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1일 인천송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연간 초·중·고 학생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디지털교육센터(영종)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사전 신청한 학교 461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놀며 배우는 학생SW체험'과 '미래를 생각하는 학생AI교육'으로 구성했다. 알파미니, 페퍼로봇, 클릭봇, GO1 등 다양한 AI로봇 체험과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등 SW교구 활용 교육을 제공하며, 인공지능 비전을 활용한 자율주행자동차 프로그램 코딩뿐 아니라, 엔트리, 스크래치 등 블록 코딩을 비롯해 p5자바스크립트 텍스트 코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을 증진한다. 교육과학정보원은 2024학년도부터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선택 기회를 넓히고, 전문 강사를 지원한다. 학생들은 테마공원처럼 체험적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에 참여하며 창의융합적 미래 SW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1인 1노트북, 1인 1교구를 통해 학생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경인교육대학교 인공지능교육연구소, 인하대학교 교육연수원, 인하공업전문대학 평생교육원 등 인천 3개 대학과 교사 연수 및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1일 체결했다. 협약은 인천시교육청의 5대 정책 중 하나인 AI역량 함양 교육을 뒷받침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교사들의 관련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협력과제는 ▶교사의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인공지능 융합 교육 전문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연수 운영을 위한 사업비 지원 및 홍보 ▶기타 상호 간 업무 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이며 협약 기간은 2026년 2월 28일까지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연계해 교사들의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하는 융합교육 역량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에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예술 프로그램 ‘예술 놀이터’를 4월부터 운영한다. 예술 놀이터는 다양한 예술 매체를 이용한 상담으로 미술, 문학, 영화 및 사진, 음악, 연극 등 학생의 특성과 상황에 맞춰 진행한다. 내면의 상처와 억압된 감정을 분출·해소하도록 돕고 대인관계나 의사소통 기술 등 학교 적응력을 높여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마음 상태를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학교에서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은 후 위(Wee)센터 담당자와 유선 연락 및 공문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친 후 대상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다양하고 즐거운 예술 경험을 토대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자기 잠재력 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남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1일 개최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5개 분야의 청렴 전략을 기반으로 11개의 중점과제와 36개의 실천 과제를 담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교육장과 중간관리자, 새내기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반부패 선서식을 1일 진행했다. 주 내용은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직무수행 ▶직무 관련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청탁 금지 및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도덕성을 바탕으로 신중하고 근면한 자세로 청렴을 실천해 신뢰받는 남부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솔선수범하는 북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같은 날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선서식을 실시했다. 선서식은 학교운동부 분야 및 공사시설분야 팀장이 대표자로 나서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서를 낭독하고, 공직자로서 투명하고 깨끗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6개 중학교, 68개 초등학교 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 협의회를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온(on)-힘' 생활교육지원단은 학생에게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온 힘’을 다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을 진행하며 학생의 성장을 돕고, 정기적으로 모여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중학교, 3월 29일 초등학교로 나눠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학교별 업무 담당 부장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초·중학교 지구별 네트워크 활성화 및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한 교사는 “생활교육 담당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멘토링을 강화하며 학생 생활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학교의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수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 유치원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4월부터 7월까지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 유치원은 단설유치원 3개원, 사립유치원 39개원 등 총 42곳이다. 학교급식법이 적용되는 원아 수 50인 이상 사립유치원 35개원은 학교급식 위생·안전지도 점검표에 따라 식재료 관리, 개인위생, 환경위생 관리, 시설·설비 상태 등 급식 위생 전반에 걸쳐 지도하고, 일부 유치원은 무상급식 운영 점검을 병행한다. 학교급식법 미적용 50인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별도 점검표에 따라 현장 급식 위생 전반을 확인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급식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급식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급식 운영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치원 급식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성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유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유치원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관내 5개 교육지원청을 찾아 초·중·고 행정실장 대상 감사·청렴 교육을 12일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2020년부터 도입한 자율감사 시행 5년 차를 맞아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감사 사례 및 청렴 연수를 통해 각종 위법·부당한 사례를 예방하고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청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인천교육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 주 내용은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2023년 종합(자율)감사 빈발 지적 사례 ▶민원 감사 사례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자율감사 희망교 119개교 중 상반기 대상교 학교 실무자와 감사 인력풀을 대상으로 일반행정과 학교 회계 영역 전문성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학교 종합(자율)감사는 지적·처분이 아닌 시정·개선에 중심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렴’이 모든 업무의 기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바로알기 탐방길 코스를 활용한 사회 교과서 보완 교재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을 관내 초등학교 4학년에 보급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바로알기와 함께하는 인천의 생활'은 초등학교 4학년 1, 2학기에 사용하는 교재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을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역의 위치와 특성, 인천의 역사, 촌락과 도시의 생활 모습 등을 지도와 그림으로 살펴보고, 교실 안에서 책으로 만나던 내 고장 인천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설명을 듣고 걸으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효과적인 교재 활용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8일까지 역량 강화 연수를 총 5회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재를 통해 인천을 이해하고, 인천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며 친구들과 토론으로 답을 찾길 바란다”며 “우리 고장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인천산업정보학교(동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공·문화시설이나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루원중학교(서구)와 하늘1중학교(중구)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는 총사업비 150억 원 가운데 약 41억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예산은 국비 39억 원, 지자체가 70억 원가량을 부담한다. 향후 건립될 학교복합시설에는 지하공영주차장, 주민쉼터, 다목적실 및 북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7년까지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학교복합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교복합시설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현안 수요와 학교의 요구가 부합하는 시설을 더욱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과학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1일 운영했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는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라오스와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진행했다.