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인문학 강연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재난 트라우마의 현장에서 사회적 지지와 연결을 이야기한다. 트라우마의 이해, 트라우마 경험자들의 고통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 사회적 고통의 해법 등에 대해서 강연한다. 강연자로 나서는 채정호 교수는 현재 서울성모병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유튜브 채널 [채정호 TV]에서 정신의학과 심리문제를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20년 전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연구회를 창설하여 새로운 트라우마 전문기술을 정신의학계에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저서로는《고통의 곁에 우리가 있다면》,《이런 세상에서 지혜롭게 산다는 것》,《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너무나 아프고 힘들 때, 손 내밀어 잡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와 연결이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을 많은 시민분들이 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강연은 청소년 및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문자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아양도서관은 6월 2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이억배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한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있는 민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개구쟁이 ㄱㄴㄷ』, 『잘잘잘 123』,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등이 있고, 1998년부터 경기도 안성시로 이주하여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의 주제는 ‘한 장의 그림, 한 권의 그림책’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성시 아양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될 본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 질문/답변 및 사인회 등을 포함하여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 로그인 후 상단 ‘문화행사’ 탭에서 해당 행사를 검색, 신청하기를 누르고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접수되며, 전화접수 또한 가능하다.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과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오는 6월 20일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여섯 번째 시간으로 김찬호 교수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지식 주제 분야를 다루는 기획시리즈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강연을 맡은 성공회대학교 김찬호 교수는 사회학을 전공했고 일본의 마을 만들기를 연구했다. 현재 대학에서 문화인류학과 교육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교육센터 ‘마음의 씨앗’ 부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찬호 교수의 최근작 『대면 비대면 외면』을 통해 코로나19가 한국 사회에 어떤 여파를 끼쳤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김찬호 교수는 “길게 지나온 재난의 터널을 돌아보면서 그 여정에서 배운 것을 되새겨보자.”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20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람누리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8일(목)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수정도서관은 6월 한 달간 ‘환경의 달 기념행사’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민, 특히 자라나는 유아 및 어린이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 유도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 및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제로웨이스트 강연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어린이 환경교실 ▲플라스틱 장난감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중 토종 민물고기 12종을 수정도서관 3층 모두의 공간에 전시해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아름다움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는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수정도서관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장난감 등을 시민들로부터 기부받아 재활용 관련 비영리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남부권역에 건립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으로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화성시민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두차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 설문에 참여한 8,749명 중 71.6%인 6,271명의 시민들이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을 선택했다.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 내에 조성되는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8월 말 개관을 목표로 현재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연면적 1,493㎡, 지상 3층 규모인 ‘우정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카페, 놀이마루, 댄스연습실, 제과제빵실, 방과후아카데미, 자치기구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되어 남부권 청소년들의 놀이·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소년 문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겠다”며 “어느 지역에 살든 가까이에서 여가·놀이·문화·예술 활동을 누리고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우정읍 외에 봉담읍, 향남읍, 동탄2신도시에도 문화의집 건립을 추진하여 권역별로 균형있는 청소년 문화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3일 너른고을 청소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소속(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자원봉사단, 대학생기획단) 청소년들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의 욕구가 반영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한다. 청소년축제기획단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번 축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들이 주체가 된 문화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의 준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2023년 너른고을 청소년 축제는 오는 10월 28일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서 열린다. 조기연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운영함으로써 자기주도성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6월 3일(토)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유형검사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환경유형검사「ECO-TI(에코티아이)」는 ECOlogy-Type Indicator, 환경 유형 지표검사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환경 인식 및 실천력을 유형화하여 자신의 유형에 맞는 환경 실천방법을 찾아주기 위해 개발되었다. 