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십니까? 가락2동, 문정1동의 김행주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일상의 이동간에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을 확보해 주는 보행로에 대하여 5분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우리는 매일 출퇴근이나 여가생활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이동을 합니다. ▶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을 위해 지하철이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또는 개인적 수단을 활용하고 있으며 ▶ 이때 거의 모든 사람들이 보행로, 즉 인도를 이용하여 걷거나 이동하게 됩니다. ▶ 차도와 건물 사이에 위치하는 이 보행로는 행안부와 국토부령 및 그 이하 지침을 근거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고 이동에 대한 편의를 돕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 우리는 이 보행로로 인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걷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이 보행로를 걷다 보면 보행자는 다양한 불편사항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 보행자와 자전거 겸용구간에서는 약자로 보호받아야 할 보행자가 오히려 위협을 당하는 경우도 있고, ▶ 보행로가 공간이 끊어져 보행자가 차도를 침범할 수밖에 없는 위험한 경우도 있습니다. ▶ 또한 건물 소유의 토지와 보행로 경계선에 경계석으로 단차가 생기거나 ▶ 우천 등 다양한 이유로 보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정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사회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이 문제는 우리 사회의 경쟁력과 안정성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에 저출산의 현실과 원인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OCED 38개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인 유일한 나라입니다. 최근 2024년 2월 28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해마다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 자치구 중 19만명으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송파구는 합계출산율이 0.54명으로 평균치에도 못 미칩니다. 현재와 같은 추세로 인구 감소가 계속 진행될 경우 2072년 대한민국 인구는 3천6백만명, 고령인구는 47%에 육박하게 되어 대한민국은 활력과 성장 동력을 잃은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적인 인구학자 데이비드 콜먼 교수는 한국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했지만 그 대가로 이를 물려줄 다음 세대가 없어졌다며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은 인구소멸국가 1호가 될 거라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66만 송파구민 여러분! 박경래 의장님과 김정열 부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서강석 구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과 방청객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석촌동, 가락1동, 문정2동 지역구인 도시건설위원회 이혜숙 의원입니다. ▶ 저는 오늘 “통학 안전을 위험에 빠트린 행정 이기주의!”에 대해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 송파구에는 차들이 쌩쌩 지나는 10차선 송파대로를 건너 통학하는 초등학생들이 있습니다. 문덕초등학교로 통학하는 송파파크하비오 거주 학생들입니다. ▶ 어쩌다 이 초등학생들은 위험천만한 10차선 대로를 건너 통학하게 되었을까요? ▶ 그 이유는 문정도시개발사업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문정도시개발사업은 2007년에 시작된 서울시 도시개발사업 중 하나로 사업시행자는 SH공사입니다. ▶ 서울 동남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적으로 하는 문정도시개발사업은 법조단지, 미래형 업무단지와 문정컬처밸리 등을 조성하였습니다. ▶ 이러한 도시개발계획 수립 시, 사업시행자는 학교용지의 조성・개발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계획을 수립하도록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즉, 학교용지법 제3조제1항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녕하세요. 재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종례 의원입니다. ▶ 가수 비비의 노래 ‘밤양갱’이 유행입니다. “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다”며 이별을 통보한 남자에게 “아냐 내가 늘 바란 건 달디단 밤양갱 한 개뿐이야”고 답변합니다. ▶ 구민을 위한 정책은 구민이 원하는 밤양갱이 무엇인지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 본 의원은 오늘 2012년부터 우리 선배 의원님들께서 5분자유발언과 구정질문을 통해 개선하고 싶어 하셨던 잠실6동 어린이 교통공원을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공원을 재정비하고 지역에서 필요한 시설을 조성해달라’는 케케묵은 이야기를 꺼내보려 합니다. ▶ 집행부에서는 “송파구도 어린이교통공원 부지의 다용도 활용을 적극 희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이전 부지 확보와 시설 이전을 위해 서울시∙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 ▶ 또한 “마천동 어린이안전교육관으로 기능 이전에 대해서도 고려했으나 안전교육관은 자전거 및 생활안전 위주의 교육시설로, 자동차 위주 교통공원과는 기능이 다르고, 무엇보다 면적이 협소해 이전 또한 곤란한 상황이다.”라고 답했습니다. ▶ 그러나 2023년도에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존경하는 송파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방이1동, 송파1·2동 최옥주 의원입니다. ▶ 오늘 본 의원은 송파구의 자원이자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송파구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당부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 화면에 보이는 사진은 서울 송파동의 한 어린이집 인근의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입니다. ▶ 지난 4월 11일, 하원시간인 오후 4시 반쯤 4살 남자아이가 이곳 스쿨존에서 차에 치어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최근 5년간 스쿨존 내 12살 이하 어린이 보행사고는 모두 1,979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숨진 어린이는 모두 17명에 달합니다. ▶ 지난 2020년 