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이 제21회 독후감상화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세부터 10세까지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중원도서관에서 지정한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기억나는 장면, 내용, 느낌 등을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9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중원도서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 위원의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중원도서관 홈페이지에 성남시장상,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시상내역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및 성남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메타버스 특강,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후감상화대회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이 책으로 덮인다. 국내 최대 규모 독서문화축제인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고양’이 9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독서대전은 ‘읽는 사이에-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를 주제로 펼쳐지고, 강연·북토크, 북마켓, 공연, 전시, 체험, 콘퍼런스(학술회의) 등 총 8개 분야, 56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는 개막식과 축하 공연, 스타 작가 강연과 북토크, 책 소개 대결 ‘비블리오 배틀’ 등이 열리고, 주변으로는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이 조성된다. 주제광장 일원에는 북마켓과 체험 부스가 설치되고, 실내 공간인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북토크와 기획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책의 도시 고양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풍요로운 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며 “올해 독서대전은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 만큼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고 말했다. 다채로운 강연·북토크, 북마켓·체험부스… 곳곳에서 책 잔치 열려 독서대전 본 축제 개막식은 9월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5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중원구 성남동)에서 ‘제3회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 놀이터는 잠깐 떴다 사라진다는 뜻의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다양한 공간을 일일 놀이터로 만들어 놀고서 원상태로 되돌려 놓는 방식의 놀이공간을 말한다. 이번 팝업 놀이터의 주요 프로그램은 ‘전래놀이’다. 사전 신청한 300명의 가족 단위 어린이(초등학생)들이 3개의 놀기 구역에 모여 전래놀이 카드와 놀이 상자를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마련된다. 동그란 딱지 먹기, 얼음 땡, 윷놀이, 긴 줄넘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놀이활동가 7명과 자원봉사자 25명이 아동과 보호자들의 팝업 놀이터 이용을 돕는다. 팝업 놀이터 프로그램은 올해 4차례 기획돼 앞서 수진공원(5.21)과 율동공원(7.2)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7~8일 이틀간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내 맘대로’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팝업 놀이터가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관장 정영숙)은 『제17회 빛공해 공모전』 UCC 청소년부에서 천체관측 자치기구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가 대상(조명박물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조명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빛공해 공모전은 빛공해에 대해 바로 알고, 건강한 빛을 가꾸자는 취지의 행사이다. 「코스모스」는 어린이/청소년 UCC부문에서 ‘공해의 빛’을 주제로 도시의 무분별한 인공 빛으로 인해 사람과 생물 등 생태계의 악영향과 빛공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천 활동 내용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코스모스」 최준우 단원은 “빛공해로 인해 우리는 많은 별빛을 잃어버렸고 밤하늘의 별들을 제대로 관측할 수 없다. 우리의 삶과 생태계에도 많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이번 UCC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이 빛공해에 관심을 가지고 빛공해를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정영숙 관장은“청소년의 시선으로 본 빛공해의 유해를 널리 알린 좋은 기회였으며, 이번 수상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술 공연, 작가 강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9월 3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 공연 ‘사랑의 라이트쇼’를 중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마술사의 퍼포먼스를 보는 것뿐 아니라 관람하는 가족들에게 마술 도구를 나눠주고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공연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중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중원도서관은 ‘예술 산책’을 주제로 한 ▲작가 강연 ▲독서공방 특강 ▲동화 아트프린팅 전시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박경섭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행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9시 중원구 하대원동 중원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제7회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 행사를 연다. 코로나19로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 명이 올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주민이 한마음 돼 열띤 끼 경연대회를 하고,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성남시립국악단이 타악기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띄우고, 개그맨 김종하 씨가 MC를 맡아 지역주민들이 끼를 발산하는 무대 공연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가창, 방송 댄스, 기악 등 각 분야에서 신나는 경연을 펼친다. 성남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청년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청년프로예술팀 오디션 수상자들인 ‘썬 아일랜드(보컬팀)’, ‘피어나(댄스팀)’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 페이스페인팅, 손 글씨(캘리그라피) 등 4개 체험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행사가 끝나면 LED TV, 청소기, 선풍기 등 경품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하대원 끼 콩쿠르의 밤은 지역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행사를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주민 주도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상수)에서는 8월 18일부터 3일에 걸쳐 전문 멘토와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에서 댄스 전문가로 성장하여 현재 대학교수, 유명 기획사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역의 멘토가 청소년을 위해 댄스 전문 교육, 진로 특강을 재능 나눔으로 진행한다. 멘토로 참가하는 엘제이댄스 학원의 이상길 대표는 “코로나로 침체된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고 성남시 거리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청소년 댄스동아리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 멘토의 재능 나눔 활성화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공연의 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원)은 사회인식변화 프로젝트‘Circle Of Change (이하 C.O.C)’로 청년들이 제작한 휠체어 커버(이하 스포크가드) 20세트를 분당제생병원에 전달했다. 