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30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경기도 내 각 시군 지회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두천시지회는 지회별 홍보 및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해 ‘슐런 게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슐런’은 나무 퍽을 밀어 문을 통과시키는 방식의 게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은 직접 게임을 체험하며 슐런의 매력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장애 어르신 쉼마루 가죽공예 교실’에서 장애 어르신이 손수 제작한 키링을 기념품으로 증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빅볼 굴리기, 볼 튀기기, 미니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각 종목 입상자에게는 향후 전국지체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자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18일 제384회 정례회중 미래산업국 및 공공기간을 대상으로 진행된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경기테크노파크(TP)가 주관하는 로봇 직업교육센터 조성과 관련해 사업의 전반적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시비 확보 및 민간 컨소시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철진 의원은 "로봇과 AI는 산업 패러다임의 대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며, 이에 걸맞은 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259억 원이 투입되며, 이 중 국비 150억 원, 도비와 함께 안산시 시비 13억5천만 원이 포함된다. 시비는 오는 9월 2차 추경을 통해 반영될 예정이다. 1차 연도에는 교육 장비 및 교육장 구축, 교육과정 개발이 집중적으로 추진되며, 2차 연도까지 인프라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민간부문은 한양대 ERICA, 한국공학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로봇산업협회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8.5% 재원을 조성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560명 대상으로 운영되며, 이 중 약 20명은 로봇·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월 17일 제384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ㆍ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 2025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지원 조례안 ▲ 경기주택도시공사 현물출자 동의안(경기 북수원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안건이 심사ㆍ의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전세사기 예방 및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며, 전세사기 피해로 인한 국민의 주거불안 해소와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시주택실, 기후환경에너지국, 경기주택도시공사로부터 ▲ 수도권 대체매립지 입지 공모 추진 상황 ▲ 공유형 ESS 실증사업 업무협약 보고 ▲ 광명시흥,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기본협약 체결 계획 등 다양한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도 청취하며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양주 예원예술대학교 대강당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가족지원 프로그램 ‘레인보우 패밀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술을 매개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관객 참여형 동물마술, 환상적인 스카프 퍼포먼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 버블쇼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로 구성됐다. 특히 참여형 마술쇼는 학생들과 보호자들이 직접 무대 위로 올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삶과 배움의 확장으로 미래를 여는 동두천양주교육’이라는 2025 교육비전 아래,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이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예술자원과 연계하여 교육의 공적 책임을 확대하고,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관내유ㆍ초이음학기 운영 유치원 교사 및 초등선도교사를 대상으로 유ㆍ초교원 네트워크 연수‘따로 또 같이’를 운영했다. 유ㆍ초이음학기는 5세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2학기 동안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된 교육과정을 집중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초등학교로의 안정적인 적응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수는 ▲ 유ㆍ초이음학기의 정책 방향 성찰 ▲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 및 연계 포인트 분석 ▲ 유ㆍ초이음교육 실천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사 간 전문적 협업체제를 통해 공동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ㆍ초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운영 여건을 공유하고,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상황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유아와 초등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천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선도교사는“유ㆍ초이음학기의 정책적 배경과 실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밑반찬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불고기, 열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가지볶음 등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가래떡과 함께 저소득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미정 회장은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웃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뛰어난 음식 솜씨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맛있는 반찬을 전해 주신 부녀회원들의 따뜻한 봉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눈꽃 냉삼 미성집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 ‘눈꽃냉삼 미성집’은 냉동 삼겹살 전문점으로, 생연중학교 인근에 1호점, CGV 인근 2호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숙 대표의 아버지는 국가유공자로 상패동에 30년 이상 거주하여 상패동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이진숙 대표는 “상패동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웃들에게 그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내에 거주하는 이용수 씨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를 목적으로 2024년 300만 원에 이어 2025년에도 3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용수 씨는 동두천시장애인단체 총연합회장 및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해 왔다. 이용수 씨는 “저출산 시대에 지역사회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의 탄생을 기쁨으로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기탁하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출산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보산동 출산 가정에 1인당 100만 원씩, 월 20만 원씩 5개월간 출산장려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8월까지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방문 건강관리 사업은 방문 건강관리사가 건강 취약계층 약 1,100세대와 107개 관내 경로당 회원들에게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 증상,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이다. 또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 대비 전단지, 양산, 냉감바지, 쿨토시, 쿨패치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한낮 시간대에는 장시간 야외 외출이나 논일, 밭일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처치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등 온열질환은 건강 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꼭 건강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보건소는 시민이 건강하게 여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위원장인 정효채 동두천시법원 판사를 포함한 경계결정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 사업의 지적측량 결과에 따라 새로이 결정되는 경계를 확정하기 위한 기구로, 지난 20일 이상 토지 소유자들의 의견 접수 기간을 거쳐 개최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부터 시작한 하봉암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를 심의 대상으로 삼아, 하봉암1지구 109필지(43,971.5㎡)에 대해 원안대로 경계 및 면적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하봉암1지구는 이번 경계 결정에 따라 토지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통해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연말까지 지적재조사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계결정위원회 회의 결과, 그간 문제시되던 해당 지역의 지적 불부합 해소는 물론, 도해지적의 수치화를 통해 디지털 지적 제도 선진화와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송내사잇길 포토존 무대에서 ‘송쏭버스킹’을 개최했다. ‘송내사잇길’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024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추진한 대풍당 옆 골목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1차 자체 심사와 2차 대풍당 거리를 지나는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된 골목 이름이다. ‘송쏭버스킹’은 2025년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인 ‘우리동네 핫플!! 