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추진하는 *「2025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송파구 풍납동에서 첫 번째 주거환경 개선 대상 가구가 선정되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민간과 행정, 그리고 의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이번 대상 가구는 송파구의회 이강무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되었으며, 에이치건설㈜ 황상식 회장이 뜻을 함께해 실질적인 개선 공사를 지원하게 되었다. - 공사 현장에는 이강무 의원, 황상식 회장, 권혁두 풍납동장, 그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나누었다. - 이강무 의원은 “민간기업과 행정,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한 가정의 삶의 질을 바꾸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습니다.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 이번 지원 가구는 하체 마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OO(44세) 씨의 지하주택으로, 유리 현관문을 안전한 철문으로 교체하고, 창문·벽지·장판을 새롭게 정비하는 공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문화재 규제로 인해 개선이 쉽지 않은 열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손병화 행정교육위원장(국민의힘, 석촌동·가락1동·문정2동)은 지난 8월 28일 목요일 「생명존중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파구청 교육협력과, 송파구 보건지소 정신건강팀,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자살 시도 및 학교폭력 실태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자살과 학교폭력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 간 단절된 대응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위기학생 조기발견과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확대 ▲기관 간 실무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공감했으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손병화 위원장은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학교·구청이 함께하는 상시 협력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가 제도적 개선과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이하식 의원(거여1동, 마천1·2동)이 8월 28일(목)에 제20회 대한민국 ESG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주관 대한민국 ESG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이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과 책임의 가치를 높인 개인 및 기관, 기업, 공공, 지역사회 주체까지 포괄적으로 시상을 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 ESG는 오늘날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대적과저”라는 취지 아래,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 활용 △사회적 공헌·포용성 △투명·윤리 경영 △이해관계자 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아래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은 지역사회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하식 의원은 이날 수상 소감을 통해 ‘영광스러운 상을 주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께 바칩니다.ESG의 핵심인 투명한 거버넌스와 사회적 포용, 환경책임을 의정 전반에 더 단단히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송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장원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송파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송파구민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구민안전보험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은 행정교육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되었으며, 구민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구민안전보험의 운영 주체, 보험 가입 대상, 보장 범위 및 절차 등을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제도 운영이 기대된다. 이번 조례를 통해 송파구는 계약 체결 시 재난 유형별 보상 범위와 한도액을 정하고, 저소득층·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해 보상내용을 추가로 정할 수 있다. 아울러 보험 내역과 청구 절차의 공개 의무, 보험금 지급의 신속 처리, 월별 지급현황 보고, 부정 청구 등 지급 제외 사유도 규정하였다. 서울시 시민안전보험과는 보장 항목ㆍ한도에서 차별화되며, 동일 사고에 대한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장원만 의원은 “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송파] 송파구의회 박종현·정주리 의원실이 주최한 「장애인 자립지원과 권리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025년 8월 29일 오후 4시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종사자, 전문가, 기관 운영자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권리 중심 맞춤형 공공일자리, 정신질환자 자립지원 조례, 발달장애인 통합 자립지원체계 등 구체적 과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민푸름 정책국장(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은 중증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직무 개발과 지속 가능한 공공일자리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인영 변호사(공익인권법재단 공감)는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가 국·시비 지원을 바탕으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법적 근거가 부족하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운영 안정성과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정인 교수(단국대)는 송파구 발달장애인 4천7백여 명의 현실을 지적하며, 인구 비율이 아닌 절대 수요를 기준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평생교육·직업재활·주거·돌봄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8일간 열린 제324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2차 본회의에서는 전정 의원과 김영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처리된 안건 중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송파구 구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외 6건, ▲「송파ICT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외 1건,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원안가결되었다. 