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영토주권의 상징이자 국가유산인 독도의 보호를 지원하기 위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협은 2020년부터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은 가입자가 별도 부담 없이 상품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유산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 만기 해지 시 가입금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신협사회공헌재단이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이번 상품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독도의 주민을 위한 생활역사 문화공간 정비와 함께 생태계 보호에 활용될 계획이며, 신협은 지속적으로 독도의 국가유산적 가치를 알리고, 미래 세대에 전승할 계획이다. 상품은 전국 신협 영업점에서 고시하는 1년 만기 정기적금 이율을 적용하며, 개인·개인사업자·법인(단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월 납입금액은 1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며,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적금 가입일로부터 1년간 문화유산국민신탁(국가유산청 산하기관) 보람회원과 동일한 혜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00여 명(8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grooming)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의 개입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2구역 21만㎡ 규모의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완료돼 지번, 지목, 면적, 좌표 등 지적공부를 새로 확정·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지구 조합원과 아파트 분양자 (31개 동, 4774가구) 등은 대지권 설정을 통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지적 확정된 토지는 수정구 신흥동 일원 34필지(21만290.5㎡)다. 지목별로 △대 9필지(15만8690㎡) △주차장 1필지(1600㎡) △도로 13필지(3만2426.4㎡) △공원 9필지(1만6174.1㎡) △종교용지 2필지(1400㎡)다. 새로 부여된 지적공부는 월세, 매매 등 부동산 거래 등에 사용된다. 성남시는 현재 진행 중인 수정구 산성동, 중원구 상대원2동 등도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지적공부 확정을 통해 시민 재산권 행사와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3일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남양주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 운영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강보건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는 △남양주보건소 △남양주시치과의사협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복대학교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보건교사 대표 △학부모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개선을 위한 자문과 의견 교환,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협의체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은 평생 건강의 시작점”이라며 “민‧관‧학이 함께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아동과 동 연령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참여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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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2시30분, 제2판교테크노밸리 위든타워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해 첨단산업 기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상진 시장은 “서강대학교가 서울을 넘어 성남 판교에 혁신 거점을 마련한 것을 환영하며, 이번 캠퍼스는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산·학·연 협력을 적극 지원해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혁신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서강대 판교디지털혁신캠퍼스는 수정구에 소재한 위든타워(금토로 80번길 56) 내 3~6층, 약 1만280㎡ 규모로 조성됐다. 제2판교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자리해 시스템반도체와 인공지능(AI) 분야의 연구·교육·창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 산학연 허브로 운영된다. 산학공동연구소, 계약학과, 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체계적으로 길러낼 계획이다. 입주 대상 시설은 스타트업기업, 엑셀러레이터, 팹리스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고지서와 주민세(사업소분) 납부서 약 19만 건, 총 50억 8천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기준 광주시 지역 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외국인등록일부터 1년 이상 된 외국인이다.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광주시 지역 내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천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 개인분 주민세는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천 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 5천 원~22만 원)에 총면적 세율(250원/㎡)을 합산해 산출되며 총면적 330㎡ 이하 사업자는 기본세율만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사업자의 편의를 위해 납부서에 기재된 총면적이 실제와 동일한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만 해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한다. 다만, 총면적이 다를 경우 반드시 수정 신고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소신고에 따른 주민세 추징과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 방문 납부를 비롯해 위택스 인터넷 납부, ARS, 가상계좌 이체, 은행 CD/ATM기 카드 결제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을 돕기 위한 ‘동료지원인’과 ‘가족지원활동가’ 137명을 배출하고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정신질환 당사자 및 가족지원사업 피어나가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같은 2025년 사업 추진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피어나가’는 경기도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 브랜드명으로, 동료(peer)와 나(I), 가족(家)을 합친 말이다. 꽃이 피어가는 과정처럼 정신질환 당사자 동료지원인 및 가족지원활동가가 함께 성장하고 회복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시군 보건소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그 간의 성과와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회복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뤄졌다. 