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관내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동두천양주 직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초 행정 역량과 디지털 전문성을 함께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지역 내 교육 공간에서 진행되며, 실무 중심의 강의와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 교육을 통해 교육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직무아카데미는 ▲신규 지방공무원 직무 아카데미 ▲현장 맞춤 직무 연수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총 3개 영역,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다양한 직급과 업무 분야를 아우른다. 신규 지방공무원 대상 아카데미에서는 학교회계 예산, ChatGPT 활용 등 실무 기초 중심의 7개 강좌가 운영된다. 현장 맞춤형 연수는 학교 시설공사와 공사계약 등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실제 행정 현장에서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또한 디지털 역량 강화 아카데미에서는 ChatGPT, 캔바 등 AI 기반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 대상은 도시가스가 들어오지 않는 주택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였다. 이에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전 가정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온수기 설치, 창문 방수 실리콘 처리 등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집수리 대상자 안모씨는 “혼자서 집 보수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오셔서 고쳐주시니 너무 감사하다. 덕분에 이제 편하고 따뜻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 홍순혁 새마을지도자 회장과 문숙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를 시행하며 기뻐하는 주민의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불현동에서 주변 이웃들과 함께 행복한 주거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동두천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박정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여하여 1층 청년창업지원센터부터 4~6층 오르빛도서관, 7층 미디어센터까지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시설 이용을 널리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지역 문화 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평화로 경로당을 찾아 꽃을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평소 방치되어 있던 경로당 화단에 아름다운 꽃을 심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리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꽃 모종을 직접 심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화단을 꾸몄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평화로 경로당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야외 활동을 하며 꽃을 심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자 평화로 경로당 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위해 이렇게 예쁜 꽃을 심어주고 주변까지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덕분에 경로당이 훨씬 화사해지고 활기가 넘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윤광회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화사한 꽃을 보며 잠시나마 즐거우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관내 거리에 봄맞이 초화류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초화류 심기 활동은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이 참여해 관내 도로변과 마을 화단 등에 팬지, 데이지, 마가렛 등 형형색색의 봄꽃을 심으며 지역 미관을 개선했다. 황용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생연2동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으로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깨끗하게 화단을 정비하여 시민에게 예쁜 봄꽃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항상 주민자치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지역 내 1,700㎡ 규모의 휴경지에 씨감자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농작물 생산을 넘어 수확한 감자 판매 수익금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감자는 6월 말에 수확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겨울철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2주 연속 주말을 할애하며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협력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휴경지 경작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휴경지 경작 사업을 위해 주말에도 힘써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비장학회는 지난 28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모범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비장학회는 열심히 학업 활동을 하는 모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매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인정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이 우리 학생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장학사업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결성된 도비장학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로, 동두천시의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협의체의 기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직 69명과 당연직 13명을 포함한 총 82명의 실무분과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석환 교수(국민대학교 행정학과)를 초청해 ‘성과관리 및 성과지표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위원들이 복지사업 기획 및 운영 시 성과 중심의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협의체 위원은 “강의를 통해 성과 중심의 사업 운영이 왜 중요한지 이해하게 됐으며, 실무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지표 관리 방안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 보장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우리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체 실무분과가 주체적인 역할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9일 제42회 동두천시장배 테니스대회가 동두천 종합운동장 내 실내 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 실내 테니스장과 환경사업소 내 테니스장 개장식과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새롭게 개장한 실내 테니스장은 날씨와 계절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경기 진행이 가능하며, 최신 시설을 갖춰 지역 테니스인들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이날 대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이상필 테니스협회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 및 테니스 동호인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럽 대항 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금조 1위 김은회, 임태정, 은조 1위 권혁기, 김성수, 동조 1위는 권은혁, 최재혁, 베테랑조 1위는 구영태, 이은정이 각각 차지했다. 이상필 테니스협회 회장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 테니스 발전에 기여하고 많은 시민이 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제9회 소요산배 전국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족구 동호인 60여 팀,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일반부, 40대부, 50대부, 관내 1부로 진행됐다. 눈발이 날리는 날씨 속에서도 열띤 경기가 펼쳐졌으며, 일반부 우승팀은 ‘라우족구단흥’이 차지했다. 40대부 우승팀은 ‘안양스마트’, 50대부 우승팀은 ‘스타평택마루’, 관내1부 우승팀은 ‘연천신화’가 수상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전국 족구대회가 족구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대회를 통해 동두천시가 스포츠 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전국 족구대회에 참가한 족구 동호인 및 가족들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가 낙후된 지역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희망으로 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사업 담당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별 추진 현황, 문제점 및 향후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민선8기 공약은 44건으로, 이 중 28건을 완료해 전체 공약 대비 64%의 이행률에 달하고 있다. 