「ECO-TI(에코티아이)」는 특히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하여 새로운 청소년 주도 환경실천방법을 제시하였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소년생태탐사단 수피아 주도로 진행된 환경유형검사 캠페인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방법, 다짐을 모으는 방식으로 많은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생태탐사단의 부단장 최지민은 “청소년생태탐사단 단원들과 함께 만든 검사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문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에서는 지난 6월 3일, 과거-현재-미래 시간여행을 컨셉으로 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여는 지역축제 『풋센터의 문단속』을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풋센터의 문단속』은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문화제, 청년성장 지원사업,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수련관 로비 및 앞마당, 상희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버블&벌룬쇼를 시작으로 스트릿 댄스 전문 공연, 청소년 및 청년 예술가 공연이 진행되었다. 더불어,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의 바자회와 다양한 이벤트, 수련관 1층 카페에 포토부스를 설치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부스는 과거 승무원체험, 바이러스 모형 만들기, AR체험 등 과거부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16개 부스와 우쿨렐레와 통기타 합주, 플레어 바텐더 쇼, 마술, 힙합, 퓨전국악, 어쿠스틱 밴드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지역주민들과 함께 시대의 변화에 따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독서토론대회의 안내 교육부터 인터뷰 심사, 결승까지 모든 과정을 대면으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6월 7일부터 27일까지 ‘제10회 독서토론대회(9.2)’에 참가할 초·중학생 96개 팀·240명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과 같은 나이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등부는 3명이 한 팀(총 144명·48개 팀), 중등부는 2명이 한 팀(총 96명·48개 팀)을 이뤄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미래가 온다. 스마트시티’, 논제는 ‘성남시는 스마트시티를 지향해야 한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탄소중립 어떻게 해결할까?’, 논제는 ‘성남시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안을 실현해야 한다’이다. 성남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내가 사는 곳에 대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 도서와 논제를 선정했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오리엔테이션(안내교육 7.8), 저자특강(7.22) 참여 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하람], 광명시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여라 마을 수다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가족부 ‘2023년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및 ‘광명시 청소년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명시민단체협의회, 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 광명교육연대, (사)좋은친구들,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기후에너지센터,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20여 개의 단체·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및 추진사업과 가치를 청소년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수다회는 광명시민단체협의회 단체들이 참여하는 '동그리마을', 광명시 교육·환경단체가 참여하는 '네모마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세모마을'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한 단체와 기관들은 ‘사랑 아닌 범죄 데이트 폭력’, ‘바다 위 쓰레기 섬을 아시나요?’, ‘권력으로부터 나의 권리를 지키는 법’, ‘지구 가열 시대를 돌파하는 법’, ‘우리가 희망하는 학교의 모습은?’, ‘일상에서 평화의 씨앗 발견하기’,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올해 6월부터 '수상레저 플러스(+)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레저 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북한강 수상레저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에서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레저 스포츠인 수상레저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수상레저에 쉽게 입문할 수 있도록 웨이크보드, 수상 스키 등 국가 대표 선수의 수상레저 교육 프로그램과 바나나보트를 비롯한 물놀이 기구, 카약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시 청소년(11세~1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체험 신청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선착순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사전 신청을 마친 신청자에 한해 남양주시 화도읍 및 조안면 북한강 일원의 수상레저 사업장 16개소에서 체험 교실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어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수상레저 플러스(+) 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6월 15일 저녁 7시에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 다섯 번째 시간으로 '우리의 비건 분투기'의 손은경 작가를 초청한다. 고양시는 제10회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책의 도시 연중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책의 A to Z: 총류부터 역사까지’는 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에 따른 10가지 분야를 다루는 아람누리도서관의 기획 강연이다. 손은경 작가는 '나의 비건 분투기', '메오를 부탁해', '헬스장 사람들' 등을 집필했다. 손은경 작가의 '나의 비건 분투기'를 통해 비건이 되고 싶지만 고기를 끊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보탬을 줄 예정이다. 손은경 작가는 “비건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고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비건 생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2일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이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한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단체로 선정,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올해로 19번째로 개최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K-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5일(목)부터 5월 27일(토)까지 총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풋센터와 함께하는 멸종위기 생물 구출작전!』 이라는 이름으로, 도자기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도자 핸드페인팅과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된 바다표범을 담은 친환경 테라리움 체험을 운영하였다. 특히, 올해는 총 2가지의 체험활동과 더불어 도자기 디자인을 3D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하고 자동으로 출력하는 도자 3D프린터를 상시 시연하여 3일간 많은 청소년들의 주목을 받았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멸종위기종이라는 주제를 갖고 준비한 체험활동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개소 8주년 기념 이벤트를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80명의 청소년과 지역 시민들이 참가하여 각종 SNS, 하남시청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등의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꿈드림 모의고사 풀이와 응원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꿈드림 사전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가 진행됐는데 응답한 76명 중 50%가 하남시 꿈드림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답했으며, 34.2%는 ‘알고 있었으나 어떤 일을 하는지 잘 몰랐다’고 답했고, 15.8%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했다. 