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6월 26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촌읍, 양촌읍, 대곶면 일대 상점가 5곳을 추가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밀집한 지역으로, 소규모 골목상권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여 점포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소비촉진(페이백)행사 및 경영패키지 사업 등 정부의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가 가능하다. 시는 2024년 7월 골목형상점가 2곳을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2곳을 추가로 지정한 바 있다. 경기침체와 맞물려 골목형상점가에 대한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는 추가로 5곳을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고촌읍 3곳(고촌 먹거리타운, 고촌 행정타운, 고촌역), ▲양촌읍 1곳(모아패션아울렛), ▲ 대곶면 1곳(대명항)이다. 이 중 고촌읍과 대명항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에 대한 문의가 많았던 지역으로, 향후 지역상권에 활기가 돌 것으로 전망된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제2청사 다산건강마루에서 ‘시민의 상상을 더하는 남양주 문화예술도시 포럼’을 개최해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문화진흥계획 수립에 앞서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남양주의 지역 문화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 토론을 통해 시민 중심의 문화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문가 발제 △전문가 토론 △시민 라운드테이블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는 문화정책 전문가와 연구사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문화 진흥 방향과 교육, 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과제를 도출했다. 1부에서는 △박동수 ㈜메이크앤무브 대표가 ‘남양주의 여건과 지역문화 진흥 방향’을 △김선애 전 원주문화도시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문화예술교육과 지역문화 발전의 관계’를 △신범희 경기콘텐츠진흥원 기업육성총괄팀 팀장이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필요 요건’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시 문화 발전을 위한 정책적 목표와 실행 요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2부에서는 ‘시민 상상 라운드테이블’이라는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공직자 대상 정책 학습 프로그램 ‘이목포럼’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 기조에 발맞춰 운영하며 광명시 주요 현안이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략적 대응을 모색한다. 시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 아침 시청에서 열리는 ‘이목포럼’에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 방향을 다루고, 공직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주요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명시가 지난 4일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구성한 ‘국민주권정부 국정과제 대응 전략 TF’에서 해당 과제를 심도 있게 다루면서 현실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하며 정책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박 시장은 “광명시가 지금까지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새 정부의 정책 기조가 일맥상통하는 만큼, 광명시의 정책이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만나 더 큰 정책으로, 더 강화된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목포럼은 김주형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가 시민참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하반기 이목포럼에서는 사회적경제, 기본사회, 민생경제 등을 주요 주제로 다룰 방침이다. 오는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향남읍) 개관식에 참석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뜻깊은 전환점 마련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경희·명미정·송선영·유재호·이용운·오문섭 의원이 함께했으며,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및 지역시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2009년 공모사업부터 무려 16년 동안 센터 개관을 위해 다방면으로 공을 들여 주신 시장님과 동료 의원들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반다비라는 이름은 ‘협동’, ‘화합’을 의미를 갖고, ‘의지’와 ‘용기’를 상징한다”라며 “반다비체육센터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포용과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는 강조했다. 화성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장애인 체육시설로,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수중운동실, 보치아·골볼 경기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단련실, 샤워장,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보장함과 동시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청년들의 관광 분야 창업기회를 확보하고, 지역 관광산업과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해 ‘2025 경기 청년기회 여행감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일반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총 50팀 정도 선발 예정으로 ‘일반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 예비 또는 기창업(3년 이내) 청년이 대상이다. 관광 콘텐츠, 서비스, 기술, 제품, 지역특화형 등 다양한 분야의 관광 아이템을 접수받는다. ‘심화과정’은 도내 거주 만 19~39세의 기 창업자(5년 이내)로 세계문화유산인 도내 왕릉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실질적 창업지원 제공 차원에서 ‘일반과정 참가팀’에는 ▲관광창업 아카데미 교육 ▲맞춤형 창업 컨설팅 ▲관광상품 공모전 참가 ▲총 2,800만원 상당의 시상금 및 창업지원금 수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화과정 참가팀’에는 ▲전문가 컨설팅 ▲데모데이 참가 ▲총 3,000만원 상당의 시범사업 지원금 ▲홍보지원금 ▲멘토링 및 관련 네트워킹 기회 등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은 2025년 하반기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질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연극, 클래식, 뮤지컬, 국악, 발레, 어린이 공연 등 장르별 대표작을 고루 포함한 이번 라인업은 다양한 문화적 취향을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하반기 공연은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클래식 대표 프로그램으로 8.16. 독일, 한국 등 국내 및 해외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연주가 모임인 ‘발트 앙상블’이 K-클래식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과 함께하는 '2025 페스티브 발트 앙상블 × 김한'으로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어 8.15.부터 17까지는 소극장에서 연극 '상대적 속세'를 선보인다. 일본 현대 희곡을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경기문화재단 ‘공연 초연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독창적인 무대 언어와 해석을 통해 창작 초연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8.23.에는 고유진, 박규리 등이 출연하는 주크박스 뮤지컬 '가요톱텐'이 대극장 무대에 올라, 8090 시대를 대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6월 25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신임 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신임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김규봉, 박명기, 이사에 차미옥, 박미해(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사무국장), 윤원영(주식회사 에이테크 대표이사)가 각각 위촉됐다. 