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1동은 10월 20일, 관내 한 의류 제작업체 대표가 하루 동안 진행한 ‘벼룩시장(flea market) 수익금’ 55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속옷과 의류를 제작‧판매하는 업체 대표가 직접 기획한 하루 벼룩시장에서 비롯됐다. 대표는 행사 당일 물품을 구매한 18명의 시민 이름으로 수익금 전액을 교문1동에 지정 기탁하며, “작은 나눔이지만 구매해 주신 분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교문1동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 및 어려운 가정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벼룩시장 참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중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라며 “이러한 시민들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 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BASE)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BRING)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BOOST)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BASE-UP, 2026~2027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BRING-UP)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0년부터는 산업정착 및 확산 단계(BOOST-UP)로, AI융합 혁신생태계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년 동안 시민과 소통을 시정 중심에 두고 현장을 찾아 시민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행정’을 추진해 왔다. 매년 시민과 직접 만나 대화의 폭을 넓히며, 시민 의견이 신속히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조를 갖춰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듣고 반영하는 것이 시정의 방향이자 답”이라며 “시민과 함께 현장에서 길을 찾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 고양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4년 차 동별 소통간담회 진행… 시민목소리 직접 청취해 건의사항 455건, 75% 해결 중 시는 지난해까지 민선8기 3년간 역대 민선 최다 횟수인 129회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올해 역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44개 동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21개 동 소통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2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뿐만 아니라 고양종합운동장(대화동), 성사 창조혁신센터(성사1동), 장항습지생태관(장항1동), 고양꽃전시관(장항2동), 주엽커뮤니티센터(주엽1동) 등 동을 대표하는 주요시설 및 인프라에서 진행해 주민들에게 새로운 공간적 경험과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이 24일 ‘성남시 교육지원사업 정상화: 교육혁신모델 성남형EBS’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수정) 의원실, (전)안민석 국회의원, (전)유은혜 교육부총리 그리고 성남시·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성남시 교육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는 홍창영 동서울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공정배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양재연 마을학교 섬마을공동체 대표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당시 성남시장) 시절 추진됐던 성남형 교육지원서비스가 현재 다른 사업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당시에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중심이 되어 교육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그 체계와 철학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배움숲’ 플랫폼이 평생교육 수강신청 기능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이를 개선해 성남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에서 주최한 ‘산림경영과 목재산업 활성화 세미나’가 24일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목재친화도시 제천 실현을 위한 중장기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천시의회의장, 제천시의원, 제천시 및 목재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의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를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백두현 제천시 산림과장이 ‘제천시 산림현황 및 산림경영 발전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산림의 지속가능한 관리 방안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국산목재협동조합 김지훈 이사장이 ‘제천시 목재산업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지역 목재산업의 성장 여건과 현실적 문제점을 짚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정책·제도 분야(제천시의회 홍석용) ▲자원·경영 분야(제천산림조합 김상열, 국산목재협동조합 김지훈) ▲환경·수용성 분야((협)제천시민참여에너지 임창순, 미당2리 엄흥섭) ▲에너지·지역경제 분야((주)나무와에너지 이승재)에 대해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지막 썸머’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 이재욱-최성은, 김건우-최성은, 안동구-정보민, 세 커플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1일 토요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매력 넘치는 세 커플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먼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 백도하 역의 이재욱과 ‘파탄면’ 건축직 공무원 송하경 역의 최성은은 소꿉친구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과 최성은은 서로를 마주한 채 묘한 긴장감과 편안함이 공존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2년 전 일어난 일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도하와 하경은, 도하가 ‘파탄면’으로 돌아오면서 재회한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다가도 설렘을 오가는 아슬아슬한 찐친 모멘트를 보여준다고 해 과연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정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산1·2동·양정동)은 제315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급종합병원 유치 추진의 지연과 방향성 부족을 지적하며 “이제는 선언이 아닌 실행으로 보여줄 때”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정 의원은 “2023년 10월에도 인구 100만 시대를 대비한 1,000병상 이상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요구했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 시민이 체감할 진전이 없다”며 “왕숙신도시와 양정역세권 개발은 속도를 내고 있는데 의료 인프라 확충만 제자리걸음”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시가 경기도 공공의료원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나,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은 설립 취지와 목적이 다르다”며 “공공의료원은 필수의료 공백을 메우는 역할,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의료 중심의 도시경쟁력 인프라로 별개의 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주광덕 시장은 답변에서 “남양주시의 인구가 74만 명을 넘어 100만 메가시티로 성장하는 시점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담보하는 의료 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시민이 바라는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수의 의료기관과 협의 중이며,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가 10월 2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교육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교육에는 노인일자리 역량활용사업 참여자와 대한노인회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직무소양교육의 일환인 △노인 인권 보호 △장애인 권익 존중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노인 일자리 어르신들의 헌신 덕분에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주시는 모습이 시민 행복의 밑바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역량이 강화되고, 세대 간 존중과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안전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소년 유스패트롤’활동을 매월 1회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유괴 등 청소년 대상 범죄로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안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제안한 활동이다. 