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영혜)가 지난 5일 한부모 13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에서 ‘가족애(愛)너지 충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자녀 양육과 생계를 병행하며 문화·여가 활동을 누리지 못하는 한부모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한부모가정 총 39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과 생태 환경을 관람했으며,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혼자서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주말이나 방학에도 제대로 된 나들이를 가기 어려웠는데, 오늘 서로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가족나들이가 한부모가정 가족 구성원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가족간 소통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 미혼모·부자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6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연말 기획공연 “소향×민우혁 콘서트 'Romantic Winter'”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과 뮤지컬계의 믿고 보는 배우 민우혁이 함께 꾸미는 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끔 기획됐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두 아티스트의 깊이 있는 음악들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소향과 민우혁의 솔로곡은 물론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오르는 듀엣 무대도 다채롭게 마련되어 있어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것으로 전해진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 시민 여러분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행복함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소향과 민우혁이 들려주는 감동적인 무대를 통해 올 한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군포문화예술회관 유료회원(문화회원) 15%, 군포시민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용인경전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승강장 안전문(PSD) 가동문 이탈방지 가이드 슈(guide shoe) 보강공사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시청·용인대역을 포함한 총 15개 역사 PSD의 가동문 하부 가이드 슈가 노후함에 따라 승객의 안전을 위해 보강공사를 했다. 가이드 슈는 승강기 차와 평형추 상단 끝에 설치해 가이드 레일 면과 연동하면서 승강기 차와 평형추를 잡아 주는 장치다. 시는 최근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늘어남에 따라 전동휠체어와 충돌할 때도 안전성이 유지되도록 기존 원형 구조였던 가이드 슈를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막대형 구조로 교체했다. 앞서 시는 7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가이드 슈 교체 작업을 하고, 1개월 간의 모니터링 활동을 벌였다. 시는 승객의 안전을 위해 역사별 유지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월·분기별 시설 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환경 구축을 위해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철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시설 관리와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성동공업고등학교 미래관 류덕희홀에서 관내 고등학교 3학년 14교를 대상으로 '마약·흡연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능 이후 활동 저하와 진로 공백기가 나타나는 시기를 청소년 마약·흡연 예방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보고 마련된 것으로, 고3 학생들이 건강한 성인기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최근 온라인 마약 거래 증가와 SNS 기반 접근 방식 등 새로운 위험 요인이 확산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실제로 마주할 수 있는 위험 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수사관 특강과 인문예술 공연을 결합해 교육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1부 특강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마약수사 전문가 박남규 경감이 진행한다. 강의는 △SNS 기반 청소년 마약 유혹 실제 사례 △불법 판매자의 접근 방식 △‘공부 잘하는 약·다이어트약은 괜찮다’는 잘못된 인식 바로잡기 △마약류의 법적 책임 등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이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임유원)은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 대비해 ‘대입 정시 설명회’, ‘1:1 특별진학 상담센터’ 운영, ‘정시 자료집 및 대입 강의 영상’, ‘쎈(SEN)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공 등 학생·학부모·교원을 위한 다양한 진학 지원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정시모집은 수능 응시자 수 증가 및 수능 난이도 문제, 이공계열 진학 희망자의 사회탐구 과목 선택인 이른바 사탐런 현상, 의대 정원 원복 등 다양한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입시 상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서울시교육청에서 마련한 2026 대입 정시 대비 종합 지원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공신력 있고 정확도 높은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입 정시 설명회] 2026 대입 정시 설명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12월 13일 10시부터 13시 30분까지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5 대입 정시모집 결과 및 2026 수능 결과 분석', △'2026 대입 정시모집 특징 및 지원전략' 등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버스관리과가 추진한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이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최우수 사례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와 시군이 추진한 정책개선 우수사례 10건을 발표했다. 1, 2차 심사를 통과한 총 10건의 사업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200여 명의 청중평가단 투표와 전문가 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버스운수종사자 양성’ 사업은 1종 대형 면허 취득 지원 및 차종별 운전 실습, 연수, 채용 박람회 등을 통해 공익적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경력보유여성 운수종사자 양성 시범사업과 여성 및 한부모 채용 버스회사 연수 지원금 1.5배 지급등을 통해 여성 참여율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홍보를 통한 여성 운수종사자 진입 장벽 완화로 성별에 따른 격차 완화에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고양시 노인복지과의 ‘노인복지관 운영 사업’ 과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경기행복마을 관리소 설치 및 운영’이 선정됐다. 고양시와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0~21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도민대표회의를 개최한다. 도민대표회의란 도민참여 공론화를 통해 경기도 정책을 활성화하고, 도민의 실생활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 제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도는 전문가 토론회, 이해관계자 토론회, 남·북부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핵심 쟁점을 도출했다. 20~21일 참여할 도민대표회의 200명은 무작위 선택 절반과 공개모집 절반으로 나눠 선발한다. 미래세대 의견 반영을 위해 10명의 청소년참여단도 별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12월 16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주제인 통합돌봄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 등 돌봄 서비스를 지역 안에서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체계를 말한다. 정부는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으며, 오는 2026년 3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6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미래를 여는 나만의 한걸음, 함께 걸어온 1년’을 주제로 ‘경계선지능인 청년 일 역량강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재단은 올해 6월 도내 경계선지능 청년 76명을 선발해 진로 컨설팅–일반소양·전공직무 교육–일 경험 연계 그룹코칭으로 이어지는 3단계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기도에서 처음 추진한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진로 지원사업으로, 청년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일과 삶을 준비할 수 있게 원스톱 체계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경계선지능 청년’은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지능지수가 평균보다 낮아(통상 IQ 70~84) 학습·직무 수행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말한다. 