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육혁신지구(미추홀구, 중구) 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마을 연계 교육활동 지원사업인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학생의 사회‧정서 및 심리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민주적공동체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마을 수업 지원 과정이다. 협동 신체놀이, 마을탐방, 인권교육 등을 내용으로 하는 수업을 4~8차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부터 학교별로 신청을 받아 인천주안남초등학교 외 23개교를 운영 대상교로 선정하고, 초1~중1 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학기에는 동부 권역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평가를 통해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 첫 민주적공동체성장프로그램은 인천주안남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8일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오감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경험과 비교하고 서로 나누며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성과 등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육정책 홍보 활성화 방안으로 원도심과 도서 지역 지원 등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수요자 접근이 쉬운 장소와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맞춤형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추진 사업에 대한 능동적이고 책임감 있는 홍보를 위해 부서별로 자체 점검 하고, 직원들 간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현장 밀착형 교육정책 홍보로 교육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소외계층 없이 교육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식을 시작으로 학생 213명과 함께 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보건의료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으로 자치단을 구성하고 학생 건강 자치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는 자치단원을 21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의 주요 활동은 ◇꿈 키우기= 보건의료계열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기 ◇건강시민되기= ▶인천 건강지도 만들기 ▶교육청 건강나눔페스티벌 체험부스 운영 ▶캠페인 활동 ◇나눔실천하기= 인천지역 및 꽃동네 봉사활동 보건의료 봉사활동 ◇건강주인되기= 청소년이 기획해 실천하는 학교별 자체 활동 등이다. 지역의료 및 관계기관, 보건의료계열 대학과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 시민으로 성장하는 활동을 중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제3기 청소년 건강 자치단 위촉장 수여 ▶ 청소년 건강 자치단 운영의 실제 교육 ▶시민 건강 지원단과 함께하는 권역별 프로젝트 기획 순으로 진행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보건 의료계열로 꿈을 키워왔고 간호대학생과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꿈의 방향을 잡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그랜드오스티엄에서 ‘2024년 제9회 인천교육포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인천교육포럼은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589명으로 구성된 자발적인 교육학술단체다. 인천 교육정책의 방향성과 결을 같이하고 학교 현장에의 안정적인 적용 및 확산을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며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약 250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인천교육포럼 활동 소개 ▶2024년 회장 선출 ▶인천교육포럼 활동 방향 안내 ▶‘미래교육과 읽걷쓰’를 주제로 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특임교수의 특강 등으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포럼은 인천교육이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해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보통합, 늘봄학교,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생태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본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챙김의 날’ 행사를 9일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건강 챙김의 날’은 인천교육을 위해 애쓴 교직원이 자기를 돌아보며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행사는 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와 협업해 스트레스 측정(뇌파 및 맥파를 이용한 검사)과 상담을 지원했다. 측정 결과를 통해 두뇌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개인별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최적의 두뇌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건강 챙김의 날’에 직접 참여하며 스트레스, 누적피로도, 신체활력도, 심장건강도, 자율신경건강도 등 신체 컨디션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도 교육감은 “바쁜 일정으로 스트레스 관리가 쉽지 않은 직원들이 건강 챙김의 날을 통해 자기의 상태를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 관할 경찰서와 협력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보행사고 사망지점 현장 확인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인천시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망자를 줄임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자료(2022년 통계)에 따르면 인천시의 교통사고는 7,695건(2021년 7,912건 ▲217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95명(2021년 104명 ▲9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시는 4월 9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부평경찰서와 합동으로 지난달 발생한 보행자 사망사고 지점을 찾아 안전시설 등 개선사항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을 행복하게 인천을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22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시행자를 만나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공사 진행에 따라 적합한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항상 학생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주변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도서관 담당자 및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담당자 연수는 '학교도서관 장서의 보수와 보존'이라는 주제로 학교도서관 장서 보수의 개념과 중요성, 장서를 다루는 올바른 방법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일반단행본을 보수하는 실습을 진행한다. 4월 30일부터 5월 21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하며, 4월 19일까지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학부모 자원봉사자 연수는 '(학부모 독서교육) 책, 친구가 되어줘!'를 주제로 2024년 어린이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어린이책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함께 책을 읽는 방법과 책과 함께하는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 5월 9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하며, 4월 21일까지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수 후 4월 22일부터는 일반 학부모도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어린이특화도서관인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읽걷쓰 가재울꿈 어린이 축제’를 5월 4일 개최한다. 축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 재능 나눔과 가족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읽걷쓰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6종과 다채로운 가족 체험 부스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코믹 마술 및 버블 아트쇼 ▶도전! 읽걷쓰 골든벨 퀴즈 ▶읽걷쓰 나만의 작은 책 만들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발간기념회 ▶친환경 보석방향제 만들기, 모루 키링만들기 등 가족체험 부스 ▶‘오늘 가족독서를 시작합니다’ 김정은 작가 특강 등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어린이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리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지역사회 독서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인천 중‧동구 작은도서관 4관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인 화도진도서관과 인천 중·동구의 작은도서관이 독서공동체를 구성하고, 강사 인력과 도서 지원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독서 모임 환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단비작은도서관 ▶산책작은도서관 ▶만석비치생각버스도서관 ▶꿈나래어린이도서관 등 4개 작은도서관이다. 