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월 27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파주 야당역 앞 소리천변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주최한 성매매 예방 및 근절 캠페인이 열렸다고 밝혔다. 시민이 직접 주체가 되어, 시민에게 성매매의 심각성과 사회적 연대의 필요성을 알리는 사례로, 단순한 계도성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참여형 방식을 통해 시민들과의 정서적 공감대 형성에 큰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파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인권센터 쉬고 등 시민 40명이 함께한 가운데 캠페인에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공던지기 게임, 반성매매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멋글씨 책갈피 제작, 자유로운 분위기를 유도한 거리공연 등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민간 시민단체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공공기관과 협력해 추진된 민관 협치의 실질적 모델로서도 주목받는다.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주도의 실천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 파급 효과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클리어링’ 관계자는 “성매매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우리 스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자동차 부품 제조업 등 고용둔화가 우려되는 업종 종사자와 기업을 위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 사업인 ‘고용둔화 대응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22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국비에 도비를 보태 총 27억5천만 원 규모로 ‘경기도 고용위기 대응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지속된 경기침체로 고용이 둔화되거나 둔화가 우려되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의 고용안정과 복지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종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주요 지원내용은 ‘재직자 든든 패키지’와 ‘기업 안심 패키지’로 나뉜다. ‘재직자 든든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재직 근로자 대상으로 건강검진, 심리상담, 의약품 구매 등 건강 돌봄을 위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기업 안심 패키지’는 고용둔화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요금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경기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발생한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이자이며, 접수 마감은 8월 14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2009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등록금 및 생활비의 이자를 상환 중인 대학·대학원 재학생(휴학생 포함)과 미취업 졸업생이다. 단, 학점은행제 학습자는 제외된다. 졸업 후 10년 이내(대학), 4년 이내(대학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때 신청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중 1인)이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7월 1일까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해야 한다.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당사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가 자동 연계된다. 단, 신청자의 거주요건이 충족되지 않을 때는 거주요건이 충족되는 직계존속과 본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및 직계존속 주민등록초본을 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섰다. 시는 2023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하고 총 400억 원 규모의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화정, 일산 등 주요 권역을 연결해 교통·안전·환경·행정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 8개 스마트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미 이달부터 시민이 직접 실증을 참형하는 리빙랩(시민해결단)이 운영을 시작했고 올 하반기에는 산․학․연․관 거버넌스를 이끌 이노베이션센터가 문을 연다. 이동환 고양시장은“도시 전역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통합해 AI, 디지털트윈 등 혁신 기술과 연결하는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수도권과 해외로 확대되는 S자형 스마트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부터 기업지원까지…‘이노베이션센터’, 9월 성사혁신지구에 개소 오는 9월, 고양시 스마트시티 정책의 거점 역할을 맡을‘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가 성사혁신지구에 정식 개소한다. 이 센터는 2016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설치된‘스마트시티 지원센터’를 확장·개편한 것으로, 스마트서비스 실증과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6일 ‘행복이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미 연계된 대야동 내 공동주택 및 구도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시 협의체 실무분과와 대야동 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대야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행복이음 시스템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역 내 복지대상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접근 방식을 강화해 시-동 협의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 김근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활동이 시스템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영숙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캠페인이 됐다”라며,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인권담당관 주관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학교폭력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에서 리더 역할을 하는 통장들이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과의 소통 과정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에 참여한 구자성 배곧2동 통장협의회장은 “폭력 예방은 특정 집단만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져야 할 문제라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 주민과의 관계 속에서 배운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통장들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정보 전달과 주민 지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올바른 인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주제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 26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한 자체 소방 훈련 및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화기 사용법, 화재통보 절차, 안전한 대피 요령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관리자인 마을자치과 사무장이 주관했으며,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함께 자위소방대 임무 숙지, 초기 진압 훈련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모의 상황을 통해 화재 발생 시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 대비한 실질적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이번 훈련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행정복지센터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내 