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계절 내내 특별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악, 팝페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2천여명의 관광객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다양한 공연으로 관광객들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애기봉 곳곳의 풍경을 즐겼다. 김포시는 27일 9월 특별문화행사인 ‘가을애(愛), 애기봉’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기봉의 가을을 소개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애기봉을 거닐면서 곳곳에서 국악과 팝페라, 마술 등 여러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곳곳마다 열린 소규모 버스킹 공연은 큰 호응을 얻었다. 아름다운 조강을 배경으로 하는 주제공원에서 ‘은한’의 해금연주를 시작으로 출렁다리를 건너 만나게 되는 ‘미지니’의 감성 보컬, 애기봉의 시작인 전시관 앞에서 따뜻한 퓨전 국악 듀엣 ‘피트정’의 공연 등이 펼쳐졌다. 야외공연장을 꽉 채운 ‘팝페라 라디체’ 팀의 공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평화교육관을 화려하게 장식한 마술사 문준호와 90년대의 추억여행을 선사한 김포 출신 가수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방세 신고·납부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9월 말 납기가 도래하는 정기분 재산세를 비롯하여 수시 신고·납부하는 취득세 및 체납 고지분 등 모든 지방세 세목이 연장 대상이다. 현재 지방세 시스템 및 위택스는 대체적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스마트 위택스(모바일)는 이용이 제한되고 있으며, 특히 취득세(유상거래) 신고의 경우는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장애로 신고거래필증 번호가 조회되지 않아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세무부서에 직접 방문·신고해야 한다. 또한, 지방세 감면신청의 경우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의 충족 여부 확인이 곤란한 경우에는 우선 감면 적용한다. 시스템 정상화된 이후 재확인하여 감면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산세 없이 감면된 본세만 납부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와 10월 추석 연휴 기간을 고려하여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결정한 조치”라며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시행되는 만큼 연장 기한을 잘 확인해달라”고 당부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9월 24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읍면동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통해 총 6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생계비가 전달됐다. 김포복지재단은 백미(10kg) 500포와 함께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에서는 백미(10kg) 271포(약 1천만 원 상당), 전국 한우협회 김포지사 한우불고기 52kg, 월드쉐어 오뚜기 선물세트 150개 등 명절 먹거리도 추가로 지원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포시 내 이웃 591명에게는 1인당 5만 원씩의 생계비가 지급됐으며, 보훈 어르신에게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하여 명절 기간동안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야말로 명절의 진정한 의미”라며,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농협 김포시지부와 김포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농협중앙회 김포시지부 박유식 지부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29일 향산초등학교에서 5~6학년 자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제3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열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주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청소년 의회교실은 의회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시의회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시의회 홍보영상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한 뒤, 시의원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톡톡 토크콘서트’가 이어졌고, 이후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이 지방의회 관련 상식을 즐겁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자치회 활동으로 키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고, 특히 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한 김현주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친절한 소통으로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현주 의원은 “청소년들이 의회의 역할을 가까이에서 배우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9월 30일 ‘2025년 제2차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를 열고, 2025년 상반기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결과 등을 논의하며 민간 자문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월 실시된 의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의회가 스스로의 청렴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제도적 보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의회는 9월 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합동으로 전 시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4대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해 윤리적 의정활동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영향평가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의원 행동강령 관련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시의회의 윤리 의정활동을 위한 토대를 구축했다. 조윤숙 위원장은 “이번 점검 결과는 김포시의회가 청렴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얼마나 성실히 노력해왔는지를 보여준다”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교육을 통해 지방의회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혁 의장은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5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 아트스테이지’의 세 번째 공연 작품인 '중섭, 빛깔 있는 꿈'을 선보인다. '중섭, 빛깔 있는 꿈'은 한국 근대미술의 거장 이중섭의 삶과 예술 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풀어낸 창작극이다. 전쟁 피난 시절 제주에서 보낸 화가 이중섭의 시간을 바탕으로, 그의 작품에 담긴 가족에 대한 사랑, 아이들에 대한 애정, 자연과 생명에 대한 감수성을 비언어적 무대 언어로 표현한다. 특히 이중섭의 작품 속에 자주 등장하는 물고기, 게, 아이의 모습 등이 무대 위에서 오브제와 영상으로 구현되어 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10월 18일 오전 11시, 오후 3시와 10월 19일 오전 11시 총 3회 진행된다.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티켓예매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한편, ‘2025 통진두레문화센터 어린이 아트스테이지’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종로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모를 통해 총 5편을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김포 교통체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양촌산단교차로 입체화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는 10월 1일 정오부터 개통될 양촌산단 지하차도는 양촌산단교차로 일대의 교통난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2023년 1월 착공하여 30일 준공됐다. 