완료된 공약에는 지역발전의 핵심 기반이 될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가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반복되는 일상 업무와 민원 속에서도 공약 이행을 위해 애써주신 담당 부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들은 단순히 실적을 쌓기 위한 쉬운 과제들이 아닌, 우리 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하고 도전적인 과제들인 만큼 시민과의 약속을 지킨다는 자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공약 이행 현황과 분야별 세부 실천 계획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약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중앙로상점가(어울림센터 앞 열린공간)에서 개최한 ‘제1회 중앙로상점가 플리마켓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공동체인 중앙로상점가 상권의 활성화와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4억 원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중앙로상점가 노후 상가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중앙로상점가 소속 상점을 포함하여 총 20개 팀이 참여하여 수제 공예품, 브랜드 의류,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였다. 이틀간 열린 행사에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아와 활기를 더했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운영한 일일 강좌도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함께 진행한 노래자랑 대회에서는 15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고, 초대 가수 홍지윤, 용호, 노디시카가 특별 공연을 펼쳐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며 중앙로상점가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번 플리마켓 페스타는 중앙로상점가 상인회가 구성된 이래 처음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생연봉사회는 29일 생연봉사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회차를 맞이하는 불고기 나눔 행사는 오전 10시에 봉사원들이 모여 진행됐다. 봉사원들 대다수가 요양보호사로 활동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어 불고기가 완성됐다. 행사 격려차 방문한 적십자사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주말을 반납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 나눔을 해주시는 생연봉사회 장영숙 회장님과 봉사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생연봉사회 장영숙 회장은 “받는 기쁨보다 주는 것이 행복의 기쁨인 것을 봉사원들이 잘 알기에 생연봉사회는 나눔 행사를 계속해서 진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사원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사랑의 불고기’는 생연봉사회 회원들의 손길을 통해 동두천시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27일 2025년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신체활동과 비만예방 관리에 대해 안내하며 스트레칭 포스터, 비만 소책자 등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공공장소와 산책로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걷기 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한편, 동두천시보건소는 타 부서 및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신체활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매개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고, 해외 유입 말라리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국가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신속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감염 시 48시간 주기로 두통,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잠복기는 7~30일이며, 모기에 물린 후 몇 달 또는 몇 년 후 발병하는 경우도 있어 조기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동두천시보건소 말라리아 검사 대상은 시민 중 말라리아 위험국가 방문 후 48시간 주기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과 말라리아 환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동두천시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후 약 한 시간 내로 확인이 가능하다. 양성 판정 시 의료기관 연계, 치료제 복약지도, 환자 거주지 주변 방역 등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환자 추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보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 가입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저축하면 매달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하여 만기에 지급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희망저축계좌Ⅱ’ 사업은 주거 급여 및 교육 급여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2025년부터 가입하는 대상자는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으로 1년 차 10만 원, 2년 차 20만 원, 3년 차 30만 원을 적립 받을 수 있다. 통장 가입 후 만기까지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자립역량 교육 10시간을 이수하면 정부지원금 최대 72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과 소득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전년도에 추진한 재난관리 실태 13개 항목을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등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도에 추진한 사항은 ▲재난관리기금 적립 현황,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및 운용 현황, ▲국가기반시설 관리 등 13개 항목이 포함된다. 주요 내용에는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정비, 재난 대비 교육 및 훈련, 재난 자원 관리, 재난유형별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난 예방을 위해 캠페인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재난관리기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만전을 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및 안전 관리에 더욱 매진하며,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다섯 쌍둥이에 이어 최근 세 쌍둥이가 태어나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지난해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이번에 세 쌍둥이를 출산한 부부 또한 해당 지원 사업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으며, 3월 25일 건강한 세 쌍둥이를 품에 안았다. 이번에 세 쌍둥이가 태어난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이는 시의 출산 장려 정책이 성공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사례다. 동두천시는 최근 출산율이 감소하는 가운데에도 잇따른 다둥이 출산으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난임 부부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 부부 지원을 확대하고 출산과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8일 조국의 바다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 영웅을 기리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동두천시 보훈회관에서 열었다.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안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55명의 영웅과 참전 장병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 영상을 시청하며 당시 참전 용사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을 되새겼으며, 헌시를 낭송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도재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은 단순한 추모 행사가 아닌, 우리 모두 자유와 평화가 어떤 희생 위에서 지켜졌는지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날이다”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는 더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기여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이에 걸맞은 예우와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28회 동두천시 협회장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소요볼링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 볼링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내 볼링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 2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방식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단체전에서 각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참가 선수들의 실력과 전략을 엿볼 수 있는 무대였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다모아클럽의 ‘김용일’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Y.B.클럽의 ‘김종림’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헤드핀 B’ 클럽이 우승했으며 준우승은 ‘다모아 B’ 클럽이 차지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볼링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고자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링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동두천시를 볼링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