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으로2024년‘봄바람따라 꽃길따라’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센터는 봄을 맞이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활동인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봄꽃과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 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적극적인 법령 해석을 통한 건축 행정절차 개선으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접수 시 토지이동신청서를 제출하는 경우 지적공부 변동 사항을 일괄 처리하는 방식으로 건축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건축물을 건축할 때 지번 변경, 지목 변경 등 토지이동이 수반되는 경우, 건축주는 건축물의 사용승인 접수 시 관련 내용 검토를 위해 토지이동신청서를 건축행정시스템에 제출하고, 사용승인이 완료되면 지적공부 변경을 위해 토지이동신청서 원본을 한번 더 지적관리부서에 제출해야 했다. 시는 이러한 복잡한 건축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법령을 해석해 건축물 사용승인 접수 시스템(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에 제출된 토지이동신청서로 원본을 대체했다. 또한 시스템을 활용해 민원 수수료를 수납함으로써 건축물 사용승인과 동시에 지적공부 변동신청을 받은 것으로 보고, 지적공부 변동등록을 일괄처리 하도록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건축 행정절차 개선으로 시민들의 건축 관련 민원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8일 15시부터 17시까지 두 시간 동안 여름철 수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을 부분통제 한다고 밝혔다. 한강 홍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선 중 1차선씩 교차 통제할 예정이며, 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의 운전자와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려는 운전자들은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방재시설 집중 점검은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 태풍 등 수해가 늘어남에 따라 신속한 사전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육갑문의 작동시험과 더불어 인근 자동차단시설 점검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교통통제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5일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합은 지난해 4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이 승인되고 난 후, 올해 2월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3월 고양특례시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2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는 행신1-1구역은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222번지 일원으로 창릉, 능곡, 행신 택지개발지구로 둘러싸여 있는 저층 주거 지역이다.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용적률 250%이하, 최고 층수 29층, 2개 단지 10개 동 6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조합설립인가로 행신1-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추진에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해당 조합은 시공사 선정, 각종 영향평가 및 심의를 거쳐 정비사업의 중요한 단계인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동의로 순조롭게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6일 일산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24년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 운행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마다 시행하는 차량 안전 점검이다. 현장점검은 고양교육지원청이 총괄하여 고양시 및 구청,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점검 대상 기관의 편의를 제공했다. 이번 점검은 고양시 관내 통학버스 운영 기관 84개교 194대를 대상으로 1차 자체 점검을 한 자료 중 현장점검이 필요한 15개교 18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통학버스 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에 따른 요건을 구비 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항목으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하차 확인 장치 및 운행 기록장치 설치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운행 기록 작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3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총 116명의 학생과 4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첫 수업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운영 안내 ▲학생 안전교육 ▲참여 프로그램 알아보기 ▲놀이를 통한 자기소개 순서로 운영됐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다음 주부터는 프로그램에 따라 각 거점 활동공간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시의 특화된 미디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미디어 관련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약초원)과 협력하여 각급학교에서 교육과정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약용식물을 4월 16일 무료로 분양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과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3년간 지속적으로 분양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염주, 동아, 율무 등 씨앗 23종과 모종 4종을 초·중·고 30교에 무료로 분양했으며,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 신청학교로 직접 배송했다. 또한, 분양사업 외에 해설사를 동반한 서울대 약학대학(약초원) 식물 체험학습장(4월~10월 매주 금요일)을 연계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견학(연수) 공간으로도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에서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고등학교 3학년 12명을 대상으로 좋은일코칭연구소 김병식 대표와 함께 ‘1:1 대학 입시상담 및 생활기록부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2025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및 참여 학생 희망 학과 설명, 대학 평가 시스템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특히 1:1 컨설팅을 통해 학생별 맞춤 입시전략과 정보를 제공하여 수시전형 뿐 만 아니라 정시전형 등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전략을 자세히 상담받았다. 이용 청소년 정수현(가명) 학생은 “입시에 대한 고민도 들어주시고 대학별로 입시 정보를 찾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 수험생활도 힘들고 걱정이 많았는데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입시를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 지원과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5월에 가장 환자가 많은 이(E)형간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 위생 관리 및 안전한 음식 섭취 등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E)형간염은 이(E)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이(E)형 간염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감염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덜 익힌 동물의 간이나 담즙, 고기, 조개류 또는 유가공 식품 섭취를 통해 감염될 수 있다. 이(E)형간염은 발열, 식욕감퇴, 구토, 관절통,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치료와 더불어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를 취하면 저절로 호전되고 회복된다. 하지만 드물게 만성 간염 및 간경변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급격한 간기능 악화 및 간성혼수를 동반한 급성 간부전으로 간이식이 고려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깨끗한 위생 상태에서 조리하기 ▲돼지고기류, 날 어패류 등을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을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 벗겨 먹기 등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큐알(QR)코드를 활용한 빠르고 간편한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짐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한 비대면 금연등록을 위해 도입됐으며, 학업,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이용 방법은‘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의 모바일 큐알(QR)코드를 인식해 온라인 금연 등록카드(온라인 폼)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전문 금연 상담사의 순차적인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은 상담을 위한 대기시간을 단축시켰으며, 기존 약 50문항이던 대면 금연 등록카드 문항을 절반으로 간소화해 간편한 금연 등록을 이끌어 냈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은 일산동구 금연클리닉(031-8075-4129~4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금연 등록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금연의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의 등록을 대대적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디지털 시대 맞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번 달 16일부터 6월 20일까지 상수도 시설지 정기(정밀)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지 안전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조절지 1개소, 배수지 18개소, 가압장 2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기계·전기 분야 등에 대한 정기·정밀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사고 발생 요소들을 사전에 대비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유지 보수함으로써 단수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규모 단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기온이 오르는 봄철을 맞아 5월 24일까지 배수지 내 저수조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수도법에 따라 매년 반기별로 1회씩 저수조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청소는 관내에 설치된 배수지, 조절지 등 상수도 시설지 19곳 전체를 대상으로 청소 전문업체가 대행해 시행한다. 