정부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를 근절하고자 이른바 민식이법을 시행하였습니다. ▶ 이로 인해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경각심은 늘었지만, 운전 습관 등으로 인해 스쿨존 교통사고는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스쿨존 보행환경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지만, 이번에도 “소 잃고 외양간만 고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앞섭니다. ▶ 이제는 선제적으로 예방에 중점을 둔 교통정책을 펼쳐야만 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전의 가치를 발견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송파책박물관에서 성인을 대상으로 '고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9년 개관한 송파책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 책 박물관으로 구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책과 관련한 전시, 강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전 아카데미'는 고전을 심도 있게 읽고 해설 강의를 통해 고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열린 아카데미는 모두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한 수강생은 “고전은 혼자 읽고 해석하기 어려웠는데, 강사의 해설과 함께해 삶의 지혜와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주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0회 강의로 확대 운영한다.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고문서 연구의 대가인 고려대학교 안승준 교수가 맡았다. 이번 고전은 조선시대 서당의 필독서인 '동몽선습'이다. ‘어린 학생들이 먼저 익히는 책’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서당에서 '천자문'을 익힌 후 배우는 교재로 유학의 핵심 윤리인 오륜(五倫)과 한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005년생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성년출발지원금을 지원하고, 2024년 5월 18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송파구 성년출발 축하기념식'을 개최한다. 성년출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기념식에서는 2005년생 대표 성년(남1,여1)에게 '성년출발 축하증서'를 전달하고, 선배 청년인 송파청년네트워크 위원의 성년출발 축하메시지 낭독 등이 진행된다. 또한, 청년아티스트의 현악 3중주 축하공연과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 임홍택 작가의 “초보어른살기 인생 세 컷”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제 막 어른이 되는 2005년생 초보어른이 사회로 진출하여 시대와 소통하는 방법에 관한 인생특강을 들을 수 있다. 기념식 참석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페이지(13번 항목)에 참석여부를 표시하여 신청하여야 하며, 현재 송파구청 홈페이지 성년출발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중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송파구청 경제진흥과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청년인구가 2번째로 많은 자치구로 성년출발지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 민방위 2년 차 이상 대원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면 민방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4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되면서 구는 5월부터 곧바로 관내·외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공식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연차별 기본교육 시간만큼 이수하면 당해연도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율참여형 교육이 인정되는 안전체험관은 총 10개 시도 15개소다. 기존 관내 정식 민방위교육장소는 송파구민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 등이 있었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파구 일대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편의가 크게 향상된 셈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민방위 대원들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개인 여건에 맞는 일정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주체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30분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 29회 송파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창단한 송파구립교향악단은 탄탄한 연주력으로 깊이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선율의 화합을 선보이며, 활발한 연주 활동으로 송파구민들에게 다양한 클래식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신세계로부터’라는 주제로 ▲송파구립교향악단과 이지원(바이올린), 이상직(호른)의 협연자들이 함께 총 8곡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쾌한 리듬과 화려한 멜로디로 유명한 주페의 '경비병 서곡'을 시작으로 모차르트가 당대의 호른 연주자 요제프 로이트게프를 위해 만든 작품인 호른 협주곡 3번 1악장을 이상직 호른 솔로와의 협연으로 관객들에게 들려준다. 이어 빠르고 화려한 바이올린 솔로가 두드러지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3악장은 이지원 연주자와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준비했다. 