참여한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독서 모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가치와 자기 성장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각 도서관 독서동아리의 자조적 모임 성향을 살려 꾸준히 모이도록 독려하는 한편, 향후 심화 과정 연계 운영 및 출판물 발간 등 동아리 역량 강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2024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제4기 발대식을 6일 개최했다. ‘누리다’는 인천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 면접을 통해 총 45명의 지원자 중 제4기 위원 21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획팀, 영상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뉘어 12월 말까지 홍보 영상과 휴먼북 인터뷰와 영상 제작,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및 모니터링, 다누리 운영을 위한 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임원 선출 ▶팀별 모임 순으로 진행했으며 참여 위원들은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팀별 활동과 교류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35년간 인천시교육감 관사로 사용하다 2019년 9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열린 소통 공간”이라며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활동을 적극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청소년 자치기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새봄맞이 청렴 꽃심기 행사를 5일 개최했다. 행사는 봄을 상징하는 화사한 봄꽃을 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시각적‧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청렴 캠페인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청렴 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렴 식목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각자의 청렴 의지를 내재화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도를 넘어 일상에서 실천하는 청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올해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인천난정평화교육원과 함께하는 '한 책! 읽걷쓰 평화탐방'을 25일 운영한다. 탐방은 한 책 캠페인 도서인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윤정은 지음, 북로망스, 2024)을 8일부터 SNS를 통해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눈 후 난정평화교육원 일대를 걷고 글로 남기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인천난정평화교육원, 대룡시장, 화개산 오솔길 등 강화 교동면 일대를 함께 걷고, 평화의 관점에서 인천지역의 정서와 한 책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하며 봄내음 가득한 강화를 만끽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중식비를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걷고, 글쓰기를 통해 깊은 사유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구월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91개교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예술문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해 공동체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8일 구월여자중학교에서는 ‘에델바이스’, ‘이웃집 토토로’ 등의 관악 연주를 선보였고, 학생들은 음악과 더불어 신나는 등굣길을 함께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학교 예술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문화공간 마을엔에서 온누리학급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8일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다문화 감수성 신장과 모두를 위한 포용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급에 맞춰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온누리학급을 2020년부터 운영해 왔다. 체험과 놀이 등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과 감수성을 높일 수 있어 학교 현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4학년도에는 초등(12교), 중등(5교)의 18개 온누리학급을 선정해 동아리형, 학급형, 학년형의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8일 연수를 열고 2023학년 우수사례 공유 및 2024 운영계획서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단은 이날 계획서 컨설팅을 시작으로 담당 학교와 소통하며 학교 다문화교육을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누리학급 운영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이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해 교육전문직원, 학생 생활지도 경력이 있는 관내 교원, 교육활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 변호사, 경찰, 학부모 등 41명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2년 임기로 2026년 3월까지 활동하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기준 마련 및 예방 대책 수립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사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의 조정 ▶그 밖에 교육장의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지역교권보호위원장 선출 ▶교육활동 침해 기준과 예방 대책 ▶소위원회에 위임하는 사항에 대한 심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규정에 대한 보고 등을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20240409104706-936][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실시간 연수를 8일 진행했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학습부진 수준과 원인에 맞춘 지원체계를 통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향상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한다. 연수는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방법 ▶학습 이력 관리 운영 방안 ▶채팅창을 통한 질의-응답 ▶학습지원 담당 교사 대상 행정 사항 안내 ▶단위학교 업무 담당자 상시 컨설팅 절차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단위학교의 입체적·체계적 기초학력 진단에 따른 개별 맞춤 학습지원으로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성장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수질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교 정수기는 총대장균군, 탁도 2개 항목을 분기별 검사해 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적합으로 판정된 정수기는 사용 중지 및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하며, 재검사에서도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는 철거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 2,443대 중 2,441대가 최초 적합 판정을 받았고, 부적합을 받은 정수기 2대도 개선 조치 후 재검사 결과 최종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수기 수질검사 지원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교 정수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채수 시, 수질검사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수질검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에서 결대로자람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결대로자람학교는 존엄과 공존의 교육으로 모든 학생이 나다움을 찾아 책임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앎과 삶의 주도성’을 길러주는 인천 공교육 혁신의 모델학교다. 인천 결대로자람학교는 총 107교이며 교육공동체의 주체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다양한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철학은 학생중심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이며, 가장 중심에는 결대로 교육이 놓여 있다”며 “아이들이 자기 결대로 성장해서 자기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행복이라는 생각으로 결대로자람학교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소통, 공감, 연대가 중요하다”며 “결대로자람학교로 선정된 부일중학교 학생 모두가 나다움과 자기다움으로 성장하며, 소통, 공감, 연대의 힘으로 전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부일중학교를 시작으로 인일여자고등학교, 계양고등학교, 인천주안초등학교, 작전고등학교에도 결대로자람학교 지정 현판을 수여하고 학생,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의 청렴슬로건 공모전 우수작을 8일 발표했다.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공모전에는 총 50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온라인 투표를 통해 7개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몰래 살짝? 아니아니! 너와 내가 만드는 맑은 문화, ‘청’ 청정한 마음이 만든 내일, ‘렴’ 염려 No!, 세상을 바꾸는 한걸음 청렴 실천, 우리의 약속 청렴!, 청렴의 약속, 내일을 위한 모두의 약속, 청렴한 나, 당당한 우리,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청렴한 마음 등이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선정된 청렴슬로건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과 각종 홍보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슬로건 공모전을 계기로 모든 교직원이 청렴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