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모바일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이용한 ‘봄길 따라 걸어봄’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4월 7일 보건의 날을 맞아 봄을 주제로 진행된다. 걷기 챌린지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30일간 15만보를 달성(1일 최대 1만보 인정)하고 챌린지 게시판 미션(챌린지 게시판에 나만의 봄꽃명소 추천)까지 달성한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연결형 보조배터리를 증정한다. 챌린지 참가를 원하는 경우 워크온 앱을 설치해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 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작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끝마쳐, 이번년도에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확대하게 됐다”며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하여 비만율 감소는 물론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실천분위기를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도서관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6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독서 감상문 쓰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등 독서 감상문 쓰기 프로그램에서 4회 차로 진행 되며, ‘처음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가운데는 무엇을 써야 할까? 끝은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 등의 개요를 짜는 법과 제목 짓기 등 독서 감상문 쓰는 법에 관한 이론을 학습한다. 또한 각 회차에서 진행 도서를 읽고 독서 감상문을 작성한 후 함께 감상·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프로그램 진행은 동화작가이자 글쓰기 지도 강사인 ‘김온’ 작가가 맡는다. 작사의 저서로는 △뻥침대(2015) △SF단편집‘나의 슈퍼걸(2019)’ △요리하는 이순신(2019)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초등 독서 감상문 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글 쓰는 힘과 감정을 표현하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 궁극적으로 글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의미 있는 독서활동이라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2일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연계· 이웃돕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채무 문제를 겪는 금융 취약 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채무조정과 이웃돕기 등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용회복위원회 고양지부 임채주 지부장을 초빙했다. 교육에서는 △금융복지의 개념 △기관별 채무자 구제제도의 소개 △기관별 채무 조정제도의 차이점 안내 등에 대해 강의하여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기부물품을 효율적으로 배부하기 위한 행복이음 교육을 실시하여 이웃돕기 담당자들의 역량을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이웃돕기와 연계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직 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하반기에 실시하여 시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 도시공원 57개소 녹지공간에 관목 등 수목식재, 제초작업 등 녹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목 사이 잡초 제거, 풀 깎기 등의 작업을 연 3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녹지 공간 내 토사유출이 빈번한 경계 부분에 회양목 등의 관목을 식재하여 공원 곳곳을 푸른 환경으로 만들어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시는 문화공원 등 2곳의 도시공원에서 식재작업을 진행 중이며, 4월 말 잡초제거와 풀 깎기 작업을 실시해 도시공원을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들 계획이다. 일산공원관리과 담당자는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온 것에 맞춰 시민들에게 푸른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대상을 주민들이 직접 정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 시설물 관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된다. 고양시가 자체 선정한 시설물 외에 시민이 요구하는 생활밀집시설을 추가로 신청 받고 해당 시설물 담당부서에서 선정을 완료하면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소규모 생활밀접시설로 한정된다. 특히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개별법 의무점검대상 시설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건축·토목·소방·전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확인해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다.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을 활용하거나,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안전점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핵심공약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광역교통망 구축현장 점검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방문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 민선8기 핵심공약이다.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및 고양산업진흥원은 이달 29일까지 고양특례시 스마트테크 분야(스마트시티, 스마트모빌리티) 기업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스마트테크 기업 지원사업은 고양시 스마트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사업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지원 규모는 총 7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지원사업’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첨단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업으로 ▲리빙랩 기반 도시문제 발굴 ▲스마트시티 서비스 실증 사업 ▲리빙랩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모빌리티 혁신기업 유치사업’은 관내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술 보유 기업 및 사업 기간 내 고양특례시 이전이 가능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모빌리티 기업의 혁신 기술 개발 및 타 업종의 모빌리티 기술 융합 기술 개발 ▲성능시험 및 인증 지원 ▲판로개척 지원 등을 지원한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스마트테크 산업은 미래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이자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양특례시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간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진흥원은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와 ▲정보 공유 및 홍보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고양시 관련 산업 및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고양시 체육회는 고양시의 스포츠 발전과 건강 증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운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라오스 올림픽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고양시 e스포츠협회는 건전한 e스포츠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고양시 내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 교육기관인 ‘T1 e스포츠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3자 협약은 진흥원과 고양시 체육회, 고양시 e스포츠협회 간 협력 네트워크를 통하여 고양특례시의 e스포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고양특례시의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전면적인 도로정비에 나섰다. 구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위해, 꽃박람회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전망인 자유로 및 고양대로 등을 우선으로 재포장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특히, 자유로는 통행량이 많은 고양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일산동구 및 서구 경계 킨텍스 램프구간부터 이산포주유소 사이에 도로파임(포트홀)이 연속적으로 발생한 약 6개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22시부터 익일 05시까지 야간 응급 보수공사를 통한 도로 정비를 완료했다. 또한 일산서구 주요도로에 발생한 도로파임(포트홀), 소성변형 등 도로 재포장이 시급한 구간에 응급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차량 이용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는 내외부 관람객이 행사장까지 찾아오기 위해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되는 시설물로 우리 고양시의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꽃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세계 5대 도시’에 선정됐음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청사 정면에 게첨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에 시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31개 국가, 100여 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킨텍스가 지난해 전시컨벤션분야 이벤트 지속가능성 경영관리 시스템(ISO20121)에서 국제인증을 취득한 것이 크게 작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고양특례시의 놀라운 성과와 높아진 위상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자부심 느낄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 내 개고기 조리 음식을 취급하는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운영신고서는 5월 7일까지,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는 8월 5일까지 접수한다.