우리 손으로!!’ 버스킹 공연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학교, 아파트, 학원가 등에 홍보하고 안내문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을 받아 총 8개 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내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통기타 수강생의 기타 연주 및 노래, 생활댄스 강사의 사교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명의 열정적인 댄스 공연과 즉석 신청자들의 무대 참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환 송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과거에는 노점상이 점유하고 쓰레기가 버려져 있던 골목이었지만,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으로 화단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포토존과 버스킹 무대를 조성해 주민 공간으로 탈바꿈시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부녀회원들과 함께 홀몸 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제육볶음, 두부부침, 오이무침, 계란말이, 김치 등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동두천 떡집에서 매달 후원하는 떡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까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실시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동두천시민회관 1층에 위치한 전시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전시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시실 조명 교체 ▲전시실 벽체 공사 및 도장 공사 ▲훼손되거나 오염된 바닥의 전면 교체 등이다. 기존 전시실은 벽면의 돌출 기둥으로 인해 작품 설치에 제약이 있었고, 관람 시 시야를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 관람객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이러한 물리적, 시각적 제약을 해소하고, 전시 작품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종진 이사장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시민들에게 향상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의료급여, 드림스타트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관계자 및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해, 각 사업에 대한 설명과 사업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공유, 협업체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기관별 서비스 내용을 공유하고, 연계 대상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방안도 협의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은 지역 내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 간 협력체계 구축함으로써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가 꾸준히 발굴되고 있는 만큼,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간 업무 협력과 소통을 통해 우리 시만의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6월 30일까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유적 답사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 45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관내 주요 문화시설, 유적, 자연 체험지를 탐방하며 애향심을 고취하고, 가족 간 유대감과 정서적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해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기획됐다. 세부 일정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해설 관람을 시작으로, 동두천시 내 문화 이용 시설 3곳 이상을 필수로 이용하고, 유적지 및 자연환경 3곳을 자율 탐방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활동 후 탐방 임무 사진을 제출하면 놀자숲 테마파크 이용권이 제공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동두천시가족센터 교육장에서 1인 가구를 위한 건강 돌봄 프로그램을 총 13회기 운영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1인 가구 195여 명이 참여해 건강한 일상 회복과 지역 내 관계망 형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 돌봄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일상을 건강하게 가꾸고자 하는 1인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몸과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 챙기고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꿀잠 치유, 티 치유, 꽃차 만들기, 천연 양념(시즈닝) 만들기, 원예 활동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년층, 중장년층, 노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가 함께 참여해, 비슷한 삶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연령별로 구성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돌봄의 방식을 배우고, 지역 안에서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최근 급증하는 생성형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관심과 수강 수요를 반영해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AI) 특강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AI로 전자책 만들기’ 강좌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AI로 똑똑하게 일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창작자 기초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글쓰기와 이미지(영상) 제작 등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기존 수강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연계·심화 강좌를 통한 인공지능 교육의 연속성 확보와 참여율 향상, 교육 효과 극대화가 기대된다. 신청은 6월 23일부터 6월 27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이나 관내 직장 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5명이며,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유보이음 사업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에 선정된 유치원 9개원과 어린이집 14개소를 대상으로 현판 증정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로 소통 더하기' 사업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유보이음 모델로, 유아기의 교육과 보육의 연계를 통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현판 전달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참여 기관 간의 협력과 상호 소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단체사진 촬영,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열린 월례회의에서는 유보이음 사업의 운영 방향성과 각 기관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유보이음은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핵심사업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활발한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발전적인 모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판을 전달받은 한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6월 17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공립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급여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특수운영직군의 급여 산정 기준 및 사회보험료 처리에 대한 실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저경력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현재 교육공무직에 대한 급여 및 4대 보험 관련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지만, 특수운영직군(영양사, 운전원 등)에 대한 급여업무는 학교 자체 수행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실무 오류 방지와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연수는 총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 1교시는 특수운영직군 급여산출 실무로, 실제 급여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적용도를 높이는 실무 강의가 진행되며 ▲ 2교시는 사회보험 실무교육으로, 전인원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우린)를 초청해 사례 중심의 전문 강의를 제공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학교 현장의 부담을 덜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적극적인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연수를 지속 확대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이동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기 용량이 작아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불을 직접 수거해 세탁, 건조한 후 다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장마철이 오기 전에 혼자 세탁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