저수조 내부의 이물질 제거를 비롯해 상시 수질검사를 위한 수질측정기 작동 점검 등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저수조 내 담수로 인해 점검이 어려운 내부 구조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도 같이 실시함으로써 시민들이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을 위해 저수조 청소, 실시간 수질측정 등을 통해 청결한 상수도시설을 유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2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와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 사후 맞춤형 컨설팅' 관련 온라인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컨설팅은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수요조사 및 자체평가를 통해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된 치매안심센터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12일 경기도광역치매안심센터와 진행한 맞춤형 컨설팅 1차 대면회의에서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기존에 제출한 자체점검 결과와 컨설팅 요구사항을 토대로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일산동구의 현황 파악, 강점 및 문제점 분석, 진단을 통해 실행 목표와 계획을 제안하고, 효율적인 실행계획서 작성을 위해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온라인 회의는 맞춤형 컨설팅 실행계획서 확정 및 효과적 목표 달성을 위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제안한 계획서와 1차 대면회의 결과를 토대로 일산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작성한 실행계획서에 대한 구성항목과 내용에 관한 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컨설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024년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할 치과 병·의원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및 만10세 학교 밖 청소년으로 지정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문진,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바른 식습관, 불소 이용법) ▲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의 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해 일산서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사회 협의체, 관내 치과 의료기관의 홍보와 협조로 26개소 초등학교 4학년생 2,391명 중 95.59%에 해당하는 2,266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평생 구강건강을 위해 민·관·학 협력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며 “탄탄한 협력체계로 고양시 아동의 구강건강을 실현할 수 있게끔 많은 치과 의료기관에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지 치과 병·의원 중 국가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 참여 대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동구·서구 보건소는 지난 12일 고양시 약국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매년 말라리아 환자가 30~40명씩 발생하는 고위험 지역이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오한, 고열, 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것이 특징인 말라리아는 잠복기가 일반적으로 7일~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후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라리아는 조기 진단이 중요하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여 진단까지 많은 시간이 지연돼 감기와 유사한 증세가 3일 간격으로 지속된다면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에 보건소는 약사회 연수교육이 개최되는 동국대학교에서 고양시 약사회와 연계하여 고양시 약국 453곳에 말라리아 홍보문(리플릿)과 약봉투(종이봉투 및 생분해봉투)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말라리아 증상 및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증상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8일까지 성사2동 어울림마을 아파트 8개 단지 및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마을 돌봄사업‘온(溫)장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溫)장고는 2021년부터 마을 안에서 함께해온 사업으로 코로나19 시기에 대면이 어려운 상황 속 마을 주민들이 일상 속 이웃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 안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어울림마을 아파트 8개 단지와 협력하여 진행되는 온(溫)장고는 각 단지 안에 플라스틱 나눔함인 온(溫)장고가 설치되면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생필품, 쌀 등을 넣으며 나눔을 실천한다. 온(溫)장고의 모든 과정은 어울림마을 주민들과 함께 기획, 진행, 평가하고 있다. 금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온(溫)장고는 아파트 내 설치된 온(溫)장고 안에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생필품 및 상하지 않는 음식(캔, 레트로트 등) 등을 넣으면 된다. 모인 물품들은 주민들의 추천을 통해 발굴된 마을 내 돌봄이웃에게 따뜻한 응원 선물로 전달된다. 이은선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온(溫)장고는 성사2동 주민들의 이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는 밤리단길 지역적 특성과 시민 수요를 반영해 독서문화 활동 외에 지역 내 전문가, 활동가·작가·서점·예술가 등과 연계해 독서와 체험활동을 융합한 ‘도서관⁺(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플러스)’프로그램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능기부, 전시, 콘텐츠 공모 등 지역사회가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협력 프로그램이다. 첫 순서로 문구 및 필기구 특화 지역서점인‘뒷북서재’와 함께 오는 4월 24일 오후 2시에 '만년필로 쓰는 영어 필기체'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만년필을 사랑하고 영어 필사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각사각 소리와 함께 만년필의 매력을 알아보고 쓰기와 그리기에 대한 생각, 필사의 맛과 기록의 습관을 함께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가공업체 14개소에 대한 위생 및 안전관리 합동 점검을 4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 관련 위생사고 사전 예방과 식재료 업체의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고양시와 고양시 학교급식지원센터, 민관공동운영협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시설환경, 작업장 시설 및 위생상태 ▲작업자 위생관리 ▲친환경 농산물 등 농산물 공급 관리 및 원산지표시 상태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학교급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골프장과 고속도로 휴게소를 포함한 1일 50㎥ 이상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설치·운영 중인 50개소의 시설에 대해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5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 외 지역에 개인이 설치·운영 중인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의 경우 오염 부하량(오염 물질의 단위 시간당 배출량)이 높아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점검 사항은 해당시설의 적정 설치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여부, 내부청소 및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점검기간 중 경기도와 합동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에 따른 조치계획으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맑고 깨끗한 시민의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토당동 일원 '대곡역 진입로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곡역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해 주민설명회 개최, 현장의견 수렴 등 여러 방면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했으며 지난 1월 착공, 3개월 가량에 걸쳐 안전하게 공사를 마쳤다. 대곡역 진입로는 평소 어둡고 가파른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제기됐던 곳이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진입경사로에 계단·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고 자전거보관대·벤치 등 대곡역 이용자를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곡역 진입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행로의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