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서 양주시 남면 주민자치회 대표팀인 ‘개나리디스코장구(이웃사촌팀)’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역의 문화적 역량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전역에서 선발된 27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해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의 성과와 재능을 선보였다. 대상은 안산시의 ‘두드림’팀이 차지하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양주시 ‘개나리디스코장구’ 팀은 화려한 장구 퍼포먼스와 흥겨운 디스코 선율을 결합해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수상 결과는 장려상에 머물렀지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어우러져 준비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연 참가자와 주민 등 1,4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시상식은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직접 수여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문화적 힘과 주민자치의 저력을 알리고, 나아가 프로그램 활성화와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했다. 앞으로도 양주시는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더 풍성한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양주곤충박물관 2층에서 ‘두리랜드’와 ‘양주곤충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두리 인섹트 애니멀 페어 2025’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생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곤충과 다양한 동물을 비롯한 생명체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형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물 곤충·소동물·파충류·양서류·절지류를 관람할 수 있는 생명체 이해 프로그램, ▲어린이 중심 교감 체험존, ▲사육용품 및 굿즈 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브리더와 브랜드가 참가해 올바른 사육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며 관련 용품 구매 기회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곤충 ·파충류 문화에 관심 있는 마니아층은 물론 초보 사육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장은 ▲생태 교육 공간인 동물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청년체육과는 지난 3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청년 청렴 톡톡 데이’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년체육과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활동이다. 특히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과 청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 공유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청렴 아이디어 제안 ▲청렴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조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선배 공무원이 조언을 나누는 상담 시간이 이어져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렴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바로 이번 ‘청년 청렴 톡톡 데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양주시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미래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5일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력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수도권 북부 중심지로 1호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 1차 공모에 8개 단체가 선정되어 47,400천 원을 확보함으로써 시 예산을 절감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누구나 돌봄 ▲기후행동 ▲사회통합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되며, 선정된 단체들은 각자의 특성과 지역적 필요에 맞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로 광적청년회에서 운영하는 ‘기후행동 환경회복 프로젝트’는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한‘기후행동 환경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쓰레기 줍기, EM흙공 만들기 및 던지기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실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두 번째,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의 ‘함께 만드는 세상, 함께 꿈꾸는 행복’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 받고 있으며 탐은 문화예술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연극·음악·미술 등 예술교육 프로그램과 공연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최근 옥정초등학교 앞에서 기초질서 실천 캠페인과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옥정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옥정초 학부모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꼬리물기 금지 ▲학교 앞 불법 주정차 근절 ▲자전거 헬멧 착용 ▲스마트폰 보며 걷지 않기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생활 속 안전수칙을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했다. 임선화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약속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지키기와 교통안전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옥정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옥정2동 만들기에 함께해 달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도로관리과가 9월 한달 간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사무실 내 상황 관측 모니터를 활용한 ‘청렴 격언 송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렴 격언 송출은 상황 관측 모니터에 국내외 성현들의 청렴 관련 명언을 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호우나 교통사고 등 각종 재난 사고 상황 발생 시에는 본래의 관제 기능에 집중하기 위해 격언 송출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이 일상적인 행정 환경 속에서도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되새기고, 공직자로서 바른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공자, 정약용, 간디, 벤저민 프랭클린 등 다양한 인물들의 명언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관리과는 이번 격언 송출 외에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 캠페인, 내부 제안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이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가 시에 전달됐다.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지부 양주시지회 우병문 회장은 최근 시민 2,910명의 서명이 담긴 ‘종합장사시설 설치 촉구 서명부’를 양주시에 제출했다. 우 회장은 “장사시설은 더 이상 기피나 혐오의 대상이 아니라 가족과 지역, 나아가 우리 모두를 위한 삶의 일부이자 꼭 필요한 복지시설”이라며 “고령화 사회와 양주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종합장사시설은 반드시 건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는 “종합장사시설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복지 인프라”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찬반 의견을 모두 경청해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시민을 위한 복지시설로 건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시는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와 사업부지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종합장사시설을 보다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위원회는 최근 관내 효마루요양원을 방문해 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나눴다. 