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지역 안전 활동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편그라운드 진접(센터장 정해원)을 중심으로 진접파출소, 자율방범대, 학부모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청소년 생활권 중심의 야간 방범활동, 등‧하굣길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쳐 청소년 유괴‧범죄 예방 등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펀그라운드 진접과 진접파출소는 지난 4월 23일, 지역공동체 화합과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오고 있다. 이번 유스패트롤 활동은 협약의 연장선상에서 추진되며,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가 주체가 돼 유관기관 간 협력을 조율하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다산동 소재 안나농원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장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고,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배 수확하기 △허브 화분 식물심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치유지도사가 활동을 이끌어 어르신들이 자연의 변화를 체감하고 감각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 23일 진행된 첫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흙을 만지며 계절의 향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고, 나만의 허브 소품 만들기와 계절 텃밭 작물을 수확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를 나눴다. 참여자 중 한 가족은 “흙을 만지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오랜만에 엄마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동부보건소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가족에게도 큰 위로가 된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용인 중앙시장과 주요 골목상권을 ‘핫플레이스형 상권’으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타 도시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용인 실정에 맞는 구체적 전략을 도출했다. 연구단체는 올해 수도권 내 활기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현장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으며, ‘용인시 식품영업 시설기준 적용 특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을 통해 위생과 관련된 사항을 강화했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용인형 디지털 주말시장’과 ‘중앙관광시장 조성’ 등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을 제안했으며, 주요 제안 내용에는 ▲AI 로봇을 활용한 디지털형 주말시장 조성 ▲시장 특성별 투트랙(2-track) 육성 전략 ▲시장 관련 행정조직의 기능 재편 필요성 등이 포함됐다. 참여 의원들은 “전통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현대적 감성과 트렌드를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활력 있는 용인형 시장·골목상권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상상플러스’는 이진규 대표를 비롯해 황미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은 24일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7회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지속적 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무형유산은 지역의 혼과 정체성을 대표하는 자산이자, 세대 간의 유대와 문화적 자긍심을 이어주는 소중한 역사다”라며 “경기도가 관리하는 72개 무형유산을 보호하고, 지원하여 계승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을 위해 ‘경기도 무형유산 전승과 기억의 날’ 지정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이를 통해 보유자분들의 헌신과 노고를 도민이 함께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그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무형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예술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세대를 잇는 자산이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하여 무형유산에 대한 보존과 전승, 창의적 계승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도 차원의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3일 점심시간에 맞춰 삼성전자 DSR타워 B타워 6층에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화성시동부보건소와 삼성전자의 공동 주관으로, 반월동 일대 삼성전자 사업장 주변에서 지속 제기돼 온 흡연 관련 민원 해소와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해 사업장 내·외부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삼성전자 직원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홍보관 운영, 금연 서약, OX 퀴즈, 이동 금연클리닉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의 금연 의지를 북돋았다. 시는 이번 캠페인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금연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누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고 근로자 스스로 금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 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 12개 기업(▲갓테크 ▲모빌위더스 ▲배터플라이 ▲뷰전 ▲아이디어스투실리콘 ▲애드 ▲에이유 ▲이엠시티 ▲이플로우 ▲케이앤어스 ▲퓨잇 ▲필드로)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에는 국내에서 2개월간 기업 진단과 사전교육을 제공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에서 1주간 비즈니스 미팅, IR, 협업기관 네트워킹 등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진행한 첫 번째 공동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가 활성화된 룩셈부르크를 중심으로 혁신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과 공동으로 최근 퇴직준비교육을 수료한 퇴직예정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직 지원을 위한 기술체험 교육 및 1:1 전문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술 전직 지원을 위한 설명회와 더불어 1:1 맞춤형 전문상담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운영하는 ‘꿈드림공작소’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캠퍼스에서 보유한 시설·장비를 통해 기술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여 기술 전직을 꿈꾸는 교육수료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퇴직준비교육이 은퇴 후 노후 준비를 체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더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23일 청주캠퍼스, ▲24일 부산캠퍼스, ▲30일 제주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