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주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롯데월드 견학과 놀이기구 체험을 통한 즐거운 여가 문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조별 미션 수행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화합과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롯데월드에 가서 미션을 기획하고 수행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렸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퇴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청소년 사업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디지털 에듀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란 디지털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기기 등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으로, 디지털배움터 운영 기관인 ㈜에프엔제이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수정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16일 도서관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3D펜 ▲디지털 헬스케어 ▲드론 ▲로봇 등 다채로운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뜻밖의 경험을 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시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 추진에 지속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6회 꿈울림 축제’가 20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 32개 경기도 및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 기관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꿈울림 축제’는 31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같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 운동회를 통해 소통과 단합을, 예술제에서는 노래와 밴드, 댄스 등 10개 팀이 참가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자리로 진행됐다. 예술제는 꿈울림 축제 디지털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투표와 현장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본선 대회 결과 댄스유랑단팀이 대상을 수상했고 밴드 콘트(CONT)와 팀하경 등 최우수상 2팀, 어스티, 큐레이션, 여주펠리스합창단 등 우수상 3팀, 꿈딴딴, 최고은, 두드림, 산울놀이 등 장려상 4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꿈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공모한 수상작에는 ▲홍보 포스터 부문 대상 정아슬란(광주시 꿈드림) ▲ 마스코트 부문 대상 김한가람(광명시 꿈드림) 대상을 수상해 이번 행사의 포스터와 마스코트로 활용됐다. 또한 ▲미술 부문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2023년(22년 실적)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성남시 출연기관 중 최고점을 연달아 획득하였다. 경영 측면에서는 ▲ 조직·기능 혁신 개선안 도출 ▲ 공모사업 및 기부금을 통한 재원 확보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등 기관 경영시스템 개선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업 운영 측면에서는 청소년 활동사업 운영성과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정책 반영 및 지역사회 교류 등 청소년 및 청년과 지역 시민을 위한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이번 경영평가 S등급 획득은 우리 청소년재단 임직원이 미래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혁신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혁신과 청소년에서 청년을 잇는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 책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영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8조에 근거하여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 인상이 예고된 가운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용인경전철에 적용되던 ‘별도 요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다음 달 청소년·어린이 대상 별도 요금제를 폐지하고, 일반(성인, 이하 ‘성인’으로 통일)에게 부과되는 별도 요금도 점진적으로 없앨 계획이다.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7일부터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그동안 부과하던 별도 요금을 받지 않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4년 수도권통합환승제를 도입하면서 경전철 운임 수입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별도 요금’을 도입했다. 기본요금(일반 1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과 이동 거리에 따른 추가 요금에 더해서 용인경전철을 이용한 데 따른 별도의 요금(성인 200원, 청소년 160원, 어린이 100원)이 붙는다. 다음 달 7일 수도권 전철 기본요금이 인상되지만, 별도 요금 폐지로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는 요금 인하 효과가 생긴다. 별도 요금이 폐지되지 않을 경우, 청소년은 960원, 어린이는 600원의 경전철 운임을 내지만 별도 요금 폐지로 청소년은 800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19일 관내 청소년시설의 청소년 전문가들이 한데 모인 가운데 광명시 청소년에게 필요한 정책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며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하여 해냄·나름·디딤·푸름 청소년활동센터와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광명시청소년미디어센터의 청소년지도사와 청소년상담사들이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검토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대내외 청소년정책 환경과 흐름을 분석하고 올해 2월에 발표된 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및 광명시 시정 방향을 토대로 청소년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광명시 청소년 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관내 학교와 지역사회 청소년 유관단체·기관이 참여한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여 청소년에 대한 현안 등에 대한 의견들을 수렴했다. 오는 10월 7일에는 ‘광명시 청소년 정책개발을 위한 청소년 타운홀미팅’이 예정되어있어 광명시 청소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중원도서관은 지난 18일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마술 체험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중원도서관은 올해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찾아가는 그림책 독후활동 ▲사진예술치료 등 외부 활동의 제약이 많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독서·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은행다온주간센터 장애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버블쇼, 그림자극, 마술 체험 등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오는 25일 장애인을 대상으로 회원증 발급 등 도서관 이용 교육과 실감서재 견학 및 가상현실(VR) 체험형 동화 구연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도서관이 장애인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와 사회 참여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9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온누리에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를 개최했다. 성남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열렸다.