경기도는 2024년부터 ‘가족지원활동가 양성교육 시범사업’을 통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정신질환자의 가족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11일 맑은물사업소에서 관내 상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업체 관계자 38개사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르는 맨홀 내 질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밀폐공간 재해사례 공유 및 예방대책 ▲맨홀 작업 시 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이다. 우정숙 화성특례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상하수도 밀폐공간 작업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식사고를 비롯한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지속적으로 관내 밀폐공간 고위험 작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연 국가연구기관인 한국나노기술원(KANC)과 ‘첨단반도체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재영 한국나노기술원 이사장 및 박노재 원장 직무대행,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가 지난 6월 개최한 ‘화성시 반도체 주요기업 간담회’ 시 제기된 기업 건의사항 중 하나인 ‘기술·연구개발(R&D) 인프라 부족 및 장비 이용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협약은 기업들이 기술 검증 시 국가 연구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실증 장비 확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시와 한국나노기술원 간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한국나노기술원의 연구인프라 활용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화성특례시의 반도체산업 지원정책과 한국나노기술원의 공공 연구 인프라를 결합함으로써, 관내 기업에 실질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팀장과 복지담당자 8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과 ‘사회복지 8급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고독사 예방교육은 신순정 화성시 복지정책과장이 ‘화성시 고독사 예방 관리체계 구축사업 및 읍면동 현장 대응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위험 상황 발견 시 신속한 현장 개입과 철저한 사후 조치를 강조했다. 또한, ‘사회복지 8급 역량강화교육’으로는 ▲평택시청 복지정책과 이정은 주무관의 ‘위기가구 가정방문 실전 교육’ ▲박은숙 화성시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상담원의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복지 제도 이해’ ▲정미희 모티브컨설팅 대표 ‘성격행동유형(DISC)별 조직 소통 방법’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이어졌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현장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들의 위기 대응 역량과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8월 8일 성석동 장진제2교를 찾아, 노후화로 인한 화물차량 무게 제한 문제와 그로 인한 기업들의 물류 애로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일산동구 생태하천팀도 함께해 교량 상태를 점검하고,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장진제2교는 인근 기업들의 주요 운송 경로로, 수년 전부터 안전성 저하와 협소한 도로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그러나 보수 공사가 지연되면서 기업들은 장기간 불편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안전 문제로 화물차량 무게가 제한돼 물류 효율 저하와 물류비 상승 등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운남 의장은 “장진제2교는 단순한 교량이 아니라 이 지역 기업들의 생명선과 같은 존재”라며, “안전 확보를 위한 통행 제한 필요성은 이해하지만, 보수 지연이 장기화될 경우 기업 경쟁력 저하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상황을 고려한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집행부에서도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관련 전문가와 회의를 열어 교량 보강 공사와 함께 우회로 확보 방안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청소년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나도 AI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8월 23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맞춤형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이미지 및 사운드 생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생산형 플랫폼‘노션(Notion)’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 웹툰 과정에서는 AI툴을 활용해 캐릭터 개발, 감정 이모티콘 제작,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기법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웹툰 e-book을 제작했다. 실습 결과물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서현유스센터에서 1층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이 제작한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AI 활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이 함께한 ‘2025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이 한 무대에서 어울려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함으로써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세대 통합을 보여줬다. 행사의 모든 공연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은 연극, 수어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 집 등 아동·청소년들은 합창과 댄스 무대로 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죠이아앙상블은 드럼, 키보드, 플루트,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고, 이영리 소울댄스 아카데미는 역동적인 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케이팝 댄스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린이 관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무리 공연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의 ‘춤추는 여주쌀’로 진행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청년과 예비 창업자의 일자리 창출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센터(오리로 362, 2층) ‘스타트업 카페(START-UP CAFE) 꿈을담다’ 운영자를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와 장애인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선정된 운영자에게는 카페 운영 공간과 시설·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단, 연간 약 20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보험료, 공공요금, 그리고 카페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신청은 8월 1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발은 1차 서류 평가와 2차 대면 평가로 진행한다. 8월 28일 예정인 대면 평가에서는 창업 역량과 의지,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카페 운영 콘텐츠의 적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