드보르자크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는 작곡가가 미국여행 중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1악장과 4악장을 연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5월 21일 10시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하는 부모 멘토로 유명한 조선미 교수를 초빙하여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송파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부모와 자녀 간 원활한 소통과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부모공감 토크 콘서트'를 기획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대한민국 부모들의 대표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선미 교수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tvN '유퀴즈 온 더 블록', EBS '60분 부모'등에 전문가 패널로 출연하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외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녀 발달 시기에 맞는 양육법을 제시하고 있다. 5월 21일 진행하는 강연에서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 자녀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시장 이용객들의 안전한 장보기를 돕고자 관내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인 ‘마천중앙시장’의 낡은 도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마천중앙시장’은 1960년대 말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골목형 시장이다, 송파구에서도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먹거리부터 생필품까지 135개 점포에서 다양한 품목을 다루고 있어 방문객이 이어지는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50여 년이 넘어 시장 도로가 낡아 파손된 곳이 많고, 강우 시 배수가 잘되지 않는 등 많은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억 6천만 원을 확보하여 도로 정비에 나섰다. 지난 4월 마천중앙시장 동문부터 서문까지 총길이 330m, 폭 4~5m의 도로를 깎은 후 재포장하고, 이달 3일에는 도로 표면에 송파구 CI 색상에 맞춘 녹색과 황토색을 입혀 지역 정체성에 맞는 시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앞서 4월 16일에는 1주일에 걸쳐 하수관 정비도 마무리했다. 마천중앙시장 일대 하수관로는 설치된 지 30년이 넘어 노후 및 파손 등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구는 관로 내부 CCT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5월까지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송파푸드마켓’ 이용자 5백 명을 새롭게 선정하고, 안정적 후원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연계하는 등 재정비에 나섰다. ‘송파푸드마켓’은 후원처로부터 기부받은 여유 식품을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 대상은 긴급지원대상자와 차상위 계층으로,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생계가 어려운 틈새계층이 우선 대상이다. 관할 주민센터에서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달 마천동에 위치한 푸드마켓에서 식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 최다인 65만 인구의 송파구는 후원희망자 역시 많다. 더 많은 구민이 공평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 2회 푸드마켓 이용자를 선정하고, 1년씩 격년으로 이용하게 하는 등 수혜자 현행화에 힘쓰고 있다. 오는 5월에는 대상자 500명을 새롭게 선정해 7월부터 1년간 저소득 주민의 기초 식생활을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원활한 푸드마켓 운영환경 조성과 기부품목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총 4116건, 19억원 상당의 많은 후원금(품)이 모였으나 품목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1일(수)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린 ‘모여라! 송파키움 올림픽’에 참석했다. 가정의 달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송파키움센터 연합회(회장 박미선)가 주관하여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송파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6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태극기·오륜기 입장, 선수단 입장, 성화봉송 등 실제 올림픽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특색 있는 행사였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항상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애쓰시고, 오늘 이렇게 멋진 행사를 준비해주신 송파키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어린이들이 매일 매일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 오늘 하루 즐겁게 운동하고 온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신정 의원, 장종례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 서울놀이마당(잠실로 124)에서 관내 키움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하는 ‘모여라! 송파 키움 어린이’ 운동회가 개최된다고 알렸다. 송파 키움센터는 방과 후 초등학생 돌봄 시설로, 매일 500여 명의 아동이 관내 19개소에서 쉼, 놀이, 간식, 교육 등 각종 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한 올해 운동회는 지구촌 최대 축제, 올림픽 콘셉트로 개최되어 센터 이용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송파키움센터 연합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신나게 활동하며 화합하고, 스포츠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취지를 밝혔다.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가량 열리는 이번 운동회는 다양한 퍼포먼스로 포문을 연다. 에어로빅, 산대놀이 등의 식전공연 후 태극기·오륜기 입장, 선수단 입장, 성화 봉송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본격적인 운동경기로는 올림픽 종목에서 착안한 장애물 달리기, 과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4월 26일 관내 38개 재건축·재개발 조합장 및 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공사 등 협력업체 선정과 리스크 관리’를 주제로 단계별 협력업체 선정에 대한 조합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계약업무 처리 기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강연 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문가의 해결 사례 등을 제시하고, 다른 사업장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정바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정비사업은 10년 이상 추진되는 장기사업으로 정비사업의 중요 단계마다 복잡한 법령해석, 조합의 시행착오, 조합원의 이해관계, 인접지역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건축조합 임원의 도덕적 해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인해 현행법 등을 위반하거나 조합임원이 과도한 성과보수를 받는 등 조합원과의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공사비 급등으로 시공사와 조합 간의 갈등이 심화되어 주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송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5월 가정을 달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을 위하여 풍성한 문화선물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행사는 구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마음돌봄 웃음마당’ 사업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 기회가 적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 오는 4월 30일 오후 2시 송파실벗뜨락 대강당에서 관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적한 마음에 행복감을 채울 수 있도록 흥겨운 문화공연이 이어진다. 