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경기도 및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하는 ‘2025 경기투어패스’ 사업에 참여할 관내 관광 및 식음료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경기투어패스’는 일정 시간(24·48·72시간) 동안 道 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통합이용권이다. 짧은 방문을 넘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지역 간 관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경기도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27개 시군에 157개 시설이 참여했으며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경기북부권 등 상대적으로 관광 수요가 적은 지역의 가맹을 집중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가맹 확대를 통해 관내 침체된 지역의 관광 활성화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시는 2024년 기준 경기투어패스 이용 인증 수가 791건으로 전체의 1.1% 수준에 머물렀다. 이 수치를 반등시키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가맹 유치와 함께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소속 현업업무 및 위탁기관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4월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정기교육에 일환으로 시는 매월 2시간씩 집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 교육과 부서별 자체 교육을 병행하는 등 안전보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근로자들이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주)한국안전교육원 이은정 교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사고유형별 응급조치 요령, ▲심폐소생술 실습, ▲직무스트레스와 뇌심 혈관 질환 예방 등을 주제로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강의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는 지난 1월부터 매월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의 목표는 중대재해 ‘0건’, 산업재해 ‘20% 감축’으로 이를 위해 일회성 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EBS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양주시청에서 EBS와 ‘지역 맞춤형 교육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공교육 강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학습기회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기반 학습진단 및 강의 콘텐츠 활용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EBS 연계 교육 프로그램 발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미래교육 모델 구축 등 전방위적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스스로+ 학습튜터링’이 추진된다. 이 프로그램은 양주시 관내 초·중·고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AI 진단 시스템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진단과 대학생 멘토링을 연계해 자기주도 학습 능력 향상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자는 양주시가 별도로 모집한다. 김유열 사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덕정동에서 소재한 ‘상권거점커뮤니티센터’ 대강의실에서 ‘지역재생 촉진자 양성 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건강·복지 프로그램 운영 인력을 위한 인적자원 발굴’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24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민총회·공청회·공론장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퍼실리테이터 양성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3명의 수료생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수료증과 자격증을 수여 받은 뒤 소모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시연과 회고를 통해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양성 교육을 통해 지역 문제를 ‘외부 전문가’가 아닌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특히, 수료생들은 앞으로 진행될 공감 토크 콘서트, 소모임 운영 활동 등을 통해 ‘덕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도시재생의 실질적인 주체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777갤러리’에서 10기 입주작가 단체전 ‘체크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 초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 80여 명 중 선정된 5인의 작가 ▲김민지(설치), ▲범진용(회화), ▲신용재(회화), ▲전가빈(조각), ▲홍수현(회화)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기간 중 24일에는 시민 및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작품 프레젠테이션 행사가 마련돼 있으며 입주 기간 오픈 스튜디오, 릴레이 개인전, 단체전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9일 오후 2시에는 DMZ 다큐멘터리 영화 ‘1980 사북’ 공동체 상영과 박봉남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예정되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선착순 입장도 허용된다. 전시 관람 및 시설 대관 문의는 양주시청 누리집 또는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 개관 이래 예술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아동청소년과가 최근 소속 직원들이 청렴 의지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의 청렴을 위하여!”라는 문구가 담긴 음료와 다과를 함께 나누며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 속에서 구성원들은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함께 진행해 온 ‘청렴, 플렉스(flex)의 날’도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팀별로 실천할 수 있는 청렴 리스트를 작성해 부서 내에 부착하고 청렴 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렴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 ‘청렴 실천 다짐의 날’을 지속 운영하며 일상 속 청렴을 실천하고 팀별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렴, 플렉스의 날’은 양주시 아동청소년과가 분기마다 추진 중인 자체 청렴 시책 사업으로 생활 속 청렴을 실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개정 표준보육 과정의 핵심 가치를 보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놀이온(on)학습공동체’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 어린이집 18개소에서 총 54명의 보육 교직원이 참여해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학습공동체를 구성·운영한다. ‘놀이온(on)’은 ‘놀이가 켜지는(on) 공간’, ‘놀이 중심의 배움이 살아나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습공동체의 명칭은 참여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이름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사업의 방향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반영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선정서가 전달됐으며 센터는 운영 일정과 방향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센터는 정기 소모임을 비롯해 장소 제공, 기관 간 교류, 놀이 지원 방법 점검, 놀이 사례 공유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직원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이번 공동체 운영을 통해 ‘영유아 중심·놀이 중심’이라는 표준보육과정의 핵심 가치가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과 급여 수령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과 손잡고 현장 중심의 ‘통장 개설 지원 서비스’를 전격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수 시책은 금융 접근성 제고와 행정 절차 간소화를 동시에 실현한 우수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다. 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입국 초기 필수 절차인 건강검진 및 마약 검사 등을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괄 진행하고 있으며 여기에 금융기관 출장 창구를 연계해 통장 개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함으로써 근로자와 농가 모두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현재 라오스 국적 근로자 221명과 베트남 국적 근로자 31명 등 총 252명을 대상으로 첫 적용했으며 향후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 대해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 마련된 하나은행 출장 창구에서는 실명 확인, 통장 발급, 송금 안내 등 금융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통역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설된 통장과 연동된 자동송금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본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여성농업인의 모성을 보호하고 영농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가 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의 농업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농가 도우미가 농작업을 대신 수행하고 그 인건비를 시에서 지원 한도 및 예산 범위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출산에 따른 농업 중단을 예방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농어촌지역 또는 준농어촌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여성농업인이다. 단, 농업 외 다른 전업적 직업이 없어야 지원 대상이 된다. 농가 도우미 지원은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에서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0일 기간 중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90일 범위 내 실제 작업 일수를 기준으로 지원된다. 도우미 1일 기준단가는 97,216원으로 신청은 해당 농업인의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9일까지 양주시 농촌테마공원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46개소의 유아 약 800명을 대상으로 ‘팜팜팜 딸기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들이 직접 농장을 체험하면서 과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재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는 데 목적을 뒀다. 