「C.O.C」프로그램은 솔브레인 나눔재단과 연계, 기부금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가 공동 운영되고 있으며, 디자인 전공의 청년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스포크가드 40개를 분당제생병원에 비치된 휠체어에 전달하였다.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은 ‘Circle Of Change’로 원형인 휠체어 바퀴에 스포크가드를 부착함으로‘변화하는 원’을 보며 사람들의 인식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의미로, 2018년부터 유관기관 및 아동 개인에 휠체어 스포크가드에 다양한 디자인을 입혀 전달하고 있다. 「C.O.C」프로젝트 이학은 담당자는“앞으로도 장애 청소년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고, 분당제생병원 신재은 과장은 “기부받은 휠체어 스포크가드로 인해 병원의 분위기가 밝아졌고, 앞으로도 이러한 연계 사업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노승림)에서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에게 인터렉티브 아트 ‘스케치 월드’를 선보인다. 최근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이슈인‘인터렉티브 아트’란 고도의 테크닉과 예술이 만나는 접점에서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예술을 의미한다. 인터렉티브 아트 ‘스케치 월드’는 청소년이 그리고 색칠한 도안을 스캐너에 스캔하여 3D로 화면 속에 나타나게 하는 아트 활동이다. 이는 시각뿐만이 터치 반응과 소리를 들으며 오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으로 청소년의 내적 정서에 관여하고 다양한 창의력을 구상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케치 월드’는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는 공룡과 바다 2가지 콘텐츠가 운영되며 향후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인터렉티브 아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2023~2027) 『플랫폼 기반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 과제 중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관련 여건을 개선하여 디지털 네이티브를 위한 미디어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해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이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진정한 독립을 위하여’ 뮤지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연계하여 전문 예술 활동을 진행하는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 예술 활동 지원 사업 ‘예술로 콜라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14~19세 청소년들과 광명시 지역 공연단체인 ‘창작의숲’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배우에게 뮤지컬, 연극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았다. ‘예술로 콜라보’ 배우장을 맡은 이가현(18세) 청소년은 “대사를 연습하고 공연을 준비하며 독립을 위해 목숨 바쳤던 선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느꼈고, 이 마음을 많은 사람에게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경험을 하며 뜻깊은 광복절까지 준비하게 되어 마음이 벅차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참여 학생은 “평소에도 뮤지컬에 관심이 많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6일 하반기‘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하반기 교육을 개강했다.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른밥상문화원이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하반기 교육은 8월 1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24회에 걸쳐 푸른중학교와 동학중학교 재학생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6일 푸른중학교에서 열린 1회차 교육‘벼학교에서 만나는 미래직업’에서는 2학기 동안 진행할 프로그램과 농업 관련 직업군을 안내하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참여 학생들이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교육생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쌀과 밀의 특징 비교, 세시풍속 등에 대해 배우고, 농업환경생태연구원, 치유농업전문가, 농(어)촌지도사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낱알이 쌀이 되는 과정을 배우면서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과 바른급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농업 관련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홍길 대장(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을 초청하여 세계 최초 히말라야 8,000m급 16좌 등정에 성공할 수 있었던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은 ‘세계 최고’, ‘세계 최초’라는 영광 뒤에 수많은 좌절과 실패의 경험, 그리고 극복의 과정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2007년 로체샤르 등정을 마지막으로 은퇴한 엄홍길 대장은 현재는 엄홍길휴먼재단을 창립하여 저개발 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철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실패의 의미와 도전의 가치를 생각해보고 삶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강연 당일 사전 신청자가 도착하지 않으면 잔여 좌석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2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복한 마을정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광명시 평생학습원 공공성 함양 프로젝트 공모사업인 친환경 마을공동체 활동 ‘화(花)목(木)한 마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마을정원 가꾸기에는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그린라이트_환경 ▲백설공주_댄스 ▲호봉골밴드 ▲Day dream ▲ZERO_밴드 등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 선포식에서 시민정원사로 임명받은 윤은주 원예공방 초아픽 원장이 함께했다. 청소년들은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국화를 비롯해 펜타, 노블카랑코에, 일일초 등을 직접 화분에 심고 정원을 가꾸며 마을을 향한 애정과 자부심 속에 활기찬 마을을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정원 가꾸기에 참여한 김나율 청소년은 “화분을 만들 때는 힘들었는데 완성된 화분과 화단을 보니까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 이 거리를 지날 때마다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활동에 함께한 이종한 소하2동장은 “청소년들이 가꾼 정원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영덕도서관을 시민이 원하는 장서와 프로그램으로 채우기 위해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벌인다. 선호도 조사에서는 ▲도서관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영덕도서관만의 특화 분야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 ▲영덕도서관에서 체험하고 싶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추천 정기간행물(신문, 잡지 등) 등을 파악한다. 