일상적 사회 적응과 취업·직무 학습에서 반복적인 지원이 필요해, 체계적 진로·직무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사업은 경기도와 (재)청년재단의 예산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북부·동남·서남 권역별 전문 교육기관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과정에는 민간기업과 협동조합도 참여해 전공 직무 실습과 현장 기반 일경험 프로그램을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과 김장김치 후원 등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회원들의 회비와 바자회를 통해 모은 성금 100만원을 구갈동에 전달했다. 구갈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회비로 구입한 라면 800개를,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바자회 수익금과 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집한의원 용인동백점은 4일 동백1동에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웃집한의원은 2023년 개원 이후 해마다 동백1동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나리 원장은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했다. 유한양행은 4일 기흥구 기흥동에 취약계층을 위해 치약, 칫솔, 세제 등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선물세트 50상자를 전달했다. 유진메크로컴 신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매년 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여섯 차례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9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26일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캠페인, 11월 27일 정평중학교에서 에이즈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28일 죽전역, 12월 1일에는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역과 기흥역, 수지구보건소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12월 5일에는 신갈동 유흥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에이즈예방교육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에이즈, 예방을 제대로! 감염을 제로로!’ 슬로건을 알리며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캠페인 활동으로 에이즈 익명 상담과 예방 정보 제공, 안전용품과 안내 책자로 구성된 ‘예방 키트’ 배부,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현장 퀴즈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스스로 예방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6일 관내 초·중학교 재학 자녀를 둔 28가족을 대상으로 2025 안산마냥 ON-Grow‘캔바 아카데미 패밀리 데이' 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안산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안산마냥 ON-Grow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성을 키우고 올바른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캔바 아카데미는 ▲디지털 윤리 및 리터러시 교육 영상 시청 및 퀴즈 ▲캔바 기능 익히기 및 실습 ▲가족 공동 창작물 제작 활동 순으로 총 2시간 동안 집합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별로 디지털 활용 약속문, 겨울방학 계획표 등을 캔바(AI 생성형 도구)를 활용하여 함께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활동은 가족 간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논의하는 기회가 됐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아이와 함께 AI 도구를 직접 사용해보고 디지털 윤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디지털 시대의 중요성을 실감했다”며 “단순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연합병원이 지난 12월 4일 올해 마지막 실무 간담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운영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신천연합병원은 지난해 12월 시흥시에서는 최초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신천연합병원)’와 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후 총 5회의 실무자 간담회와 20여 건의 사례검토를 진행해 왔다. 경기도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도내 9개 시군에서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처방, 투약 점검, 영양관리, 각종 검사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장곡동은 지역 돌봄의 사령탑 역할을 맡아 복지대상자를 신천연합병원에 연계하고, 건강뿐 아니라 생활환경 전반을 조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신천연합병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진찰ㆍ처방ㆍ검사ㆍ영양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통합돌봄 체계를 체계적으로 수행했다. 그 결과 일부 사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4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500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2025 시니어 예술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발표회로 하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쌓아온 열정과 성취를 무대로 선보이는 자리다. 하반기에 본관과 거점복지관에서 약 15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발표회에는 배움ㆍ운동ㆍ음악 분야의 20개 팀,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미술 분야 140여 명의 수강생은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행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6회 시흥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풍물ㆍ챠밍댄스ㆍ기타ㆍ한국무용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 또 새로운 배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그 열정과 성취에 깊은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5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2회 시흥월곶포구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축제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시흥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외 방문객이 찾으며 축제장이 연일 북적였다. 특히 월곶포구축제는 올해까지 총 3회 경기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되며 시흥을 넘어 경기도 대표 관광 자원으로 성장한 점이 주목된다. 보고회에는 축제 추진단체인 시흥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월곶동 어촌계,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월곶어시장 상인회 등 월곶동 관계단체와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방법, 프로그램 운영 결과, 관람객 만족도 조사, 자체 평가, 예산 집행 결과 등이 공유됐으며, 내년도 축제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과 보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시흥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앞 광장에서 지역 교회와 시민이 함께한 ‘2025 성가합창제 및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시민과 함께 성탄의 의미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연합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찬양과 기도로 시작해 △성탄예배 △전도 시상 및 장학금 전달 △성가합창제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지회의 난방온 지원은 성탄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7개 교회 성가대와 특별 공연팀이 참여한 성가합창제는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찬양 무대로 꾸며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행사의 백미인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시민과 함께 ‘메리 크리스마스’를 외치며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가 환하게 빛나는 순간, 광장은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