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13~14일 양일간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추진하여 부서별 추진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모든 부서가 함께 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여 공통적으로 업무추진 시 중점 고려되어야 할 사항과 부서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을 적시에 논의함으로써 소통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유치 건립 지원 △국가 R&D 수소전기동차 실증사업 △은대리 문화벽돌공장 운영 관리 △전곡읍 주민자치센터 증축사업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등 다방면의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했으며, 2026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체계적으로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신규 시책을 비롯한 군정 중점 사업들을 행정의 단계별 고도화를 통해 차질없이 진행하고, 연천군의 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 큰 사업일수록 여러 부서가 소통하고 협력하여 그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어촌 지역의 인구감소와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 단위 실험사업으로 농어촌 주민에게 일정 금액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연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청산면)을 선도적으로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국가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함으로써 지역단위 기본소득의 제도화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연천군은 그동안 청산면을 대상으로 전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지역화폐(연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가(약 12%), 주민공동체 활동 증가(약 1.8배)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청년농업인 정착 지원 △로컬푸드 소비 확대 △마을공동체 순환경제 구축 △농촌경제 활성화 등 구체적인 실험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기본소득+지역경제 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모델을 제시하여 농촌소멸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경제체계 구축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는 제283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등 3곳을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살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청사 신축공사 추진에 따라 임차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임시청사를 시찰했다. 위원들은 임시청사의 기본 연혁과 각종 시설 상태를 점검했으며, 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조속한 청사 신축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당2동 주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동남구청 방문에서는 구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구내식당을 시찰하며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민원인 주차 여건과 청사 이용 동선 등을 점검하며, 시민 중심의 구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동남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타운홀에서는 이용객 현황과 세미나실 환경 등 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고, 방문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0월 13일과 17일 이틀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NESCO Creative Cities Network)’ 디자인분야 가입을 위한 창의도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시가 준비 중인 창의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테크노파크 가 주관했다. 워크숍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첫날인 10월 13일 ‘시민참여 창의도시 워크숍’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어 전국의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인천시는 한국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자문위원회 한건수 위원장(강원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을 초청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개념과 국내외 창의도시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화에 따른 사회문제와 문화 다양성의 가치,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창의도시는 시민의 참여와 도시 구성원의 거버넌스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0월 17일에는 ‘지속가능한 창의도시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는 도시·공공·디자인 등 여러 분야 전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천시의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일원에서 ‘2025년도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의원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며, 의정활동의 전문성 강화와 의회 내 소통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연수 첫날에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서울시의 문화·관광 우수 정책 사례를 직접 비교·체험하며 제천시에 적용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튿날에는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식물문화센터와 온실 주제정원을 관람하고, 수자원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운영시스템 및 사업사례 브리핑을 청취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녹지 및 환경정책 추진 방향을 검토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성동구 로컬투어를 통해 도시재생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영기 의장은 “이번 연수가 의정활동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0월 20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안양시체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지역 스포츠산업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내 프로축구단은 K리그 1은, 총 12개 구단으로 이 중 5개 구단이 시민구단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순환경제 축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공동체 강화 등 다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시민구단은 유소년 축구 육성, 저소득층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연계프로그램, 지역 문화 확산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연간 많은 관중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 상권 및 관광산업에도 긍적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팀이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며, 경기도가 구단의 안정적 운영과 지역 스포츠 인프라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을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여성들의 가사·돌봄노동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최호정 의장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서울특별시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 인정 및 권익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 의장은 “여성의 경력 단절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부담이 여성에게 집중되는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비롯됨에도 그동안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경제적 보상과 경력에서 배제되어 왔다”라며, 이를 개선하고자 이번에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 핵심은 경력보유여성등의 가사·돌봄노동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경력보유여성등이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 할 경우 가사·돌봄노동 기간을 경력으로 인정하는 ‘경력인정서’를 시장이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 경력보유여성등이란 일경험 또는 가사·돌봄노동 경험을 보유하면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중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를 말한다. 경력인정서의 발급 기준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시장이 규칙으로 정하도록 했다. 