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미래 교통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4차산업특별도시추진단 미래모빌리티 분과위원, 롯데컨소시엄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루다시스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계획과 주요 일정,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지난 2023년 7월 롯데컨소시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월 실무협의회를 개최하며 정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로드맵’ 구상을 구체화해왔다. 또한 지난해 5월에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UAM) 도입방안 정책연구’를 통해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같은 해 12월 ‘성남시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틀을 완비했다. 이번 용역은 이러한 정책연구 성과를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후속 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0월 27일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가천대학교 반도체대학 233호에서 ‘2025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함께 추진 중인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집중교육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의약품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재직자에게 교육과 취업 연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성남시·경기도·바이오기업 33개사가 협력하는 5년간(2024~2029) 인재양성 프로젝트다. 총 76억원이 투입되며, 초급(나노디그리)부터 고급(부전공·융합전공)까지 단계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형 바이오 전문인재 950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의 운영 방향, 교육과정, 모집 절차, 참여 혜택 등이 소개된다. 특히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 관심 있는 가천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을 비롯해, 경기도 및 성남시 소재 대학생·취업준비생·재직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천 바이오로직스 부트캠프 사업단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반도체(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원삼~안성 일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최종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사업실현의 중대관문을 넘어섰고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밝혔다.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으로,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기 위해 2023년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고, KDI 적격성 조사 통과로 사업 실현에 바짝 다가섰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 8기 선거 때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공약을 했고, 시장 취임 후 사업 실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공을 들여 왔다.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반도체 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민자고속도로’ 등의 신속한 추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천을 건너면 바로 강남이라 입지가 참 좋죠. 복정역세권 등 개발 호재가 많아 관심을 가지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복정동 한 부동산 관계자의 말처럼 최근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일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교통망 확충, 역세권 복합개발, 생활 인프라 개선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연이어 추진되며 복정동이 성남시 남부권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복정동 일대의 최대 이슈는 단연 복정역세권 개발사업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총 1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예고한 이번 사업은 복정역을 중심으로 업무·상업·문화시설이 결합된 초대형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연면적 100만㎡에 달하는 이 사업지는 업무시설과 복합쇼핑몰, 공연장, 호텔, 대형병원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완공 시 복정동은 ‘직주근접형 신도심’으로 변모하게 된다. 도시지원시설용지 중심으로 계획된 해당 부지는 복정역과 인접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 주거단지와 자연스럽게 연계돼 자족도시형 개발의 대표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미 복정동은 최근 국방부의 군사시설 보호구역 완화 조치로 비행안전구역 5구역에서 6구역으로 완화되는 호재를 맞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은 지역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기획전 2025 성남작가조명전의 세 번째 전시 ‘그림 속의 그림’을 10월 24일(금)부터 12월 21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구상회화 분야에서 주목받는 정보영 작가의 신작 및 대표작 30여 점을 통해 작가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첫 개인전 발표작인 ‘벨라스케의 아틀리에’가 25년 만에 재공개된다. 이 작품은 전시 제목인 ‘그림 속의 그림’이라는 형식을 반영한 것으로, 작가의 작품 세계가 형성된 시작점이자 작가가 신진 시절 표본 작가로 삼고 연구했던 17세기 화가 벨라스케스의 ‘시녀들’에서 파생된 작업이다. 정보영 작가는 회화 속에서 ‘빛’과 ‘공간’을 통해 ‘시간’을 드러낸다. 작품 속 열린 창문과 펄럭이는 커튼, 유리구슬, 오르골 등의 감성적 오브제는 그 안에 머물렀을 누군가의 시간을 의미한다.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촛불은 공간을 밝히는 존재이자, 주어진 시간만큼 타다가 꺼지듯 삶의 유한함과 시간의 흐름을 내포한다. 작가에게 촛불은 빛과 어둠을 모두 감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곤충요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1호 곤충요리연구가 송혜영 박사(현 한국곤충요리연구소장)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에는 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곤충산업연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인의 곤충에 대한 인식개선 및 다양한 활용법을 통한 곤충산업 고부가가치 창출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은 식용곤충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갈색거저리 유충(고소애) 분말을 주재료로 사용해 △고소애 두부완자샐러드 △고소애 연근밥전 △고소애 딸기잼떡볶이 3종의 요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했다. 일반인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곤충이 직접 보이지 않는 분말 형태의 재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송종일 과장은 “이번 교육이 곤충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미래 식탁의 변화를 위한 뜻깊은 첫걸음을 내딛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송혜영 박사는 “곤충요리를 많은 사람이 주목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강의에 참여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생기면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곤충 먹이 생산 공급 시범사업 등을 통해 관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후이저우시 대표단이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10.23~24) 행사 참관을 위해 지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후이저우시가 2016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서 올해 6월 자매결연 협약 체결로 관계를 격상한 뒤 성남시의 초청으로 이뤄진 첫 공식 교류 일정이다.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 일행은 10월 23일 오후 2시 성남 국제 바이오헬스케어 컨벤션 현장인 성남글로벌융합센터(시흥동)를 찾았다. 돤즈후이 중국 후이저우시 부시장은 컨벤션 개막식에서 “성남시와 후이저우시는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 산업도시”라면서 “향후 양 도시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축사를 했다. 대표단은 이어 △16개국 51명의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 △50개 부스의 의료기기,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전시장 △비즈니스 교류회 등을 참관했다. 