이번 지하차도 개통으로 교차로를 통과하는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고, 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등 도로 이용 편의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김포골드밸리 일대의 상습적 교통정체 완화로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이동이 신속히 이뤄져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10억 원을 투입해 지하차도 박스 구간 154m, U-타입 구간 291m 등 총연장 445m 규모로 조성했으며, 우기를 대비해 기계실에는 상용 4대와 비상용 1대를 포함한 총 5대의 배수펌프(Q=5㎥/min)와 집수정 등 안정적인 시설을 갖췄다. 또한, 침수시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이 자동 작동되도록 설치함으로써 침수사고 예방 및 시민의 안전성 확보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해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총 493건의 중점 추진과제와 신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내외 사회·경제적 변화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내년 시정의 핵심 목표로 삼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김포시가 7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된 내년 주요사업 중 인공지능 행정 혁신이 눈에 띈다. ▲인공지능 활용 행정업무 자동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김포톡’ ▲인공지능 기반 지방세 상담 및 체납 관리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첨단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관광 야간 프로그램 신설, 평생학습관‧도서관 야간 및 주말 강좌 확대, 체육시설 야간·주말 등 운영시간 확대, 야간연장 어린이집 등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야간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야간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가을을 맞아 오는 10월 18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2025 김포 라베니체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포 라베니체축제는 가을밤 라베니체 수변 풍경을 배경으로 불꽃쇼와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당일 라베니체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수상 및 육상 버스킹 ▲미8군 군악대 퍼레이드 ▲다양한 체험부스 ▲라베니체 상가 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오후 6시부터는 한강중앙공원 일원에서 메인행사를 진행한다.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해병대 2사단 군악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금빛수로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이아(아카펠라), 노라조, 윤하 등의 축하공연과 작년에 이은 화려한 불꽃쇼 또한 준비되고 있어 라베니체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메인공연장이 금빛수로 수상무대로 꾸며져 불꽃쇼 하늘 무대와 더불어 화려한 불꽃과 아름다운 선율로 가을밤을 수놓을 예정이며, 관괌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간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최근 급증하는 전동킥보드 불법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0월 1일부터 불법주차 전동킥보드에 대한 즉시 견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이용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으나 불법 주차로 인해 다수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보행약자 구간(점자블럭), 사고발생 위험구간(횡단보도) 등에 대한 보행자 안전 확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김포시는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도시철도 역사 5m 이내 ▲차도와 보도가 구분된 구역의 차도에 주차한 전동킥보드에 대해 즉시 견인을 시행할 계획이다. 견인된 전동킥보드는 지정 보관소에 보관되며, 공유업체 또는 이용자에게 15,000원의 견인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권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불법주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공유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라며 “올바른 공유형 이동장치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피(GP) 미래지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의 인공지능 정책방향 및 김포시 대응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광운대학교 경영학부 빅데이터경영 전공 최재운 교수가 강연을 맡아 AI 트렌드와 국가 정책, 그리고 김포시가 나아갈 길을 심도 있게 다뤘다. 최 교수는 먼저 인공지능의 글로벌 트렌드를 소개하며 에이전트의 역할과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범용 인공지능(AGI)과 초지능 인공지능(ASI)로 대표되는 차세대 인공지능 발전 방향을 설명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올 사회적 변화를 짚었다. 이후 그는 새 정부의 정책을 언급하며,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한 2026년 10.1조 규모의 예산 편성, 데이터센터 확충, 소버린 인공지능(자체 인공지능 개발) 추진, 거버넌스 정비와 규제 개선 등을 핵심으로 소개했다. 또한 123대 국정과제 중 인공지능 관련 과제들을 설명하며 독자 생태계 조성, 인공지능(AI) 고속도로 구축, 산업 전반 도입 확대 등이 포함돼 있음을 설명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9월 2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3분기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교육문화국장을 비롯해 사업 담당 팀장 및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서별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2026년도 예산계획 논의,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됐다. 김포시는 올해 교육발전 특구 사업에 총 66억여 원(시비 37억, 교육부 특별교부금 29억)을 투입해 돌봄, 글로벌 교육, 미래산업 인재양성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돌봄분야에서는 특화돌봄센터, 늘봄지원센터, 아이발달지원센터 운영이 안정화되고 원어민 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등 돌봄 지원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글로벌 교육 분야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 교육, 세계시민 교육, 다국어 프로젝트와 함께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미래산업 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자율형 공립고 2.0, 진로·취업 프로그램, 도서관 및 미디어 연계 체험교육이 활발히 추진됐으며, 특히 연세대학교와 협력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손 끝으로 새기는 자수’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김포시민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자수자동미싱기를 활용해 카드, 이름표, 핀 쿠션, 수건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나만의 굿즈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자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창의적인 창작 활동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재봉틀 자수 서적을 집필한 이경희(써니준) 작가와 자수 전문 강사인 최현경 작가가 함께 참여해 자수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1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 실천을 위해 활동 중인 댕포터즈와 함께 지난 9월 27일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펫로깅 및 반려가족 피크닉’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댕포터즈 단원(반려견)과 보호자들은 함께 산책하며 공원 내 방치된 배변과 쓰레기를 줍는 ‘펫로깅’ 활동을 펼쳤다.