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황보관 전(前)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황보관 신임 단장은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대한축구협회 행정 책임자까지 경험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축구인으로, 프로축구 전환기를 맞이한 파주시민축구단에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황 단장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케이(K)리그와 제이(J)리그 무대를 경험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9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기술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기술을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해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최근 프로축구 진입 준비 과정 속에서 구단의 조직 정비와 기술적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황보관 단장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이 케이(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관 신임 파주시민축구단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프로축구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전담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1개를 신규 개설하고, 지난 13일 물향기마을 3단지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탁기관 대표, 센터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5년 신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롱꽃마을 4·6·9단지, 물향기마을 3·7단지, 한울마을 1·6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청석마을 8단지, 파주힐스테이트2차, 파주읍 연풍 등 총 11개소로, 이 중 7개소는 전액 시비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정기·일시 보호, 급·간식, 숙제·독서 지도, 외국어,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느 지자체와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를 전액 시비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는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는 손바닥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11월까지 시청 본관과 4개 구청 로비에서 연다. 권선구청(9월 29일~10월 10일)에서 시작됐고, ▲팔달구청(10월 13~17일) ▲장안구청(10월 20~24일) ▲영통구청(10월 27~31일) ▲시청 본관(11월 3~7일)에서 이어진다. 손바닥정원 거점 정원과 조성 우수사례, 손바닥정원단의 양묘장 운영 모습 등 활동사진 20점을 선보인다. 구별 손바닥정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정원 전경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이라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공동주택, 공중이용시설 관리자 500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기차 보급 확대와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늘어나는 해당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설 관리자의 안전 역량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250명씩 1~2차로 나눠 진행한다. 1차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3시 분당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2차는 오는 11월 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각각 열린다. 각각 성남‧분당소방서 소방관이 강의를 맡아 전기차 화재의 특성, 초기 대응과 신고 요령 등을 다룬다. 시설점검 체크 리스트와 충전 구역 지정 때 고려 사항, 전기차 화재 대응 행동 요령이 포함된 안내 책자도 나눠준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예방이 선행되면 줄일 수 있고, 신속히 대응도 할 수 있다”면서 “일선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6월 기준 성남지역 전기차 등록 대수는 1만3430대(전체 등록 차량 38만9018대의 3.45%), 전기차 충전기는 8980대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관내 성남‧분당소방서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박중배입니다 양평군 소속 공무원 정희철사무관이 특검 조사후 스스로 생을 마감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개발부담금이란?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개발이익의 일부를 환수하여 공공이용에 쓰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입니다. 양평공흥지구에 도시개발사업승인이 2012년에 먼저나고 후에 2014년 주택건설사업 승인이 났습니다 이번 특검조사의 핵심은 개발부담금 산정과정에서 당시 7급 담당직원은 인허가부서의 사용승인내역을 검색해 개발부담금 대상자인지 검토하여 최초 17억을 부과하고 고지전 심사청구를 받아들여 부담금 6억고지 이후 시행사가 추가개발비용제출로 0원이 되었습니다 이과정에서 담당자는 법과 절차에 따라 행정 집행을 했고 어면 외압이나 공모, 윗선의 지시는 없었다고 합니다 2021년 경기도 감사에 지적이 되어 감사결과에는 법률적용오류(도시개발법이 아닌 타법적용 이란 표현이 있고 이건 개발이익환수법상 산정절차의 위법은 아니지만 법적용 착오로 인한 행정상 오류로 분류되어 양평군은 기관 경고를 받았습니다 경기도 감사결과로 개발부담금 재산정(정정부과)조치를 내려 2021년11월 1억8천만원을 재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게임업체 ‘크래프톤’의 복합 문화 공간인 ‘펍지 성수’를 방문해 ‘세계 3위의 게임강국으로 레벨업’이라는 주제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시작 전, 이 대통령은 신작 게임인 ‘인조이’를 체험했다. AI 기반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인조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다른 사람의 세계도 볼 수 있는 것이냐”, “이 세계에서 차 하나를 사려면 몇 시간 일해야 되느냐”라며 게임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오늘 현장 간담회는 ‘K-컬처’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대통령이 주재한 첫 번째 게임 간담회입니다. ‘게임은 미래 핵심 문화산업’이라는 주제로 게임사 대표, 게임 음악·번역 전문가, 청년 인디게임사 대표, 게임인재원 학생 등 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 국가로 만들자”며 문화산업의 중요한 부분이 바로 게임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게임에 대한 인식과 마인드 셋이 바뀔 필요가 있다며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산업으로 재인식해 지원할 필요가 있고, 이를 국부 창출과 일자리 마련의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원평중학교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주간을 맞이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존중(자살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주농업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점심시간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 형태로 운영됐으며, 캠페인은 재미와 의미를 함께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생명존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부스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에는 스스로의 감정을 돌아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명존중 서약서 작성, 자살예방 ox 퀴즈, 생명존중 포토존, 나의 감정 체크,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희망메세지 남기기, 심리건강 자료 안내 등이 마련돼 학생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김 모(15세)학생은“재미로 참여했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친구들과 응원 메시지를 나누며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15일 당진시청년자율방재단이 당진시, 당진시자율방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KB금융, 신성대학교와 함께 석문국가산업단지 한국가스공사 LNG생산기지 건설사업장에서 건설 현장 산업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신성대학교 화학·에너지·안전 계열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자율방재단원 및 당진시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이날 한국가스공사에서 제공하는 안전 체험교육, 한국산업단지 공단에서 제공하는 