시는 영덕도서관 개관 후 자료실에 ‘시민이 주목한 도서’ 전시 코너를 마련해 이번 선호도 조사에서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선보일 계획이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역 내 18개 공공도서관이나 영덕2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문을 여는 영덕도서관을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책과 함께하는 시민 소통의 공간으로 영덕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청소년인턴쉽 [누려bar카페운영단]의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가한 청소년 7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인턴쉽 [누려bar카페운영단]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12회기 전문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바리스타에 대한 심화 과정을 배우고 싶다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여 진행된 활동으로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바리스타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실무기술을 습득하는 기회가 됐다. [누려bar카페운영단] 청소년들은 이후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일일나눔카페를 운영했으며, 9~13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기획 활동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비누 만들기도 진행했다. 또한 수제 티라미수 케이크 100개를 만들어 소이곳간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청소년의 재능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했다. 담당자 황은비 청소년지도사는 “바리스타 직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의미한 활동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소년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누려bar카페운영단]에 참여한 박예성 청소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1일 ‘청소년 마약 폐해 예방 관리 강화 업무 협약’을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및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동탄경찰서, 화성시약사회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의 마약 사용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시는 이번 협약으로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 관련 실태를 이해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약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안전한 화성시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주축으로 각 기관과 공조해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인식 개선, 마약 사용 권유 거절 훈련 등 마약 폐해 예방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며, 화성시 청소년의 마약에 대한 태도 및 인식과 약물 사용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건소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 경찰서, 약사회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대상 마약 폐해 예방사업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진희)은 지난 9일 14세 ~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심사를 통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의 인증을 받은 활동으로, ◦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이해하고 관련된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참가 청소년들은 재난의 종류를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한 한편, ◦ ‘미션 골든벨’활동을 통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재난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미션 골든벨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로 대처 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에 대해 쉽게 숙지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관장 서재민) 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리솔’(이하 아리솔)은 지난 8월 7일 용인 케리비안 베이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고기온 30℃가 넘는 무더위 속,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획된 아리솔의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물놀이, 이벤트 사진 촬영, 선생님을 찾아라 등 다채로운 조별 미션 활동으로 참여도를 높였다. 아리솔은 인파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객이 적은 월요일에 방문, 사전 안전교육, 지도자의 활동 장소 수시 순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부모님이 바쁘셔서 방학에 잘 놀러 다닐 수 없었는데 친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캐리비안 베이에 가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도 하고 낯설었는데 친구들과 물놀이, 다양한 미션활동을 하며 즐거웠고 지도자 선생님들과도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정청소년수련관 서재민 관장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니즈를 반영한 특별 프로그램 외에도 학습, 급식, 상담 등 청소년들의 전인격적 성장과 역량 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원기)은 8월 9일~10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3개국 청소년 360명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및 교류 활동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성남에 방문한 영국, 리히텐슈타인, 핀란드 총 3개국의 잼버리 대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를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음식, 도예, 목공 등의 전통 체험과 k-pop 댄스 체험을 제공했다. 특히, 재단 소속의 한국 청소년들이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각국의 청소년 간 교류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재단은 잼버리 조기 퇴소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긴급 TF 구축, 성남시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신속한 지원책을 마련하였으며, 재단 소속의 수련관 5곳(중원·서현·정자·판교·야탑)에서 나뉘어 원활한 활동을 제공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최원기 대표이사는“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좋은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라며 한국의 청소년활동을 이해하고 즐기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에서는 새만금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영국 잼버리 대원을 포함한 성남에 체류 중인 3개국 청소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기구인 청소년기획단 ‘블루브레인’은 지난 9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비상약 키트 4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전달했다. 이번 비상약 키트는 연고, 파스, 소화제 등 독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약품으로 구성돼 독거 어르신들의 올바른 약 복용을 돕기 위해 약의 유통기한과 복용법을 큰 글씨로 붙여 제작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40세대에 전달됐다. 서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해 무더위에도 안전하게 봉사활동을 끝마쳐준 청소년기획단 단원들과 협조해주신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쉽게 나눔을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기획단 ‘블루브레인’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 활동을 기획하는 단체로,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 및 운영·청소년 공모사업 기획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