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으로 어린이의 문해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코딩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4차시로 운영하며 선정도서 2권 '무영이가 사라졌다, 고기 말고 그럼 뭘 먹으라고?'을 읽고 토론하기, 가상공간구성, 코딩기초, 증강현실 기초, 큐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에 책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하는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7월 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교육격차 해소와 학습 지원을 위해 가천대학교 ESG센터, 을지대학교 학생처 및 을지 한마음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천대학교 재학생과 초, 중등 청소년을 1:1 매칭하여 교과 학습을 돕고, 놀이 활동과 진로에 관한 멘토링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 지역사회 청소년과 청년의 사회봉사 활동을 증진하고자 을지대학교 한마음봉사단과의 봉사 프로그램 및 교육 사업을 함께 기획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에게 사회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윤경희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청소년과 청년의 건전한 성장 및 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19일, 솔브레인나눔재단으로부터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의 휠체어 스포크가드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이동약자 아동, 청소년을 위한 지원 등 사회인식 변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고, 지원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2021년부터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이동약자 아동과 청소년들의 휠체어 스포크가드를 제작하여 지원하는 사업 ‘C.O.C 사회가치실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ESG 사업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방면의 사업을 기획하여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솔브레인 나눔재단은 2013년 주식회사 솔브레인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2019년부터 장학사업 및 ESG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배움교실' 학습지원 수요처로 등록되어 초등 1~4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위인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월 중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위인들의 이야기와 인성교육을 연계해 ‘인내’, ‘지혜’, ‘화합’ 등 인성 요소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수업에 만들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더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게 유도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25일부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교재와 재료는 경기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제공한다. 정구정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역사를 인물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며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증진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숙박형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캠프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청남도 청양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군포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생으로, 작년 영어캠프에 참여한 경우는 다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참여가 제한된다. 참가자는 7월 1일 9시부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에 안내 되어있는 링크를 통해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참가하는 아이들은 3박 4일간(숙박형) 영어권 원어민 강사 및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활동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시 관계자는 “레벨별 반편성과 원어민 교사를 통한 수업으로 수업의 질을 보다 높인 이번 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청소년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청소년 플랫폼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편리성을 높이고, 시흥시 청소년과 시흥시민의 디지털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플랫폼은 웹사이트 접속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App) 다운로드를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신규 누리집과 청소년 공간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 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을 오픈한 데 이어, 이번 6월에는 시흥시 청소년 현황 플랫폼과 신규 개관한 은행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추가로 오픈해 시민에게 선보였다. 재단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앱(App)을 내려받으면 청소년 공간 이용 시스템 ‘흥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으뜸’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플랫폼 ‘모임(흥모임)’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현황 페이지와 청소년 정책/연구 페이지에 접속하면 시흥시 청소년·청년에 대한 빅데이터와 재단에서 진행한 청소년종합실태조사, 청소년심리실태조사, 학교밖청소년실태조사와 같은 다양한 청소년 관련 실태조사와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또래상담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성료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는 “기우림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한 또래상담 활동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대회로 성남시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참가팀을 모집했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선 심사를 거쳐 진출한 12개팀 중 구미중학교 마이구미팀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팀에게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전달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예선부터 많은 학교에서 참여해 주셨는데,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청소년 또래 상담자들과 지도교사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대회를 통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전문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를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의 상담교사, 사회복지사, 복지상담사 등을 위해 청소년의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NVC(비폭력대화)국제공인트레이너이자 비폭력대화연구소 소장 이연미가 강연자로 나서 비폭력대화의 목적과 모델, 비폭력대화를 적용한 자기표현과 공감 방법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지역 전문가 80여명이 참여하며, 높은 집중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교육을 통해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7월 12일, ‘고립·은둔 청소년과의 만남’을 주제로 이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를 통해 선정한 우수도서관 12곳 가운데 용인시 공공도서관이 6곳이나 선정됐다. 한 지자체에서 이처럼 많은 도서관이 선정된 것은 이례적이다.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2024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군에 선정된 데 이어 우수도서관에는 구성, 기흥, 남사, 모현, 보라, 이동꿈틀 등 6곳이 우수도서관에 이름을 올려 7관왕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의 28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시설 혁신, 지역사회 협력,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 12개 항목과 전문가 평가, 운영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시·군 10곳과 우수도서관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공공도서관별 특성화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기흥도서관은 ‘진로·취업’, 남사도서관은 ‘원예’, 모현도서관은 ‘웹툰’, 보라도서관은 ‘전통’, 구성도서관은 ‘실버’를 주제로 한 특성화 서가를 운영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여가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11월, ㈜티맥스소프트와 고등학생을 위한 과학 멘토링 사업 “IT 희망학교”를 운영한다. 티맥스소프트 사내 봉사단체인 “티맥스나누미” 사회공헌단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추진되는 “IT 희망학교”는 청소년이 IT에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과 티맥스소프트는 “IT 희망학교”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총 1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등 청소년을 위한 대표 CSR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상대적으로 교육 자원과 기회의 접근성이 제한적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티맥스 A&C 박삼연 부회장은 “IT희망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지원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 정영숙은 “뜻깊은 프로그램을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지속해 나갈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IT 분야에서 전문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청년에게 동등한 취업 기회지원과 고물가 시대 취업 준비 비용 완화를 위해 ‘2024년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 및 수강료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당시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1년 미만 단기간 노동자 포함)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지원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수강료 지원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하며 해당 사업은 선착순(접수순서)으로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부터 시작된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의 높은 신청률을 보이며 많은 청년이 동등한 취업역량 강화 기회 지원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청년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산본도서관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창의적인 도서관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5일간의 도서관 도색작업을 마쳤다. 