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지역 내 학교 간 유휴 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하고, 물품 재활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학교물품 공유장터 플랫폼은 교육지원청 누리집 내에 개설됐으며, ‘나눠요’와 ‘구해요’두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유휴물품을 보유한 학교는 ‘나눠요’코너에 물품 정보를 등록하고, 필요한 물품이 있는 학교는 ‘구해요’코너에 요청 물품을 게시함으로써 학교 간 물품 정보의 공유가 가능하다.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유휴물품이 충분히 활용되지 않은 채 보관되는 사례가 많았으며, 필요한 물품이 있어도 타 학교에 해당 물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행정실장은 “필요한 물품이 다른 학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기 어려워 직접 전화를 돌려 확인하거나 개인 연락에 의존해야 했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물품 공유장터는 유휴물품을 효율적으로 공유·연계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자원 재활용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여 학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실질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개강한 ‘2025년 고양교육행정스쿨’을 통해, 올해도 관내 교육행정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하는‘고양교육행정스쿨’은 고양지역만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6월 11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고양 관내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번 연수는 행정 실무 능력 제고는 물론, 공직자의 내적 성장과 조직문화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고자 총 20개 과정으로 기획됐다. 세부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고서 제대로 쓰는 법’, ‘학교 시설관리의 이해’,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등 7개의 직무 과정, ▲개인의 성장을 위한 ‘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행복의 과학: 누가, 왜 행복한가?’ 등 6개 소양 과정,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집중강화를 위한‘사립학교 공사계약’,‘사례 중심 급여컨설팅’ 등 7개의 직무컨설팅 과정으로 구성됐다. 17일 진행된‘퍼스널컬러를 통한 이미지 브랜딩’ 연수에 참여한 모 주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지축지구 일원의 창릉천 통일교가 독창적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다. 시는 6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이번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재가설되는 교량은 총 연장 86m, 폭 6 ~ 9m의 아치형 경관 보행교로이다. 창릉천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계획 홍수량 1m 이상의 여유고를 반영하고 지축지구와 지식산업센터를 별도의 교각 없이 단경간으로 연결한다. 2022년 국지성 집중호우로 파손된 통일교는 교량을 복구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돼 2023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특수상황지역개발(접경)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50억 원 중 국비 40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해당 교량은 지역 경관과 잘 어울리는 창의적인 디자인 구현을 위해‘설계공모’를 통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했다. 디자인 콘셉트와 구조적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주요 부재(강관거더 등 상부구조물)는 제조 공장에서 정밀 제작 후 현장 조립·가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정책을 펼치고, 누구나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돌봄 강화에 나선 성과들이 주목받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매경미디어그룹 주관 ‘2025년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서 ‘2025 가정의 달 기념식’에서는 가족 정책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맞춤형 가족 지원 정책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결과로 올해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살기좋은 도시는 행복한 가정에서 시작되는 만큼 민선8기 시작부터 가족·양육 친화도시 환경 조성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세심하고 책임있게 지원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고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출산지원금 확대 등 맞춤형 출산정책 추진… 다자녀 출산가구 표창 정례화 실시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무주택 출산가구 대상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올해 총 1,331가구를 지원하며 경제적 부담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고양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접근성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어르신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한방진료를 신청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고양시 한의사회 지정 한의사가 경로당으로 찾아가 건강 상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로당 외 복지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대상으로도 보건소 소속 한의사의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진행 중이며 상시 모집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주치의 사업은 지역 사회와 함께 어르신을 돌보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하며 “더 많은 분들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방진료 신청 및 문의는 일산서구보건소 방문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어린이 영양·금주 체험교실‘튼튼탐험대’를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가좌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생을 대상으로 아이들 연령대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영양사의 지도 아래 식품 모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을 구별하는 법, 음주 고글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음주의 위험성을 인식시키고,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금주 서약서를 작성케 함으로써 교육이 가정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 체험으로 끝내지 않고 가정으로 돌아가 가족과 함께 교육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킬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및 금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9사단, 30기갑여단 등 기타 군부대에 모기기피제와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등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한다. 6월은‘호국보훈의 달’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는 기간임과 동시에 지금도 청춘을 받쳐 나라수호에 희생을 하는 군장병을 위해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달이다. 이번 군부대 지원은 이런 뜻깊은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홍보하고, 무더위 속 야외에서 근무하거나 훈련에 임하는 국군 장병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병들의 위생환경 개선 및 개인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부대에 배부되는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RDT)는 손끝에서 혈액 채취를 통해 약 15~20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부대 내 말라리아 환자를 간편하고 빠르게 환자를 진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과 함께 사용법을 안내해 군 장병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역약품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열린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2025년 제1회 고양시 일산열무 음식축제가 열린 안산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홍보 및 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CIST) 및 홍보물 배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축제의 방문객들에게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사업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고양시 보건소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곳에서 캠페인을 실시해 치매에 대해 정확히 알게 하고 치매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감염 예방 및 지역사회 건강 보호를 위해 관내 군부대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예방·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 퇴치국가이며, 말라리아 주의보 및 경보 발령도 확대되는 등 말라리아에 대한 대응도 점점 강화되고 있다. 보건소는 최근 관내 주요 군부대 관계자들과 함께 말라리아 퇴치 관련 협의를 개최하고 공동 대응방안 및 정보공유 체계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말라리아 감염 우려 지역에 대한 신속한 정보전달, 의심환자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병력에 대한 교육 및 예방조치 강화 등이 논의됐다. 또한 관내 군부대를 찾아 말라리아 조기 발견을 위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배부하고 교육했다. 