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일 라오스 현지에서 한인 청년 사업가인 그린굿스 이재원 대표와 만나 인천진로직업교육 시사점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그린굿스는 라오스 소규모 농가에 병아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이 사육한 닭을 약속한 가격에 구매해 유통하는 이른바 ‘양계 구독 서비스’로 소농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동남아 양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으로 설립한 한인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다. 개도국을 위한 국제봉사활동도 수행해 서울여대, 용인대, 군산대, 서울대, 한경대, 카톨릭대 대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제봉사활동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재원 대표는 “라오스는 축산업 성장에 가능성이 많고 장기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해 도전을 하게 됐다”며 “여전히 청년 창업은 초기창업비용 조달, 해외 창업시 인력채용의 어려움이 있지만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청년들이 도전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성훈 교육감은 “UCLA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의 대학생은 직업을 7.5번 바꾸며 살고 그 중 1번은 창업이라고 한다”며 “대전환의 시대, 교육의 역할이 변하고 있고 앞으론 어느 대학을 나왔느냐가 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산 숲 생태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두 번째 사진집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진집은 2022년 발간한 계양산의 나무 이야기 사진집에 이어 두 번째로 지난해 1년 동안 계양산 목상동 솔밭 둘레길에 서식하는 수목 40종에 대해 겨울눈, 새싹, 잎, 꽃, 열매 등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나무의 사진을 담았다. 사진집에 있는 나무들은 계양도서관이 운영하는 ‘계양산 구석구석 숲 산책’ 프로그램 산책로를 따라가면 볼 수 있는 나무들로 프로그램 참여 시 숲 해설가의 설명이 더해져 계양산의 생태와 계절별 나무 변화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다. 또 이번 사진집은 미술, 과학, 생태교육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시 초·중·고 등 각급 학교에 전자책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사진집이 계양산의 생태교육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천혜의 생태자원을 간직한 계양산의 아름다움과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4년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지역서점 연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독서문화 공간 활성화 및 읽걷쓰 시민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모사업으로 주안도서관은 지역서점인 ‘딴뚬꽌뚬’과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를 위한 초단편 소설 쓰기’는 4월 17일 ~ 6월 12일까지 2시간 동안 짧고 완결성 있는 초단편 소설을 써보는 프로그램으로, 강의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쓴 소설을 엮어 소설집을 완성한다. ‘만화, 시대와 함께 읽기’는 4월 15일 ~ 6월 10일까지 '그 길로 갈 바엔'과 '고래별' 등 만화를 함께 읽고 자유롭게 감상과 비평을 공유한다. 모집은 4월 3일부터 주안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이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독서공동체 참여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3회에 걸쳐 중도입국학생들을 대상 미술교육 '세계로! 다문화 새꿈 창작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다문화기관인 다문화사랑회 새꿈학교와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는 미술, 공예 교육을 통해 중도입국학생들이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하도록 계획됐다. 첫날 한국 전통 장식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의를 통해 교과서에서 보던 전통 장식을 직접 만들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인 중도입국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을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2일부터 학교 단체문화체험 일정을 시작했다. 상반기 단체문화체험은 7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초·중·고와 특수학급 등 66개교 13,0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교 단체문화체험은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과 회관의 시설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요리(제과제빵), 목공체험을 비롯한 전문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를 진행한다. 특히 미디어 수업이 진행되는 별난스튜디오는 최신식 영상 장비와 방송시설 구축으로 실감나는 미디어체험을 제공하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노래방과 만화방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를 벗어나 회관에 와서 친구들과 함께 평소에 관심 있던 체험을 할 수 있어 행복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육 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문화를 탐색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학교급식 환경의 안전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청렴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8명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학교급식 점검단과 11일부터 약 20여개의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청렴정책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학교급식 업무 관계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교육장명의 청렴서한문 및 청렴시책 안내문을 각급 학교 급식소에 비치한다. 또 5월 영양(교)사 청렴 연수를, 7월에는 조리실무사 청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업무 종사자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관내 단설유·초·중·고 영양사 자율협의회에서는 4월과 7월 자체교육 및 개별학교 간 정보 공유를 한다.