하남시 꿈드림은 이번 8주년 기념 이벤트가 하남시 꿈드림의 역할과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조재영 센터장은 “하남시 꿈드림이 8주년을 맞이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적인 홍보가 필요함을 체감한다”고 말하며 “학교 밖에서의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꿈드림 홍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꿈드림은 지난 27일 ‘제2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을 맞이하여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변호용)에서는 지난 5월 20일, 바리스타&홈베이킹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일카페를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바리스타&홈베이킹 동아리는 청소년의 진로와 자기주도적 활동 활성화를 취지로 결성되었으며, 청소년이 카페에 필요한 커피, 빵 등 다양한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선정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였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변호용 센터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동아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공연전시센터에서 주최하는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작 국악극을 선보인다.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는 소수 정예의 학생들을 선발해 엘리트 예술인을 양성하는 예술 특화 고등 교육 기관인 한예종에서 음악, 연극, 전통 공연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엄선해 문화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지역이나 시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예술 나눔 프로젝트이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3년 연속 'K-ARTS 찾아가는 문화 행사'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공연 단체 사부작당의 ‘향기장수 이야기’로 흥겨운 전통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엮어 내 특히 어린이 관객들이 국악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지역 도서관에서 예술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여름, 용인시 도서관이 핫한 작가들로 뜨거워진다. 용인특례시는 다양한 분야 저자들과 책을 통해 소통하는 ‘북타임’ 특강이 오는 14일부터 관내 8곳 공공도서관에서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먼저 ‘25가지 질병으로 읽는 세계사’의 저자 정승규 작가가 14일 흥덕도서관에서 첫 무대에 선다. 작가는 소크라테스부터 덩샤오핑까지 세계사를 움직인 인물과 사건을 질병과 약에 초점을 맞춰 들여다본다. 15일 죽전도서관에선 잡지 에디터로 활동하고 있는 최혜진 작가가 저서인 ‘북유럽 그림이 건네는 말’을 통해 다채로운 북유럽 문화를 소개한다. 23일 수지도서관에선 고려대 빅데이터 사회문제연구센터장인 김성태 작가가 ‘인공지능과 챗GPT 시대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작가는 인공지능과 챗GPT가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력을 중심으로 미래사회를 예측해본다. 다음달 1일 청덕도서관에선 과학탐험가인 문경수 작가가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우주탐험에 대해 이야기하고, 4일 성복도서관에선 정승익 작가가 수능 1등급을 위한 초중고 영어교육 로드맵을 제시한다. 청소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현명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는 방법도 알아본다. 13일 구성도서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의 하나로 인문학 프로그램'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을 6월 10일부터 9월 9일까지 토요일 오전 10시에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옷장으로 보는 패션 인문학'은 시대를 풍미한 패션과 역사·경제·환경 간의 관계성에 주목하며 인문학적 요소를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과 함께 20세기 프랑스 화가 ‘라울 뒤피’의 작품 전시인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을 탐방하여 광명시민에게 패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안하고, 인문학적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연을 이끌 강사로는 ‘옷장 속 인문학’, ‘샤넬, 미술관에 가다’의 저자이자 패션 칼럼, 미술관·기업 강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김홍기 패션큐레이터와 세계 유일의 향수 전문학교 ISIPCA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각종 호텔·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구축하고 있는 이새미 조향사가 참여한다. 김홍기 패션큐레이터는 ‘우아함의 역사’를 주제로 역사의 흐름 속 패션과 인류의 관계를 인문학적으로 탐구하며 강연과 탐방을 진행한다. 이새미 조향사는 무형의 향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조향사의 역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임낙선)는 성남시학원연합회에서 기부한 장학금 100만원을 촘촘한 청소년 희망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한다. 해당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운 상황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하여 학업 유지와 진로 지원을 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성남시학원연합회는 2011년부터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복지지원단)에 소속되어 위기청소년 발굴과 상담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장기적 학업 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임낙선 소장은 “성남시학원연합회가 제공한 소중한 장학금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공적 자원의 한계에서 벗어나 민간 자원의 활성화를 통해 청소년의 어려움이 해소하여 촘촘한 청소년 희망복지 구현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학원연합회가 속한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의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역 내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지역 밀착형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운영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도서관 강당에서 '인간의 심리로 알아보는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썬 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등의 저자 썬 킴(본명 김선영, 방송인) 작가를 초청한다. ‘역사 개그맨’, ‘역사 스토리텔러’로 알려진 썬 킴 작가는 독특하고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로, 팟캐스트 '썬 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SBS 러브 FM 허지웅 쇼〈히스토리 월드〉, 팟빵 매불쇼〈썬 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MBC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1차세계대전과 태평양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인간의 심리를 들여다보면서, 독일과 일본의 제국주의, 피해의식과 관련된 이야기를 파헤쳐본다. 강연이 끝나고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학창 시절의 ‘역사’는 암기과목으로서 사건의 연속으로만 인식되어왔지만, 역사는 무수한 시간 속에 수많은 사람의 흔적이 녹아있는 방대한 이야기”라며, “역사 이야기꾼 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