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기본, 심화반으로 나뉘어 각각 3시간씩 운영됐으며 총 242명의 학생과 13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농구, 축구, 방송댄스, 만화, 뮤지컬, 아크릴화드로잉, 카혼의 7개 영역, 11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다음 주부터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고양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포츠,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날 ㈜태건비에프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김만석 대표와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고효순 교육장은“항상 학생들과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 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우리교육청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8일 일산서구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지역의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송포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시와 용역수행기관이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십 수년 간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질적인 악취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관할 구청에는 연간 150건에 달하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간 담당부서에서는 악취포집 및 주·야간 순찰, 간담회 개최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으나 뚜렷한 해결방법을 찾기 어려웠다. 이에 시는 설명회에서 악취의 정확한 원인파악과 해결책을 찾고자 시비 4천만 원을 확보해 악취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검토하여 악취 측정 시기 및 측정 지점 등 용역내용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주민이 겪고 있는 악취 불편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인 실태조사 추진을 환영한다”면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식품위생업소 대상으로 ‘법인서류 원패스’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법인서류 원패스’란 한 부서에 동일 법인의 법인대표자 변경 건과 같이 여러 건을 신고할 경우 첨부서류는 한 건만 제출하면 되는 서비스이다. 그간 동일한 법인에서 법인대표자 변경 건을 신청할 때 많을 경우에 30~50건이 되는 신청서에 동일한 구비서류를 신청서마다 모두 첨부해야했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방대한 양의 문서를 발급해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을 초래했고, 관공서에서도 동일한 법인구비서류를 중복으로 여러 건을 접수하여 다량의 기록물이 생성되고 있는 문제점이 있었다. 김동원 식품안전과장은 “그동안 민원처리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점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동일 법인 대표자 변경 신고 건에 대해 첨부서류를 일원화하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민원인과 공무원이 함께 윈윈(win-win)하는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부족한 점은 보완하여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대표 수제품 프리마켓인 ‘고양호수마켓’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된다.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시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고양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판매하는 수제품은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품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들이다. 가방, 스카프, 가죽지갑, 키링, 커피 잔, 식기, 나무도마, 액자, 뜨개모자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판매할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하다.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에는 체험·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박람회장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해 볼 것을 추천한다. 지난 2021년 시작된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하여 2023년까지 매년 15 ~ 20%의 회당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호수마켓’은 수공예 작가들의 독특한 상품과 기발한 아이디어를 뽐내는 프리마켓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문화공간으로 자리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의료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쓰담쓰담 닥터 홈케어’ 사업은 일산서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치료가 시급한 만성질환자,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의뢰된 의료취약계층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부와 연계해 맞춤 의료서비스와 집중치료를 제공한다. 1인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비급여 항목의 검사 및 입원・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늙은 노모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힘겹게 살고 있는 50대 후반 A모씨는 “극도의 피로감과 가슴통증으로 잠을 이룰 수 없고 경제적 여유가 없어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었는데, 방문간호사 선생님께서 일산병원과 연계해서 검사도 받고 치료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산병원 공공의료사업부 관계자는 “누구나 누리고 모두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꿈꾸며 일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시기 바라며,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와 함께 치료가 어려워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강선공원~문화공원 코스로 총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그림부문 우수 수상작의 ‘편견을 걷어내면 길이 열립니다’ 문구를 인용한 배너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대상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참여를 독려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방문재활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건강드림 체조교실’, 초등학생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 재활기구 대여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견에서 벗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총 7주간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운동⋅심리이완훈련⋅영양⋅사회복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4월 22일에는‘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와 함께 재가암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수료식인 4월 29일(월)에는 일산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헤어⋅메이크업과 실습교육 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암 투병 및 치료 등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상실감․우울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지난 19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에서 33회차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은 지난 19일 180만원 상당의 한우 설렁탕 300인분을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 전달했다. 본설렁탕은 2021년 3월부터 본설렁탕 가맹점, 본사,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통해 연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한우설렁탕 300인분은 지역 내 소득이 적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조손가정,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위해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지난 19일부터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 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 3주전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모기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꽃박람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은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관내 암환자 및 그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에게 일정 면적의 텃밭을 제공하고, 모종 및 원하는 씨앗을 심어 자신만의 텃밭을 꾸릴 수 있게 했다. 