센터는 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딸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식품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이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부터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안전망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인복지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위생·영양관리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5일 산북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관내 ‘샘내마을’에서 추진 중인 ‘외부집수리 지원사업’을 착공하며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첫 삽을 뜬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래된 주택을 정비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의 실질적인 개선과 더불어 지역 경관 정비 및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 도모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 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다가구주택 및 다세대·연립주택으로 주요 수리 범위는 ▲지붕 및 옥상(단열, 방수, 지붕 마감), ▲외벽(도장, 단열), ▲공동현관, ▲대문, 담장, 마당 등 옥외공간 전반에 걸친다. 이를 위해 시는 건축·설계 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점검단’을 통해 구조 안전성, 설비, 마감 상태 등을 종합 진단한 바 있다. 이어, 선정위원회를 거쳐 총 17개 동, 약 150가구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으며 이달부터 옥상 방수, 외벽 도색, 공동현관 정비 등 각 가구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집수리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최근 새봄을 맞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2025년 상반기 국토대청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에는 김정민 양주부시장과 최미영 동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통장,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3개 조로 나뉘어 어둔천 일대와 인근 가로변에 적치된 생활쓰레기,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곳곳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불법으로 버려진 건설 잔재물 등을 수거하며 마을환경 개선에 힘썼다. 김정민 부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사회단체장,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환경 개선에 관심을 두고 정화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미영 동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함께 치우며 마을 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월드비전의 지원을 받아 2025년 4월 12일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하여 11월까지 청소년 통합 음악극 프로그램인 ‘이웃집 철수’ 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비이주배경 청소년과 이주배경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극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 10명이 참여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 음악과 연극이 결합된 형태의 공연을 함께 준비하고 무대에 오르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의 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키워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주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진행되며, 연기와 노래, 무대 표현 등 공연을 위한 기초 훈련과 더불어 또래 간의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이 각자의 삶을 반영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극본을 구성해 나가는 과정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교육적 의미를 지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이 최근 관내 꿈나무도서관 3층에 새롭게 자리 잡은 新 사무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조합 임원진 등 15명이 참석하고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조직 운영 강화를 위한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이번 사무실 개소는 공무직 근로자들의 오랜 염원을 반영한 결과로 노동조합의 활동 거점이자 소통의 중심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태균 위원장은 “이번 사무실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조합원 스스로 만든 변화의 상징이다”며 “조합원 간 단결을 바탕으로 권익 향상과 근로 여건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 역시 양주시의 중요한 구성원이다”며 “시에서도 상호 협력과 존중의 자세로 공무직 권익 증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조합 운영의 체계를 갖추고 조합원의 목소리가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4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2025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 과정’의 개강식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도시농업을 기획·운영·교육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도시민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시농업의 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도시농업관리사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도시농업의 전문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3일까지 약 7개월간 총 25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100시간의 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토양과 비료, ▲병해충 관리, ▲친환경 농자재 활용, ▲생활원예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폭넓게 다뤄진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심신 안정을 돕는 힐링 도시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하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가 지역 ‘총괄 건축가’의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2차 민간 전문가 제도 운영지원 공모사업’에서 경기 양주시를 비롯한 부산, 경북 등 6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총괄 건축가’는 지자체장의 위촉을 받아 주요 도시건축 공간 디자인 정책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가로 공공건축의 디자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 도입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 시는 ▲도시 건축디자인계획 수립 지원사업과 ▲총괄 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최대 1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배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통합적으로 설정하여 산단 및 역세권 개발 등 개별 사업을 재편하고 장흥 등 중점 추진 권역에 대한 도시건축디자인 개선을 밀도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공공건축물이 지역 우수건축자산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하는 한편 공정한 설계 공모 심사위원 구성을 위해 유사사례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과 아동참여위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021년 첫 출범한 이후 아동들이 정책 수립과 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며 아동 권리의 주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구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3기 위원회는 모두 관내 거주 또는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에서 15세의 아동들로 지난 3월 시행한 공개 모집과 기관추천을 통해 새롭게 위촉된 9명과 지난해에 이어 연임된 9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2년 동안 ▲아동 관련 정책 제안,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난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인증을 받은 양주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 후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간사를 선출하고 올해의 운영계획 및 어린이날 아동 선언문 낭독자 선정 등 향후 활동 방안이 논의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양주를 찾은 새내기 공중보건의사들의 뜻깊은 첫걸음이 시작됐다. 양주시 보건행정과가 14일 오전 올해 새롭게 전입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제도 설명을 넘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의료인으로서의 사명감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해 실무 중심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방식,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보람 있는 순간 등을 아우르는 조언은 막 양주시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신뢰와 공감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는 평가다. ‘직무교육’은 ▲양주시 공공보건의 현황, ▲공중보건의사의 규정, ▲보건소 중장기 사업 방향, ▲청렴 교육 및 서약서 작성 등 새내기 공중보건의사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출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준비됐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 엔진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우수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양에 앞서 전략적으로 유망 기업과 기관을 선제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석이다. 모집 대상은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 및 기관이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문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주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필요성, ▲사업 타당성, ▲고용 및 투자 효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양주시와의 입주 협약 후 경기도 협의를 거쳐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망 기업과 연구·교육 기관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바자회를 열었다. 분회는 지난 12일 양주시 덕정역 시가지 일원(회천농협 앞마당)에서 올해 첫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애견용품,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운선 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심 단체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분회는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 ▲마약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