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3일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양주역 정차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GTX-C 양주역 정차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GTX-C 노선 개통에 대비해 양주역 추가 정차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정차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도시주택국장, 균형발전국장, 관련 부서장과 함께 용역을 수행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시곤 교수 및 ㈜이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산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오는 2026년 6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 내용은 ▲GTX-C 양주역 정차를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분석, ▲장래 교통수요 예측, ▲기술적 검토, ▲경제성 및 재무성 타당성 분석, ▲정책성 및 기대효과 분석, ▲기존 노선 영향 검토 및 정차 전략 수립 등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7월 2일, 임직원의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NH농협은행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H농협은행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금융, 세무,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의 자산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자산관리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며, 특히 청년 직원들의 주거 안정과 결혼·출산을 장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임직원의 복리후생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3개소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롯데마트 사거리 ▲오산시청 사거리 ▲세교16단지 앞 사거리 등이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보행자용 신호등이 초록불(통행 가능 시간)만을 표시하던 것과 달리, 빨간불 대기 시간도 초 단위로 안내해주는 장치다. 특히 99초부터 6초까지의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 및 무단횡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장치는 보행자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정차 및 과속 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반응 및 보행안전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5년 드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7월 2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에서 드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신관 4층 미래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1~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넘어 조기에 확산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역사와 원리 및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관련 진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육군정보학교 소속 교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드론 기술이 국방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차주인 2주차에는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차에는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VR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정약용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상상THE이상 정비사업 아카데미’ 종강연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추진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시민들이 정비사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달 11일부터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정비사업 제도 및 정책 동향 △세무·회계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종강연 현장에서는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가 돋보였다. 많은 수강생들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과 실전 중심의 사례분석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길 바라며, 재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친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련 교육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계기로 시민들이 정비사업의 절차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12월까지 고령층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감염병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동부권역 ‘찾아가는 경로당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결핵·쯔쯔가무시증·기침예절·손씻기 등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 행동 수칙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대상은 화성시 동부권 내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로당에 감염병 관리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후에는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감염병 예방 물품과 교육자료 등도 배부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결핵의 정의, 증상, 고령자의 결핵 취약성 및 보건소 검진 안내 △기침예절과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손씻기의 6단계 실천법 및 실제 체험 교육 △쯔쯔가무시증의 예방수칙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실천법을 전달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 중심으로 한 실질적인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우리꽃식물원에 식재된 양치식물인 미역고사리의 대량 증식을 위한 조직 배양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미역고사리는 국내에서도 자생지가 제한된 희귀 양치식물 취약종(VU, Vulnerable)으로, 울릉도와 제주도 등 지역에서 바위틈이나 나무에 붙어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상록성 양치식물이다. 시는 고사리 포자를 활용한 인공 증식을 통해 미역고사리의 자생지 보전과 복원에 성공해, 현재 1,000본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직배양 성공으로 자연 자생지에서의 수집 없이 미역고사리의 대량 증식이 가능해져, 희귀식물 종의 보전 및 복원은 물론 '보타닉가든 화성'의 다양한 식물 전시 기틀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미역고사리 조직 배양 성공은 단순한 증식 기술을 넘어, 자생지 외 보전(ex situ conservation)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중대한 성과”라며 “앞으로 자생지 복원, 교육·전시용 활용, 나아가 유전자원 확보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우리꽃식물원과 동부권 여울공원 등을 연계한 대규모 녹지조성 프로젝트인 '보타닉가든 화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상면은 지난 1일 면사무소에서 가평군의회 양재성‧최정용 의원,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35대 상면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임 남왈준 면장이 이임하고, 신임 서태원 면장이 제35대 상면장으로 취임했다. 