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는 8월 11일(월)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30만 돌파를 기념하여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이동수단을 호출, 결재가 가능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늘어, 7월 31일(목) 누적 다운로드 130만 건을 돌파하였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30만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당첨자는 화성시 봉담읍에서 똑타앱을 다운로드 한 김00회원이다. 8월 11일(월)에는 당첨자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급하는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벤트는 향후 140만·150만 다운로드 달성 시에도 실시 예정이다. 140만 달성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30만원, 150만 달성 시에는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는 똑타 앱을 다운로드 후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구글 플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 1, 건설교통위원회)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국지도 70호선)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1일(월) 오후 2시, 구의회를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송파구협의회 여성분과 위원회 위원 13명을 맞이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의회 시설 견학과 송파구의회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되어 차담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차담회 이후에는 통일 의식 고취와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박순옥 위원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이날 차담회에서 이혜숙 의장은 “여성이 사회 각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사회 곳곳에서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활동과 열정이 지역과 나라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구의회에서는 여러분의 사회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도 함께해 참석자들과 뜻깊은 대화를 나누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중부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노후로 인해 화재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5가구를 대상으로 7월 31일 ~8월 8일에 걸쳐 노후전기설비 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 노후된 전선, 스위치, 문어발식 콘센트 등 전기사용에 대한 안전의식 부족으로 전기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 하고자 마련되었다. 사업 기간 동안 각 가구의 노후 배선과 전등을 점검하고 차단기, 콘센트, LED교체로 전기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에 선정된 이채영(86세) 어르신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신경써주시고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한국전기공사(경기중부지사)에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대표)이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피어나가)의 성과를 환영하며, 도와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의 성과보고회가 진행됐다. ‘피어나가(Peer-I-家)’는 동료를 뜻하는 영문의 ‘peer’, 스스로를 나타내는 ‘나(I)’, 가족의 家를 합친 합성어로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과 가족지원활동가의 브랜드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으로 처음 추진됐다. 당시 21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6명이 용인·파주·광명 3개 지역에서 301명과 소통하며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가족지원활동가 운영 지역을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하고, 정신질환 당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동료지원인’ 양성도 병행하고 있다. 황 의원은 “‘피어나가’ 사업이 지난해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더 확대돼 기쁘다”며, “열정과 노력으로 성과를 만들어주신 모든 참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故) 박옥선ㆍ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故)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성남시의 지역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신흥·단대·신촌 일원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조성(5억 원) ▲수정로306번길 도로 융설시스템(열선) 설치(5억 원) 등 2개 사업에 투입된다.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조성 사업은 버스정류장에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무료 와이파이, 무선충전기, 버스정보안내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공쉼터를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내부·외부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을 적용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했으며, 도심 속 휴식 공간이라는 생활 SOC 기능도 확충한다. ‘도로 융설시스템 설치’ 사업은 언덕이 많은 원도심의 겨울철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설 및 결빙 취약구간의 차도에 전기 열선을 매설하는 사업으로, 경사가 심하거나 통행량이 많은 구간에 설치해 결빙 방지 효과를 높이고 주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손수 끓이고 겉절이 김치를 준비해다. 완성된 음식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됐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큰 힘이 되고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경숙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호평동 곳곳에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삼계탕에 담긴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열정이 어르신들게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든든히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은 호평동 새마을부녀회가 꾸준히 이어온 반찬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부녀회는 연중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과 나눔 행사를 이어가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금곡동 주민자치센터 5층 헬스장 내에 있던 GX룸을 4층 회의실로 이전하는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헬스장과 GX룸이 한 공간에 위치해 발생한 수업 소음과 동선 중첩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수강 환경을 개선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GX룸은 댄스 중심 수업으로 인한 고소음과 헬스장 출입 동선 간섭으로 장기간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로 인해 헬스장과 GX룸 이용자 간 마찰이 잦았으며, 수강생 이탈과 이용률 저하 등 운영 전반에 어려움이 있었다. 금곡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GX룸 이전 공사비를 확보했으며, 4층 회의실에 방음시설과 탈의실·에어컨 등을 갖춘 전면 리모델링했다. 이전된 GX룸은 쾌적한 환경과 개선된 시설로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 GX룸을 이용한 한 회원은“새롭게 바뀐 공간이 예전보다 쾌적하고 시설도 개선돼 운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더 자주 이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이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분야 청년 인재들을 격려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25학년도 반도체 분야 특성화고 계약학과 및 하계 교육 1학년 입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8개 특성화고 계약학과 1학년 학생 138명과 학교장, 경기도 및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50년 전 자신의 고등학교 입학 시절을 회상하며, "그 당시에는 막연히 좋은 대학과 직장을 꿈꿨지만, 이 자리에 오신 학생들은 이미 명확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계시다"며 학생들의 선택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또한 하버드대 졸업생의 성공 요인이 '꿈과 비전'에 있었다는 사례를 언급하며 "확고한 꿈을 가진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미래과학협력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도체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교육 분야 위원회와 협력하여 관련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청과 함께 여러분이 훌륭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옥정호수도서관에서 2025년 하반기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공직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고 양주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소속감 및 공직 적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공직자의 핵심 가치 함양 ▲직장 내 예절 ▲공문서 작성 및 회계 실무 ▲지역 내 문화 탐방 및 체험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에게 제공된 웰컴키트(도장)는 공직자로서 첫 마음가짐을 다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공문서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확산되면서 지역 소비가 활기를 띠는 가운데, 일부 업소에서 쿠폰 사용에 대비해 가격을 인상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근 덕정역(덕정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사)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물가 안정 홍보와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주요 내용은 상인들에게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 미표시 시정 등을 당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지역상품·착한가격업소 이용 △온누리상품권 활용 등 착한 소비를 장려하는 것이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건전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과 민관합동 물가점검반 확대 등으로 휴가철 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8월 21일과 28일 총 2회에 걸쳐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설명회는 21일 오후 3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참여해 전문대학 학과 안내와 전형 준비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번째 설명회는 28일 오후 2시, 김지혜 드림빈교육연구소 대표가 ‘대입 성공 전략과 전형 분석’을 주제로 강연하며, 검정고시 이후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과 보호자에게 맞춤형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해 13명, 2023년 7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현재도 대학생 멘토단을 통한 1:1·그룹 학습 멘토링, 인터넷 강의, 교재 지원, 모의고사 운영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검정고시 이후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와 전략을 제공해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한 전시 ‘본업’이 두 번째 막을 올린다. ‘본업’의 두 번째 전시 ‘가변하는 공간들’은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장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인본주의 지리학자 이 푸 투안(Yi-Fu Tuan)의 “별 특징 없던 공간에 가치가 부여되면 장소가 된다”는 메시지에서 출발했다. 과거 폐수처리장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재탄생한 고색뉴지엄의 장소적 특성에 주목해,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예술적 언어로 시각화한다. 경기도 예술인 23명이 참여하여 총 33점의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일차적 장소’는 우리 주위에 놓여 있거나 당연하게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공간을 저마다 애정을 가지고 장소로 변모시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나에게는 단순한 배경으로만 생각되는 곳이 타인에게는 소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의 크기 이해 ▲규칙에 맞게 도형 배치 ▲경우의 수, 연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서 기반 연극 수업인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는 총 8회, 16차시 동안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위로의 말 찾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