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는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구강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검진 및 위생관리 ▲올바른 칫솔질 교육 ▲의치 관리 ▲불소 이용법 등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구강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구강 근육 강화 운동을 교육하고 필요한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하여 어르신이 스스로 구강건강을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65세 이상 노인은 구강건조, 구강쇠약으로 인해 폐렴 등 전신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 구강건강관리가 중요하며,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에게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사업의 의미가 크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방문 구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주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24일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세계유산 등재 추진과 관련해 현장답사 및 시청 문화예술과 업무현안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 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 3개의 성곽 유산으로 구성된 ‘한양의 수도 성곽’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심의에서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됐다고 알려왔다. 이번 현장답사는 등재 추진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의회의 제도적·정책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 고양특례시의 이홍연 문화예술과장과 김수현 학예연구사, 경기문화재단의 주진령 문화유산팀장과 박현욱 책임연구원, 그리고 서울특별시의 경자인 문화유산활용과장과 신영문 세계유산등재팀장 등이 참석해 현황을 논의했다. 김미수 문화복지위원장은 “고양시는 서울시와 10년 넘게 협업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이제는 유네스코가 그 노력과 진정성에 응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북한산성은 삼국시대 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는 31일 의왕시의회 청사 앞 화단에서‘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식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30주년을 맞아 지방자치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시민 중심의 자치 정신을 다시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기념사 ▲표지석 제막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수는‘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방자치’의 의미를 담아 반송(소나무) 한 그루를 식재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이번 식수는 단순한 나무심기가 아니라, 지난 30년간 시민과 함께 뿌리내리고 성장해 온 지방자치의 역사와 협력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김학기 의장은“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우리 시의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자치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히면서“의왕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의정실현을 위해 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는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과 내년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는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7급 이하 MZ세대 공무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 활성화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소통과 협업으로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딱딱한 강의 대신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돼 젊은 공무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조직 커뮤니케이션(팀빌딩) ▲시장님과 소통의 시간 ▲레크리에이션 ▲현장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협업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시장과 직접 대화하며 공감대를 넓혔으며, 둘째 날에는 평창 일대 현장학습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오후 열린 조직 커뮤니케이션(팀빌딩) 시간에는 ‘하남시장배 미니올림픽’이 진행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직접 한 팀에 합류해 직원들과 컵쌓기‧컬링‧로잉‧ 패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함께 즐기며 경기에 나섰다. 젊은 직원들과 한 팀이 되어 땀 흘리며 호흡을 맞추는 시장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달궜고, 경기 내내 응원과 환호가 이어지며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미니올림픽으로 한껏 달아오른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로변과 교차로 정비를 통해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경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먼저 서신면 전곡교차로 인근 지방도 약 340m 구간 양측 사면을 정비하고, 데이지와 금계국 씨앗을 파종해 꽃이 가득한 경관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구간은 전곡항과 제부도 방면에 위치해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도로로, 관광객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는 '꽃길 도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사면 내 넝굴 제거를 완료한 데 이어, 토양 정비와 잔목 제거, 꽃씨 파종 등을 통해 내년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에 따라 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도로 경관을 연출하게 된다. 한편, 시는 봉담읍 왕림교차로와 매송면 어사교차로 2곳의 교통섬 정비와 식재도 병행 추진 중이다. 왕림교차로는 향남‧팔탄 지역 산업단지 진입로이자 국도 43호선 상에 위치해 교통량이 많고, 어사교차로는 어천저수지와 함백산추모공원 입구에 자리해 낚시객과 방문객이 자주 찾는 주요 요충지다. 시는 이들 교차로에 예초 및 제초 작업과 함께 토질 개선, 홍가시와 블루엔젤 수목 식재, 다년생 계절꽃 씨앗 파종 등을 통해 다양한 색채를 가진 경관을 조성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30일 회천초등학교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8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 회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전교생 참여 알뜰시장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팀을 이루어 가게를 열고 준비한 책·학용품·장난감·생활용품 등을 직접 판매하며 물건의 가격을 정하고 손님과 흥정하는 과정을 통해 경제활동을 체험했다. 학부모들은 음식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성금 마련에 함께했다. 