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서부교육복지안전망사업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은 관내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의 교육취약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등 32교, 중등 14교, 고등 15교 총 61개 학교가 대상이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만 지원하던 사업을 올해부터 고등학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설명회는 학교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소개하고 교육취약학생 지원 절차와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별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할 것”이라며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공백없는 교육복지안전망 체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고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소통솔루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마음소통솔루션은 정신과 병원 진료에 대한 학생·보호자의 부정적 시선을 줄이고자 마련했으며, 북부 위센터에 위촉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단회기 면담형식으로 매주 셋째 주 수요일 센터에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과 전문의 특별상담을 통해 의학적 관점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 연계를 할 수 있고, 고위기 학생의 통합적 상담도 가능하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아픈 상처를 함께 껴안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라오스 비엔티안 중등학교((Lycėe de Vientiane)에서 현지 16개교 과학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교사 10명과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한국의 사제동행팀이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위해 준비한 10가지 주제의 과학실험을 바탕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눈에 보이지 않는 빛의 성질, 안경에 사용하는 오목렌즈와 볼록렌즈의 원리를 AR(증강현실) 카드를 통해 실감 나게 배울 수 있는 과학교육콘텐츠를 준비해 연수에 참여한 라오스 교사에게 제공했다. 또한 MBL(Microcomputer Based Laborator)과 아두이노 보드를 활용한 기체의 압력, 온도, 산성도 등을 측정하는 과학실험, 기체의 부피, 압력 변화에 대한 실험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방법 등을 선보이며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 수업에 대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나눴다. 라오스 과학교사 연수를 진행한 인천원당중 교사는 “과학실험실습을 위한 교구와 재료가 부족함에도 라오스 교사들이 좋은 수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높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 가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응우옌 반 히에우 호치민시교육훈련국 청장을 만나 양 기관의 교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문화,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립하고 학생, 교직원 교육 교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주 협약내용은 ▶AI교육 및 문화예술 교육 교류 확대 ▶학생, 교직원들 교육 교류 및 연수 지원 ▶학교 간의 자매결연 및 교육 교류 사업 발굴 ▶교육 교류 활동 및 연관 사업 추진 등 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급격한 기술의 발달로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천과 호치민 학생들의 배움 공간을 세계로 확장해 여러 나라가 교실이 되고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인천 국악합창단 학생 및 교직원의 호치민 방문 공연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육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며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우애를 쌓으며, 미래를 향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늘솜갤러리에서 이남희 작가의 '마음 치유전'을 3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 서구도서관은 도서관을 찾는 시민과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작품에 대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작가 발굴 및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늘솜갤러리에서 정기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남희 작가는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경인교육대학원 미술전공, 인천미술대전전 초대작가, 경인미술대전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이번 전시에는 유화로 표현한 나무, 꽃, 산의 정물과 자연, 외국 여행 풍경 등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이 작가는 “도서관 이용자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시를 준비했다”며 “작품을 감상하는 이들이 그림 속 주인공으로서 자연과 상상, 일상과 순간의 체험에 빠져들면 작품의 이해와 느낌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 시간(09:00~22:00)에 관람할 수 있고,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을 위해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연중무휴 운영한다. 중앙도서관 1층 현관에 마련한 스마트도서관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1인 2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주로 신간과 인기도서 위주로 비치하며, 자세한 도서 목록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실시간으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은 야간 예약 대출도 가능하다. 종합자료실에 비치된 도서(1인 2권)를 주중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청 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원하는 자료를 비대면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스마트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인기도서와 신간 도서를 확충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책 읽고 글 쓰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잠자고 있는 양질의 자료를 많은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서를 기증받는다고 4일 밝혔다. 활용하지 않고 있는 도서가 있다면 누구나 기증할 수 있고, 5년 이내 발행된 도서를 3권 이상 기증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기증 자료는 기준에 따라 도서관 장서로 등록하거나, 책이 필요한 작은도서관 또는 지역아동센터, 군부대 등 지역사회에 재기증한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는 인천중앙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기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자료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에 잠들어 있는 좋은 책들을 시민들과 나누며 책 읽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를 계기로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어린이를 위한 '나만의 독서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도서관 본관 1층 동아리실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직접 책 속 한 구절 또는 독서다짐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나만의 독서등을 만들면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도서관 이용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회차별 20명씩 총 4회 80명의 어린이와 함께하며, 참여 신청은 4일 오전 10시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등을 만들며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함께 읽걷쓰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평화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난정평화교육원은 국내 학생과 시민을 넘어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지난해부터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학생들의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재학생 평화 역량 신장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참여, 재학생 평화체험교육 및 지역 문화체험 기회의 정기적 제공, 평화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등 인적 자원 교육, 평화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협업해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외국인 대상 평화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며 “평화감수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기획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Pianist and Actor. Love story - 4대 피아노의 향연’ 공연을 18일 저녁 7시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4대의 피아노가 오케스트라의 풍성함과 웅장함을 겸비한 클래식을 연주하고 연극과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한다. 관람 예약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초등학생 이상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관람료는 무료다(1인 2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기획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4대 피아노의 생동감 있는 라이브 연주와 다채로운 연극 요소들이 인천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3일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실무사 운영계획을 전달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연수를 통해 인천 특수교육 계획을 기반으로 한 세부 운영 방침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연간 활동 내용을 안내했다. 