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서부결대로진로센터에서 청년진로멘토단을 대상으로 ‘읽걷쓰 탐구 세미나’를 운영했다. 청년진로멘토단은 인천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162명으로 구성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공 계열별 도서를 활용한 토의·멘토링 프로그램 ‘진로동행독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청년멘토들이 읽걷쓰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멘토링 활동에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읽걷쓰 기초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과 그 이유를 경험과 연결해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읽걷쓰 개념과 4P(현상–문제–과업–실천)를 정리한 뒤, 멘토링 과정에서 읽걷쓰를 적용하는 방법과 걷기 기반 활동 운영 방안 등을 모둠별로 논의하고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청년진로멘토단이 읽걷쓰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활동과 자연스럽게 연계하도록 돕는 자리였다”며 “멘토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인천 진로교육의 든든한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2025학년도 제11회 고등학교 외국어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 경험을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사·학부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Step Up, Speak Out, Stand with the World’를 주제로 ▲학익고 등 9개교 영어동아리의 영자신문·모의총회·뮤지컬 발표 ▲옥련여고 등 5개교 외국어동아리의 국제포럼·원어 연극 ▲계산여고 등 22개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창작 과정 발표 등이 진행됐다. 특히 고등학교 영어동화 창작동아리의 2025년 신간이 처음 공개됐다. 참여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세계와 연결되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언어 능력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적 소통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학생 잠재력을 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결대로자람학교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3년간 추진한 종단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가능한 학교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원대학교 김성천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결대로자람학교 학생은 ▲학교만족도 ▲학습선택권 ▲학생자치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자아존중감이 학생주도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학부모 영역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확인됐으며, 교사는 전문성 신장과 수업혁신 의지가 높게 나타났고, 학부모는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사교육비 부담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회는 1부에서 양적·질적 연구 결과를 공유했고, 2부 종합토론에서는 ‘3년의 연구 여정, 결대로자람학교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학교 간 격차를 줄이고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토론에서는 학교 간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학교 시스템과 문화를 구축해 일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초·중등 체육교사, 교육전문직, 관리자, 인천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및 학생이 참여한 ‘제5회 인천 체육교육 축전’을 개최했다. 올해 축전은 ‘세상을 읽고, 나의 길을 걷고, 내일을 쓰는 인천체육교육’을 주제로 수업 혁신과 체육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예비교사와 현장 교사가 함께 참여해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나눔마당에서는 ‘티볼로 시작된 도전’, ‘AI 융합 체육수업 디자인’, ‘학교체육 활성화 정책의 현장 적용’, ‘캠핑 수업’ 등 초·중등 체육교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배움마당에서는 교육과정·학교스포츠클럽·수업 영역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 발표가 열렸으며, 플로어컬링·레이저사격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체육 교간형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전시, 예비교사 논문·모의수업 발표, 피클볼 체험도 마련됐다. 또한 대학과 대한컬링연맹, 인천사격연맹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축전을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축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 인천 지역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기여한 우수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2025 CEO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2021년 시작 이후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졸업(예정) 학생을 적극 채용하고 안정적인 현장실습 환경을 제공해 온 기업에 감사를 전하고 ‘인천형 직업교육안심취업 10년 보장제’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초청된 30개 기업은 학교 추천과 취업지원센터·전문 노무기관의 검증, 현장실습 운영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만남에서 ▲AI·바이오·반도체 등 첨단 분야 고졸 채용 확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을 통한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 ▲산업안전 준수 기반의 안전한 현장실습 모델 구축 등을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산업 인재는 학교와 기업의 협력 속에서 성장한다”며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고졸 채용 활성화와 직업계고 경쟁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 우수학교’ 평가에서 인천 직업계고 5개교가 선정돼 전국 최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직업계고 571교를 대상으로 운영 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심사해 교육부 장관 표창 10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장 표창 10교 등 총 20교를 선정했다. 인천에서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 인천미래생활고, 정석항공과학고, 영화국제관광고 등 4교가 장관 표창을, 재능고가 연구원장 표창을 받았다. 