한편,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되었으며, ▲「풍납미성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따른 의견 제시의 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되었다. 이혜숙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에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지나 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그리고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잠실본동, 잠실2동·7동의 김영심 의원입니다. ▶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대규모 추경을 통해 편성되어우리 송파구에서도 집행되었습니다.정부는 이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기대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에 대해 우려와 비판의 시선도결코 적지 않습니다. ▶ 그 이유는 첫째, 사업 집행 과정에서구조적 한계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이번 소비쿠폰은 신용 및 체크카드,선불형 카드,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되었습니다.특히 선불형 카드는 디지털에 취약한어르신들이 많이 받은 것으로 파악되며,잔액을 정확히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 이에 따라 미사용 잔액이 소멸되면서행정기관의 수입으로 잡히는‘낙전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는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이는 사용자 중심의 설계가 부족했다는비판과 맞닿아 있는 것입니다. ▶ 또한 일부 상인들은카드 결제 수수료나 번거로움 등을 이유로소비쿠폰 사용을 거부 또는 제한하여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 이처럼 서로가 불편을 겪는 구조에서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급속히 진행되는 고령화에 대응하여, 어르신 복지의 대안으로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확대와 공간 활용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 따르면, 송파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2023년 16.4%에서, 2025년에는 18.4%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이에 따라 복지 정책 역시 어르신 공동체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하게 설계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는 매우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전국 파크골프장은 1년 새 13% 이상 증가했으며, 회원 수는 4년간 4배 이상 늘어나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송파구도 올해 잠실유수지에 야외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 그러나 야외 시설의 특성상 날씨와 계절, 운영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체육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 또한, 9개 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축구장보다 넓은 약 8천 제곱미터의 부지가 필요한데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 송파구 잠실진주아파트 재건축 구간의 방음벽 설치가 서울시 내부 부서 간 정책 상충으로 지연되며, 주민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현재 서울시 환경정책과는 **소음 저감(65dB 이하 법적 기준)**을 위해 방음벽 설치가 필수라는 입장이며, 반면 디자인정책과는 도시경관 및 올림픽로 통일성 유지를 이유로 설치 불가 및 전면 철거를 주장하고 있다. - 조합은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방음벽 높이를 최대한 1m로 하향조정하여 서울시 디자인위원회의에 재상정 하였으나 2025년 8월 21일 부결되었고, 재건축 공사 일정과 입주 시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이에 따라 옥외 소음 측정 등을 통해 방음벽 높이를 조정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디자인심의 재상정을 추진 중이며, 12월 입주가 예정된 상황에서 조속한 행정적 협의와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 한편, 잠실진주재건축이 진행되는 지역구의 송파갑 박정훈 국회의원과 김규남 시의원, 이강무 송파구의원은 “이번 사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서 간 원활한 협의를 통해 공사 지연으로 주민에게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9일 오후 5시,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찾아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을지연습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2025년 을지연습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했다. 