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주)미래를 비롯한 총 3개 기업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기업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기획재정국장, 기업지원과장, 해당 읍·면·동장과 기업 대표 및 임원진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기업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방 시장은 “기업이 먼저 말하기 전에 시가 먼저 찾아가 묻고 듣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정례화하고 기업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경영환경 안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경력 보유(단절) 여성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현장 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9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5일간 광주시 여성문화센터와 ICT폴리텍대학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인·장애인·아동 분야 기관실습과 현장 맞춤형 복지업무 전반을 포함하며 ITQ 한글, 엑셀 자격 취득을 위한 전산 실습, 사회 서비스 전산시스템 교육, 이력서·면접 지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주시 거주 미취업 여성 20명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 또는 1년 이내 취득 예정자 ▲사회복지시설 종사 경력 1년 이상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광주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경기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지난 아파트·빌딩 회계전문가 과정에 이어 이번 과정도 경력 보유 여성들에게 단순한 교육을 넘어 취업과 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1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원 169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지원 자격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조사기간 동안 업무 수행이 가능하고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대규모 통계조사 경험자와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이며 신청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광주시청 디지털정보과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과 전화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책임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25년 하반기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 독서와 창의적 체험, 환경 주제 작가 강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느끼는 것을 넘어, 다양한 표현과 소통 방식으로 확장해 보는 독서문화 활동이다. 어린이들이 언어, 예술, 환경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주제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독서 능력과 감수성, 창의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그림책 특성화 프로그램은 책 읽기 활동을 넘어 체험과 소통, 환경에 대한 성찰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도서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만나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모래야 놀자'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샌드아트 공연 관람과 함께 아동들이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였으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잠시 비가 누그러져 참여자들이 한층 더 여유롭게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아동과 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이들 또한 자신이 만든 작품을 자랑하며 즐거워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가정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즐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8월 12일 오전, 가평군 재향군인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향군 회원들에게 수해복구 지원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두 지역 간 자매결연을 기반으로 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동두천시 재향군인회 김석훈 회장을 비롯해 가평군 재향군인회 관계자, 자매도시 교류를 이어온 육군 부회장과 청년단장 등이 참석해 두 지역 간의 우의를 다졌다. 김석훈 회장은 “자매도시로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끈끈한 유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따뜻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된 물품은 수해 복구와 향군 회원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고취와 국가유공자 예우, 그리고 긴급한 이웃돕기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빈집정비사업이 도시 경관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1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용하지 않은 주택을 대상으로 토지·건물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무상 철거한 후, 해당 부지를 주차장·쉼터·텃밭 등 공공용지로 조성해 3년 이상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는 방식이다. 동두천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32개소의 빈집을 정비했으며, 특히 2024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6년까지 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을 투입해 총 65개소의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는 빈집 5개소를 추가로 정비했다. 아울러 철거 후 남겨진 유휴부지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는 동두천시 최초로 마련된 시설로, 최근 급증하는 반려가구의 수요를 반영한 사례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양한 공공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00여 년의 침묵, 발굴로 깨어나다 동두천시 생연동 612-3 일원에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옛 어수경로당 건물이 자리하고 있었다.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5월 21일, 어수경로당 이전에 따른 ‘어수정 터 복원사업’ 계획에 따라 해당 건물을 철거하고,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복원사업의 첫 단계로 진행됐다. 시는 8일 ‘동두천 어수정 터’ 발굴 현장에서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고 시굴조사 성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1978년 이전 팔각정의 기초부로 보이는 방형 구조물과 그 아래 원형 우물지가 확인됐다. 이는 전설로만 전해지던 ‘어수정(御水井)’이 실제 존재했음을 입증하는 첫 고고학적 증거다. 태조 이성계의 발자취를 품은 우물 어수정(御水井)은 태조 이성계가 태종 이방원의 두 차례 왕자의 난 이후 왕위를 내려놓고 함흥으로 향하던 길에 잠시 들러 물을 마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유서 깊은 장소다. 이후 이 일대는 ‘어수동(御水洞)’으로 불리며, 현재까지도 지명과 사회단체 명칭에 ‘어수’라는 이름이 남아 있다. 조선시대 어수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여주역, 여주종합관광안내소, 세종대왕릉역 등 3개 관광안내소와 여주관광홍보관, 강천섬 힐링센터를 ‘무더위·한파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 대응의 일환이다. 쉼터에는 냉·난방기기, 생수, 휴게 공간 등이 갖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에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피난처로, 겨울철에는 혹한기를 견딜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기능해 관광객과 시민의 건강과 휴식을 지원한다. 