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그림책 음악을 만나다-슈퍼토끼' 음악극 공연을 북구도서관 1층 봄강의실에서 4월 13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유설화 작가의 ‘슈퍼토끼’를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와 함께 그림책의 언어와 감정을 표현한 음악극으로 관람 신청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그림책으로 읽었던 이야기를 음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그림책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음악과 문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사전 신청한 관내 공·사립 유치원 204개원 유아를 대상으로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2018년 개원 이후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다양한 실내·실외 체험 영역을 구성하고 체험시설을 매년 개선·보완해 운영 중이다. 다양한 실내외 영역에서 유아·놀이중심 체험활동을 통해 유아의 행복한 놀이와 전인적 발달을 지원한다. 실내 체험영역은 튼튼아이우주로(신체운동·건강), 슬기아이미래로(자연탐구), 나래아이세계로(사회관계), 예술아이놀이로(예술표현), 소통아이누리로(의사소통) 등 5개 영역과 도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꼬마공방으로 구성했다. 실외체험 영역은 나무놀이터, 잔디놀이터, 난타놀이터, 모험놀이터, 산책놀이터 등 5개 영역을 운영한다. 올해 단체체험 프로그램은 신나는 놀이(튼튼아이우주로-슬기아이미래로-산책놀이터), 즐거운 놀이(나래아이세계로-예술·소통아이놀이로-잔디·나무놀이터), 행복한 놀이(예술·소통아이놀이로-나래아이세계로-모험놀이터 및 꼬마공방-난타놀이터)’ 코스로 진행한다. 26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와 같이 모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024학년도 예술영재원 입학식과 개강식을 27일 개최하고, ‘영재의 인성과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예술영재교육원은 매주 수요일 전공별 심화수업과 창의융합 프로그램, 자기주도 독서활동, 수료 발표회 등을 포함해 총 84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대상자는 인천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음악, 미술, 무용 과목을 심도 있게 다룬다. 학생들이 잠재된 영재성을 발굴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공별 실기수업을 10명 내외로 편성해 운영한다. 예술영재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예술영재교육과정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고,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음악·미술·무용에 재능이 있는 인천의 학생 누구나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와 참여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예술영재교육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인천능내초등학교에서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캠페인을 27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학생들이 교통사고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또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홍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하굣길 안전 점검을 4월 실시하고, 위험시설물과 보완이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파악해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 안전을 위한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137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27일부터 실시한다. 위생점검은 학교급식 법령과 권장 사항인 급식시설 위생관리, 급식종사자의 작업위생관리, 식재료 관리 등 총 36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검수부터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관리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학교급식 HACCP시스템 운영 관리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 및 점검 기준의 표준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간 교차점검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높이고 학생과 교직원에게 위생적이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연송초등학교의 외부 환경 개선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연송초 기부채납 부지(3,662㎡)에 학교숲 기반 및 다목적구장 조성을 목적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기부채납 받은 부지 경계 구분을 위한 투시형 담장을 설치하고, 공원 부지에 식재된 일부 수목을 학교숲 사업에 적합하도록 재배치했다. 특히 주변 아파트 입주로 2025년도까지 단계적으로 늘어날 학생 규모에 대비해 전천후 다목적구장을 설치했다. 기부채납 부지 활용 2단계 사업인 학교숲 조성공사는 올해 4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기후위기시대 기상변화와 환경 오염 속에서 생태적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놀이, 운동, 학습이 창의적으로 융복합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초등학생 대상 놀이상담 프로그램 ‘야~~놀자’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언어상담이 어렵거나 정서적 부적응, 발달상의 문제를 가진 초등생을 대상으로 연령 단계에 맞는 사회성 발달을 위해 운영한다. 감정 단어 익히기, 감정 표현하기, 행동 전 생각하기, 행동 후 반응 살피기 등 놀이를 통해 또래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놀이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으로 신청하며,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와 계양구의 초등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관내 지역 놀이 상담 기관 8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가까운 장소를 학생이 직접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야~~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생들이 즐겁고 신나는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25교, 중학교 10교, 고등학교 8교 등 총 43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학교’를 운영한다. 어울림나눔학교는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 구성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협의회를 열고 올해 학교폭력예방교육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초‧중등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학교와 학교폭력예방교육 책임 컨설턴트의 일대일 매칭을 통해 29일까지 학교별 계획을 점검하고, 어울림 나눔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기 중에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한다. 연말에는 어울림 나눔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해 일반 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도 어울림 나눔학교 중심으로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학교폭력 예방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실시했다. 연수 1부는 교권보호 5법 개정사항과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관련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하거나 제한하는 행위 등 신설된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안내하고, 심의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판례 등을 소개했다. 2부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절차, 준비 사항, 심의 원칙, 조치 등을 다뤘다. 심의 과정에서 학생의 인격을 존중하고 교육적 배려도 함께 이루어져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관계 회복과 갈등 조정 및 중재자로서의 심의위원 역할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을 위해 온라인 연수(15차시)를 4월 말까지 운영하며, 담당자 상시협의체, 교육활동보호 현장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안정적인 안착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홍보자료를 제작·보급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교육구성원이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행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65명을 추가 위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일까지 신청한 지원자 중 서류 평가를 거쳐 온라인 연수와 소양 및 실무 강좌 등을 3일간 실시하고, 실무적인 학생 조사 역량과 보고서 작성 능력을 평가해 일정 수준을 통과한 65명을 추가 선정했다. 유충열 학교교육국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조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조사관증을 전달했다. 이후에는 조사관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매뉴얼과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연수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담조사관 추가 위촉으로 학교폭력 발생 학교의 사안 해결 소요 시간을 줄이고, 학생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조사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교사의 업무경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KT와 협력해 인천 관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학습과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 운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를 통해 6개월간 진행하며, 학생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해 아동심리 전문가가 멘토가 되어 1:2 멘토링 형태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교육용 태블릿과 교구재 키트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한국어 습득과 기초학력 신장, 학교생활‧한국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한글 학습,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사 배우기, 직업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27일에는 인천문남초등학교에서 중도입국‧외국인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랜선 한글교실을 진행하고 스마트패드 등 교구전달식과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KT노동조합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다문화학생을 위한 랜선 한글교실이 뜻깊은 첫 출발을 했다”며 “앞으로 인천시교육청과 지속적인 상생 소통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미래 세대를 위한 디지털 경쟁력 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과 2024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중 한 곳인 인천원동초등학교를 27일 방문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강도형 장관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늘봄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 운영 인력 및 공간 지원 등 늘봄학교 안착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 장관은 간담회를 마치고 일일강사가 되어 초1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해양보호생물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에는 이동교실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콘텐츠 체험을 운영하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선물꾸러미를 나눠줬다. 