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방역 전문업체인 ㈜이레피엔알과 협력해 송내동 내 주거 취약 13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레피엔알은 가정, 소규모 사업장, 회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충 방제 전문업체이다. 고객의 환경과 시설물의 특성에 맞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레피엔알은 2018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주거 취약계층 가정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은 여름철 해충의 가정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창틀, 주방과 화장실의 배수구, 부엌 선반 등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소독을 실시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이레피엔알의 무료 방역 서비스 후원으로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해충을 방제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예방하며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주민자치위원 25명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경상남도 통영시 일대의 주요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 충무공 유람선, 동포루, 삼도수군 통제영 등을 방문했다. 특히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보며, 하반기에 추진할 주민자치 특색사업에 접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재학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에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단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어로빅, 생활댄스, 요가, 골프교실 등 12개 프로그램(14개 반)에 대해 총 346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7월 1일(화)부터 9월 30일(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프로그램 수강 희망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프로그램별 수강료(3개월분)는 45,000원(골프교실의 경우 30만 원)이며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납해야 한다. 만 65세 이상인 자, 장애인, 수급자, 국가유공자(본인)는 수강료의 50%가 감면된다. 생연1동 김상수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방역전문업체 현진CS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상 방역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지역 내 민간 자원을 발굴해 이뤄졌다. 여름철을 앞두고 해충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1가구에 대해 전문 방역 서비스가 제공됐다. 전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실내 해충 방제 및 소독을 실시하고, 위생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최여원 현진CS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번 방역 서비스는 민관이 협력해 이뤄낸 따뜻한 나눔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장애인의 구강 의료 접근성을 보장하고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 시범사업’에 지역 치과의료기관인 성모치과의원, 온아치과의원, 탑치과의원 등 3개소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도내 장애인 중 치과 진료가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187,72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31.4%를 차지하지만, 구강질환을 진료할 수 있는 치과의료기관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구강 의료 이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도내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권역센터 2개소, 도의료원 센터 2개소 등 총 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장애인 환자가 집중되어 2025년 기준 평균 대기 기간은 120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장애인 치과주치의 제도’는 장애인이 자신이 선택한 치과주치의에게 예방 진료, 구강 보건교육 등 포괄적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구강 건강관리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경증 뇌병변 및 정신장애인(단, 약물 진정 없이 물리적 조절로 진료 협조가 가능한 자)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본인 부담률은 총비용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6일 관내 희망풍차 후원 식당에 ‘희망풍차 후원 명패’를 전달했다. ‘희망풍차 후원 명패’는 희망나눔 후원 신청서를 작성하고 월 3만 원 이상 후원하는 후원자에게 수여하는 명패이다. 이날은 관내 4곳의 시설이 명패를 받았다. 대한적십자사 동두천지구협의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은 △긴급생활지원(긴급 위기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지원) △교육 지원(위기가정 청소년에게 교육비 지원 및 추가 교육지원 연계) △정서적 지원(봉사원 결연을 통한 정서 상담 지원) △주거지원(집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 △의료비 지원(건강한 삶을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동두천지구협의회 홍미선 회장은 “무명으로, 가게 이름으로, 개인 이름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우리 적십자 봉사원들의 힘이자 에너지이다”라며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의 이웃들이 희망의 빛을 볼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2025 SW·AI 드론 코딩 및 항공우주과학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SW·AI 코딩과 드론 기술을 융합한 창의융합형 디지털 교육을 실습 중심으로 제공하며, 한국융합교육개발원과 협력해 추진된다. 총 3개 기수(1기 SW·AI 드론 코딩 20차시, 2기·3기 항공우주과학 드론 코딩 각 20차시)로 운영되며, 드론 조작 실습은 물론, 블록코딩(에듀블럭)과 파이썬 코딩, 드론 게임 활동, FPV 드론 영상 촬영·편집까지 다양한 진로체험 요소를 포함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드론 구조 및 조작 실습 중심의 항공과학 기초 교육 ▲ 에듀블럭 및 파이썬을 활용한 자동비행 코딩 실습 ▲ 드론 축구·컬링·장애물 미션 등 협력 기반 게임형 활동 ▲ FPV(1인칭 시점) 드론 조작과 항공 영상 촬영·편집 실습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 내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동두천양주 관내 학부모, 교원,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교육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2025 동두천양주 지역교육 프로그램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정책설명회 1부는 교육공동체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2025 동두천양주 다가치 공유학교, 동두천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학부모, 교원, 지자체 업무 담당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2부는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연수로 2024 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우수 사업인 초록지기마을 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역교육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학부모, 교원, 지자체가 함께하는 지역교육 협력 시스템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에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을 담은 지역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교육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미2사단(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서 릴레이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의원 전원의 참여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위는 걸산동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출입 제한 문제와 정부의 미군 공여지 반환 약속 불이행에 대한 시의회의 공식 대응으로, 동두천시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행동에 나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릴레이 시위는 6월 9일 황주룡 부의장을 시작으로 10일 김재수 의원, 11일 권영기 의원, 12일 박인범 의원, 13일 이은경 의원, 16일 임현숙 의원, 17일 김승호 의장이 참여하면서 총 7일간 이어졌다. 