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붓통캘리그라피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0kg(약 3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윤선희 대표를 비롯한 붓통캘리그라피 회원 5명이 참석했다. 기탁된 백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붓통캘리그라피 정기회원전 ‘머물고 흐르고’에서 받은 축하금으로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kg의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선희 대표는 “전시를 통해 받은 축하와 격려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씨로 마음을 나누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예술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붓통캘리그라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문화원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양주시청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과 정태영 문화원장, 홍순진 문화사업과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1988년 설립된 양주문화원은 전통문화학교, 역사문화대학, 구술 생애사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계승과 시민 문화 향유에 기여해온 지역 대표 문화기관이다. 정태영 문화원장은 “문화는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며, 지역사회와의 나눔도 문화원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문화사업뿐 아니라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문화원이 문화유산을 지켜온 데 이어 이웃사랑 실천에도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따뜻한 양주시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2일 시청 별관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징수결의부터 감액, 과오납, 체납 고지 및 독촉 등 실무 전반을 다뤘다. 특히 독촉장 송달의 중요성과 체납처분 전 단계의 행정 절차에 대한 실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을 활용한 체납고지·독촉 등 업무가 보다 정확하게 이뤄지면 세외수입 증대는 물론 체납액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과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징수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이월 체납액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농업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을 복지시설에 적용하는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복지·의료·교육기관과 협력해 추진하는 것으로, 치유농업사 및 치유농장주가 직접 기관을 방문해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기관은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에이플러스 물댄동산 요양원, 연푸른초등학교 특수학급, 양주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곳이며,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대상은 중장년 1인가구, 정신질환자 가족, 특수학급 학생, 요양원 이용 어르신 등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가꾸기, 반려식물 심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농업 기반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근육 강화, 감각 자극, 기억력 회복 등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배려계층이 농업활동을 통해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치유농업의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협력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종목별 2연패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1위, 육상부는 남·여 일반부 1위를 차지하며 작년에 이어 볼링과 육상 종목의 2연패를 달성했다. 양주시청 볼링부는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4게임 합산 4,30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4게임 합산 952점을 기록한 김유미 선수의 활약으로 2위 가평군의 3,822점을 크게 앞서며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양주시청 육상부는 남·여 개인 부문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계주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다. 관내 육상 선수들과 함께 총득점 3,659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한편, 양주시청 볼링부는 감독 1명과 여자 선수 7명, 육상부는 감독 1명과 남·여 선수 2명씩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체전 외에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도 입상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이 지난 21일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 관내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효(孝) 한상’ 나눔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영양 가득한 불고기, 각종 반찬 등 따뜻한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 식사를 마친 경로당 어르신은 “맛있는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힘이 나고 여러 사람들과 만나 대화도 나누니 좋다”고 전했다. 박현선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경의 마음을 담아 관내 어르신들에게 드릴 효(孝) 한상을 차렸다”며 “웃으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백기철 양주2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봉사해 주신 쌈불 쌈도둑불고기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백석읍 신지초등학교와 백석중학교 인근의 좁은 보도를 확장·정비하는 ‘백석읍 신지초등학교 일원 보도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의 기존 보도는 폭이 약 1m에 불과해 학생과 보행자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 보행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반대편 인도를 줄이고 신지초에서 백석중 방향의 보도 폭을 2m 이상으로 넓혔다. 확장된 보행 공간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순범 도로과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이번 보도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통학로와 보행 취약 구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옥정신도시 내 행정·문화 중심지로 거듭날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의 청사진을 그리기 시작했다. 시는 최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계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희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위탁개발 수탁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용역사인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옥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옥정동 1054-2번지 일원에 연 면적 6,328.5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행정복지 기능은 물론 주민자치시설, 청소년 특화 공간 등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여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내실 있는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6년 4월 설계를 최종 마무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행정복지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라탄공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소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체험형 공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 손공예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실에서 진행되며, 총 6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자는 교육비 일부로 자부담금 1만5천원을 납부해야 하며, 신청은 5월 26일 오전 9시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상단 ‘교육정보’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문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효촌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1일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일일 드론체험 스쿨’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센터 내 최신 장비를 활용해 드론의 원리와 안전 수칙 등 기초 이론을 학습한 뒤, 시뮬레이터 조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실제 드론 비행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높은 몰입도를 보이며 다양한 체험에 적극 참여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양주시는 지난 1월 드론봇인재교육센터 개관 이후 조양중학교 드론동아리 결성 지원을 비롯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잇따라 추진해왔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학교와 협력해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드론 기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주시는 청소년들이 첨단 기술을 통해 창의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마약 범죄의 연령대가 갈수록 낮아지고 청소년 사이에서 온라인 도박이 급증하면서 이 문제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나서야 할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양주시가 오는 6월 25일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3층 예술극장에서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 마약·중독 근절’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을 위협하는 마약과 도박 