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재롱잔치를 벌이고, 어르신들은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갈고닦은 각종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의 예술제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3개 팀의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은 밸리댄스(15명), 트로트댄스(15명)를 추고, 소방 안전 동요(24명)를 불렀다. 2개 팀의 어르신들은 오케스트라 공연(35명)과 라인댄스(14명)를 선보였다. 세대 간 함께하며 즐기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의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초청 가수 권미희의 트로트 공연과 정혜정 예술단의 ‘퓨전 장구’, ‘남도민요’ 무대도 마련돼 예술제 분위기를 달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 예술제는 세대를 뛰어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월 16일 고양아람누리 해받이터에서 2023년 청년의 날(GOMZ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시작 시간인 오후 4시부터 고양버스커즈 6팀의‘청년 버스킹’이 있었는데, 신나는 음악과 함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며 광장을 지나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오후 5시부터 진행한‘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양특례시장,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고양시 주요 청년 단체들이 참석하여 ‘청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해주는 자리가 됐는데, 이날엔 청년활동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전달과 청년대표의 인사말이 있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탐험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의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은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시민은 “최연소 에베레스트 등반자이자 유명 탐험가인 제임스 후퍼의 강연을 듣게 되어 큰 힘을 얻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에도 행사장에서는 저녁 9시까지‘고양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30년 전인 지난 1993년 첫 문을 연 용인시의 1호 공공도서관, 용인중앙도서관이 에너지 효율을 높인 친환경 도서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의 ‘2023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으로 국‧도비 52억 6300만원을 확보, 오는 2025년 용인중앙도서관 개‧보수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집 등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면서 에너지 효율까지 높일 수 있도록 공사비를 지원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부문별로 시행하고 있다. 용인중앙도서관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중 ‘시그니처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다양한 친환경 공법과 에너지 절감 효과가 높은 우수 건축물로 거듭난다. 그린리모델링 건축물을 확산하기 위한 지역거점을 만들려는 국토부의 전략이다. 시그니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 3.3㎡당 420만원(연면적 300㎡ 이상 일반건축물, 서울 이외 지자체 기준)의 국고보조금을 받는다. 일반 사업 대상지(210만원) 국고보조금보다 2배가량 많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용인중앙도서관(연면적 4460㎡, 지하 1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청소년에게 즐거운 추석을 선물하기 위해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한가위를 맞아 청소년에게 추석의 의미와 유래를 알려주고 송편을 만들며 명절의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다양한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며 추석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이주연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송편을 만들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나누어 먹으니 뿌듯했다”고 전했다.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광명시 청소년시설에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에 대한 유래와 의의를 알려줄 수 있는 행사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과 함께 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 진로특강 찾아가는 『차이 나는 과학 클라스』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노동조합 박사 18명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에너지, 휴먼케어시스템, 4차산업, 프로그래밍 등의 주제로 진로특강과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은 관심 분야 특강에 신청하여 멘토링과 1:1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 하고 전문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정은옥 관장은“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고민하여 미래를 설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차이 나는 과학 클라스』는 올해 4~7월, 판교고 등 6개교를 대상으로 15개 분야의 과학 진로 특강을 진행해왔으며, 9~12월에는 성일고 등 5개교를 대상으로 13개 분야의 특강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개최한 '제1회 남양주시 진로교육박람회'와 연계해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휴먼북 진로 견문록'을 진행했다. '휴먼북 진로 견문록'은 휴먼북이 자신의 직업 경험과 진로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려주며 청소년들이 미래의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9명의 휴먼북[김형태(변리사), 황인영(간호사), 김지현(건축, 설계), 허정원(헤어디자이너), 송다영(승무원), 김재헌(금융인), 조명수(유튜브크리에이터 마케팅), 정원종(교사), 김치현(글로벌회사 취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본인이 종사하고 있는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히,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해당 직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모집해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질적으로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한 내용을 질의 응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휴먼북은“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하나 막막했는데 일과 관련된 경험을 들려주고, 진지하게 듣는 학생들의 반응을 보니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청소년 진로 설계 박람회’를 오는 20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일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흥교육지원청과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고입ㆍ대입 상담과 생생한 진로ㆍ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시 중학교 26개교, 특성화고 4개교(한국조리과학고, 경기자동차과학고, 경기스마트고, 군자디지털과학고)와 다문화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박람회에는 시흥시 특성화고(고입) 학과 체험을 비롯해 조기 취업형 대입 진학 상담, 고졸 취업 기업 상담, 미래 유망 진로ㆍ직업 체험, 진로 콘서트 등 총 95개의 대규모 부스가 마련된다. 