시의원들은 하루씩 교대로 피켓을 들고 캠프 케이시 정문 앞에 서서, 걸산동 주민에 대한 출입 패스 제한 철회와 정부의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동두천시 걸산동은 미군기지에 둘러싸여 통행증 없이는 외부 출입조차 어려운 구조적 특수성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군 측이 신규 전입자에 대한 출입 패스 발급을 제한하면서 거주 이전의 자유가 침해되고, 마을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 같은 상황을 단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 여성회는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단체’로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불현동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이번 자원봉사단체 등록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이인숙 여성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는 곧 우리 공동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책임 있는 자세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협의회 여성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밝고 따뜻한 변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에서 식사 중 쓰러지신 어르신이 복지관 직원들의 심폐소생술을 통해 의식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평소 지병이 있던 어르신은 식사 도중 불편함을 느끼고 화장실로 향했으나,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발견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기도에 있던 이물질을 제거해 어르신이 의식을 되찾았으며, 바로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한 순간에 심폐소생술 시행과 119 신고 등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신속하게 대처했으며, 특히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이 주임은 무릎 수술 후 본인도 불편한 몸 상태였지만 이에 개의치 않고 무릎을 꿇은 채 혼신의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모두의 귀감이 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순간 어르신을 위해 애써주신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복지시설 내 AED(자동 심장충격기) 관리 철저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회장과 임원들이 지난 16일 재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목적으로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담근 오이지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회는 지난 5월 28일 오이지 만들기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로 직접 만든 오이지를, 장 건강 증진 및 여름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상패동 소재 상패9통경로당, 신촌경로당, 곡촌경로당, 동두천시노인복지회관 등 4개소에 전달했다. 이명자 회장은 “재능을 활용한 지역 돌봄 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를 활성화하고, 농촌 여성 지도자로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다우리협동조합은 자연발생유원지 유지관리사업 근무자를 대상으로 우기철 및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기철 및 폭염에 대비해 자연발생유원지 구간 환경 정비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근무자 안전 장비 착용 과 작업 시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사고 사례 공유를 통해 근무자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연발생유원지 내 근무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3일 손정현 PD와 김형진 PD를 초청해 약 2시간 동안 진로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특강은 두 명의 현업 전문가가 강연을 맡았으며,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와 창작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손정현 PD는 드라마 제작 현장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감독과 배우, 스태프 간 유기적인 협업과 소통이 작품의 완성도를 어떻게 높이는지를 강조했다. 현장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의 현실과 직무별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이 깊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김형진 PD는 사회와 시대를 반영하고 인간적인 공감과 감정 표현을 담아낸 차별화된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서로 연결되지 않은 단어 3개를 조합해 이야기 구조를 만드는 꾸준한 연습이 창의적 글쓰기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느끼던 PD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고 도전할 용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3일 동두천 지행역 광장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소규모 공연이 많은 시민의 따뜻한 박수 속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발달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난타 공연, 시 낭송, 합창, 태권체조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특유의 순수함과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관객과 소통했고, 지켜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두드림장애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이러한 기회는 자존감 향상과 사회성 및 정서적 성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라며 “이런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비상벨 체험활동 및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능형(AI) CCTV의 실시간 대응 능력도 함께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관제센터를 직접 방문한 어린이들이 비상벨을 누르면 관제요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위험 상황 시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능형 CCTV가 움직임, 이상행동, 침입 등 다양한 상황을 자동 인식해 신속하게 관제센터에 알리는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현재 동두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단순 모니터링을 넘어 위험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스마트 관제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공원, 놀이터 등 아동 밀집 지역에서도 정확하고 빠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위험을 감지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것은 물론, 지능형 CCTV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직접 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첫 회차인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KSD나눔재단 소속 서희승 강사가 오르빛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돈 이야기’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돈으로 할 수 있는 일’, ‘화폐의 발달 과정’, ‘합리적인 소비 습관’, ‘1+1은 과연 좋은 선택일까?’ 등 다양한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돈의 가치와 올바른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익혔으며, 학부모들 또한 "아이들이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받아들였다"는 반응을 보이며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사용하는 습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소요산 주차장 및 축산브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소요 자유수호 평화전시회'가 시민과 방문객들의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안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축제위원회(위원장 백호현)가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북부보훈지청, 제28보병사단이 함께 후원했다. 행사는 오전 11시에 열린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악대 및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 전술 장비 전시·체험 부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관람 연계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전술 차량, 개인 화기, 통신·감시 장비, 장병 보급품 등 다양한 군 장비가 현장에 전시되어,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형 안보 콘텐츠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군복 체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도 높았다. 행사를 주최한 백호현 위원장은 “체험과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안보의식과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3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관내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냉방기기 작동 상태, 운영 시간 및 비상연락망 게시 여부, 비상 구급품 비치 여부, 출입 가능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단원들은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삶은 계란과 마늘빵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이영숙 단장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겠다”라며,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해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과 ‘나눔 목공소’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치유와 목공 체험이 결합된 힐링 프로그램 '숲에서 마음을 다듬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청소년의 심신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오전에는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감각을 열어보는 산림치유 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트리탑 데크 로드 체험’ 후 ‘나눔 목공소’로 이동해, 목공 도구를 활용한 휴지걸이 만들기 체험이 이어졌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손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해보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이고, 자연에 대한 감수성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자연과 호흡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