 돌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 5개 기관과 함께한다. 전시회는 △각 부서(동) 청렴 활동 시책 사진 전시 △청렴 표어 캘리그라피 전시 △ 청렴 머그컵 전시 △청렴 서약서 및 달력 전시 △‘조직문화 바로알기’ 카드뉴스 등 전시 존과 △청렴 포토존 즉석사진 이벤트 △청렴트리 ‘나에게 청렴이란’ 표어 이벤트 등 이벤트존으로 나눠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마련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남동구는 청렴 시책 영상을 제작해 전시 기간에 송출하며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남동구 청렴 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공직자와 구민 모두 ‘남동, 청렴에 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렴은 일부 공직자만의 업무가 아니며 남동구 전 공직자와 구민의 참여가 필요하다. 남동구뿐만 아니라 민·관 청렴 협의체가 함께한 이번 전시행사는 청렴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소래포구와 관련된 스토리텔링 자원 50건을 엮은 ‘소래포구 스토리북’을 발간했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책자는 소래포구와 관련된 문화자원․역사․음식문화 등을 한글 자음별 50건의 키워드를 선정해 집필했으며, 키워드별 소개 글과 일러스트·사진·고지도 등을 함께 수록했다. 책자는 총 137쪽으로 구성됐으며 ISBN(국제표준도서번호)을 발급받아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보관된다. 또한, 관내 39개 초등학교에 배포돼 초등학생들의 교육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책자 원문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책자에 삽입된 일러스트는 지난 7월부터 카드 뉴스 등으로 제작돼 SNS를 통해 소래포구 축제 홍보에 활용됐다. 구는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를 제작해 축제장에서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스토리북을 통해 소래포구와 연관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이 한 권의 책자로 정리됐다.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3회 소래포구 축제를 맞아 소래어시장 계량기 수시 점검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수시 점검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래포구축제 전인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및 소래포구종합어시장 등 소래어시장에서 사용되는 계량기 약 525대이다. 구는 소래어시장의 계량기 훼손 여부, 사용공차 및 영점 조정 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합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부정 계량기 사용업소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또한, 소래어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된 3대의 표준계량대를 점검하고, 시민들이 축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예비 표준계량기 준비 등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불법 계량기 사용 등으로 축제 이용 시민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소래포구 어시장에 있는 표준계량대 또한 많은 이용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