말라리아는 국민들의 질병 인지도가 낮고 증상이 몸살과 비슷해 조기에 진단받지 못해 전파를 차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말라리아 환자의 20%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군인에 대한 말라리아 예방조치는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군부대와 협력을 통해 장병들에 대한 말라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고양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으로 진행된 ‘고양아 놀자’자연농장체험은 장애당사자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 있는 낮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자연농장체험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요리체험 등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발굴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능곡1904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정성껏 빚어낸 도예 작품,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글씨, 그리고 삶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낸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기쁨이 담긴 이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따듯한 메시지가 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다.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과 배움의 가치를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사업 회계(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예총, 예총 산하 8개 협회, 안무가협회,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 선정 단체 등 20여 명의 문화예술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2025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운영 편람'의 주요 변경사항과 함께 보조금 교부 신청, 집행, 정산 등 전 과정에 대한 기본 원칙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전용계좌·카드 운영,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 실무적인 내용과 더불어, 2025년부터 새롭게 강화된 사업 정보공시 의무화 제도를 상세히 다뤘다. 또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적정 집행 및 증빙서류 미비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양예총 사무국이 보탬e 시스템 위주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실무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회계담당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12일은 백석별관에서 ‘주민자치 회계교육’을, 13일에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보탬e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간사 및 분과장을 주 대상으로 주민자치 사업 진행 시 꼭 필요한 회계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1일~12일에 진행된‘주민자치 회계교육’은 ▲지방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 회계운영 기준에 대한 이해로 이루어졌으며, 13일에 진행된 ‘주민자치 보탬e교육’에서는 ▲사업 진행 시 필요한 보탬e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다뤘다. 한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해줘서 실제 회계처리를 할 때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전반적으로 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고양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658개소이다.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10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지난 9일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 지침,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사대상 사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잠정 발표되고, 확정 결과는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성공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덕양분소는 지난 13일 ‘일상 속 법률 궁금증 해결’울 주제로 아카데미클래스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사전 질문을 통해 가장 많은 문의가 있었던 ▲상속 ▲부동산 임대차 및 관련 분쟁 등의 설명과 개별 상담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의 인센티브 가맹점인 하지운 법무사사무소 대표 법무사가 맡았다. 이날 고양시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는 궁금했던 주제에 대해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해 주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를 남겼다. 특히 강의가 끝난 후에도 1:1 맞춤 상담을 진행해 개인별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이완범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고양시민들의 자원봉사 접근성을 높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월 더자인병원 홍창의 교수의‘건강강좌-경동맥 건강 관리’강의를, 5월 통신비절감연구소 백종우 소장의‘디지털 범죄 예방’강의를 진행했다. 총 75명이 참여했으며,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은 아카데미클래스는 고양시민의 다양한 궁금증 해결에 도움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랩투마켓 in 후곡’행사를 지난 14일 일산서구수련관 야외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창업활동‘랩투마켓(Lab-to-Market)’은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지역사회에 판매하며 창업을 경험해 보는 사업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일산시장상인회 및 특성화고 4개교(일산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국제컨벤션고·경기영상과학고)가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고 청소년 플리마켓을 기획·준비했다. 신일고 강별 학생은“지역 주민에게 직접 만든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경험이 설렜고‘전통시장의 캐릭터를 개발해 소품으로 만드니 귀엽다’고 해주신 분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랩투마켓 in 후곡의 수익금은 1,837,000원이다. 수익금 전액을 하반기에 진행할 2차 ‘랩투마켓 in 일산전통시장’ 재료비로 사용하고, 최종수익금은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이종순 관장은“우리 지역의 전통시장, 특성화고등학교 등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진로·창업활동이 교육과 실험을 넘어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UN이 정한 세계 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25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와 함께 ‘고양시 통합돌봄,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년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통합돌봄 모델 구축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고양시협동조합협의회 10주년 기념식, 2부 주제 발표 및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 김기태 소장(한국사회연대경제 부설연구소)이 ‘돌봄통합지원법과 고양시 통합돌봄 모델 제안’을 주제로, 최순옥 이사장(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의료복지사협에서 만들어가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패널 토론에 고양시 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우리가 생각하는 돌봄의 가치 △발달장애와 통합돌봄의 지원 방향 △마을 돌봄 실천사례 등을 주제로 지역사회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6월 8일, 15일‘제18회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0~50대 선수로 구성된 일산지회 소속 축구클럽 10개 팀이 참가했다. 8일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중산구장·대화구장에서 예선전을 거쳐 15일 본선에서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본선에서는 장마를 앞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은 열띤 경기를 펼쳤고 선수 가족들의 응원과 격려가 더해져 경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최종 결승전에는 한뫼FC와 송포FC가 진출했고, 치열한 경기를 치른 결과 한뫼FC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대회 득점상에는 최대용 선수(송포FC)가 최우수선수상에는 정동훈 선수(한뫼FC)가 선정됐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박진감 넘쳤던 축구대회가 선수들은 물론 열띤 응원을 펼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일산서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려 생활축구 저변확대, 동호인 간의 교류는 물론 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대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은 지난 16일,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으로부터 나눔장터 수익금 1,226,000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장항1동에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부금으로 지정기탁 된 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립달빛어린이집은 2024년 7월 장항지구 A4블럭단지(장항 쌍용더플래티넘)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개원된 전국최초 민관협업 어린이집이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달빛 나눔장터를 개최했으며, 110여 명의 학부모들과 원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판매마당, 놀이마당, 먹거리마당, 이벤트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장항1동 소재의 ‘유앤미 장애인직업재활원’은 나눔장터 개최 소식을 듣고 학용품과 장난감을 기부해 나눔장터가 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 기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뜻깊은 결실”이라며“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시설,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