이혜숙 의장은 “을지연습은 단순한 모의가 아닌 실제 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군·경·119 구급대원, 집행기관 공무원 등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송파구의회는 집행기관와 긴밀히 협력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현장에는 이혜숙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부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손병화 행정교육 위원장, 신영재 재정복지위원장, 이강무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참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8월 19일 4층 본회의장에서 의원들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울경찰청 소속으로 성폭력 사건 전문 수사와 법률 자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다수 진행해 온 박하연 강사가 맡아, 최근 판례와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성폭력 판단 기준,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대응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교육은 우리 의회가 반드시 이수해야 할 중요한 과정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문성을 갖춘 박하연 강사님의 강의가 의원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이번 교육이 상호 존중과 배려가 기반이 되는 성숙한 의회 문화를 정착시 키는 데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파구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김영심 의원은 8월 6일 ‘잠실근린공원 부지 활용 및 발전 방향 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함께 공원의 활용 문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원 중앙 녹지 위치로 인한 동선 및 안전 문제 △지속적인 폭염에 따른 수목 고사와 뽕나무 낙과로 인한 불편 △주민 의견 수렴 절차 부족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으며, 이러한 논의를 통해 향후 개선 과제를 구체화하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김영심 의원은 “잠실근린공원은 주민의 쉼터이자 생활 속 공동체 공간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에서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 지역구의 김광철 의원입니다. ▶ 최근 몇 년간 고금리, 고환율, 원자재와 인건비 급등으로 건설경기는 얼어붙었습니다. ▶ 그 여파로 소규모 재건축 부지, 다세대, 다가구 주택 등 서민 주거와 직결되는 소규모건축물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서울 빌라 건축허가 면적은 전년도 대비 81.5%나 감소하여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 이 감소세는 2024년에도 이어졌으며, 11월 기준 빌라 인허가 물량은 2,101가구, 착공 물량은 2,722가구로 전년도 대비 약 30% 감소하였습니다. ▶ 이와 같은 인허가와 착공의 급감은 준공 물량 감소로 이어져, 서민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건설분야 비상경제회의에서 논의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소규모건축물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까지 완화하는 내용을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에 반영하였습니다. ▶ 그동안 서울시 제2・3종 일반주거지역 용적률은 상위법보다 더 엄격한 조례 기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풍납1·2동과 잠실4·6동 지역구 장종례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정주인구 감소와 시설 노후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풍납시장의 현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시설환경 및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풍납시장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과 함께해 온 송파구의 대표적 생활형 전통시장입니다.특히 풍납1·2동 고령인구 밀집 주거지와 맞닿아 있어, 생필품 구매와 이웃 간 교류라는 생활 기반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 그러나 현재 풍납시장은 심각한 시설 노후화, 열악한 위생·안전 환경으로 인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 야외형 시장 구조와 부족한 위생·편의시설은 장보기를 어렵게 만들고, 폭염·한파·우천 시 이용객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러한 불편은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줄이고, 매출 감소와 상인 이탈, 빈 점포 증가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합니다.나아가 시장의 활력이 사라지면서 지역경제 위축으로 직결되고 있습니다. ▶ 특히 최근 정주인구 감소에 따른 이용객 감소를 보완하기 위해서는,외부 인구 유입을 유도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래에 투자하는 송파,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며 ▶ 존경하는 65만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박성희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2동 오륜동을 지역구로 하는 정주리의원입니다. ▶ 대한민국 헌법 제31조를 아십니까? 대한민국 헌법 제31조 1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즉, 모든 국민에게 교육의 기회가 평등하게 보장되어야 하며, 각자의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헌법으로 명시한 내용입니다. ▶ 그러나 오늘, 이 헌법적 권리가 우리 송파의 청년들에게는 종이 위의 글씨로만 남아있지 않은지 우리 모두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바로 '자격증 응시료'라는 현실의 벽 때문입니다. ▶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청년 38만9천명이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을 통해 총 42억 4천만 원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그 결과 청년 응시율은 전년 대비 6.1% 증가했지만, 비청년층은 2.3% 감소했습니다. 이 숫자는 분명히 말해줍니다. 응시료 몇 만원이 청년들에게는 단순한 비용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송파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요즘 우리 송파구민들의 삶은 숨 쉴 틈조차 없습니다. 시장 골목에는 셔터가 내려앉고, 오랫동안 불이 꺼진 가게가 늘어만 갑니다. ▶ 상인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 는 한숨마저 들려옵니다. ▶ 이것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생업의 끈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웃들의 고단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난 상황입니다. ▶ 그 어려움은 통계보다 먼저 가게 문 앞에서 느껴집니다. 