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에서는 상·하반기 지도 점검 평가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등 부패 발생 소지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초4~6학년)과 중학교(중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집단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Wee센터 소속 상담교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학교급에 따라 교육 내용의 구성을 달리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은 친구와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기, 자기와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법, 모두 함께 쎄쎄쎄 게임 등의 내용으로 이뤄진다. 중학교는 위기 상황 징후 파악 및 대처법, 마음 건강 OX 게임, 도움 요청하기의 내용을 포함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 스스로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대처 방안들을 익혀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 함께 오름 프로젝트 ‘하루 한 줄, 마음지음’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음’은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로, ‘마음지음’은 자녀와 학부모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관계 역량을 향상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하루 한 줄, 마음지음’은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의 감정과 성취를 매일 기록하고 나누는 30일 프로젝트로, 가족간의 성취 경험을 함께 쌓아가고 지속적이고 일상적인 쓰기를 실천할 예정이다. 4월 25일 진행하는 ‘여는 특강’에 참여하면, 특별 제작한 마음지음 수첩을 개별 배송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한 결과에 따라 수료증과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는 2일 관내 중학교 학습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별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 목적은 학습지원담당교원의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를 높여 체계적인 기초학력 학습안전망을 강화해 모든 학생의 의미 있는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연수는 2024년 북부 중등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이해 및 활용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평가와 학습이력관리를 통한 학습 지원의 연속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생 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행정업무 간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PAV·UAM 분야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SW 신뢰성시험 소프트웨어인 LDRA(Liverpool Data Research Associates)의 사용자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LDRA는 인천TP 모빌리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Wingless PAV 핵심부품 종합 테스트베드 구축 및 상용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Wingless PAV의 비행 성능을 담당하는 핵심부품 산업군을 육성하기 위해 구축한 항공용 소프트웨어 신뢰성 테스트 장비다. LDRA는 항공기 소프트웨어 안전성에 대한 국제적인 감항인증 표준인 DO-178C 검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인천TP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통해 LDRA 장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며, 커리큘럼은 ▲LDRA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샘플 코드를 이용한 정적·동적 분석 실습 등으로 구성돼있다. 상반기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말까지 상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 또는 모빌리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PAV·UAM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해당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일 라오스 교육체육부를 방문해 풋 시말라봉(Phout SIMMALAVONG)장관과 인천-라오스 교육교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 교육정책탐방 국외연수 라오스 방문 중에 열린 이번 간담회는 풋 시말라봉 교육체육부장관과 직원들의 따듯한 환대속에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2022년과 2023년 인천과학대제전에 참가한 라오스 학생과 교사를 인천에서 만났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해맑은 웃음이 아직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양국 학생들이 과학을 주제로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양국 학생들이 교류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것은 교육체육부장관님을 비롯해 라오스 교육 관계자 분들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양국 학생들이 앞으로 과학, 수학 뿐만 아니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미래인재로 함께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라오스는 지난 2018년부터 창의융합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관내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연수도서관은 ▶학년, 학급 단위의 단체 독서 활동을 위한 도서와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작업으로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 보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지역서점과 인천문학둘레길을 탐방하는 ‘책동네산책’ 등 3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4월 12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11월까지 학교별로 일정을 조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연수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도서관을 더욱 자주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시민 작가 지원 사업 '내 글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 직접 쓴 원고를 활용해 편집, 교정 등 책 제작에 관한 모든 과정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책을 디자인하는 내용으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느린서재 최아영 대표가 연수구 마을서점인 열다책방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결과물 창작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읽걷쓰 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마을 기반 시민작가가 도서관과 지역서점을 중심으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온라인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 스토리’에서 작가로의 활동을 도전하는 '브런치 작가 도전 프로젝트' 수강생을 15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브런치 스토리는 기존의 블로그 등의 채널과 달리 누구나 가입은 할 수 있지만 작가 심사를 통과한 사람만 글을 쓸 수 있어 읽기와 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콘텐츠 공유 채널이다. 