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동양화, 한지공예, 서예, 태권도 등) 강사,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2024년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계획과 2025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해 나누고 강사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강사들은 프로그램 수강생 증가 방안에 대해 고민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프로그램 종류 다양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2024년 12월 신청사 이전에 따라 회의 참석자들은 추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을 논의했다. 김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에 회의에서 논의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추후 프로그램 활성화와 나아가 송내동 주민자치센터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1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구에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들은 생활고에 놓인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리실에 모여 여러 가지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그 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해 반찬 서비스 수혜자로 선정된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했으며,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고 취약계층과 인사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황미자 부녀회장은 “매월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에 참여하며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 저희들이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보산동 소재 식당 ‘깜밥집’이 ‘행복이음 나눔가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복이음 나눔가게로 선정된 깜밥집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마다 보산동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을 기부할 예정이다. 깜밥집 홍오순 대표는 “생활이 힘들어서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되곤 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홍오순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이음 나눔가게’란 정기적으로 이웃 돕기를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현판 증정, 지역사회 홍보 등을 통해 동두천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2024 을지연습과 관련해 노인요양시설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노인요양시설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입소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입소자의 이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시설 차량을 이용해 정해진 이동경로를 따라 최종 집결지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훈련 주요 내용에는 전쟁으로 인한 위기 상황 시 시민들의 대응 방법과 대피 이동 방법 등이 포함됐다. 훈련에 참가한 한 요양원 관계자는 “실제 어르신과 함께 이동 훈련에 참가해 보니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한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노인요양시설 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8월 1일부터 2팀으로 나누어 총 5회씩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리빙랩)’은 내외국인 어린이의 시각으로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이론교육과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더불어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은, 지난해 10월 주민과 함께 진행한 ‘우리가 그려보는 우리 동네 디자인’에 연속된 사업으로 보산동의 어린이가 주체가 돼 마을을 만드는 생활 실험실로 이어져 그 의미가 컸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마을 생활 실험실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으로 마을을 보다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었다”라며 “내 외국인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안전한 보산동, 활력이 넘치는 보산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도비장학회는 20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동두천시 관내 초, 중, 고 학생 19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그리고 농협 동두천시 지부에서 제공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위한 쌀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 선정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 중, 고 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19명을 추천받아 마련됐다.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동시에 항상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라며 “도비 장학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속해서 장학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금숙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동두천시 관내 학생들을 위한 도비장학회의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 동두천에 도비 장학회처럼 훌륭한 단체가 있어, 앞으로 관내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교육지원청은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에서 꿈을 키워주는 행복한 생생 진로체험 '행진' 진로 캠프 성과 평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동두천중앙고와 한국문화영상고 진로 직업 담당 교사, 학생 등 총 13명이 참석해 진로 캠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고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진' 진로 캠프는 동두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직업 계고 1학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관내 2개 직업 계고를 대상으로 학과별, 단계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진로 캠프는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진행에 이르기까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및 직업 계고 진로 담당 교사들이 서로 협업해 이뤄졌다. 또한 학과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국문화영상고 영상과 1학년 학생은 “영상과에 입학한 후에도 진로에 대해 막연하기만 했는데,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해 많은 영화를 보고, 방송국도 체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1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차는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약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김미경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 공유했다. 한편 평생교육원은 오는 9월 2일,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의 세부적인 내용과 일정은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전화(031-860-3313)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지역 축제가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가 축제로 지역을 알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동두천시도 이러한 시대 흐름과 미군 부대가 있는 특성이 반영된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했다. 시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를 열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마음껏 뽐낼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에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동두천을 문화와 관광 명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각종 축제와 행사 참여를 목적으로 동두천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제를 통해 이국적이고 특색 있는 우리 시를 전국에 알려 365일 언제나 찾고 싶고 더 나아가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하며“올해 여름과 가을, 대한민국에서 가장 열정이 넘치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동두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의 대표 락 음악 축제 ‘동두천 락 페스티벌’ 8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려 한국전쟁 이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을지연습 연계 전시 기관소산 및 학교재배치 실제 이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관소산 및 이동훈련은 전시 상황 시 행정기관 운영이 불가능한 경우를 가정하여 기관의 중요문서 및 행정장비 등을 소산지로 실제 이동하는 훈련이다. 