신임 임원들은 앞으로 4년간 장애인체육을 위해 활동을 할 것이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라고 했으며 또한 새로 위촉 받은 임원 분들께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대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제안한 하반기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연합 회의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ASPAC 총회 기간 중 킨텍스 내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도 연계해 회원도시 시장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이동환 시장은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기준인건비 제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정부의 기준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구세군과천양로원 야외에 조성된 복합문화체육공간 ‘숲속의 작은 쉼터’의 개소식을 25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숲속의 작은 쉼터’(면적 193㎡)는 과천시가 약 4천1백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조성한 공간으로, 양로원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는 물론, 체육·문화 활동과 소규모 공연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당 공간에는 산책로, 운동 기구, 야외테이블과 의자 등이 배치됐으며, 향후 미술 및 원예 치료, 건강 체조 등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저 차 없이 평탄하게 산책로를 조성하고 난간 설치로 낙상 위험을 줄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구세군대한본영 김병윤 사령관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 어르신들이 함께 참석해 새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특히, 해당 공간 조성을 위해 3천만 원을 기부한 전영숙 어르신(87세)도 함께 참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공간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작은 즐거움이자 새로운 활력이 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터뜨리며 김포교육지형을 바꾸는 주체로 급부상한 데 이어, 김포교육지원청과의 실무협의로 공교육의 실질적 전환까지 이끈다.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포교육지원청과 함께 ‘김포교육발전특구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청의 교육 관련 6개 부서 담당 팀장과 김포교육지원청 장학사가 함께 한 이 자리에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협조 사항 등에 머리를 맞댔고, 김포교육의 미래를 함께 실현해 나가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김포시가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는 질적 수준 높은 특화 돌봄과 글로벌 역량 강화, AI·SW 등 이공계 교육, 자율형 공립고 등의 공교육 적용과 김포교육지원청이 진행중인 돌봄과 수업의 연계 강화,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지원 등을 함께 논하며 교육협력을 구체화했다. 지자체와 교육행정 당국이 단순 재정지원에 대한 논의를 넘어선 한 도시의 교육에 대해 함께 설계하고 실현해나갈 수 있는 실무 협의체가 형성됨에 따라, 실질적인 정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이 '제79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실업팀 소속 우수한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포시청 육상팀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육상 강자로서 위상을 높였다.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는 1분 02초 26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기량을 입증했고, 유수민 선수는 여자 400m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다. 황채원 선수는 U20 여자 400m 허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망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4×400m 계주에서도 안정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김초은 선수를 비롯한 육상팀의 성과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청 육상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주요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며, 오는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법정민원 기간인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20일) 및 이의신청(30일) 중에 시민이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절차 등에 대해 지역검증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를 통한 전화·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청 민원동 3층 토지정보과 지가조사팀에서 예약 및 상담이 가능하다. 최근 진행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기간(4.30. ~ 5.29.)동안 시민들의 문의와 상담 요청이 이어지며,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의 직접 상담으로 공시지가에 대한 이해와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상담을 직접 마친 시민들은 “전문가로부터 직접 공시지가 산정 근거를 설명받아 이해가 쉬워졌다”, “복잡한 절차를 상세히 안내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시지가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민원 분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 도입 이후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상담제를 정례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위기가구, 돌봄 사각지대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와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한 민관 협력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고독사 위험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식당,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 주민이 많이 찾는 업소를 직접 방문해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위기가구 제보와 발굴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으며, 위기 이웃을 한 명이라도 더 살피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고독사 예방 등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동 물내음어린이공원 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물내음어린이공원은 2012년 11월 만들어졌다.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터널 등을 갖추고 있어 여름철 어린이 놀이터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총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노후화한 기존 물놀이형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 기존 어린이놀이시설을 전면 재정비했다. 워터터널은 충돌사고를 예방하고자 버켓형 놀이기구로 교체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어린이놀이시설 정비로 어린이와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휴식 공간을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용인중앙시장에서 ‘제5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장한다고. 용인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엔 다양한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하는 60여팀이 참가한다. 별당마켓 먹거리 7팀, 바비큐·분식·꼬치·간식류 등 먹거리 13팀, 수공예 제품 등 플리마켓과 체험마켓 30팀, 수제맥주·전통주 등 주류 6팀, 푸드트럭 8팀 등이다. 이번 야시장에서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나도가수다 예선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열린다. 가족과 연인을 위한 피크닉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문화의 거리에선 시 마스코트인 ‘조아용’ 굿즈 전시·판매, 도시재생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작년에 개최한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이 너무나도 큰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다시 야시장을 열게 됐다”며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야시장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