또한 관광 안내 기능과 연계 운영해, 쉼터 이용객은 여주의 주요 관광명소, 행사, 교통정보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관광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며, “무더위·한파 쉼터 운영을 통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여주를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시설 점검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로 발돋움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지역 돌봄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할을 강조하며,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윤주용 서울대 교수, 김정애 경복대 교수, 우세옥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상임이사와 함께 지역 돌봄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직접 실시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경기도 정책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요소들을 검토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 정부 국정과제에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 구축과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가 포함돼 있다”며, “‘지역 돌봄의료’는 향후 중요한 정책 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사는 환자와 가장 가까운 의료인으로서 지역 돌봄의료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경기도는 지역별 의료 여건의 편차가 심각하다”며, “도내 간호사들이 현장에서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7월 14일부터 시행된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주차요금 50% 감면’ 제도가 공영주차장에서 안내 부실과 표기 누락으로 제도 취지가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김지향 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은, 기존 국가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본인에게만 적용되던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80%)을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에게까지 확대(50% 감면)한 내용이다. 지난 7월 14일부터 감면이 적용됐음에도 8월 8일 현재까지 감면 혜택을 받은 유족이 전무하여, 주요 공영주차장 감면 안내 표시를 확인한 결과, 감면 내용이 게시되지 않았거나 매우 작은 글씨로 표기된 경우가 많아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기 어려웠다. 8월 12일 기준, 서울시 공영주차장 128개소 중 가장 큰 규모의 주차장 40개소를 확인하여 안내표지판에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 요금 면’ 내용을 게시 조치했으나, 글씨가 작은 게시판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점검 대상 40개소 중 ‘독립유공자 본인 주차요금 감면 80%’ 표기가 누락된 곳이 20곳에 달하는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11일 '서울특별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서울시는 지역균형발전계획의 실효성있는 이행과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를 운용하고 있다. 균형발전특별회계는 국고보조금, 과밀부담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으며 현재 1,926억원 규모다. 균형발전특별회계로는 지역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 위탁사업비 등을 지원하고 그 밖에 특별회계 운용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지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지역아동센터 지원,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및 운영,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권역별 시립도서관 조성 및 운영 등이다. 임규호 의원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존속 기한을 지속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하며 "서울시내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재원이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의원은 서울 내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동서울의 관문인 중랑구를 '서울 동북부' 새로운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중랑천 출렁다리, 망우역사문화공원 재구조화, 신내차량기지 재개발을 '서울 신성장거점'으로 지정하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이 다가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0일 '기타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을 시작으로 그림책 원화 전시, 하반기 정기 강좌로는 도전! 위인 탐험대, 책누리 독서회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가족과 함께 소통하고, 정기 강좌로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독서의 달 기념 공연 ‘기타 연주자와 빛그림자 극장’ 9월 20일 토요일에는 어린이 가족을 위한 특별한 공연으로 기타 연주를 감상하며 그림책 낭독을 들을 수 있는 ‘기타연주자와 빛그림 극장’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즐겨읽고 재미있게 이야기되는 그림책을 선정하여 극장에서 빛그림으로 구현하여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기타 연주를 맡은 이진우 기타리스트는 관내에서 기타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어쿠스틱, 일렉기타를 능숙하게 연주하고 자작곡으로 앨범을 발매한 실력자로 금번 공연에서는 기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낭독과 기타 반주, 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피티(graffiti)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 46세)는 광복의 기쁨을 축구장의 함성과 결합해 인물들을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형상화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graffiti)는 화면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로,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완성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레오다브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독립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전시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각 인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전시실인 아암홀에는 일제 감시카드에 기록된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지역 내 3곳 습지에서 ‘어린이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총 120회(회당 20명)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 어린이집 원아 등 10명 이상의 단체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 탄천 수내습지생태원, 운중천 판교 숯내저류지 중 한 곳을 선택해 자연에서 놀 수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습지는 중요한 자원이고, 지켜야 할 소중한 자연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남시 자연환경모니터들이 생태체험 강사(장소별 6명)로 참여해 어린이들에게 습지별 생물 관찰 학습을 도와준다. 체험장별 주변 식물로 꽃다발 만들기, 풀잎 배 띄우기, 나뭇잎 낚시 놀이, 맹꽁이와 청개구리 올챙이 관찰하기 등 자연 놀이 체험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어린이집, 유치원은 오는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홈페이지(환경교육 신청→어린이 생태체험→실외프로그램 신청)에서 체험 습지와 날짜를 선택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습지 속 다양한 생물을 직접 만나고, 즐거운 놀이와 함께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