회천초등학교 김영선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배우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지역사회에서 자라나는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눈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정성껏 모은 성금을 전달해 준 회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김금규)는 평택항 유관기관 및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30일(목) 중국 청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산동성 지역 물동량 유치를 위한 ‘2025년 평택항 중국 청도 포트세일즈'를 개최했다. ○ 이번 포트세일즈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평택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인 중국 산동성 지역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를 위해,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한진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 및 평택동방아이포트(PNCT) 대표, 평택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등 총 14명이 참석하였다. ○ 청도항, 연태항, 위해항, 일조항 등이 소재한 중국 산동성 지역은 평택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기반으로 여객, 화물 등 한-중 산업 발전 및 교역에 폭넓은 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중국 물동량의 핵심 거점 지역이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들 산동성 지역 해운·항만 유관기관 및 선화주, 포워더, 물류기업 관계자 등 130여 명을 초청하여 ▲평택항의 최신 현황 ▲배후단지 개발 계획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 ▲경기도 평택항 인센티브 정책 등을 소개하고 평택항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안성 엘에스(LS) 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양일간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파일럿) 프로그램 평가회’를 열고 2026학년도 본격 운영에 앞선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밖 학습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의 학습 기회와 과목 선택 확장을 위한 학교 밖 학점인정 52개 과목의 시범 운영 경험을 나누고 운영 주체 간 협력과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범 운영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대학,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체육 ▲과학·공학 ▲보건·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진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업을 통해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전면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 관리에 발맞춰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면 도입에 앞서 현재 이원화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지방교육재정시스템(K에듀파인)을 일원화하고 시범 운영해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 시스템 이해 ▲시범 운영 세부 사항 ▲실무 교육 ▲의견 수렴 등이다. 통합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통합 시스템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시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NEIS’를 이용해 집계와 확인, 검증이 이뤄지고 ‘K에듀파인’에서 예산을 집행해 분리 운영 중이다. 일부 과정이 수동으로 진행돼 관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오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도부터 전면 두 시스템을 연계시켜 급여 작업과 생성, 조회,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치밀한 논리와 강한 몰입력으로 독서의 열기를 더해 줄 추리문학 전시를 선보인다. 하안도서관 기획전시 ‘문학과의 접속–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접속어 ‘그렇다면’을 주제로 한 네 번째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쫓고, 마지막에 극적인 진실이 드러나는 추리소설은 ‘그렇다면’이라는 접속어와 어우러져 독자에게 깊은 사색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작품 속 단서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자연스레 스스로에게 “그렇다면, 진실은 무엇일까?”라고 묻게 될 것이다. 전시 도서로는 정세랑 작가의 '설자은, 불꽃을 쫓다', 리안 모리아티의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피터 스완슨의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등이 있으며, 전시와 연계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들은 주제 접속어 ‘그렇다면’이 적힌 메모지에 자신이 떠올린 결말이나 추리를 적어 전시함으로써, 서로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나눌 수 있다. 한편 도서 전시와 함께 운영 중인 ‘책갈피·키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했다. 시는 지난 30일 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현장 신청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이 요양시설을 직접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지원은 광명시와 노인요양센터의 긴밀한 협업 아래 어르신 이동을 최소화하며 진행했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절차로 신청이 원활히 마무리됐으며, 총 14명의 어르신이 신청을 완료했다. 시립노인요양센터의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신청을 포기하려 했는데 시에서 직접 와서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이런 세심한 배려 덕분에 잊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한 백민정 주무관은 “신청 마감 전이라 일정이 빠듯했지만 어르신의 따뜻한 말씀에 보람을 느꼈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설을 직접 찾아가 한 분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8일 오후 배다리도서관 독서당강의실에서 2025년 평택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도서관이 교육국 개편 후 시민의 배움과 성장, 평생학습의 중심 기능을 위한 운영 발전과 시민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교육국장, 배다리/안중도서관장, 도서관 전문 인사와 이용자, 교육계 문화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으로는 이장현 평택대학교 명예교수가 위촉됐다. 위촉식에서 위촉장 수여 후, 평택시 도서관의 주요 사업 계획 및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명소도서관 건립 추진 의견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확대 ▲맞춤형 정보서비스와 연령별 독서 진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의견 ▲지역 협력 방안 ▲도서관 서비스 개선 ▲도서관 홍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시민의 일상에서 도서관이 문화와 정보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민호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10월 3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보육인대회’에서 공로패 수상과 도의회 의장(장려상) 대리 시상자로 참여하여 보육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도내 보육교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민호 의원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이민가정 자녀, 장애아동 등 보육·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례 및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해 왔다. 특히 ‘교육특구 양주 조성’, ‘돌봄과 교육의 통합 지원’, ‘가정기반 보육서비스 확충’ 등 아이 중심의 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힘써 왔다. 수상 소감에서 김민호 의원은 “보육은 단순한 돌봄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가족의 안정을 함께 지키는 사회적 기반”이라며, “경기도의 모든 아이가 교육과 돌봄의 형평성 속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역과 계층의 격차를 줄이는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 현장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총 14억 8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리모델링 및 엘리베이터 설치가 완료된 ‘야탑중학교 챌린지홀’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과 학부모들의 민원이 계기가 된 대표적인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노후한 별관동을 학생 중심의 복합학습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킨 사례다. ‘챌린지홀’은 본관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1층 급식실, 2층 과학실, 3층 컴퓨터실, 4층 미술·음악실, 5층 체육관 등 다양한 교과 교실이 위치해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와 함께 전체 공간이 깔끔하게 리모델링됐다. 이서영 도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본인의 타고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업은 김성수 교장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꾸준한 요청과 민원이 계기가 되어 추진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