또한 통합교육 강화와 인천 특수교육 소식을 설명하고,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등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육실무사는 “강화 모든 특수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한 첫 연수여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지원사항을 알게 돼 유익했고, 다른 실무사들과 만나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특수교육 실무사 운영계획 전달 연수가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현장의 지원 인력에게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교무부장과 학교생활기록부 담당자, 저경력 및 신규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온라인 연수를 3일과 4일 실시했다.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교육부 현장지원단 교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올해 주된 개정 사항과 유의 사항을 안내하고, 보조강사를 두어 선생님들의 실시간 질문에 즉각적인 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또한, 평가와 교내 대회도 공정하게 학생들이 배운 내용에서 출제해 공교육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선행교육 금지법 관련 연수도 병행했다. 연수 참석 교사는 “올해 바뀐 부분을 잘 숙지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잘 기록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학교교육활동과 성장·변화모습을 잘 기록하고, 학생들의 평가를 공정하게 진행해 학교 교육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공기질 정기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점검 항목은 환기, 온도, 습도, 조도, 소음 등 실내환경 5종,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 공기질 12종이며, 관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 99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한다. 또한, 점검 결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기질 측정 용역업체에 대해 매 분기 불시 점검하는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는 성장기 학생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적정 실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학교내 공기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교실에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 위(Wee)센터는 사전 신청한 관내 13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급 응집력 강화 프로그램을 4일부터 5월 말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는 식재료를 이용해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자기 인식과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주 내용은 식재료로 모둠명 만들기, 앵두콘을 이용한 모둠 상징물 완성하기, 서로의 생각을 나누기 시간(네맘 내맘 우리맘), 우리 모둠(우리반)을 멋진 문구로 표현하기 등이며 대상 학생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타인을 공감하고 배려하는 능력이 요구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학급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신규 임용된 일반직공무원의 직무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멘토링 결연식을 3일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기관에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 17명에 대해 적응과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총 5개 조로 나눠 조별 멘토 2명을 배정했다. 행정실장으로 구성한 제1멘토는 현장에서 겪게 될 새내기공무원의 고충 상담자로, 급여담당자로 구성한 제2멘토는 실질적인 업무 지원자로 활동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팀별로 정기적으로 ‘멘토링데이’를 갖고 정보를 공유하고 연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멘토링을 통해 선‧후배 공무원이 함께 발전하고 소통하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질 높은 교육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와 북부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친절 교육을 3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은 기업교육엔터테인먼트의 노윤정 강사를 초빙해 ‘서비스마인드 및 기본 CS 교육’을 주제로 서비스마인드 전략, 유형별 고객 응대법, 이미지 메이킹 등을 다뤘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을 수강한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힐링과 배움이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4일 시립도원체육관에서 2024년 상반기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은 경찰서, 구청,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로 구성한 점검반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총 2회 실시한다. 점검반은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안전장치 작동 여부, 하차 확인 장치 설치 여부, 차량 구조장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 혹은 정비를 명령하고, 향후 점검 상태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3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네트워크학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운영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관내 교육국제화특구인 연수구, 계양구 및 서구 지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총 49교를 선정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의 글로컬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 연계 세계시민교육 내실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지원한다. 연수는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재구조화 방향'을 주제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의 취지에 따라 학교 여건에 따른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한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강사로는 이수광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장을 초빙해 미래 변화 경향을 짚어보고 교육 현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연수에 참석한 관리자는 “교육국제화특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활동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다뤄 좋았다”며 “학교 현장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일상 속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오는 ‘미술관 이음’ 사업에 참여할 전시 작가 11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미술관 이음’은 지역의 미술관으로 찾아가기 어려운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일상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작가의 이야기와 작품세계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월 사전 모집 설명회를 열고 운영에 참여할 학교와 지역작가를 모집했다. 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를 비롯한 전업 작가 136명이 신청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17명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공동큐레이팅을 통해 개인전과 2·3인전 등 총 83회의 작가 전시와 22회의 학교 자율 전시 등 총 105회의 ‘미술관 이음’ 전시를 개최하며, 세부 전시 일정은 오는 9일 『첫 걸음』 워크숍에서 협의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평면작품을 비롯해 조각, 서예, 서각, 도자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가 참여해 총 28개 학교를 찾아간다”며 “참여 작가를 확대하면서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상돈 부교육감이 2024년 인천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직업계고 경기장을 1일 방문해 참가 선수와 지도교사를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인천기능경기대회는 부평공고(7종목, 34명), 인천생활과학고(2종목, 12명), 인평자동차고(5종목, 32명),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소방고/인천재능고(6종목, 46명), 인천기계공고(3종목, 18명) 등 7개 직업계고 경기장을 포함한 9개 경기장에서 1일부터 5일까지 진행하며 총 34개 직종에 2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인천 직업계고 14개교 학생 132명은 폴리메카닉스 등 23개 직종에 출전해 최고의 기능인을 가리기 위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금을 수여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기능사)이 주어지며, 오는 8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도 부여된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이날 경기장을 둘러본 후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와 함께 기능경기대회 참여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 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대회에 출전한 직업계고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