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가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20개 동의 통장자율회 회의에 함께 참석해 통장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현장소통형 프로그램이다. 2024년과 2025년 두 해에 걸쳐 남동구 전역 20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박종효 구청장은 141건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해결하고 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청장이 함께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구정에 대한 신뢰도를 강화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했던 한 통장은 “책상 위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해결 방안을 찾는 과정이 신선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눈을 맞추고 직접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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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M발레단의 클래식 발레 '돈키호테'를 무대에 올린다. 발레 '돈키호테'는 세르반테스의 소설 '돈키호테 데 라 만차'를 원작으로 루드비히 밍쿠스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의 안무로 탄생한 작품이다. M발레단은 고 문병남 예술감독의 재안무를 통해 기존 3막을 2막으로 재구성했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독창적인 캐릭터 해석으로 한층 경쾌하고 유머러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기사 돈키호테와 그의 시종 산초 판자의 여정 속에서 젊은 연인 키트리아와 바질리오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투우사의 춤, 플라멩고, 판당고, 세기딜리아 등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고전 발레의 정교한 테크닉과 드라마틱한 긴장감, 그리고 스페인 특유의 정열적인 분위기를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다. 라이징 스타 무용수들의 출연도 공연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시칠리아 국제무용콩쿠르 2위 수상자 최솔지(거리의 무희/숲의 여왕 역) ▲스페인 국립발레단 출신 이은수(바질리오 역) ▲유니버셜 발레단 출신 이택영(바질리오 역)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싸릿말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무료 한방이동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경기도 의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에게 뜸·침 시술과 한방약 처방 등 맞춤형 한방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이번 한방진료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예술치유 전문단체‘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치매 고위험군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우리의 미술치료’가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대상자의 정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동작 활동으로 구성해 참여 어르신이 창작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공감·소통을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전문 미술치료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치매 관련 심리적 불안 완화와 자존감 회복에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정서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치매 예방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한울림공연장에서 시민 약 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0세 시대, 내 몸 사용 설명서』 및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가정의학과 및 감염내과 교수를 초빙해, 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 동절기 인플루엔자 예방 등 계절별 감염병 대비 요령을 쉽게 안내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고 감염병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우고, 감염병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오는 31일까지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활력UP! 걷기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안재만 중앙대학교 체육과학대학 교수를 초빙해 ▲걷기의 효과와 방법 교육 ▲걷기 실습을 통한 자세 분석 및 교정 등 지역 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원곡보건지소로 방문하거나 전화(031-481-6833)로 신청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걷기 습관을 배우고, 바른 걸음으로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곡보건지소는 내국인 및 외국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금연 클리닉 ▲임산부 등록 관리 ▲중독예방교육 등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곡보건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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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5일 14시부터 17시까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김하연과 함께 하는 찰카기의 썰 공개강연’을 추진한다. 교육 내용은 길고양이 문제 해결 관련으로 ▲길고양이에 대한 편견과 오해 그리고 진실 ▲왜 길고양이는 사람을 보고 도망을 가야 할까?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행위는 합법입니다 등이다. 사진작가 김하연 강사를 초청해 ‘길고양이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도와 생명 존중 의식을 높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파주시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1일 14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율곡문화진흥원(가칭) 설립과 역할’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율곡이이 선생의 학문과 사상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율곡문화진흥원의 설립 필요성(박광무 전 문화관광연구원 원장) ▲공공 문화진흥원의 유행(트렌드)와 역할(장태준 홍익대학교 교수)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이야기(차문성 파주학연구소 소장) 등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에 이어, 박재홍 파주문화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등이 참여해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현재 추진 중인 ‘율곡문화진흥원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기초연금에서 소외된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거주불명등록 기초연금 미수급자 발굴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거주불명등록이 되어 있더라도 실제 거주지가 확인되면 수급이 가능하다. 다만 거주불명등록자의 대부분은 가정불화, 채무 등의 사유로 신분 노출을 꺼리고 소재 파악이 어려워 신청률이 저조할 수 있지만, 파주시는 한 명이라도 더 지원받을 수 있도록 발굴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발굴 대상은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102명이다. 관할 읍면동 담당자가 대상자의 주소·연락처·가족·이웃 등을 사전 조사하여, 현장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의뢰를 통해 기초연금 신청 안내와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연금공단의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은 발굴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다. 기초연금 신청은 65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통한 ‘교통안전 선도도시’ 도약을 목표로 지난 7월 23일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특별한 100일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100일 프로젝트’는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과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범시민 참여 활동으로, 7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파주시, 파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민간단체 및 운수업체 등이 참여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관내 주요 교차로를 중심으로 교통법규 위반사항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 음주운전 및 불법 되돌기(유턴) 근절,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수칙 등이다. 파주시는 지난 7월 ‘100일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혹서기인 7~8월 2개월간 누리소통망(SNS)·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적인 대시민 홍보를 진행했고, 지난 9월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시작으로 10월 1일 다율교차로, 10월 15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민축구단이 구단의 새로운 단장으로 황보관 전(前)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황보관 신임 단장은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대한축구협회 행정 책임자까지 경험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축구인으로, 프로축구 전환기를 맞이한 파주시민축구단에 안정성과 경쟁력을 더할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황 단장은 유공 코끼리(현 제주 유나이티드)와 일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케이(K)리그와 제이(J)리그 무대를 경험했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1990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에 올랐다. 은퇴 후에는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기술교육국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기술을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해왔다. 파주시민축구단은 최근 프로축구 진입 준비 과정 속에서 구단의 조직 정비와 기술적 비전 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단은 황보관 단장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통해 파주시민축구단이 케이(K)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보관 신임 파주시민축구단장은 “파주시민축구단이 프로축구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모든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2025년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전담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1개를 신규 개설하고, 지난 13일 물향기마을 3단지에서 ‘2025년 다함께돌봄센터 합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수탁기관 대표, 센터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025년 신규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롱꽃마을 4·6·9단지, 물향기마을 3·7단지, 한울마을 1·6단지, 별하람마을 5단지, 청석마을 8단지, 파주힐스테이트2차, 파주읍 연풍 등 총 11개소로, 이 중 7개소는 전액 시비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행정복지센터 등 안전성과 접근성이 좋은 유휴공간을 활용해 맞벌이 가정 초등학교 자녀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정기·일시 보호, 급·간식, 숙제·독서 지도, 외국어, 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느 지자체와 달리 다함께돌봄센터를 전액 시비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파주시는 돌봄 수요 급증에 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는 손바닥정원의 아름다움을 담은 ‘새빛수원 손바닥정원 사진전시회’를 11월까지 시청 본관과 4개 구청 로비에서 연다. 권선구청(9월 29일~10월 10일)에서 시작됐고, ▲팔달구청(10월 13~17일) ▲장안구청(10월 20~24일) ▲영통구청(10월 27~31일) ▲시청 본관(11월 3~7일)에서 이어진다. 손바닥정원 거점 정원과 조성 우수사례, 손바닥정원단의 양묘장 운영 모습 등 활동사진 20점을 선보인다. 구별 손바닥정원단의 다양한 활동과 정원 전경을 담은 작품들도 전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함께 가꾸는 생활 속 정원”이라며 “이번 전시가 더 많은 시민이 정원문화에 공감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