첫 날 진행 된 내용은 ▲체력, 거주지,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개인에게 텃밭 배정 ▲나만의 텃밭에 이름 붙이고 푯말 만들기 ▲비료 뿌리기 ▲밭 갈기 ▲두둑 정리하기 ▲쌈 채소 심기 ▲텃밭 반장 선출 등이다. 이후로 11월까지 월 1~2회씩 총 9회의 체험 활동 및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채소 비빔밥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 ▲텃밭 샐러드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개인에게 배정된 텃밭에 대한 수확 및 관리 활동은 수시로 참여자가 원하는 때에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투병자, 간병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농작물을 재배·수확하여 성취감을 얻고, 견고한 지지체계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 프로그램이 그들에게 유용한 녹색 처방전이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와 작품을 김미원 강사의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타인과 감상을 나누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1회차는 스페인의 바로크 시대 대표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2회차는 스페인의 18세기 후반 대표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3회차는 프랑스의 고전주의 대표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4회차는 프랑스의 낭만주의 대표화가 외젠 들라크루아 ▲5회차는 프랑스의 사실주의 대표화가 구스타프 쿠르베 ▲6회차는 체코의 대표화가 알폰스 무하 ▲7회차는 오스트리아의 19세기 대표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8회차는 오스트리아의 20세기 대표화가들인 에곤 실레와 코코슈카로 구성했고 유럽 예술가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명화에 흥미 있는 고양시민 2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총 8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신고 대상인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건축사들의 기술과 노력을 기부받아 추진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100%의 시행률을 달성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더욱 활성화되고 향상된 재능기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건축신고 수리 시 사업안내문 홍보, 경기도 선정 기준 안내 및 우수사례 배부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와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사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포상 제도를 강화하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건축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23일‘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전시 『고양시민의 서재 』를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4회째로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매회 다양한 시민의 서재를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시 ‘책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 전시와 함께할 예정이다. 고양시도서관은 2017년부터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독하는 가족회원 중 ‘책읽는 가족’을 선정해왔다. 2023년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의 추천 도서 전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9개관 모든 고양시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를 통해 책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책읽는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 패널) 시공 및 보일러(가스, 기름)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향상 도모, 사용량 절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며 관내 1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최근2년 이내 동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에서 방문조사를 진행한 후에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제6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입지선정위원들은 지난 3월 폐기물 처리시설 공모입지 13개소에 대한 현장을 답사하고 접근성, 환경성, 시공성과 더불어 시민편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입지 확장성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고양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 타당성 조사와 관련, 타당성 조사 수행기관이 제시한 평가방법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항목은 크게 ▲일반조건 ▲환경적 조건 ▲사회적 조건 ▲경제적 조건으로 정하고, 세부 평가항목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조했다. 회의에서는 입지선정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조정·결정하는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입지선정위원회는 5월 중 국내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과 입지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 후보지를 3개소로 압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이내 최종 건립 입지 대상지를 결정하고 고시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녹지, 하천, 습지가 총면적의 50% 이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정책 꾸준히 실천…공원·하천도 두루 갖춰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탄소중립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바이오·메디컬기업 투자의향서 총 43건, 5348억원을 확보해 지정을 신청했으며 향후 바이오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족시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는 일산서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지역 약 87만㎡(약 26만평)이다. 시는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민간투자 수요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기업 분야에서는 총 43건, 5348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반영하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달 30일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조성 인·허가 단축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라 및 의료시설·교육시설 등 각종 편의 및 기반 시설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역사박물관 건립이 연구용역 반복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고덕희 의원은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임시회에서 ‘용역만 반복하는 역사박물관 건립’을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고양시는 611년째 동일지명을 사용하고 세계문화유산, 국립공원, 한강을 품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곳이지만 정작 공립역사박물관은 없는 상태다. 시는 2018년에 '고양시 역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실시하고 2019년 1월에 최종보고서를 도출했지만 이렇다 할 진척이 없다. 고 의원은 이 연구용역을 통해 고양 역사박물관 부지로 1차 13곳이 선정됐고, 이후 건립추진위원회 및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덕양구청 옆 공공청사 부지, 고양어울림누리, 행주산성 인근(시정연수원), 어린이박물관 등 총4개소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청회를 통해 유물전시보다 차별화된 콘텐츠와 스토리 중심의 박물관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박물관 건립 기본구상, 전시·건축 및 도입시설 기본방향 등도 마련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수년간 고양시 바이오 의료정책이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며 성공적인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을 주장했다. 천승아 의원은 19일 고양특례시의회 제283회 임시회에서 ‘흔들림없는 바이오클러스터 추진 필요’라는 제목으로 시정질문을 했다. 고양시는 2022년부터 바이오 정밀의료분야의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기초연구를 비롯한 연구개발, 교육, 임상시험, 마케팅, 사업화가 가능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천 의원은 고양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구축의 핵심사업인 ‘고양 바이오콤플렉스’의 건립 부지가 3년 전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를 건립하려던 곳임을 지적했다. 고양시는 2020년에 남북한 접경지역을 활용한 바이오메디컬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표했다. 이를 위해 ‘평화의료센터’를 개소해 관련 연구사업을 실시하고 한반도평화의료교육연구센터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실시했다. 이후 2023년에는 ‘국제정밀의료센터(IPMC) 건립’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