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현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인천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꿈꾸는 별’, 계양구 학대피해아동쉼터‘도토리’,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예림원’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각 기관에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살피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일 인천대학교에서 열린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사)인천청년청을 비롯해 인천대학교, 겐트대학교 등 인천 소재 10개 대학 총학생회 임원과 사범대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공지능(AI) 주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시대 공교육의 역할과 인공지능 활용 교실 수업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지역 10개 대학 총학생회가 네트워크로 연결돼 자율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은 인천시교육청이 지향하는 학생성공시대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시대 변화를 읽고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모습은 인천교육의 ‘읽걷쓰’ 철학과도 결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 임원진의 활동은 인천 학생들에게 선배 시민으로서 좋은 귀감이 된다”고 격려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총학생회 임원들은 전공과 연계한 교육봉사와 전시 활동 등을 중·고등학생에게 확대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인천학술진흥재단과 함께 19일 ‘2025 인천학술진흥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초·중·고 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청과 재단 관계자, 학부모, 교원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초·중등 교사 3명에게 ‘인천학술진흥대상’을 새롭게 시상했다. 전태일 인천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천을 이끌 미래 인재를 격려해 왔다”며 “올해부터는 교육 현장에서 공로를 세운 교사를 시상하고,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천교육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36년간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온 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함께 의미 있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학술진흥재단은 1996년부터 29년간 장학생 연인원 700여 명에게 7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재단과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배움과 도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19일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관내 청소년 독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중·고교 연합독서동아리 읽걷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로 찾아가는 도서관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강화여중, 검단중, 가림고, 인천청라고 등 서구 및 강화군 관내 4개 학교 독서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의 공연 ‘도서관, 바이올린을 읽다’를 시작으로 각 학교 동아리는 김보영의 『종의 기원담』,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 한강의 『소년이 온다』, 『틈』 등 올해 함께 읽은 도서를 소개했다. 이어 김신 독서토론 전문 지도사의 진행으로 열린 비경쟁 독서토론에서는 학생들이 김동식 작가의 단편소설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현장 투표로 ‘올해의 도서’를 선정해 우수 동아리를 시상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청소년들이 사회적 독서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2026년 정규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상반기(3~5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뉘어 각각 8회씩 운영되며,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 독후활동, 초등 1~2학년 대상 초등 영어, 성인 대상 AI 활용과 동영상 제작, 우쿨렐레, 금융·경제 등 총 5개 분야다. 서류 접수는 12월 23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마을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2025년 인천 관내 유아 957가족, 2,080명이 참여한 ‘토요가족체험’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 이상’ 응답이 98.5%에 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토요가족체험은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도예체험, 누리과정 연계 실내체험, 가족특별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숲체험은 소그룹 중심으로 진행해 유아의 놀이와 탐색을 충분히 보장하고 상호작용을 강화해 체험의 질을 높였으며, 보호자 또한 유아의 자연 놀이를 함께 경험하며 가정 내 놀이 확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에는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한 가족특별체험을 운영해 문화예술을 ‘감상’이 아닌 ‘놀이’로 경험하도록 하고, 지역사회 협업 기반의 체험 모델을 강화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26년에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운영 체계를 개선해 자연·예술·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읽걷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전시 ‘우리 모두의 읽걷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는 시민들이 읽걷쓰 활동으로 제작한 도서 5권과 그림책 12권, 그림책 원화 약 60점을 공개하며 올해 평생학습관이 선발한 읽걷쓰 시민실천가 리더 18명이 협력해 생활 속 읽걷쓰 실천을 주제로 만든 작품들도 함께 전시한다. 전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 2층 갤러리 다솜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이나 기획정보부 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11월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 활용 수업·평가 설계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 도구를 수업 설계부터 평가까지 융합·적용하는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자료 개발, 개별 맞춤형 수업 실행, 인공지능(AI) 기반 평가 도구 활용 등 실습 중심의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단순한 도구 활용을 넘어, 교사가 직접 미래형 수업 모델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미래 수업 디자인 전문가 과정’으로 운영된 점이 특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디지털 도구 활용 역량을 키우고, 학생 맞춤형 수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AI융합교육원은 연수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현업 적용도 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차기 연수 계획에 반영하고,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강화도 지역 체험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18일 앱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발된 강화도 체험학습 지원 모바일 앱은 강화도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이 현장에서 자기주도적으로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개발 업체의 콘텐츠 구성과 앱 구동 시연이 진행됐으며, 사전 점검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앱 활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앱 개발로 학교 현장의 강화도 체험학습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고, 강화도를 찾는 학생과 시민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굴·지원해 학생 중심 체험학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은 앱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2월 13일 사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강화도챌린지 교원지원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과 19일 강화학생체육관과 신정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 강화 초등 작은학교 결이음 체육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강화 지역 작은학교를 연계하는 결이음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체육 프로젝트다. 16일 열린 5학년 체육 한마당에는 8개 초등학교 학생 96명이, 19일 진행된 6학년 체육 한마당에는 6개 초등학교 학생 84명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특성을 반영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협동 중심의 놀이·협력형 체육 활동으로 진행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신체 활동으로 공동체 역량과 사회성을 기르는 의미 있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작은학교 간 연대를 강화하고,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 동부 지역 연계 인성 그림책 출판 사업’을 마무리하고, 총 17종의 인성 그림책을 출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 동네 이야기’를 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인성 가치를 담은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교사 17명과 학생 366명이 저자로 참여해 교사 협업 그림책 1종과 학급별 그림책 16종 등 총 17종의 그림책을 출판했다. 