석문산단 안전 우수 입주기업(㈜프라코) 탐방, KB금융에서 제공하는 커피 및 푸드 트럭 운영 등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지역 안전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 준 관계 기관과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청년들은 지역 안전에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청년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와부읍 율석리 소재 백천사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백천사 신도들의 뜻을 모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구스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실천이 큰 인연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인연을 맺고, 나눔을 수행하는 백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백천사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지역복지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듯한 와부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백천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백천사는 2019년에도 와부읍 어르신 500여 명을 초청해 경로잔치를 열며, 꾸준히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다산홀에서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가 아동권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행정 전반에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될 수 있도록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시정 운영 전반에 아동의 관점이 반영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을 다뤘다. 또한 일상 행정 속에서 아동권리 침해를 예방하고,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의 개념과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검토·수행하는 것이 시민 모두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데 공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중심 사고방식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정례 교육을 지속 추진해 아동권리 존중 문화가 조직 전반에 내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마지막 썸머’가 따스한 온기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머금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오는 11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연출 민연홍 / 극본 전유리 / 제작 몬스터유니온, 슬링샷스튜디오)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가슴 설레는 로맨스와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방송 전부터 주목 받고 있는 ‘마지막 썸머’의 매력 포인트를 미리 짚어봤다. #17년의 세월을 가진 백도하와 송하경의 서사. 그리고 도하의 쌍둥이 형제 백도영 ‘마지막 썸머’의 핵심은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의 촘촘한 서사다.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 21일 동안만 한국에 머무는 '여름 손님' 도하와 그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 채 시간을 흘려보낸 하경은 17년 지기 소꿉친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두 사람은 티격태격 앙숙 관계를 이어가면서도, 그 속에 숨겨왔던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을 드러낸다.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15일 한국대학축구연맹 박한동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들 및 도내 소재 대학 축구팀 감독들과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 측에서 경기도 축구 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한 정책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대학축구연맹은 ‘K-엘리트형 대학축구의 재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대학 축구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황대호 위원장은 “대학축구는 한국 축구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엘리트 체육을 대표해왔다”며 “이번 정담회는 단순히 대학축구를 넘어 경기도 축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청취하고, 구체화하기 위해 개최됐다”라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특히 이번 정담회에 도내 14개 대학 축구팀 감독님들께서 참석하신 만큼, 대학축구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한 고민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관련 지원 방안에 대한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는 동원대 곽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일대에서 지난 14일(화) 저녁부터 수돗물에서 흙탕물이 나오는 ‘탁수’ 현상이 발생해 8천여 가구 주민들이 이틀째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사태 직후 고준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파주1)과 이진아 파주시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4일 밤 주민들의 긴급 전화를 받고 운정1동 아파트단지 2곳을 긴급 방문, 주민 불편과 대응 실태를 점검했다. 두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경기도·파주시 관계 부서에 긴급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피해 발생 다음날인 15일 오전,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 현장점검에 착수했다. 경기도는 피해가 컸던 운정4동 일대에서 시료를 채취해 긴급 수질검사에 돌입했으며, 파주시와 함께 복구 및 점검 상황을 공동 확인하고 이어 운정4동 아파트단지의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2021년과 2025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같은 본관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수질사고다. 고준호 의원은 “두 번째 사고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같은 문제가 재발한 것은 일시적 복구에 그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글날 홍보 주간으로 정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고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도교육청 1층 대형 전광판과 누리집에는 한글날과 공공언어 개선 관련 홍보물과 네모소식(카드뉴스)이 게시됐고, 누리소통망(SNS) 구독자를 대상으로 '가로세로 낱말 수수께끼'가 진행됐다. 특히 10월 15일에는 도교육청 1층 출입구에서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한글의 우수성과 한글날의 의미를 알리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공공언어 개선 수수께끼'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공기관으로서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진규 공보담당관은 "공공언어는 도민과의 첫 소통 창구이며, 쉽고 바른 우리말은 신뢰받는 강원교육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글과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고, 쉽고 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이천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14개 주민자치회는 입장식과 함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천시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 제로 웨이스트 축제, 친환경 세제 나눔 행사 등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불편을 감수하고도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훌륭한 귀감이 된다”라며 “주민자치 사업 의제 발굴과 다양한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의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종이컵과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컵, 다회용 접시를 대여해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조한준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불편함을 감수한 이번 주민자치 체육대회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