인천은 지난해 최우수교 1교, 우수교 3교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교가 4교로 확대되며 전국 1위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결과는 인천 직업계고가 학점제를 기반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전문교과 코스제, 융합·신산업 분야 교육 확대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점제 전용 첨단 교과교실 구축, ‘인천형 안심취업 10년 보장제’ 등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 신산업 분야 중심 학과 재구조화, 산업체 연계 직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28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범 내려온다’, ‘약성가’ 등 판소리 수궁가의 주요 대목을 국악합창으로 재구성해 국악 앙상블과 함께 현대적으로 선보였으며, 토끼와 자라의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무대 연출과 전통·현대 무용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관객은 “국악과 합창의 조화가 인상 깊었다”며 전통 판소리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악진흥법 제정으로 학교 국악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국악 기반 자료 개발과 시민 대상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의미가 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12월 1일부터 2026년도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등교육과 교육과정팀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학생·교사·시민이 참여한 ‘2025 인천AI·SW 미래채움 교육페스티벌’을 운영했다. 개막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AI 시대에도 읽고 쓰고 생각하는 인문학적 소양이 중심이 되는 AI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부 최교진 장관의 영상 축사와 시의회 조현영 부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이트론(ELTRON) 쇼와 카드섹션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69개 AI융합교육중심학교와 디지털 교육 연구·선도학교가 참여한 ‘AI스쿨존’,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의 체험형 프로그램 ‘AI어드벤처’, 미래채움강사협동조합이 운영한 ‘미래채움존’ 등으로 구성했다. KAIST 김대식 교수는 ‘AGI 시대 인류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다양한 참여자의 관심을 끌었다. 김 교수는 AI 활용 역량을 자전거 배우기에 비유하며 “많은 시도가 결국 안전하고 창의적인 AI 활용 능력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페스티벌 기간 총 69개교가 AI·SW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부평중학교는 학생 개발 게임을, 인천연송고등학교는 아두이노 기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인천신석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월 29일 경인교육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연구진 등 600여 명이 참여한‘2025 읽걷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학습역량과 읽걷쓰 교육 모델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1부 ‘세상이 묻고, 읽걷쓰가 답한다’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도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도 인간의 창의성·비판적 사고·감성과 같은 고유 역량은 대체될 수 없다”며 “읽걷쓰 교육은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발견·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핵심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교육청이 4P 기반 학습역량(관찰–질문–탐구–행동)에 따라 개발한 읽걷쓰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기조 강연 후에는 폴 김 교수를 좌장으로 도성훈 교육감, 김일환 제주대 총장, 이찬규 중앙대 부총장, 김병찬 경희대 교수, 조병영 한양대 교수, 박원유 구글코리아 교육사업본부장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패널들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 방향과 읽걷쓰 교육의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사례 발표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가정‧학교‧지역사회에서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학교 내 대안교실 담당자 하반기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관내 94개 운영교의 대안교실 담당자와 교육청 관계자100여 명이 참여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업중단 위기학생 지원 과정에서의 정서 소진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AI시대, 예술가의 자기 발견 그리고 당신의 자기 발견’ 음악콘서트와 대안교실 우수 운영사례 발표로 진행했으며 학생 관계 회복, 감정 조절 지원, 참여를 높이는 학습연계 활동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운영 전략과 2026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만 챙기느라 잊고 있었던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무게를 함께 나누고, 특히 학생 유형별 접근 전략과 지원 방법 사례는 바로 우리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안교실은 학생의 회복을 돕는 동시에 교사의 전문성이 가장 많이 발휘되는 공간”이라며 “이번 연수처럼 전문성・정서 회복・현장 지원체계를 함께 강화해 학교 내 대안교실이 더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제13차 인천교육가족 학교탐방을 끝으로 총 13회에 걸쳐 26개 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학교탐방은 학생과 학부모가 관내 직업계고·과학중점고 등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과정과 시설을 체험하고, 진로·진학 정보를 얻으며, 교육 수요자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8일 탐방은 전국 유일의 전자·통신 분야 마이스터고인 인천전자마이스터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및 AI 융합중심학교로 지정된 부평고에서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업계고의 첨단 교육환경과 일반계고의 다양한 교육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에도 탐방 대상 학교를 확대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성장을 돕기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퇴직공직자 취업제한 심사와 재산등록 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3회 위원회를 열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법조·교육 분야 외부 전문가들로, 2년간 인천시교육청의 공직윤리제도 관련 안건을 심의한다. 