그림책 제작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자로서의 경험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공동 작업 과정에서 협업과 소통, 공감 등 인성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성과 공유회를 열어 그림책 전시, 출판 사례 특강,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며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인성교육의 가능성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을 소재로 이야기를 쓰고 책으로 출판하는 경험은 의미 있는 인성교육이자 지역사회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중학생 이주배경학생 40여 명을 대상‘다(多)같이 꿈길로 이주배경학생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했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들의 개별 진로 탐색과 고등학교·대학교 진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주배경학생의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풍부한 교사 3명이 맡아 맞춤형 1:1 방식으로 진행했다. 상담은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고려한 진로 설계 상담과 계열별 고등학교 진학 안내, 외국인·이주배경학생 대상 대학 입학 전형 등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이 희망한 상담 주제를 중심으로 개인별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일부 학생에게는 러시아어 통역 지원을 제공해 언어 장벽을 완화하고 상담 이해도를 높이는 등 이주배경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이주배경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진학 과정에서 겪는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진로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임학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생 200여 명이 참여한 ‘2025 북부 WE-ACT 푸른 지구를 위한 성과 발표회 및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이 주도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을 핵심 가치로, 한 해 동안 운영된 학생자치, 생태시민교육, 읽걷쓰 출판 활동, 글로벌동아리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기획부터 실천, 성찰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교육의 주체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는 학생자치 기반 푸른 지구를 위한 동아리 퍼포먼스, 생태시민 프로젝트 성과 발표, 읽걷쓰 출판 기념회, 글로벌동아리 성과 공유 등으로 학생들이 학교와 사회 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과정을 생생하게 전했다. 또한 ‘사랑의 파란우산’의 후원으로 학생들에게 간식이 제공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한 교육활동의 가치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자치와 생태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육 환경을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초등학교 52개교 교무·연구부장과 교·수·평 통합지원단이 함께하는 ‘남부 초등 중간리더–교·수·평 통합지원단 소통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간리더와 지원단 간 공식 소통의 장을 새롭게 마련한 것으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성과를 점검하며 내년도 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주요 교육과정 운영 지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별 우수 사례와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지구별·분과별 분임 토의로 현장의 경험과 제안을 나누며 2026학년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교·수·평 통합지원단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되짚고,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고, 교·수·평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현장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춘천 일대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미래형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2025 수학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등 수학 교사와 수학교육 업무 담당자 52명이 참여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학 교수·학습 및 평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연수는 선진 기업 탐방, 전문가 특강, 체험형 연수, 분임 토의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기업인 빅플렉스 인터네셔널을 방문해 인공지능의 산업 현장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수학교육과 인공지능 기술의 연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생성형 AI와 수학 연결성의 확장’을 주제로 한 연수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설계와 적용 사례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와의 협업으로 교원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력적 수학교육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교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사회가 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교 현장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5 학업중단 예방교육 운영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간 우수사례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학업중단 예방 정책과 제도 효과성에 대한 전문가 특강, 소그룹 토의, 학교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이 학업중단 예방 정책의 방향성과 현장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한 강연도 펼쳐졌다. 이어진 소그룹 토의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방법 △효과적인 예방 프로그램 사례 △학생, 학부모, 교사 간 협력 방안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운영상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 등 학교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학업중단 예방교육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예방 방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몽골 옵스도 교육부와 도청에서 몽골 교원과 교육부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수업 및 창의융합교육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몽골 옵스도 교육부가 읽걷쓰 4P 기반 창의융합수업 도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한국 교원의 수업과 연수에 대한 높은 만족을 바탕으로 재요청하며 성사됐다. 연수는 옵스도에 새롭게 구축된 지능형과학실 글로벌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인천주원초등학교 이동수 교사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 김다솜 교사는 몽골 중·고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4D프레임과 센서를 활용한 창의융합수업을 운영으며. 같은 기간 오후에는 초·중등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의융합수업 사례 공유와 수업 제작 실습을 실시했다. 이어 18일에는 옵스도 교육부와 시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몽골 옵스도 한 중학교 교장은 “이번 수업과 연수는 옵스도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초·중·고 생태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학생과 교사 등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생태전환교육 학생동아리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한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로 공윤희 작가의 강연 ‘오늘부터 나는 생태시민입니다’를 시작으로 자생식물 씨앗나눔, 소형 폐가전 수거 캠페인, 동아리 활동 포스터 전시 및 발표, 주제별 동아리 활동 결과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결과 발표회에서는 초·중등 생태전환교육 동아리 활동과 자생식물 씨앗나눔 프로젝트, 습지학교 네트워크, 인천 학생 극지아카데미 및 극지식물 재배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으며,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링으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환경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직접 조사하고 실천한 활동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앞으로도 일상에서 생태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을 계속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생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지역화·세계화 흐름에 부응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과 학생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은 국내외 교육기관과 국제기구와의 연대를 기반으로 학생 진학을 지원하는 인천형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24년 6월 선발된 학생 가운데 3학기 동안 총 96차시 교육과정을 이수한 관내 일반고 27교 74명이 이날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학부모와 과정 운영 중심학교 교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강의한 유타대학교 김세진 교수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 한 수료 학생은 “과정을 통해 환경 문제와 외국어·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세상의 문제를 깊이 탐구하고 실천으로 이어가며 배움을 삶으로 확장하길 바란다”며 “세계와 소통하며 미래를 개척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2025년도 제2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존중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근로자 대표, 공익 대표, 사용자 등 17명으로 구성된 노동존중위원회는 노사관계 발전과 협력 증진, 노동 의식 개선 등을 협의·자문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설치됐으며, 매년 두 차례 정기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교육 현장을 ‘순수한 배움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으로, 노동존중위원회 산하에 ‘업무 갈등 조정 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장으로 남아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이번 제안이 출발했다”며 “업무 분장을 둘러싼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노동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