점심시간에도 한산한 식당, 주말임에도 손님이 드문 상점, 이런 모습은 단순한 불황이 아니라, 장기간 이어진 생활의 피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전국적으로 시행했습니다. ▶ 본 의원은 이 정책의 취지, 곧 민생 회복과 내수 진작이라는 방향성에는 적극 공감합니다. ▶ 다만 서울시와 자치구가 6대4 비율로 비용을 분담하는 구조에서, 인구와 규모가 가장 큰 송파구의 절대 부담액이 가장 커진 현실 또한 분명합니다. ▶ 서울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하철 ‘복정역’ 명칭은 ‘위례역’으로 개정되어야 한다.) ▶ 안녕하십니까? 거여2동, 장지동, 위례동이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조 용 근 의원입니다. ▶ 오늘 저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 명칭이 ‘위례역’으로 개정되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발언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송파구에 위치한 복정역은 서울 지하철 8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입니다. ▶ 1994년 개통 초기에는 탑승수요가 거의 없었으나, 위례신도시 개발 이후 이용객이 크게 급증되었습니다. ▶ 현재는 송파구민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전 지역 주민들의 교통 중심지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 ‘복정역’은 당시 역과 인접한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의 행정동 명칭을 사용한 것에서 유래하지만, ▶ 이로 인해 아직도 많은 주민들이 복정역이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 지하철 역명은 주민이 이해하기 쉽고 그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 이에,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하며 위례신도시 교통의 핵심축인 ‘복정역’을 이제는 ‘위례역’으로 개정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 복정역을 위례역으로 개정해야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고 사랑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이혜숙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풍납1동·2동, 잠실4동·6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강무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송파구의 음식물쓰레기 감축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과 실질적인 대책에 대해 제안드리고자 합니다. ▶ 음식물쓰레기 문제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닙니다. ▶ 송파구는 하루 평균 약 140톤 이상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또한, 1인당 배출량도 타구 대비 높은 수준에 속합니다. ▶ 반면 일본의 경우와 비교해보면, 1인당 연간 배출량이 약 40kg 정도지만 ▶ 송파구는 1인당 연간 배출량이 100kg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일본은 절제된 식사문화와 함께 추가 반찬에 가격을 부과하는 제도 등을 통해 생활 전반에서 음식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 반면 우리나라는 다양한 반찬이 제한 없이 제공되는 상차림 문화가 ▶ 음식물 쓰레기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또한,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운영하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은 ▶ 관외 반입량 증가와 악취 등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거여1동,마천1·2동 이하식 의원입니다. ▶ 기후위기 시대, 장마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폭우는 매년 반복되는 상시적 위험입니다. ▶ 올해7월, 단 5일만의 집중호우로 인해 27명의 인명피해와 6,700여 건의 주택 침수 및 도로 파손 및 1만4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 과거 집중호우 기간에는 반지하주택이나 저지대 지역의 주택이 먼저 침수되어 희생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있기도 했습니다. ▶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경우, 고령자, 장애인과 같은 재난 취약계층이 피해의 중심에 있다는 점에서 자연 재난이 사회적 재난이 되고 있는 현실에서 재난 앞에 행정의 선제적 대응이 어느때보다 중요합니다. ▶ 지난 6월 대통령께서 한강홍수 통제소를 방문, 실무자 회의에서“기후재난은 예측이 어렵더라도 피해를 줄이는 것은 우리의 몫”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연재해 예방·대응·복구의 전 과정을 재정비하고, 우수관 등 지하 배수시설 관리 부실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 실제 강남역 침수사고에서도 법원은 지자체의안전관리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강남역 침수사고의 경우,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천재지변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그리고 송파구 의회를 협치와 화합으로 이끌고 계시는이혜숙 의장님과 우리 박성희 부의장님,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의 손병화 의원입니다. ▶ 최근 몇 년 사이, 우리 송파구 학생들의 자살률이서울시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치솟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 강동송파교육지원청에 따르면,올해 상반기에만 송파구를 포함하여세 명의 학생이 생을 스스로 마감했습니다. ▶ 2023년에는 네 명, 2024년에는 여덟 명, 해마다 두 배씩 늘어나는 이 비극을언제까지 ‘개인의 문제’로만 돌릴 수는 없습니다. ▶ 자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그중 정신건강 문제와 가정불화가가장 두드러진 요인이며,학교폭력 또한 주요한 원인 중 하나로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2025년 자살을 시도한 학생 중 84.8퍼센트가정신적 불안과 가족 문제를 겪고 있어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 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위기학생상담지원단’은 전문 인력 부족으로‘학교 요청 시’에만 운영되고 있으며,생명존중 캠페인은 대상 학교에연간 1회 등굣길 행사로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여기에 학교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