위촉식 후 열린 제3회 회의에서는 재산 등록의 성실 신고 여부와 재산등록 처분기준 개정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공정하고 독립적인 심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을 위해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청렴하고 책임 있는 공직사회는 교육 신뢰를 지탱하는 기반”이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공정한 판단이 공직윤리제도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퇴직공직자 취업관리 강화와 재산등록 심사 내실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2025년 ‘인천 라이징 스타’ 5기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하나로, 인천에 있는 글로벌 혁신 인프라(글로벌 대학, 액셀러레이터 등)를 활용해 기술혁신 기업의 스케일업(Scale-up)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에는 ‘인천 라이징 스타 5기’를 졸업한 기술혁신 기업 25개사를 비롯해 4개 액셀러레이터와 25개 투자기관 등 스타트업·투자 생태계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라이징 스타 5기 운영성과 발표 ▲우수기업 8개사의 IR 피칭 ▲25개 기술혁신기업과 벤처캐피털(VC) 간 1:1 투자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8개사 가운데 ㈜에이트테크, ㈜276홀딩스 2개 기업은 이날 IR 피칭세션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행사가 기술혁신 기업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6일부터 27일까지 강화지역 내가·명신·하점초병설유치원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인천문화재단·국립생물자원관이 협업한 문화예술교육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취약지역의 유아들에게 생태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 기관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4회에 걸쳐 생태 환경 관찰, 프레임을 활용한 도형 활동, 움직임 조각보로 표현하는 창작활동 등 생태와 예술을 결합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유치원 교사는 “유아들이 지역 생태에 관심을 갖고 예술로 표현할 수 있는 교육적 기회가 됐다”며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3개 유치원이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인천 섬 지역 등 문화적 취약 지역 유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인천 고3 와락(樂)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취업 준비를 마무리한 고3 학생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해 휴식과 정서적 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그우먼 홍윤화의 진행으로 시작해 K-pop 그룹 스테이씨(STAYC), 팝핀현준, 인디밴드 락쉽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오디션으로 선발된 인천 지역 고교생 밴드 2팀과 댄스팀 3팀이 축하공연을 펼쳐 학생 참여 중심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관람 학생은 “좋아하던 아티스트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 대표팀이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과 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렸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 대표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인천청소년과학토론캠프에는 초·중·고 각 16팀이 참여했으며, 이 중 선발된 초·중·고 각 1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과학토론 종목 참가 학생들은 대회 당일 공개된 논제를 기반으로 자료 탐구, 토론 개요서 작성, 주장 발표, 질의응답 등 전 과정을 수행했다. 인천 대표팀은 중학교부에서 부흥중이 대상을, 고등학교부에서 삼산고가 은상을, 초등학교부에서 인천신정초가 동상을 받았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의 탐구·토론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 지역 내 사회적 농업기관, 장애인 관련 단체, 보완대체의사소통(AAC) 기관 등 7개 기관과 ‘지역사회 협력기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콩세알,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진강산마을협동조합, 큰나무 캠프힐, 강화군장애인복지관, 예닮직업재활시설, 한국보완대체의사소통협회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 특색 기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진로·직업교육 협력, AAC 지원 확대, 자원 연계 등을 추진한다. 기관 대표들은 협력의 의미를 강조하며 강화 특수교육 지원 확대에 지속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특수교육 지원 체계가 강화되길 바란다”며 “학생 개개인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 현장의 갈등조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5 동부 초·중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디딤돌 토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대응과 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관내 초·중등 학교폭력책임교사와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디딤돌 프로그램 이해, 갈등관리 사례 공유, 모둠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책임교사들은 실제 사례 기반의 세션과 협력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갈등조정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교사 간 상호지지 체계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폭력 사안은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교사들이 경험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연수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1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한 ‘2학기 진로직업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치원 2학급, 초등 39학급, 중등 4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의 ‘신나는 운동 탐험’, ‘나도 꽃 디자이너’를 비롯해 초·중학교에서 가드닝, 장애물 회피 자동차 만들기, 스몰체스, 코딩, AR 등 학생의 수준과 특성에 맞춘 직업 체험으로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진로직업체험은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68개 초등학교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북부 늘봄학교 운영결과 및 사례 나눔회’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회는 현장의 생생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4개 학교 업무 담당자들이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 모든 학생을 포용하는 돌봄 등의 주제로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북부교육청관계자는 “오늘 나눔회는 서로의 경험을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더욱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