지난 4~5월, 군포시산본도서관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관장을 포함한 직원들이 전국 선진지 도서관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그 결과 전체적으로 다소 차갑고 경직된 느낌을 주는 화이트 톤으로 되어 있는 내부시설 중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 메이커스페이스, 커뮤니티룸(3 room)을 다양한 색채를 활용하여 따뜻하고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해야 하는 등 시기가 늦어질 판이었다. 이에 도서관 직원들이 페인트를 구입 후 직접 칠작업을 하기로 했다. 1층 어린이자료실은 전체적으로 생동감 있는 밝은 색상을 입혀 어린이 이용자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했고 2층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공간에 어울리는 색채로, 커뮤니티룸은 각 룸마다 다른 파스텔톤의 색을 입혀 이용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안동광 부시장이 올 3월부터 추진한 정책형 벤치마킹의 첫 결과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8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중앙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주시의 공교육 활성화와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 공모를 지원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은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며 교육부 공모를 통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 1억원, 경기도교육청 1억원 등 총 2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시는 학교 운영을 위한 추가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발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중앙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이달 중 자공고 2.0 사업에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 자율형 공립고가 유치될 수 있도록 광주중앙고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원청 및 학교와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 습관을 길러주고 경제활동의 경험을 제공하는 '은행 키즈 플리마켓'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플리마켓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판매자로 참여하며, 미리 준비한 다양한 중고 물품을 판매하고 구매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행사 당일, 카림바 키링과 슬라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2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박관순 센터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와 청소년 공정무역 활동 활성화 및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 공정한 시흥시를 물려주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공정무역 인식 및 가치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연계 및 협력 ▲공정무역 원두 공‧수급을 통한 양 기관의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이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 청소년들이 직접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그들과 함께 재단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월곶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6월 15일과 16일 양일간 팀업캠퍼스 더포레스트 캠핑장에서 가족 친화 마을 기반 가족프로그램 ‘여행가(家) 3차 힐링 패밀리’를 진행했다. ‘여행家’는 9~19세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향상과 건전한 가족 여가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회에 걸쳐 총 114명이 참여했다. 1차 ‘팜 패밀리’는 지난 4월 27일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농장체험을, 2차 ‘로컬푸드 패밀리’는 지난 5월 26일에 시흥시와 월곶지역의 특산물인 연근과 블루베리를 활용한 푸드테라피 활동을 진행했다. 각 활동마다 미션을부여해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3차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캠프를 주제로 했다.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할 수 있도록 1박 2일 숙박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가족 티셔츠·문패 만들기 △도란도란 캠핑 즐기기 △가족 집 만들기 △스포츠활동 체험 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오는 20일 양평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1993년 건립된 양평군립도서관은 양평군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독서문화 보급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건축물이 노후하고 독서 공간 및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군은 양평군립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을 신축 이전해 양평도서관으로 새롭게 건립했다. 양평도서관은 2019년 10월 1일 한강유역청 우수주민지원 특별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0년 8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후 총 사업비 29,500백만원(한강수계기금 14,000백만원, 군비11,000백만원,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4,000백만원, 특별조정교부금 500백만원)을 들여 올해 4월 17일 준공이 완료됐다. 양평도서관은 총면적 7,320.9㎡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유아몸놀이실·북카페형 자료실·오픈학습실·전망대·테라스와 로비,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용자들은 노트북 대여기, 무인대출반납기, 무인 도서 예약대출기, 정보 통신 기술(ICT) 도서정보시스템을 통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성남유스필름어워즈의 본선과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성남유스필름어워즈는 영화를 제작하는 청소년들의 자율성을 높이고 다양한 가치관을 담고자 개최하는 성남 지역 청소년영화제이다. 영화제는 자유 주제로 접수된 총 43편의 작품 중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7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최종 진출한 작품 전부 상영과, 영화 연출한 청소년 감독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감독 코멘터리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심사위원상 1편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단편영화‘회색물결’의 연출 감독 박성준 청소년(17세, ‘틴즈필름’팀)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꿈꾸는 길에 한 발자국 나아간 것 같다”며, “차기작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 단국대학교 박지홍 교수는 “많은 청소년들이 영화작품을 잘 만드는 데에 초점을 두는데, 영화는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매개체인 것을 기억하며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하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분당정자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장곡도서관 ‘2024년 지혜학교’는 ‘나무를 노래한 화가들’을 주제로, 화가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표현한 나무(자연) 그림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나무 관련 인문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자연에 대한 사유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곡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7월 10일에 시작해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르네상스 시대_자연 탐구와 풍경의 탄생 ▲바로크 시대_풍경화의 발전과 다양화 ▲영국의 픽처 레스크 풍경화와 존 커스터블의 나무 등이 구성돼 있다. 장곡도서관은 본 과정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나무(자연)를 탐구하면서 참가자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깊이 있는 독서 활동을 통해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15일 일상에 지친 시민이 심신의 긴장을 풀고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햇살 아래, 쉼쉼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시민에게 일상에서 가깝고 편안한 문화 쉼터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의 ‘쉼’이 중요한 목표인 만큼 광명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에 캠핑 의자, 해먹, 돗자리 등 편하면서 다채로운 좌석을 설치하고 가볍게 읽을만한 만화책을 주변에 배치했다. 이날 시민들은 가족과 마치 소풍을 나온 기분을 느끼며 책과 함께 휴식을 취했고, 부모를 따라온 아이들도 메이커스페이스에서 개발한 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연극 ‘최고 멋진 날’이 광명도서관을 배경으로 야외에서 공연돼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함께 오래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유성우 관장은 “바쁜 일과로 피곤한 주말 아침에 시민들이 외출 준비를 따로 하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도서관에서 편안히 쉬면서 문화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