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 접수는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특별법) 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번 특별법 공포로 식용목적의 개 사육·유통·판매시설 등의 신규 추가 운영이 금지되며, 기존 업체도 오는 2027년 2월 6일까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구는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운영 신고확인증을 발급한 후 폐업이 완료될 때까지 이행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개식용 식품접객업으로 확인된 업소에는 전업 또는 폐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부 지원 방안이 나오면 별도 안내하고, 개식용 종식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할 계획이다. 기한 내 운영신고서 및 이행계획서를 제출하지 않은 업소는 전·폐업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이 지난 4월 11일 고양정신병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산동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양정신병원의 의료 인력 및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고양정신병원에서는 기초 건강검사·인지 선별검사·마음 검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작년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에서 상담을 받았던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에 찾아와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해주고 치매검사도 해주니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돼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기세 관산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산동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산동과 고양정신병원은 2023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산동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체력증진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 3기 참가자를 4월 16일(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 바퀴 30일 30만보 걷기챌린지’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0일간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하여 신체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한 도전프로그램이다. 걷기챌린지는 3월부터 10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매월 셋째 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한 달 동안 30만보 걷기를 목표로 일상생활 속 걷기활동을 실천한다.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전과 후 체성분 검사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해 건강정보 등을 제공하고, 목표 달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지급 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신청기간 내 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증진을 위해 도심 속으로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중등도이상 신체활동실천율은 26.5%로 2022년 대비 5.3% 증가했다. 또한 일산서구의 비만율은 33.8%로 전년대비 0.9%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만율을 감소시키고 신체활동 실천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해 ‘야간공원운동’을 계획했다. 야간공원운동은 5월 7일부터 11월 29일, 월요일~금요일 19:30 ~ 20:20분까지 문화공원(일산서구 주엽동 77)에서 운영되며 공휴일이나 우천 시에는 중단된다. 전문 강사의 라인댄스(월·수·금) 및 줌바댄스(화·목)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건강생활 실천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야간공원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마련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5억 9천만 원이다. 시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등 설치 및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4~5종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방지시설 및 IoT 설치 지원대상 일부를 선정했으며, 현재 IoT 설치 잔여예산에 대한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상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 99개소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진시설 등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설치 및 교체비용을 지원해왔다. 전종학 기후에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내 우수학교 설립과 교육과정의 벤치마킹을 위하여 지난 4월 11일 국내 우수 아이티(IT)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방문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이티(IT)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는 학교법인 이산학원(이사장 김종현)이 운영하는 사립고이다. 다년간 경기도 교육청 지정 우수 사학기관 표창을 받았고, 2002년 3월 5일 개교 이래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과는 e-비즈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꿈·열정·나눔을 교훈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능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김종현 이사장, 남승완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정보기술문화센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다목적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설립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비하여 지역우수 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고양시에 드림스쿨 캠퍼스를 조성하여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베트남 정부, 기업, 대학, 지자체와의 국제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자유구역, 국가첨단산업 바이오특화단지 등 특구지정 및 기업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해외출장에 나선다. 이 시장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동아잉, 닌빈, 다낭시를 자비로 방문한다. 이 시장은 베트남 농림부, 하이즈엉성 인민위원회, 동탑성 인민위원회, 제약농업협동조합, 메콩과학기술교육응용연구소와 농업 및 농식품산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산하 기관인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 및 세미나를 갖고 베트남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고양시와 베트남간 협력, 고양시 기업의 베트남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베트남 국영방송(VTV)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고 VTV의 자회사 VTV 케이블과 방송 미디어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베트남 최대 디지털 콘텐츠 기업인 VTC Online과도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게임, 교육, 소셜 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베트남 최대 기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평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를 분석해 보면 봄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발생이 가장 높은 집단인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홍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선정해 소독법을 중점적으로 안내·홍보했다. 평소 노로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제는 염소액 종이컵 1/20양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운 뒤 사용한다. 노로바이러스 발생 시에는 소독농도가 달라지는데 염소액 종이컵 1/4분량을 500㎖패트병에 넣고 물을 채워 소독제를 만든다. 식품안전과 담당자는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봄철에 많이 발생을 하지만 어린이집과 같이 단체로 생활하는 곳에서는 순식간에 퍼지기 쉬워 어린이들의 건강을 해친다”라고 전했다. 이어“식중독은 예방으로 막을 수 있다”며 “평상시 문고리, 손잡이 등을 잘 소독할 것, 증상이 있는 어린이는 등원을 자제해할 것, 손씻기를 생활화할 것 등 기본 예방법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7월 2일까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연구회 회원을 대상으로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은 고양시 농특산물을 활용해 요리 전문가에게 직접 전통요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개성주악 △알배추 피클 △누룽지 탕수육 등 로컬푸드를 식재료로 한 실습교육으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향토음식연구회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관내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고양시 향토 음식을 발굴하고 계승 및 보존을 위해 교육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연구개발과 가공기술팀장은 “이번 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촉진을 이끌어 갈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고양시 로컬푸드 홍보와 건강하고 행복한 식문화를 전파하겠다”라고 말했다.로컬푸드를 이용한 향토음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