이밖에 인천원동초 전체 40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도서 약 360권과 돌봄교실 3학급에 해양수산 관련 교보재 총 60여 개를 기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올해 인천형 늘봄학교 운영을 통해 초1 학생들의 특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늘 수업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전면확대를 앞두고 인천형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평화교육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계를 비롯한 시민사회 평화교육 전문가 12명에게 위촉장을 27일 수여했다. 평화교육 자문위원은 난정평화교육원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기관으로서 ‘평화·공존을 실천하는 세계시민 양성’ 실현을 위한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자문 역할을 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천 평화교육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회의는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교육원 주요성과 ▶2024년 주요 사업 보고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인천 평화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인천평화교육 정책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교육원 운영 방향과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 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해 많은 제안과 조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점검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간담회를 27일 개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학교 급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부모, 관계기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들은 학교 급식과 식재료 납품업체 등에 대한 점검과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급식 개선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한다. 간담회는 학교급식점검단 세부운영계획 의견을 공유하고, 객관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한 학교급식 검수 및 조리, 배식, 청소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점검과 모니터링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급식점검단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학교급식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해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인천동양중학교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간부공무원 급식학교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여부 ▶급식실 청결관리 ▶급식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사항 등을 점검하고 학교관계자들에게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점심시간 학생들에게 직접 배식하고 함께 식사하며 급식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한 끼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맛과 건강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위생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 급식을 제공하도록 위생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급식학교 151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공·사립유치원 64개원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이달부터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작업위생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2개교 학생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1일과학탐구교실'을 4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2001년부터 시작한 1일과학탐구교실은 인천학생과학관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올해 24년 차를 맞았다. 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62교를 선정해 과학 탐구 프로그램(2시간)과 학생과학관 견학(2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과학 탐구 프로그램은 현미경 실험, 부력 실험, 전자기력 실험, 열변색 실험, 전기 회로 실험, 광섬유를 이용한 계절 별자리 만들기, 태양계 모형 만들기, 레이싱 카 만들기 중 학교 선택에 따라 2가지 활동을 체험하며 과학의 원리를 이해한다. 학생과학관 견학은 해양 수족관과 민물 수족관, 계절별 별자리 이야기를 들려주는 천체투영실, 다양한 물리적 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초과학체험관, 4D/VR 체험관, 미래 에너지 체험관 등 인천학생과학관의 다양한 전시관을 둘러보며 과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한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4층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 개최했다. 연수는 인천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 이정화 장학사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와 ‘학생생활규정 제·개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학생생활규정의 내용, 개정 절차, 적용절차 등을 안내하고 생활규정과 선도위원회 운영에 대한 맞춤형 강의로 운영했다. 또한 자살예방교육 및 사례관리, 학생안전교육과 현장체험학습운영 안내 등 학교현장의 실무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이밖에 남동경찰서 관계자가 동부 관내 경찰서의 생활교육사업을 소개하며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학교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생활교육사업 주 내용은 남동경찰서 '남동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연수경찰서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song'아랍버전제작 안내, 논현경찰서 '청소년비행다발지역 환경개선'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협업하는 생활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등 학습지원 담당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을 26일 실시했다. 1교시 교육은 만성중학교 이현선 교사가 ‘2024 단위학교 기초학력 안전망(진단-지원-평가) 추진 실제’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기초학력 향상도 검사, 학습이력 관리 및 차기 학년 연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2교시 대면 소그룹 컨설팅은 기초학력통합지원단 컨설팅위원을 중심으로 7개의 소그룹으로 나눠 단위학교 기초학력 사업추진 및 업무와 관련한 질의응답과 업무추진과정 상황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교사는 “올해 업무를 처음 맡아 낯설고 막막했는데 상세한 연수와 소그룹 컨설팅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의 사례도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포기 없는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의 기초 학력을 보장할 것”이라며 “학습지원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 학생들이 능력에 따라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남동구, 연수구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정수기 3,496대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전문 인력과 분석 장비를 갖춘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에서 채수와 분석 용역을 일괄 수행했으며, 총대장균군과 탁도 2개 항목을 확인했다. 전체 정수기 수 3,496대 중 5대를 제외한 3,49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부적합 판정을 받은 5대의 정수기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먹는 물에 대한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부평구와 계양구 초·중학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든든’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가족든든’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의 의사소통과 긍정적 관계 형성으로 학생의 지지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가족의 성향 탐색, 역할 분담 점검, 부모 역할 코칭, 강점 찾기,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 익히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학교에서 가족 상담이 필요한 학생과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센터에 전화 연락 후 공문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센터는 상담 지원에 대한 협의를 거쳐 참여 학생을 선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가족들이 가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날카로웠던 관계를 서로 안아주는 따뜻함으로 변화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