계양도서관은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브런치 작가 승인’을 위한 글쓰기 집중 코칭 프로그램을 5월 10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진행한다. 글쓰기 멘토로 ‘현실주의자를 위한 철학’을 쓴 오석종 작가가 함께하며 총 8회에 걸쳐 개인의 이야기를 사람들이 읽고 싶어 하는 글로 바꿀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의 원고는 추후 공동의 책자로 제작해 시민 작가들의 도전기를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할 계획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 종강 이후에도 시민저자들이 집필을 멈추지 않고 글쓰기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독자를 향한 글쓰기로 작가의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 관내 복지관, 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등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를 4월부터 개설・운영한다. 서구도서관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시작으로 검단노인복지관, 검단청소년센터, 서구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서구도서관 시민저자학교’는 시, 에세이, 자서전 등 사업 참여기관에서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해 8~12회가량 글쓰기 창작활동 과정을 지도하고, 강의 종료 후 참가자들의 작품을 모아 기관별로 책 출간을 지원한다. 4일부터 8월 28일까지 5개월간 작은도서관을 포함해 9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지역기관 연계 읽걷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독서공동체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어른의 일기' 김애리 작가와의 만남을 19일 저녁 7시 개최한다. 김애리 작가는 '어른의 일기', '책읽기가 필요하지 않은 인생은 없다' 등 다수의 에세이 및 자기계발서를 출간하고 다양한 기관에서 독서법과 글쓰기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0년 이상 일기를 써 온 경험을 담아 ‘자기다움을 위한 일기 쓰기’를 주제로 ‘어른의 일기’가 갖는 차이점에 주목해 나다운 삶을 설계하는 일기 쓰기 방법을 소개한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계획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4월 한 달간 읽걷쓰 캠페인의 일환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문화 확산을 위한 필사 코너 '따로, 또 같이'를 운영한다. 필사는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구절을 직접 손으로 쓰는 것으로, 독서와 글쓰기의 즐거움을 더욱 높이는 방법의 하나다. 필사를 통해 책의 내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으며, 글쓰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필사 코너는 중앙도서관 종합자료실에 마련했으며, 이용자들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자유롭게 필사 후 자료실 내에 게시해 다른 이용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독서를 통해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읽고 쓰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인천 학교도서관 전체를 대상으로 지원 사업을 11월까지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경력 있는 사서교사로 학교도서관 운영지원단을 조직, 현장에 파견해 맞춤형 운영 컨설팅을 지원하고, 장서 점검 기기 대여 및 점검 인력 지원 등 장서 점검 전반을 지원한다. 학교도서관 운영 컨설팅 및 장서 점검 지원 대상 학교는 4월 5일까지 공문을 통해 총 35개 학교를 선착순 접수한다. 운영 컨설팅은 사서교사 지원단이 1회씩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학교도서관 운영 전반과 ‘독서로’(구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독서로DLS 활용에 대한 실제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장서 점검은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 미배치교를 우선으로 학교별 2일씩 지원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북구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활동 지원 시스템인 ‘독서로’ 인천 지역센터로서 학교 현장 지원과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며 “학교도서관을 실질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전 직원이 함께하는 꽃·나무 심기 행사를 1일 실시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실천 등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구도서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청사 부지 내 잔디밭에서 제라늄 등 초화류 272본과 영산홍, 개나리 등 80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늘 심은 한 그루의 묘목이 더욱 튼튼히 뿌리내려 북구도서관이 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쉼터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는 학생 1인 1노트북 지원에 따른 디지털 활용 수업 활성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트북 활용 직무연수를 1일 시작했다.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초·중·고 학생 디지털 기초 소양 교육 강화와 인천시교육청 노트북 보급 사업 확대에 따라, 새로운 수업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1학기에는 연수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300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생성형 AI ▶구글문서 ▶구글클래스룸 ▶캔바 ▶미리캔버스 ▶Vrew & Capcut ▶페들렛-띵커벨-다했니 ▶노션 총 8개 과정으로 학교가 선택하는 모듈형 연수로 실시한다. 연수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활용 교육 강사단이 진행하며, 강사단은 디지털 활용 수업의 다양한 사례를 개발 적용해 학교 수업에서 노트북을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끌 예정이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교육환경 변화에 선진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AI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