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8일 국제로타리 306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40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경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드렸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JUMP UP 2025 양주 미래교육 페스타 – 2025년 경기북부 진로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직업 체험과 진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와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진로직업체험관 34개 부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부스를 순회하며 ‘트래블 콘셉트’ 스탬프 투어에 참여했고, 로봇치킨 만들기, VR 시뮬레이션, 드론 조종 등 4차 산업 기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직업인 멘토와의 1:1 진로상담, 대학생 멘토링, 특성화고 진학 정보 제공 등 실질적인 상담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현장에는 청소년 선호도를 반영하여 포토존, 진로네컷 부스, 스낵 푸드트럭 등을 운영해 체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췄다. 양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진로 교육 모델을 정착시키고, 경기북부 권역 대표 진로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공립이룸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립이룸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지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준비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이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공립이룸어린이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립이룸어린이집은 인성 중심 교육과 지역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린 ‘제8회 회암사지 왕실축제’에서 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먹거리 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해 정유정 부회장, 정재윤 자문의원, 오외순, 김보영, 김나연, 신효림 회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수영 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한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소중한 축제 수익금을 기꺼이 나눔으로 이어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가 지역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8일 침구 제조 전문기업 ㈜노나(대표 이성광)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 토퍼 40채(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이성광 ㈜노나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된 침구류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광 대표는 “이불은 단순한 생필품이 아닌, 하루의 끝을 편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은 안식처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포근한 위로와 따뜻한 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노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시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나는 40여 년간 침구류를 생산해 온 침구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은 최근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하늘물공원에서 ‘2025 아띠나눔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벼룩시장과 플리마켓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한편, 양주2동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도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민자치회는 ‘2025년 양주2동 주민총회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공모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한 것으로, 제출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이며 QR 코드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오는 2026년도 자치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희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은 양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40포(총 800kg 상당)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회천2동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는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양주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주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쌀 40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밥 한 끼로 몸과 마음이 모두 든든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온정을 전해주시는 양주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절실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보건소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직장인 흡연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말 금연 프로그램 '주말엔~ 노담하세요!'를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5층)에서 진행되며, 총 4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금연 단체교육(등록카드 작성, 금연 교육, 금연 동기 찾기 등) ▲1:1 개별 금연상담(일산화탄소 측정, 혈압 측정,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용품 제공) ▲네이버 밴드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금연 정보 제공 ▲3개월, 6개월 금연 성공 평가 및 성공시 기념품 제공 등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 받는다. 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주말 금연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다양한 금연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25년도에도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컨설팅’을 이어간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3년 이내에 신규 입주한 의무관리 공동주택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공동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장과 담당 주무관 2명이 직접 단지를 방문해 입주 초기 단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관리 운영상의 문제와 행정 실무 미숙을 해소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컨설팅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예산 편성 및 회계 처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절차 ▲장기수선계획 수립과 운용 ▲시설물 안전관리 ▲관리주체 역할 등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공동주택 실태감사에서 관리운영 부적정으로 과태료가 반복 부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컨설팅은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신규 공동주택 단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회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 1년을 맞아 시민들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5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을 시민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양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강수현 시장은 동부권과 서부권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 성과를 설명하는 한편, 2025년 하반기 시행을 목표로 하는 ‘양주형 거점돌봄교육’, ‘AI·SW 창의융합교육 성과’, ‘지역대학 연계 교육’ 등의 사업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학부모와 시민들은 다양한 건의사항과 정책 제언을 제시했고, 강수현 시장은 이에 직접 답변하며 열린 행정의 의지를 드러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들을 토대로 하반기 교육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립 회천어린이집(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지회장 조은자)을 시작으로 가정·민간·직장 분과별 어린이집이 순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자체 캠페인과 함께 아동 권리 관련 홍보물 게시, 교직원 대상 교육, 학부모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진행하며 실천 중심의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캠페인에 동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경각심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6월 말 기준 관내 어린이집 97개소가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분위기를 꾸준히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중증 질병, 장애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 단전·단수·단가스 등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하절기와 동절기에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적면 협의체는 이날 가래비시장과 농협은행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과 함께 양말, 세제 세트, 방향제, 행주 등 생활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최근 양주시청에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정모), 가납초등학교(교장 이란희)와 함께 ‘가납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양주시가 읍·면지역의 열악한 교육 인프라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추진됐다. 특히 가납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교육·돌봄·청소년시설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을 조성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정보·자료 공유 ▲마스터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공동설계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7월 말 예정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가납초 학교복합시설은 연면적 1,380㎡ 규모로, 실내체육시설과 거점돌봄센터, 에듀테크교육센터, 국제화교육센터, 청소년쉼터 등 다양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 서부권역의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형 교육복합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읍·면지역의 교육 불균형 해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관장 정지은)은 최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을 통해 한방파스 13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물품은 양주가람한방병원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후원한 것으로, 협의회를 통해 복지관에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오수영 회장과 협의회 소속 오외순 회원(미덕에너지 대표)과 김보영 회원(달보드레 대표)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두 사람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는 지역 사회와 기업의 후원을 연계하여 복지관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 오수영 협의회 회장은 “양주가람한방병원에서 좋은 물품을 보내주셔서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지은 관장은 “이번 파스 후원은 무릎, 어깨 등 만성 통증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더욱 밝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동장 지상민)은 최근 회천2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혜정)에서 양주시 주민자치회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그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국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행준),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숙)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참여한 다문화가정 40가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직접 김치를 담그며 한국의 계절 음식문화를 체험하고, 문화적 이해와 공동체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해 여름철 건강한 식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최혜정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다문화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직접 만든 김치를 이웃과 나누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광적면은 최근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가래비시장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인 가래비민속오일장 상인회와 협력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식료품 등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 협력형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행복나눔 쿠폰이 7월부터 8월 중순까지 지급된다.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쿠폰 지원을 통해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식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이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효순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여건으로 식재료 구입이 어려운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광적면만의 복지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 오후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5 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청년 구직자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청년 구직자 11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 SK, LG, 나이키 등 주요 국내외 기업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현직자 핵심강연 ▲취업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직무별 그룹 멘토링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채용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직무별 그룹 멘토링에서는 희망 분야에 따라 소규모로 멘토와 대화를 나누며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취업 준비 방향이 뚜렷해졌다”며, “현직자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고 호응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청년센터와 대진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간 체결한 ‘지역청년 진로·취업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주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2동은 지난 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띠나눔마당 내 부스를 설치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복지 재원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발굴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전에 발굴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4일 고읍동 소재 ‘나블리 베이커리’와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다둥e카드와 연계해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나블리 베이커리’는 다둥e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한 시는 협약에 따라 시 보유 홍보 매체를 통해 민간할인업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다자녀 가정 할인업소 인증 현판을 부착해 이용자들이 쉽게 할인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민간할인업소 현황은 양주시청 누리집과 다둥e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 다둥e카드 앱 가입자는 현재 7,383명을 넘었으며, 관내 병원, 학원, 음식점 등 63개 업체가 자발적으로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에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나정호 대표는 “아이 키우는 기쁨과 책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자녀 가정을 위한 할인 서비스에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도우며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호수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내 계단형 소공연장에서 지역예술가와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 『토요 짬연주회』를 운영하고 있다. 『토요 짬연주회』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옥정호수도서관의 대표 문화사업으로, 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피아노를 기본으로 바이올린, 오보에, 클라리넷, 더블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전문 연주자들이 약 20분간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측은 공연을 통해 독서 중인 시민에게는 잠시 음악과 함께하는 여유를,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공연을 보기 위해 일부러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도 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토요 짬연주회』는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