송파구와 함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송파노인종합복지관, 송파실벗뜨락, 송파노인복지센터가 연합하여 준비했다. 식전 공연인 웃음 테라피를 시작으로 전문 풍물공연단의 각설이, 품바, 난타 등 어르신 맞춤형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구는 관객이 함께 즐기는 공연 체험을 통하여 홀몸 어르신들이 웃음으로 외로움을 잊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등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올해 11월까지 ‘마음돌봄 웃음마당’을 이어가며 원예, 요리, 미술 활동 등을 추진하여 고립감이 높아 사회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지난 3월부터 관내 일반주택가의 RFID 종량기 및 통합전용용기(25ℓ) 세척방식을 음식물류폐기물 수거 즉시 세척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알렸다. 공동주택과 달리 일반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관리자가 없는 경우가 많아 청결유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 지난 2017년부터 구가 일반주택가 RFID 종량기 세척을 지원해 왔으나, 수거 시간과 세척 시간의 간극으로 종량기 내부 전체 통세척이 사실상 어려웠다. 악취, 해충 등 미흡한 청결상태로 인한 문제점도 지적돼 왔다. 이에 구는 보다 완벽한 청결관리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청소업무를 일원화했다. 구역별 해당 수집운반업체가 폐기물 수거부터 RFID 종량기 및 25ℓ 통합전용용기 세척까지 도맡아 주택가 배출환경의 청결을 책임지고 관리한다는 장점이 있다. 관리방식은 이렇다. 우선, 기존 음식물류폐기물이 담긴 RFID 종량기 용기를 수거한 뒤 외관과 투입구를 깨끗이 세척하고 EM용액으로 꼼꼼히 소독한다. 이후 미리 세척해 둔 용기를 교체 투입하는 순이다. 이렇게 수집한 용기들은 모두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5일 송파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자를 대상으로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몇 년 사이 운전자 부주의 및 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공용차량 사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지난해부터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실시하여 책임 강화와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2021∼2022년 평균 120% 수준이던 사고 손해율이 지난해 91%로 감소하며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이에 구는 올해도 공용차량 안전운행 교육을 이어간다. 4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및 동 주민센터 등 공용차량 운전자 16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계절별 교통사고 특성 ▲안전·방어운전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조치 및 처리 방법 ▲개정된 도로교통안전 법령 안내와 함께 실제 교통사고 동영상 시청을 통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본다. 또한, 송파구 교통문화지수를 기반으로 교통안전 수준 진단과 필요사항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공용차량 운전자들이 운전업무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관련 규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영화 기획부터 촬영, 제작까지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제4회 송파 청소년영화제’를 빛낼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선호 직종인 콘텐츠창작자 역량을 기르고, 관련분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2021년부터 ‘송파 청소년 영화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촬영, 편집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제작특강’을 운영한다. 저작권교육, 영상제작의 기본기부터 영상분야 진로교육까지 진행해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청소년만의 톡톡 튀는 참신한 창의력이 담긴 영화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 제한은 없으며, 우선 1차로 제작할 영화의 시놉시스 등을 포함한 신청서를 받아 참여팀을 모집한다. 2차로 참여팀이 함께 영화를 제작, 출품하면 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지원 자격은 전국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2세~19세)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송파런 교육포털에 게시된 참여신청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4월 22일(월) 16시 송파구 예송미술관에서 (사)한국예총 송파구지회가 개최한 ‘제3회 송파예총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송파국악협회 공연, 송파문인협회 시화전, 송파미술가협회 미술전, 송파사진작가협회 사진전으로 구성된 연합 대축제의 장으로서, 송파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하고 역량 있는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송파예총 페스티벌이 어느덧 제3회를 맞이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각 문화예술협회의 연합 활동은 작가들에게는 예술적 영감에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관객에게는 시야를 넓힐 기회를 줄 것이다. 송파구의회는 문화와 예술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송파의 문화예술인들을 응원하며,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김광철 의원, 김호재 의원, 배신정 의원, 박종현 의원, 신영재 의원, 정주리 의원, 최상진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