남 전 면장은 현재 가평군청 민원지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남왈준 전 면장은 “상면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주민 여러분께 큰 힘을 받았다”며 “비록 자리를 떠나지만 늘 상면의 안녕과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신임 서태원 면장은 취임사에서 “내가 태어나고 자란 상면에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항상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고, 말보다 실천하는 행정을 통해 상면 발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광주시워터파크 야외물놀이시설 개장에 앞서, 지난 7월 2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야외물놀이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소방서 화재예방과가 참여하여 ▲응급상황 인지 및 초기 대응 요령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근무자들이 실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상안전요원뿐 아니라 매표원, 진행요원 등 전 근무 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아울러, 개장기간 중에는 모의 응급상황 훈련 등 추가 보강교육도 병행해 교육효과를 지속적으로 관리·보완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오는 7월 5일부터 9월 5일까지, 광주시 양벌동 소재 워터파크 야외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 유아풀, 유수풀, 물총놀이, 사계절썰매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및 안전 점검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최찬용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이용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가 지난 6월 23일부터 2주 동안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가 주도하는 릴레이 피켓 시위의 다섯 번째 주자로 참여해, 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과 우리 마을, 동두천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새마을은 수십 년간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대표적인 주민 조직으로, 이번 시위 참여는 지역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절박함에서 비롯된 행동이다. 윤수정 지회장은 “국가안보를 이유로 동두천이 오랜 세월 감내해 온 희생은 이제 한계에 다다랐다.”라며, “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불이익을 받아왔고,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제는 국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응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시위는 결코 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며, 국가가 그동안의 동두천 희생에 대해 제대로 응답하고 평택 등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범대위는 “새마을의 참여는 지역 사회를 지탱해 온 봉사단체들까지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보건복지위원회)이 양주시에 들어설 혁신형 공공병원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현안 해결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지난 2일, 양주시의회 주관으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시 산북동)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공공의료원, 왜 양주인가?’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을지대 의대 나백주 교수가 발제를 맡았고,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이영주 경기도의원, 김명철 백석119안전센터 소방장, 유동수 의정부성모병원 대외협력센터장, 양승희 신한대학교 예산처장, 김정은 양주시 보건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박재용 의원은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서며, “뜻깊은 자리에서 전문가 여러분과 함께 토론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지난 2021년 공공의료원 유치가 공론화된 이후, 양주시는 남양주·동두천·의정부·가평·양평·연천 등과 경쟁해왔다”며, “특히 5선의 정성호 국회의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저 역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발로 뛰었다. 결국 지난해 9월, 양주시가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에 성공한 것은 시민 여러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암천 산책로 연결공사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적극 조율해 중단된 공사를 재개하도록 하고, 석수체육관 공사장에서 발견된 다량의 암석을 폐기물 처리하지 않고 매각해 공사비를 절감한 안양시 공무원들이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팀 3팀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접수된 23개의 우수사례 중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1차 실무심사를 통해 9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 등급을 최종 결정했다. 개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감사관 소속 김영표 주무관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지속적인 집단 민원으로 중단됐던 ‘수암천~병목안공원 산책로 연결 공사’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갈등을 조율해 사업 재개의 기반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주무관은 수암천 산책로의 금용2교~공원교 구간 약 470미터(m) 연장사업이 극심한 민원으로 2022년 10월 중단되자 총 18차례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6회의 간담회 및 8회의 주민면담을 통해 주민들을 설득, 지난해 3월 공사 재착공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 시기를 앞두고 오는 8월까지 허가지 및 급경사지 등 산림 재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총 203개소(허가지 76개소, 급경사지 127개소)에 대해 광주시 공간정보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탈면의 이상 유무 ▲배수로 및 산마루 측구 정비 상태 등으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 1차 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시정했으며 일부 보완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까지 안전조치를 완료하도록 행정 명령을 내렸다. 시는 2차 점검을 통해 추가적인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며 우기 기간 중 위험·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만큼, 산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톡),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시장이 직접 답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스마트 광주시티 연구회'는 6월 30일부터 7일 1일까지 이틀간 연구 활동에 집중 돌입했다. 제1차 정례회가 폐회하자마자 즉시 속도를 낸 것이다. 연구회의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1일 차인 6월 30일 광주시의회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후 이어 서울AI재단(서울AI스마트시티)을 방문했으며, 2일 차에는 인천스마트시티(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착수보고회를 통해 다룬 연구용역의 주요 과제는 ‘광주시 회안대로(45번국도) 교통안전물 설치 효과 분석 연구’로서, 광주시 주요 도로인 3번, 43번, 45번 국도가 복합적으로 합류·분기하는 태전동 지역 회안대로 1km 구간에 대해 디지털 트윈을 제작하고, 신호등 설치 조건별 시뮬레이션을 통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최적의 대안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용역은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도출된 결과는 광주시 각 부서와 경찰서와 공유하여 신규 도로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용역 사례와 같이 관내에서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향후 정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