4개 스포츠 단체와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관내 4개 스포츠단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드림이들 체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축구, 농구, 인라인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스포츠단체는 아동의 연령과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업료 일부 할인과 유니폼 세트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흥시와 협약 기관은 정기적으로 사업 운영을 평가하고 아동의 신체 및 정서 발달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골스타스포츠아카데미 박세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도 스포츠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에 참여했다”라며, “아이들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민간의 전문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사업장의 특성과 참여 어르신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아름채노인복지관에는 의왕푸르미, 의왕철도999 등 6개 사업에 450명의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에는 실버강사파견, 참좋은인연지기 등 4개 사업에서 440명의 어르신들이 각각 활동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사랑채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7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일자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 활동 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노인 인권 교육’을 통해서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존중하며 원활하게 직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참여자들의 다양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해 의왕시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민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27일 ‘광명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청년 전용 공간을 발굴하고,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 수행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며, 청년공간의 성공적인 운영과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공간 제공형에는 ‘에이바우트 커피’, ‘카페 가우디’가, 프로그램 제공형에는 ‘세라믹스튜디오 라온’이 참여했다. 청년동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청년들이 쉽게 접근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청년 공간을 확보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으로 자율적인 청년 활동과 네트워킹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정재원 광명시 청년동 센터장은 “청년센터 외에도 다양한 활동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청년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와 광명텃밭보급소는 지난 28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농업 행복을 꽃피우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장터에서는 제철 채소를 활용한 요리법 안내와 시식,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싱싱한 제철 채소를 현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고,색다른 요리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재흥 광명텃밭보급소 대표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쌓고 소통하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공유농업 행복을 꽃피우다’ 사업의 일환으로 팜파티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8일 광명시청에서 철산로데오거리까지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과 ‘줍킹’(쓰레기 줍기+산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이 직접 만든 재활용 피켓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주제인 ‘기후위기’는 지난 5월 아동참여위원들이 내부 회의를 거쳐 직접 선정한 것이다. 주제 선정부터 피켓 제작까지 모든 과정에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아동위원은 “직접 만든 피켓에 우리가 쓴 문구를 담아 캠페인을 하니 뿌듯했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어른들도 환경보호에 함께해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재학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자신의 목소리로 캠페인을 완성했다”며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값진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은 광명시아동보호전문기관, 다행교육협동조합, 대학생 서포터즈가 함께 협력해 진행했으며, 기후위기와 아동권리 강의도 함께 열려 참여 아동들의 인식 확대를 도왔다. 또한 같은 날 아동참여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진로 탐색과 문제 해결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7월 28일에는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진로체험’, 7월 29일과 30일에는 초·중학생 대상 ‘AI 여름캠프’가 진행된다.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리며, AI·로봇·전기전자 등 디지털 전공 체험 부스, 대학생 멘토와의 진로 상담, 진로 로드맵 작성 등 자기주도형 진로 설계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AI 여름캠프’는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1박 2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 광명시 생태자원을 주제로 라인트레이싱 로봇을 활용한 ‘네이쳐톤(Naturethon)’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환경문제 미션을 수행하며 기후위기와 디지털 기술의 연관성을 체험한다. 참가 신청은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초·중학생 대상 캠프는 7월 8일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8세부터 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연령별 수준에 맞는 전문 독서 지도와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하며, 표현력과 창의력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 능력도 함께 키울 수 있다. 체계적인 독서 활동과 창의적인 독후 활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광명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한 줄짜리 간단한 독후감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자신만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하반기 어린이 독서회와 ‘책 읽는 히어로’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 독서 지도, 창의적인 독후 활동, 꾸준한 기록 습관 형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지역 어린이들이 미래의 독서 리더로 성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27일 오전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예고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현판 제막 및 테이프 커팅식 후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옥정동로7다길 108 드림타워Ⅱ 건물 2층에 소재한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는 전용 면적 285.38㎡ 규모의 공간에 사무실, 대강당, 강의실, 대기실 등이 조성되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소통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옥정2동 주민자치센터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