또, 경력보유여성등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담·교육프로그램 운영과 데이터베이스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신인선 의원은 21일 제29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기후 위기 대응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고양시는 2023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과 태양광 발전량이 경기도 내 14위로 같은 특례시인 화성과 비교해 약 1/10 수준임을 지적했다. 또한 고양시의 주택에 지원하는‘미니태양광 지원사업’이 2022년 218세대에서 56세대로 축소됐다며 민선8기 고양시의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해 질타했다. 신 의원은 이어서 “새롭게 출범한 정부는 극심해진 기후 문제에 따라 신재생에너지가 중심이 되는 에너지 고속도로 건설 등의 방안을 대책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농가의 수확량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영농형 태양광’사업 등 타 지자체의 기후 위기 대응 사례를 언급하면서 고양시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고양시 에너지 조례'에 규정되어 있는‘에너지센터’설치를 언급하며 신재생에너지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문 기관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신 의원은“이제라도 고양시가 현재의 모습을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가 추진 중인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용 안전우산 1,380개와 교통안전 현수막 46개를 제작하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희망한 27개교에 배부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노란색 안전우산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초등학교 주변에서의 안전운전 중요성을 알리고,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초등학교별 순차적인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 진안동과 진안동 주민자치회가 21일 튼튼병원(원장 박진수)과 함께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바탕으로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진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관리하고, 튼튼병원은 건강상담과 진료·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안동 주민자치회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한 의료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미 진안동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의료,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진정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복지 위기가구가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도록 민간 자원 연계를 강화해 건강하고 따뜻한 진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수 튼튼병원 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1일 유앤아이센터 1층 로비와 야외 일대에서 여성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2025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특례시와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예비 창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구인업체 35개사, 창업관 16개 부스, 유관기관, 구직자 등 1,2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현장 면접, 취업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등 맞춤형 구직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화성시꿈마루 예비·초기 창업인의 창업마켓과 경영·마케팅 분야 창업 컨설팅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화성시일자리센터 등 5개 유관기관의 취업지원 부스 ▲네일아트·메이크업 등 체험존 ▲지문 진로적성검사 등 진단존 등도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아울러, ▲공방 창업 성공사례(가죽공방), 기술 창업 성공사례(유황제품) 등 창업 특강 ▲이지 리얼퍼스널컬러 활용, 나의 회복탄력성 파워 등 취업 특강도 운영돼 여성의 실전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미국환경자원학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한 2025년도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공사는 2017년부터 9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환경분야 국제숙련도 평가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17043)인증을 받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80여 개국의 정부기관, 대학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여해 분석 정확도와 신뢰성을 검증받는 권위 있는 평가다. 2025년 평가에는 총 1,02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공사는 하수처리시설과 관련된 총유기탄소(TOC), 총인(T-P) 등 4개 수질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판정을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찬용 사장은 “9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공사 직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높은 전문성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분석능력을 강화하고, 물처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부의장님과 선배ㆍ동료 의원님, 공무원 및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성남시민 여러분. 황금석 의원입니다. 우리 일상 속 작은 습관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성남시민 여러분께서는 이제 얼마나 익숙해지셨습니까? 2020년 12월부터 시행된 이 제도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일반 플라스틱과 구분하여 배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종류의 재활용품 중에서도 투명페트병은 의류용 섬유와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로 다시 태어나며, 기존 원료 생산 대비 최대 80%의 탄소 배출을 줄이는 기후위기 시대의 핵심 과제이기 때문에 분리배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현재 우리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진과 같은 14대의 무인회수기를 시 전역에 설치·운영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한 무인회수기 사업의 성과는 매우 명확합니다. 첫째, 고품질 자원순환의 실현입니다. 무인회수기는 이물질 혼입을 최소화하여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이는 '업사이클링'을 용이하게 하고,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국가적 고부가가치 자원 확보라는 경제적 가치까지 창출합니다. 둘째, 참여와 보상이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0일 16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민원 신속처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청 도시개발과 공무원 및 관내 측량·설계사무소 관계자,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시는 개발행위허가 관련 규정과 업무처리 방법의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반복되는 보완사항을 줄여 신속한 처리를 위한 협업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도서작성 기준 △반복 보완사항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절차 △민원 알림문자서비스 활성화 방안 등이다. 특히, 토지사용 동의서와 구조물 안전 확인자료, 설계 기준 등 자주 지적되는 보완사항을 사전에 안내해 민원 지연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IPSS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발급 절차를 홍보함으로써, 민원인과 설계업체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원인과 설계업체, 행정이 한자리에 모여 개발행위허가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불필요한 보완 절차를 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방자치단체 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 평가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평가는 ▲정량평가 ▲외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의 합산으로 이뤄지며, 안양시는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X(구 트위터)・카카오톡・유튜브 6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다양한 시정 소식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을 향상하고, 재미에 공감을 더한 감각적인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하늘에서 본 안양’, 안양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안양을 안양?’, ‘안슐랭 가이드’ 등 안양시만의 차별화된 기획 영상, 흥미 유발형 웹툰 ‘포동툰’, ‘SNS 시민기자단’의 시민참여 콘텐츠 등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기획으로 시민들과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