이번 봉사는 어르신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단정한 용모를 통해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양주시 광적면 위원회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회 미용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진해 위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실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을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자격증기반 섬유패션 지역인재 양성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18명이 2개월간 직접 제작한 홈패션 직물 소품 140여 점을 선보였다. 수료생들은 작품 해설을 맡아 방문객에게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샵마스터·퍼스널브랜딩 지식을 활용해 현장에서 마케팅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류대현 경동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학생들이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단순히 과정으로 끝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훈련, 취업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8월 활동으로 성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책임감 있는 봉사자로서의 기본 태도를 기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경청’, ‘긍정’, ‘배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 단원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법을 통해 자원봉사에 임할 때 필요한 올바른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린이는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배운 게 기억에 남아요. 다른 친구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이번 성품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감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라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가 오는 11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 강화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진행하는 대관 공모전의 첫 전시인 이웅재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오래된 것들의 아름다움》을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웅재 작가는 일상 속 사물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표현 방식을 통해 담아내며, 사물에 깃든 시간과 기억을 회화로 풀어내고 있다. 2024년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고양시, 동두천시 등에서 개인전을 이어왔으며, 특히 ‘박스에 그린 그림’ 시리즈는 유머와 진지함이 교차하는 작가만의 화풍을 잘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는 박스 위에 펜으로 그려낸 회화 작품을 비롯해, 작가가 오랜 시간 수집해 온 LP 음반과 빈티지 소품 등 100여 점이 공개된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LP판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마련돼, 오래된 것들 속에서 발견되는 미적 가치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입장 마감 오후 5시),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민원여권과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한마디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자가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각자 청렴을 주제로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이를 부서 내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정직한 마음은 큰 방패다” ▲“깨끗한 마음, 밝은 사회” 등이 담겼다. 특히 민원업무 특성상 시민과의 접점이 많은 부서라는 점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친절한 민원 응대의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은영 민원여권과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라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전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원여권과는 앞으로도 청렴 캠페인, 교육, 자체 점검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계과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해충돌 방지 자가진단 앱 연동 QR코드 안내문’을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안내문은 직원들이 사용하는 PC 모니터나 책상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국민권익위원회의 ‘이해충돌방지법 자가진단 앱’으로 즉시 연결된다. 체크리스트의 질문에 스스로 답하면서 이해충돌방지법상 10가지 행위기준 적용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안내문에는 양주시 대표 마스코트 ‘별산이’가 삽입돼 직원들이 보다 친숙하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진단 항목에는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회피 의무 ▲고위공직자의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퇴직자 사적 접촉 제한 등 주요 행위 기준이 포함돼 있다. 배용숙 회계과장은 “자가진단이 일상화되면 자연스럽게 이해충돌 상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신산시장마을번영회가 주관하는 ‘너랑나랑노랑 밤 마켓’이 오는 9월 5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남면 개나리길 74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역 주민 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축제는 야시장 형식으로 진행된다. 먹거리와 체험 부스, 버스킹 공연이 마련되며, 온누리상품권과 사은품을 활용한 페이백 이벤트도 운영된다. 김정은 회장은 “축제를 준비한 신산시장 상인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협력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장흥연합상인회가 공동 주관한 '양주 장흥 페스티벌'이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장흥관광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공모사업 ‘희망상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침체된 장흥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 기간 2,5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아 계곡이 흐르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볼거리를 즐겼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장흥의 대표 관광자원인 석현계곡을 형상화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열린 ‘주민노래자랑’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사전 공모로 선발된 댄스팀들이 경연을 펼쳐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특히 ‘주민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는 현장 관객 투표로 진행돼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무대로 꾸며졌으며, 관객이 곧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몰입감 높은 현장을 연출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 푸드코트에서 13종의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풍미를 더했고, 장흥 지역 예술인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7월부터 8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에코스포츠센터 ‘2025년 초등학생 대상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한 수중 활동을 배울 수 있도록 처음 진행된 특강 프로그램으로, 스킨스쿠버 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스킨스쿠버 기초 이론 ▲장비 사용법 ▲수중 호흡 및 기본 수신호 교육 등을 체험하며 물속 활동의 즐거움에 한걸음 다가갔다. 참여 학생들은 생애 첫 스킨스쿠버 체험에 호기심과 기대감을 보이며 점차 물에 적응하며 자신감을 키웠고, 보호자들도 “안전하게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스킨스쿠버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수중 활동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를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의 80%를 국비로 지원한다. 2026년 신규로 선정된 ‘양주시 신평화로 상습정체 개선사업’은 옥정체육공원 일원에 국도 3호선 추가나들목(Ramp 2개소)을 신설해 회암IC와 고암IC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교통 체증을 해소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사업 선정은 시민 생활 편익 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