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와 인덕대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디자인 개선 및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문 및 협력, ▲청년·여성 창업 지원 및 창업보육 활성화, ▲국제교류 확대 및 문화·산업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 협의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와 인덕대학교는 교육,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지역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광만 인덕대학교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양주시와 협력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덕대학교의 미래혁신을 주도하는 인재양성과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서 교육을 선도하는 미래도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11월 14일까지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2026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정은 시민들의 참여로 선정한 도서를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는 등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양주시 올해의 책은 ▲그림책, ▲어린이글책, ▲청소년, ▲일반 문학, ▲일반 비문학 5개 부문의 시민 추천 도서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 최종 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도서는 2026년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스쿨북 릴레이, 북 크로싱 독서 운동 등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올해의 책을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누리집 및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추천할 수 있다. 또한, 시민선정단은 11월 14일까지 모집하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의 가치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어르신과 함께 떠나는 낭만여행’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적·경제적 제약 및 문화·교통 여건상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남면 맹골마을에서 두부·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한 뒤, 서울우유 공장을 방문해 제조 과정을 견학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의 외출에 밝은 미소를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함께한 협의체 위원들과의 따뜻한 교류 속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 참여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마음이 자주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놀러 나오니 정말 행복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오랜만에 가을을 느끼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이번 여행이 어르신들께 오랜만에 웃음과 여유를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주2동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소재 예하랑어린이집이 최근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식에는 아나바다 행사에서 직접 땀 흘리며 기부금을 마련한 7세 원아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아껴서 번 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은하 원장은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배우고 나눔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작은 손으로 큰 마음을 전해준 아이들과 예하랑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백석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소재 양계 기업 이화팜이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란 40판을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냉장고를 부탁해’ 이용자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된다. 이준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회천3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이화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계기업 이화팜은 3년 전부터 매달 40판의 계란(누적 1,000여 판)을 기부해오며, 관내 여러 복지기관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와 지역사회로부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소재 린나이 공식대리점(캐스케이드 시스템 전문점)이 지난 28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인덕션 5대와 전자레인지 5대(환산가액 총 120만 원)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주방시설이 열악한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체 관계자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주린나이 공식대리점과 텐플러스엔지니어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꼭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린나이 공식대리점과 텐플러스 엔지니어링은 같은 대표자가 운영하는 지역기업으로, 과거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보일러 기부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에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민선8기 4년차 양주시장과의 복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복지 단체장 및 기관장 70여 명과 양주시청 사회복지 업무 관련 과장·팀장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핵심정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 소통의 장이 됐고, 사회복지기관 간 연계 및 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또한 협의회는 ▲장애인 복지단지 주변 무장애(Barrier-Free) 통합 스마트 공원 조성, ▲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 준수,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 등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시니어클럽·아동보호전문기관 인력 확충 및 근무 환경 개선, 2026년 양주시 돌봄 정책에 대해 제안했다. 황산 회장은 “복지 현장의 소통은 곧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소통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8일 서부권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인 65세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한 사회·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교육 ▲아로마테라피(룸스프레이 만들기) ▲원예활동(꽃바구니 만들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향기를 활용한 심리적 안정 효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의학 기반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1:1 건강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에서 양주시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재검토’ 판정을 받자, 일부에서 “정부가 사업을 불허했다”는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재검토’는 ‘반려’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보완 후 재심사가 가능한 행정 절차상 유보 조치에 불과하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00억 원 이상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국가가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다. 심사 결과는 △적정 △조건부 △재검토 △반려 △부적정 으로 구분된다. 이 가운데 ‘재검토’는 행정적 보완을 요구하는 조치로, 일정 절차를 보완한 뒤 ‘재상정’을 통해 다시 심사를 의뢰할 수 있다. 반면 ‘반려’는 사업의 추진 시기, 규모 및 재원조달계획 등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을 결한 것이 명백한 경우 내려지는 조치로, 사실상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기획해야 한다. 