이동물자 분류 및 이동 경로를 확인하여 전시 행정관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같은 날 실시될 접적지역 학교재배치 실제 훈련에서는 재배치학교인 덕정고등학교에서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이동물자 등을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수용학교로 이동하여 재배치시설을 실제 확인한다. 접적지역 학교가 실제로 참여하는 훈련을 통해 학교의 위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숙달하고 충무계획 실효성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최길남 행정과장은 “을지연습 기간 기관 재배치 이동훈련을 수행하여 전시 재배치 관련 제반 사항을 실효성 있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가 비상시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19일, 8월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신규 위촉된 통장 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통장 위촉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선발된 통장들은 앞으로 3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및 편의 제공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된 통장들은 각각 23통장 신천초 주변 주택가, 24통장 평화로 주변 주택가, 26통장 LH 지행역더퍼스트 지역을 담당하게 되며, 통장들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발전하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서 임은승 송내동장은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전달하고, 지역의 참된 일꾼으로서 통장의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에 신규 위촉된 조윤아 통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송내동과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시책 지원, 정책 홍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 등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최근 못골 생태 공원 인근 휴경지에 배추를 심었다. 생연1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휴경지 경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배추 수확을 위해 농장 일대에서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모종 심기까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작 사업에 참여했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매년 연말 실시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에 우리가 직접 키운 배추를 활용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휴경지 경작 사업이 잘 결실을 맺어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7일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8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MBC 대학 가요제 출신으로 ‘그 집 앞’,‘촛불잔치’ 등 수많은 인기곡을 부른 80년대 대표 가수 이재성이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장에는 약 1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두드림 뮤직센터 문화 공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고 있다. 관람 신청 방법은 카카오톡 채널 ‘두드림 뮤직센터’를 친구 추가한 후 메시지로 신청하거나 공연 당일 현장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두드림 뮤직센터에서 음악 공연도 즐기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부녀회는 19일,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온기 나눔 세탁지원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세탁 봉사는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커튼을 수거해 세탁한 뒤, 다시 해당 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탁한 이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덥고 거동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혼자 하기 힘들었는데 센터의 이동 세탁 차량 지원으로 깨끗하고 보송한 이불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동이 불편해 혼자 침구류를 세탁하기 힘드신 어르신들의 이불을 깨끗하게 빨래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 부녀회는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세 번째 '주말 지킴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샌드위치와 함께 우거지 된장국과 열무 물김치를 어르신들께 배달했다. 박정옥 위원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큰 보람이다. 앞으로도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산동장은 “지사협 위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사회의 따뜻한 연대감을 만들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적, 정서적 지원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 결과에 대해 동두천 내 시민사회단체가 일제히 반발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경기도는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선정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우며 비공개 절차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번 발표로 인해 도의 후보지 선정 과정 신뢰성이 크게 훼손되었다는 주위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공공의료원 예비 평가를 통과한 양주와 남양주를 제외한 5개 시군은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언론 보도를 통해 결과를 알게 됐으며 이로써 경기도의 불투명한 행정이 드러났다는 비판이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유치 희망 시군 중에서 동두천시는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이었다. 지난 2년간 9만 명의 시민이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활동하며, 2023년 5월 범시민 서명운동으로 단 12일 만에 11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했다. 이어 10월에는 700여 명의 동두천시민이 생업도 포기한 채 경기도청에 모여 도의 관심과 지지를 외치며, 공공의료원 설립을 염원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특히, 동두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종합운동장에서 17일과 18일 이틀간, 광복 79주년 제69회 8.15 경축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동두천시 의회 의장,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과 축구 동호인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3개 부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결과 청년부 우승은 상패 조기회가, 중년부 우승은 의정부 한우리 FC가, 장년부 우승은 이담 60 FC가 각각 차지했다. 추철호 동두천시 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기간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라며, 축구 동호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더 많은 동두천시민들께서 축구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또한 8.15 경축 축구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참가한 모든 선수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17일, 자원봉사센터 제20기 한마음가족봉사단이 봉동경로당에서 어르신 50분께 점심 식사를 대접해 드렸다고 밝혔다. 한마음 가족봉사단 40명은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에 모여 음식 재료를 손질했다. 또한 각자 역할을 나누어 콩국수, 야채 전, 떡, 과일 등을 준비했다. 먼저 아이들은 어르신들께 드릴 음식이 만들어지는 동안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렸다. 봉동 경로당 회장님은 “봉사단 가족들이 우리를 위해 맛있는 음식도 해주고 정말 고맙다. 오랜만에 귀한 아이들 웃음소리로 경로당에 활기가 넘쳤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가 경기도의회 도의원들과 초당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 지역구 도의원인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국민의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인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전담 실무진을 만나 그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동두천 의료실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민·관·정이 함께 해결해 나가고 추진 중인 지역 현안인 만큼 9만 동두천시민과 함께 여야를 떠나 도의회 차원의 대응과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임상오·이인규 도의원은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특히 도지사의 공약이자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BTL임에도 대규모의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가 수반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 커피앤유는 19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4kg) 45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으로 쌀로 구매해 이루어졌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탁한 쌀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풍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