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일정을 마친 도성훈 교육감도 참석해 양국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제동행팀은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다양한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과 첨단과학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드론 체험, 아두이노 활용 실험 등을 준비해 라오스 비엔티안 중·고등학교(Lycėe de Vientiane)를 찾았다. 이들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과 저비용으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1달러 원심분리기’ 등의 적정기술 체험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라오스 학생들과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인류의 노력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라오스 학생들이 한국과 인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제기차기와 공기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밖에 VR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라미공방과 연계해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 프로그램을 1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협력네트워크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공공도서관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연대를 통해 마을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함께 만들기 위해 추진한다. '뜨개 시작부터 가방 만들기까지'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5주간 뜨개질의 기초부터 배우며 가방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상점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3만 원)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연수구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상점이 활성화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협동과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민 대상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 4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계양산 야외공연장~무당골 약수터~임학정(1.8km 구간) 코스와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1.5km 구간)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산림교육전문가의 숲 해설을 들으며 둘레길을 걷는다. 올해는 참여자들이 계양산에 서식하고 있는 새, 곤충, 식물 사진을 촬영하고 글로 표현해 계양산의 사계를 담은 포토 에세이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매회 인천시민 10명이며,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평생학습-온라인 접수)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해발 395m의 계양산은 인천 최고의 생태교육장으로 다양한 생태자원을 간직하고 있다”며 “생태자원에 대한 이해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에서 자기 치유와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동화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해 서구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동화구연가 양성 과정을 통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러시아, 중국,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등 5개국 출신 강사 7명이 진행한다. 피부, 인종, 나라가 다르다는 것이 편견과 차별의 근거가 되지 않도록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와 문화를 주제로 운영한다. 참여 기관은 1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하며, 40회차 운영을 목표로 공문과 이메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관이 많으면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문화다양성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얼마든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계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 특별 프로그램으로 이슬아, 이훤 작가와 함께하는 ‘끝내주는 인생’ 북토크를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끝내주는 인생’은 지난해 젊은 작가 1위를 거머쥔 이슬아의 산문집이다. 이슬아 작가는 자신의 삶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낸 글쓰기로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훤 작가는 시, 소설, 에세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북토크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북토크를 통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이야기를 듣고, 직접 작가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주제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연계해 올해 두 번째 마음 두드림 캠페인을 1일부터 6월 4일까지 운영한다. 마음 두드림 캠페인은 사회적 공감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기별로 추진한다. 앞서 1월에는 동물학대 예방교육과 연계해 첫 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번째 캠페인 주제는 『내일을 위한, 디지털 잠깐 멈춤』으로, 인천교육 정책인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 중, 결대로 교육의 디지털 시민교육 강화와 연계해 진행한다. 디지털 기반 환경을 살아가는 시민과 학생들이 디지털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올바른 가치와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누리집과 비대면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동영상을 배포하고, 관련 퀴즈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 주간에는 시민과 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미래 사회에 대한 의견을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미추홀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남구지역아동센터 3~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과 문화탐방 ▶책놀이 및 북아트 활동 ▶글쓰기 및 토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보문화의 장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과 과학의 달을 맞아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을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주안도서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지난 2월 인천과학거점센터(인천대 과학창의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 등 과학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진흥을 위해 기획했다. ▶시청자미디어 인천센터 ▶인천테크노파크 ▶㈜나이콤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미추홀구 중학교 독서동아리 등 민‧관‧학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업 운영한다. '읽걷쓰 과학창의한마당'은 개막식, 읽걷쓰 프로그램, 과학창의 프로그램,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주 내용은 ▶‘고니’의 기타 연주 식전공연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 작가 궤도 초청강연 ▶시민저자 오디오 영상북 체험 ▶석바위공원 플로깅 ▶어린이를 위한 첫 발명북 ▶멸종위기종 컬러링북 만들기 ▶미디어 나눔버스 체험(시청자미디어 센터 공모) ▶읽걷쓰 책갈피만들기 ▶인생 세 컷 ▶읽걷쓰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읽걷쓰 포토존 등이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예술영화 DVD 전시회와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5일부터 30일까지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예술영화 DVD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과 미술을 주제로 한 도서관 소장 DVD 중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흐, 영원의 문에서(줄리언 슈나벨 감독)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 ▶피카소명작스캔들(페르난도 콜로모 감독) 등 영화 총 30점을 선정해 전시한다. 과월호 잡지 무료 나눔 행사는 12일부터 17일까지 1층 어린이자료실과 3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한다. 2022년도 과월호 잡지를 1인당 3권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예술과 관련한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으로 전시 방법을 다양화해 지역주민들이 음악과 미술에 대한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5월 17일까지 학교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 대상 연수를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연수는 조현주 작가와 함께 ‘엄마도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총 5회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그림책 깊이 읽기부터 그림책 속 문장을 필사하며, 세상 읽기와 사유의 과정을 거친 ‘나’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4일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담당자는 “이번 연수가 학교도서관 인적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