이번 제3회 중투심에는 168개의 사업 중 26개가 ‘재검토’, 26개가 ‘반려’ 판정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양주시 사업의 재검토 사유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이견 해소, ▲공동추진 지자체의 이견 등 사업계획 변동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옥정동 선돌근린공원에서 ‘제2회 양주시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보호자와 시민이 함께 즐기고 배우며, 반려동물 관련 업계과 단체가 교류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는 양주시민과 반려인 가족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반려동물 체험부스 ▲관련 기업 홍보관 ▲시민 참여형 이벤트(이색 장기자랑, 강아지 모델 선발대회 등) ▲푸드트럭 ▲럭키드로우 추첨 등이 준비되어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하나되는 즐거운 문화를 확산시키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동물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지난 2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켄벤션홀에서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 창설 제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지난 2010년 10월 28일에 설립되어 보훈단체 간 연계와 협력으로 보훈사업 활성화 및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양주시 보훈단체장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일봉 회장은 “국가와 양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훈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보훈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보훈 가족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양주시 또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사계절 사랑愛 김치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17개소 경로당에 김치를 전달했다. ‘사계절 사랑愛 김치 나눔 행사’는 2025년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저소득층 40가구에 방문하여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김치는 관내 17개소 경로당에도 전달되어 어르신들이 가을철 풍성한 한 끼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인옥 민간위원장은 “요즘 배추 가격이 비싸 취약계층 가구가 김장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미영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재료 손질부터 전달까지 애쓰신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동정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회천3동 ‘차 없는 도로’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자료를 배포해 지역 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주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며, 지속적인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말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경기도 파주시 소재 벽초지수목원에서‘창창한마을대학 어울림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창창한마을대학’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서로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52명이 참여하여 ▲수목원 관람 ▲화분 심기 체험 ▲조별 미션 활동 ▲단체 사진 촬영 등 함께 협동하고 어울리는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자연 속을 걸으며 담소를 나누고, 협력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며 공동체로서의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보낸 시간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창창한마을대학 참여자들이 서로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함께한다는 의미를 다시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함께 어울리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창한마을대학’은 지역 어르신 및 중장년이 서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8일, 새마을운동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124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오수영 회장을 비롯한 정유정 부회장, 김강호 총무, 김보영 회원 등 협의회 회원들이 지난달 개최된 ‘2025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것으로, 지역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을 다시 지역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협의회 회원들은 “양주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일홍 축제 먹거리 부스 판매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상당을 답례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8일 강수현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보산 산림욕장 내 산책로를 직접 둘러보며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관내 11개소 맨발걷기 산책로 추진 현황과 향후 관리·운영 계획을 확인하고, 시설 안전과 편의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총 8개소 산책로를 조성 완료했으며, 2025년 11월까지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6년에는 독바위 유아숲체험원 등 3개소 내외 신규 산책로를 마련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여가와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수렴해 산책로 유지관리와 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단순 보행 공간을 넘어 힐링과 건강 증진의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맨발걷기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와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3일부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화재 초기진화 및 대피요령 ▲화생방 방호요령 및 방독면 착용법 등 유사시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1~2년차 민방위 대원은 오는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집합교육에 참석하면 된다. 집합교육은 통지서에 지정된 일시와 장소로 방문 후 QR코드 스캔을 통해 입실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 스캔이 어려울 경우 신분증 확인 후 수기 명부를 작성하여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지정된 일시에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울 경우, 디지털민방위 카카오톡 채널에서 발송된 알림톡을 통해 일정 변경이 가능하며, 알림톡을 수신하지 못한 경우 디지털민방위 고객센터(1800-6147)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타 지방자치단체 교육 참석도 가능하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에서 전국 민방위 일정을 조회할 수 있다.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은 11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7일 연푸른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점검과 학부모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청취했다. 연푸른초등학교는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학교로 통학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간담회에 앞서 양주시·경찰서·교육지원청 관계자가 함께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하고 학부모 건의 사항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이 ▲통학버스 전용 승하차 구간 확대 및 지정, ▲어린이 승하차구역 확대 요청, ▲통학구간 옐로우 카펫 및 어린이 승하차게이트 설치 등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민원을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안부터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등·하교 안전 문제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교육환경 문제에 대해서도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주시는 앞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은현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앞에서 "2025년 헌 의류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은현면 각 마을별 헌 의류를 수거하여 재활용함으로써 의류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각 마을별로 버려진 헌 의류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센터에 매각했다. 이날 모은 헌 의류는 총 1.58톤이며 판매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장영옥 회장은 “환경오염으로 고통받는 현대사회에서 헌 의류 모으기 운동은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 보전’이라는 현재 새마을운동의 목표와 일치한다”며, “오늘 모은 헌 의류 매각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배 면장은 "은현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세계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은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의류를 모아 재활용과 매각을 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회천3동 노인회분회가 최근 고암동 하늘빛 어린이공원에서 ‘제8회 회천3동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와 회천3동 주민자치회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차 없는 도로 행사’와 연계해 공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바둑잔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손주 지도대국, 개인전, 다면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과 손주가 한 팀이 되어 바둑을 두는 ‘지도대국’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개인전(어르신부·어린이부)에서는 총 8명이 입상했다. 최재원 회천3동 노인회분회장은 “어르신과 손주가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 마음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과 손주 바둑잔치’는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지역 대표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