학교 수업으로 참여하는 중학생들은 고입 상담, 관내 특성화고와 대학교 학과 체험(VR, 드론, 미래자동차, 뷰티아트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직업 체험으로 앱 개발, 환경공학, 대체에너지, 바이오, 범죄분석, 반려견 지도, 수소에너지 등의 다양한 분야의 미래 유망 직종을 체험할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성화고 학생들은 한양대(에리카), 가천대, 한국공학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12개 대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산하 수정도서관이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등단 작가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인공은 문학 전문지인 ‘그린에세이’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강현정 회원이다. 작가양성독서회란 지역 주민이 수필가 또는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문학 전반에 대한 이론, 글쓰기 방법, 창작 활동 등 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독서회 회원들은 매년 도서관 문집 발간, 지역 백일장 대회 등에 참가하며 개인의 문학적 자질 향상과 지역 사회의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작가로 등단한 강현정씨는 “수정도서관의 작가양성독서회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고 삶을 만들어 갔다”며 “성남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작가양성독서회 강사인 최명숙씨는 “글쓰기는 자아정체성을 확립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 힘을 얻는 과정이다”며 “성남시에서 더 많은 작가가 나올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립태안도서관(화성시문화재단 운영)은 신병주 교수 초청 강연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참여자를 9월 18일부터 모집한다. 화성시 태안도서관은 융건릉, 용주사 등 정조와 관련한 역사 문화유산과 인접한 도서관으로, ‘정조’를 특화 테마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정조시대 역사 공간 이야기' 강연은 10월 14일(토) 10시 30분부터 태안도서관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연자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로,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왕으로 산다는 것’ 등 조선사와 관련한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또한 ‘KBS 역사 저널 그날’,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 등 대중에게 우리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을 통해 조선의 부흥을 이끈 정조 시대의 정치와 인물 등에 대해 알아보고, 그 시대와 관련 있는 역사 공간에 얽힌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들을 나누어 본다. 특히 ‘정조’와 관련한 역사 공간이야기로 우리 지역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연 신청은 9월 18일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태안도서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3일 평생학습관 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야탑동)에서 ‘2023 제1회 성남 독서골든벨 초등부 대회’를 개최한다. 성남시 서점조합과 교보문고 분당점이 공동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등학생 3~ 6학년 300명이 참여해 골든벨에 도전할 예정이다. 대회는 1부(오전 10시~12시) 3·4학년, 2부(오후 2시~4시) 5·6학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학년별 선정 도서 각 10권에서 총 40문제 이내로 출제해 다득점자 순으로 1라운드에서 10명을 선발하고, 이어 2라운드에서는 10문제 이내 출제해 골든벨 최종 3인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1인에게는 골든벨 기회가 주어진다. 1등에게는 50만 원 상당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수여하고, 골든벨을 울리면 상금 50만 원이 추가된다. 2등 30만 원, 3등 10만 원, 4~10등은 각각 3만 원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어린들의 독서능력 향상과 책 읽기의 성취감을 일깨워주기 위해 독서퀴즈대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오는 9월 25일, 크라우드펀딩 No.1 기업 wadiz(와디즈)와 협력하여 18개팀의 청년창업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한다. 해당 펀딩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The 와플』에 참여한 18개팀의 프로젝트 결과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한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과 wadiz(와디즈) 임직원 특강 및 전문교육을 통해 최종 펀딩으로 오픈하게 된다. 펀딩에는 지속 가능한 식물생활을 위한 펄프 페이퍼 화분, 폐야구공의 재가공을 통한 에어팟 케이스, 무궁화를 활용한 담금주 키트, 사과껍질을 활용한 토너 패드, 놀이를 통해 위급상황별 대처 능력을 키우는 교육용 보드게임 등 청년들의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펀딩은 9월 11일부터 wadiz(와디즈) 플랫폼 통해 오픈 알림 신청을 받을 수 있고, 9월 25일 모든 펀딩을 볼 수 있다. 각 펀딩의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방법은 wadiz(와디즈) 홈페이지, 어플에서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과 wadiz(와디즈)는 2015년부터 협업 관계를 구축하여 공공과 기업이 청소년과 청년창업의 첫걸음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관희)은 9월 9일, 청소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마을 축제 “중원9의 소풍”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동아리, 중원경찰서, 지역공방 등 55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축제를 구성하고 운영하였으며, 총 1,000여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가하여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승무원, 특수분장 체험과 진로 탐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등의 진로부스와 업사이클링,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체험, 코딩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경험할 수 있었다. 더불어, 마술동아리“Faker”의 카드 및 동전 마술, 바텐더 동아리 “All-incredible”의 플레이 바텐더쇼, 댄스동아리 “LMD”의 공연, 밴드동아리 “노플랜스”의 합주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청소년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참여한 댄스동아리“LMD”의 단원 노은서(18)는“열심히 활동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고, 다른 친구들의 관심 분야를 알아보고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체험을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참가자 간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가 철저한 축제가 앞으로도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이 오는 9월 16일(토) 제2회 성남시 청소년 글로벌 기후환경축제인 ‘메타버스로 만나는 판코랜드(PanCo Land)’를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개최한다. 성남시 청소년 기후환경 축제는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글로벌 환경 축제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드는 기후환경 행사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와 청소년운영위원회 ‘가온누리'가 연합 기획한 이번 축제는 온, 오프라인별로 축제를 구성하여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축제 1주전부터 제공되는 온라인 메타버스(Zep) 판교청소년환경센터에는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해양 보호체험이, 오프라인으로 수련관 내에서 친환경세제 무료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당일에는 기후위기 실천행동을 주제로 4개국의 국내·외 청소년이 함께 여는 환경 토크콘서트와 국가대표 마술사인 지혜준 마술사의 환경 마술쇼가 진행된다. 특히,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판교동 마을 축제‘판교25통 힐링로드 축제’가 함께 개최되어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축제에는 지역의 공방과 연계하여 공방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