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고, 반려견과 산책을 함께하며 실천을 더해 큰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반려가족 피크닉에서는 예절교육 퀴즈와 반려견 장기자랑을 통해 올바른 반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가족 간 즐거운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전문 강사가 진행한 반려견 마사지 특강에서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반려견 건강관리와 스트레스 완화법을 배웠다.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주제별 미션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펫로깅을 실천하는 환경 미션 292회, 공공장소 내 반려견 기본훈련 및 매너 미션 290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성숙하고 올바른 반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김포시청 테니스팀이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양구대회’에서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남자 복식 은메달·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단체전에서 김포시청은 당진시청을 종합전적 3대 1로 완파하고, 부천시청을 상대로도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결승에 진출한 김포시청은 강호 국군체육부대를 상대로 마지막 복식 경기까지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남자 복식에서 정홍·손지훈 조가 은메달을, 김동주·곽호민 조가 동메달을 차지하며 김포시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포시청 관계자는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선수들이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다가올 안성 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 테니스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 안성 오픈 테니스대회 출전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 단계 더 도약한 경기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시장과 김포시 간부공무원들이 29일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어업인들의 숙원 사업인 직판장 건립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신축 중인 대명항 수산물직판장은 지상 2층, 연면적 4,309㎡ 규모로, 1층은 어업인들의 수산물 판매 공간, 2층은 시민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직판장 완공을 통해 지역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명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류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촌경제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어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등 꼼꼼한 점검을 이어갔다. 또한 음악분수 조형물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현재 운영 중인 기존 수산물직판장을 찾아 어업인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대명항 수산물직판장 신축은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시민의 소비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30일에 결정·공시하며,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93호이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김포시청 세정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공시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0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이의신청을 하거나,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김포시청 세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조사·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다.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과 이의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특성 및 가격 산정의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20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6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허브아일랜드에서 80여 명의 공무직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무직 근로자 간 소통과 협력 증진 △공원 현장 유지관리 및 환경 개선 분야 벤치마킹 △근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 직무 효율성 향상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였다. 또한 허브아일랜드의 공원 환경 및 관리 상태를 살펴보며 그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공무직 근로자들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마주하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 개선과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과 청춘마이크 무지개추적단이 공동 운영한 '마산도서관 책과 별이 빛나는 밤' 행사가 9월 23일 19시 김포한강신도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마산도서관 인기 도서를 시민들에게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독서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였다. 또한 노다나 가소래 등 4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약 250명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온 세대가 함께 어울리면서 즐길 수 있도록 서도민요, 마술, 밴드음악,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EDM)과 브라스를 결합한 강력한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가을 저녁 야경이 함께 어우러져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겼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김포시 독서대전을 널리 홍보하는 동시에, ‘비구독자의 구독자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럽평의회로부터 공식적으로 상호문화도시를 지정받은 김포시가 국내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선도적인 상호문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시는 지난 28일 한강중앙공원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주제로 제18회 김포 세계인 큰 잔치를 열고 이주민 환영 메시지와 함께 음식, 의상, 놀이문화를 모두 담은 문화 교류의 장을 펼쳤다. 이날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7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가 함께 한 가운데, 가족 단위로 함께 한 김포 내 이주민들과 김포 외부에서 온 관광객들, 김포시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적을 넘어 문화로 소통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행사는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악기, 전통놀이 체험 부스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도의 홀리축제(천연가루 염색)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버스킹 무대에서는 줌머족 어린이 전통춤, 태권도 시범, 마술 퍼포먼스 등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올해는 김포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첫 해인만큼, 버스킹 무대와 함께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