중독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예방과 회복의 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중독분야의 권위자인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의학과 교수와 김동경 경기북부 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 강사가 참여해 중독의 실태와 실제 회복 사례,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에 대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중독의 위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와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일 수많은 시민이 오르내리는 경기 양주시의 버스 안 그 흔한 광고 대신 지금 창틀에는 하나의 문장이 눈에 띄고 있다. “당신의 어려움, 당신의 고민 함께해요 같이해요” 양주시가 시민의 발인 시내·마을버스를 활용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지난 20일 시는 양주교통(대표 안보환)의 협조를 통해 관내 버스 110대에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범시민 캠페인을 상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보환 대표는 “우리 회사의 작은 협조로 양주 시민의 정신건강과 생명 존중 가치 확산에 도움을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주교통 버스를 운행하는 동안에는 언제든지 캠페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자살 고위험 시기로 분류되는 봄철에 맞춰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무엇보다 단순한 슬로건에 그치지 않고 누구라도 즉각 연결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 정보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보 스티커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버스 창문과 창틀 등에 부착되며 함께하는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 기관의 연락처가 함께 안내된다. 특히, 24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사단법인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보건·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2024년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면서 보건 안전 체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인력과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안전관리자 제도 도입, ▲안전보건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험성 평가 및 안전 메뉴얼 구축, ▲관련 정책 및 사업 공동 발굴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전은 곧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문제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주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보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1일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5년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 수료생 및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성 과정은 공정무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활동가를 배출했다. 교육 수료생들은 공정무역 활동가가 되어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공정무역 축제(포트나잇), ▲공정무역 티파티(성과공유회)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 수료생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는 소중한 첫걸음이 됐다”며 “개개인이 내딛는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는 것을 잊지 않고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활동가들이 양주시 전역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근 의정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슬로건처럼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어르신들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요리는 문화다. 그리고 문화는 도시를 바꾼다.”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주관한 ‘전국 고등셰프 경연대회’가 단순한 청소년 경연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청소년 셰프들이 창작한 지역 특화 요리들이, 실제로 고읍지구 등 침체된 지역 상권에 제공되어 신메뉴로 상용화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양주시는 ‘청소년 셰프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위한 기틀을 다지고 있다. ■ 총 29개 팀 접수… 전국 고등학생이 모인 지역 축제형 요리무대 2025년 4월, 양주시가 지역 대표축제인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연계해 준비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고등학생 팀이 참가 신청했다. 접수 결과, 양주시 18개 팀을 비롯해 인천 7팀, 서울 2팀, 수원 1팀, 경북 영주 1팀 등 관내·외 총 29개 팀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21개 팀이 본선 진출 후보로 올랐다. 사전 서면심사는 외식·조리 분야 전문가 3인이 ▲주제 적합성(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축제 판매 가능성 ▲창의성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북부 산업 지형을 새로 그리는 양주시가 ‘경기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할 기업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오는 2026년 완공을 앞둔 이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실질적인 유치 전략이 가동 중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시 마전동 일원에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1만 8천㎡(약 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인 첨단산업단지다. 전자·의료·전기·기계 등 4개 첨단 제조업과 문화, 정보통신, 지식산업 등 11개 R&D 업종이 유치 대상이며 산업과 연구, 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목표로 한다. 그만큼 입주 기업들의 면면도 눈에 띈다. 현재 전체 산업 용지 중 약 30%에 해당하는 31,478㎡ 면적에 대해 총 9건의 입주 및 협력에 관한 협약(MOU)이 체결된 상태다. 협약에는 ▲㈜카스, ▲㈜딜리, ▲랩앤피플, ▲㈜인터원 등 전기장비·의료기기 등 특화 제조기업과 함께 ▲광운대학교, ▲경동대학교, ▲서정대학교 등 교육기관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여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지역특화 청년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 권역 내 3개 선정 사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총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역특화 청년 사업’은 기초자치단체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 절차를 거쳐 권역별 3개부터 5개 사업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청년 셀러와 함께 만드는 공유창고, 함께 나누는 일자리’다. 이 사업은 온라인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 셀러에게는 물류 및 공간 부담을 덜어주고 장기 미취업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에게는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된다. 시는 ▲청년셀러(10명), ▲일·경험(10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공유창고를 거점으로 한 물류 포장, 배송 업무뿐만 아니라 ▲상세 페이지 제작, ▲숏폼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양주시 신설학교 학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양주 옥정·회천지구 내 2026년 개교 예정 (가칭)옥정1중학교, (가칭)회천3초등학교의 학교명을 선정했다.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의 교육 비전을 담아 특색 있고 지역주민의 애착심을 부각하는 학교명 선정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학교명 의견 공개 공모 및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 심의 결과 △(가칭)옥정1중학교는 인근의 회암초등학교와 연계한 “회암중학교”로 △(가칭)회천3초등학교는 지역성과 ‘봄’의 이미지에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교육적 가치로 담은 “회천새봄초등학교”로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명은 5월 30일까지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향후 경기도교육청 도립학교 설치조례 개정안 의결 시 최종 확정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선정 과정에 귀중한 의견을 보내주신 교육공동체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차질 없는 신설학교 적기 개교를 위해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현재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실과 무관한 내용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입장을 밝힙니다.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는 종합장사시설과 전혀 관련 없는 민간 추모시설 간의 법적 분쟁 사례를 끌어들여, 마치 이번 사업이 특정인의 사적 이익과 연관된 것처럼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사건은 사인 간의 민사소송일 뿐, 종합장사시설과는 어떠한 관련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연계 시도는 근거 없는 억측이며, 공공사업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려는 부적절한 행위입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사업은 6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순수 재정사업입니다. 사업의 전 과정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 관련 중앙 및 광역 행정기관의 엄정한 심사와 평가를 거치며, 민간 자본이나 특정인의 이익이 개입될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예산 배분, 부지 선정, 시설 규모, 운영 방식 등 모든 요소는 공공 절차를 통해 투명하게 결정되며, 추후 운영 또한 양주도시공사에 위탁되어 정산과 감사를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