성남시청 4층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과 간담회를 하고, 경제·산업 협력 확대와 혁신기업 교류 방안 등도 논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후이저우시가 경쟁력을 지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그린대학원 학생들이 기흥구 상하동 소재 생명의 집에서 실습수업을 한 뒤 실내정원 실습 작품을 만들어 생명의 집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 학생들은 조경이나 정원설계 등의 지식을 실습까지 하며 체득하고 있는데, 이번에 29명의 학생이 생명의 집 현장에서 시설 내 정원 조성 실습을 하고 직접 만든 실습작품 3점을 기부한 것이다.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의 커리큘럼은 분재, 취목, 채소재배기술, 화단 조성, 실내식물 관리, 정원관리, 초화류 재배, 전지·전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원예과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27주 동안 이론과 현장실습을 결합한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익혔고 11월 14일 졸업할 예정이다. 용인그린대학과 대학원은 2026년 1월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대학원 과정 수강 신청은 용인그린대학 졸업생만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과 23일, 민원담당공무원 71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힐링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농장과 연계한 자연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별내면 용암리 소재 ‘바우농원’에서 유기농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케이크 만들기, 포도 수확 체험, 농장 둘레길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민업무로 쌓인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감정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 청취를 느끼며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미 민원담당관은 “이번 힐링워크숍이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시민에게 한층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공정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한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연 4회 실시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사를 오는 10월 27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5년 상반기 거래신고 내역 중 ▲거래가격 거짓신고 의심 건(업·다운계약 의심) ▲부동산 실거래 허위신고 의심 건 ▲무자격자의 불법중개 의심 건 등이며, 6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제출되는 자금조달계획서의 자금 출처도 상세히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자로 선정됐음에도 거래대금 지급을 증명할 수 있는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이 확인된 경우에는 실제 거래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우식 민원봉사과장은 “부동산 실거래 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통해 부동산 거래질서를 어지럽히는 거짓신고를 조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환경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년 하반기 용인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람회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배터리 제조 ▲도·소매 ▲운수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개 기업이 참여해 지역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518명이 면접에 참여했다. 현장면접에는 40개사에 463명이 면접에 참여했고,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면접에는 10개사에 55명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현장면접을 진행한 기업들은 156명의 구직자를 채용키로 결정했고, 향후 추가로 채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73.2%가 ‘매우만족’이나 ‘만족’으로 응답했다. 아울러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용인중장년내일센터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 ▲경기도일자리재단 ▲강남대단국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 ▲육군인사사령부 경기서부 모집홍보팀 등 취업관련 지원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지역일자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더했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과 김포시가족센터는 10월 24일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친화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지역 내 가족문화 자원의 교류,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은 그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및 생활문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며 시민중심의 문화 확산에 힘써왔고, 김포시가족센터는 가족돌봄, 가족관계 증진 등 다양한 가족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가족참여형 축제・전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 등 관련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가족문화 기반을 확대에 나갈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민이 가족과 함께 누릴 수 있는 문화적 혜택을 더욱 넓히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포시 가족센터 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가 레전드 오디션의 진가를 발휘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싱어게인’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비결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무대에 오른 무명가수들의 ‘진정성’과 ‘절실함’으로 만든 울림 깊은 무대다. 시즌4 역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실력파들이 대거 포진한 만큼, 1라운드 조별 생존전부터 감동의 무대가 쏟아졌다. 가슴 뛰게 만드는 ‘싱요일’의 부활에 시청자 반응도 제대로 터졌다. “1라운드 무대가 결승전 같다”, “듣다가 눈물 흘렸다”, “첫 소절 듣자마자 추억 소환”, “목소리가 악기”, “경연이라는 걸 잊고 보게 되는 무대”, “‘슈가맨’과 ‘OST’ 조는 항상 누가 나올까 기대된다”, “내 인생 가장 행복했던 시기를 소환했다”. “숨은 고수 그 자체다”, “이게 바로 진정한 오디션! 싱어게인이 싱어게인한 감동의 무대” 등 기대감 어린 호응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화제성 분석 회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마케팅과 학생들이 ‘청소년 비즈쿨(Biz-Cool)’ 창업체험 교육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군포시청에 기탁했다. 학생들은 전문교과 ‘매장판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을 직접 기획·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자발적으로 모금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 장인섭 교장은 “배움을 실천으로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이 군포 전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개인의 불행이 아닌 사회 전체의 구조적 문제라고 할 수 있다. 그 해결에는 공동체의 의지와 행정적 결단이 필수적이다. 이런 현실 속에서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생명존중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선제적으로 발 벗고 나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취임 직후 자살예방을 민선 8기의 제1호 공약이자 제1호 결재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모델을 제시했다. 지난 2022년 7월 개설된 ‘화성특례시장 자살예방 핫라인’은 24시간 운영되는 위기상담 시스템으로 현재까지 누적 1,600건 이상(10월 기준 1,687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이 중 30대와 여성의 상담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주요 상담 내용은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에 대한 고충이었다. 상담 이후 필요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복지서비스 연계, 지속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 등과 협력해 신속히 개입하고 있다. 정 시장은 “자살은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과제”라며 “시민 한 분의 생명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촘촘한 생명안전망을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