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 함상공원팀이 지난 23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대곶 지역내 경로당(3개소)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동절기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기설비 점검 ▲가스 누출상태 점검 ▲보일러 및 소방시설 이상 유무 등 동절기 대비 종합점검을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방한키트(90개)도 전달하여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곶 지역 내 유관기관 관계자는 “함상공원팀은 2021년부터 3년에 걸쳐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시로 시설점검을 지원해 왔으며, 특히 주기적인 동절기 안전점검은 시설의 겨울철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형록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보유한 풍부한 인적자원과 역량의 재능 기부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모담산 자락에 위치한 모담배수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모담배수지는 운양동, 장기동 일원에 약 2만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중요 급수시설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27일 모담배수지를 찾아 배수지 운영사항과 현안 사항들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배수지 기계설비, 운영시스템, 배수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장마철 폭우 및 태풍 등으로 유실된 법면부 보강 및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을 살폈다. 이어 모담2배수지 증설사업 대상지 및 공사 시 우회 산책로를 점검, 확인했다. 모담2배수지는 모담배수지 급수구역 내 인구 증가에 따른 상수도 사용량 증가에 대비한 것으로 안정적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 현장을 둘러본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김포시민들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배수지 시설물을 관리해야 한다”며 “배수지 증설 공사 시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공사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26일 청소년 진로지원프로그램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우리동네 일터체험의 날’은 김포 관내 우수한 현장직업체험처를 직접 방문해 ▲전문직업인 진로특강, ▲직업체험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2회로 운영됐는데,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이주배경청소년 20명 대상으로 1회, 관내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1회가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베이킹 분야 체험처에 방문하여 제과제빵사 진로특강 및 쿠키 만들기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제과제빵사의 업무, 역량, 되는 과정, 취업 분야 등 평소 제과제빵사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알아보고,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면서 제과제빵사의 업무를 경험해 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재단과 센터의 연계가 지속적으로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문직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11월 25일 김포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포관내 일반고입 선택 설명회’를 운영했다.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는 김포시 청소년 및 학부모님들에게 김포관내 상황에 맞는 정확한 진로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설명회 또한 고교 비평준화 지역인 김포시의 실정에 맞춘 설명회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설명회는 ‘변화하는 대입의 이해’,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 방법’,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이라는 3가지 주제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에는 전문MC가 진행하는 질의응답시간을 갖었다. 이 시간을 통해 참여자들은 구체적인 질문들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님들께서는 ‘3명의 강사분이 설명해 주셔서 비교해 가면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설명회 준비가 잘 됐음이 느껴지는 매끄러운 진행이었다. 예비 고1 엄마로서 이번 설명회가 진학과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의견을 남겼다. 이번 설명회로 2023년도 맞춤형 진로진학설명회 사업은 종료됐다. 본 사업은 올해 연간 총 7개의 주제로 3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사우청년지원센터가 24일, 25일 청년 성공 콘서트를 개최하고 성공의 법칙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근로와 생활에 지친 김포 청년들을 응원하고 직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포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업가, 직장인 등의 취·창업 특강과 대기업 전·현직 인사담당자 멘토링, 현직자 그룹멘토링 등이 제공됐다. 이날 성공콘서트에는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 前 현대그룹 임덕정 법인장, 하상욱 시인, 대상펫라이프(주) 강인수 대표가 특강자로 초청돼 ‘성공의 법칙’, ‘취업역량 강화’, ‘성공스토리’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前 SK이노베이션 인사부장과 前 삼성전자 HR인사부장의 1:1 자소서 컨설팅을 통해 심도있는 취업 상담을 제공했으며, 대기업 마케팅, 경영분야 현직자들의 그룹멘토링 시간을 마련하여 취·창업을 준비하는 김포 청년들에게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김포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청년들의 진로를 응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7일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관할구역 변경시 행정적 변화를 시민들이 잘 숙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적극적 관심을 당부했다. 서울시 통합 논의는 지난달 말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김포·서울 관할구역 변경 특별법’ 발의와 ‘김포시의회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 찬성 결의안’이 채택된 상태다. 또한 주민투표 요청건의서 제출도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김병수 시장은 올해부터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이 2024년에는 선정되어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의 위·수탁업무들이 시민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지 못하고 관성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언급하며, 시민이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위수탁계약 조건에 대해서 재검토를 지시했다. 특히,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면서 향후 인근 개발계획 수요를 충분히 반영한 접도구역 등 도로부지를 확보하고, 주변 하천과 연계되는 수변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양촌읍과 통진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7일 통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열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되면 우리 농산물이 잘 안 팔리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서울 편입이 되면 김포는 서울 내 유일한 농산물 생산지가 된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농업을 할 수 있는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23일 2023 김포예술인 네트워킹 데이 'LINK : G-ART'(링크 지아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의 지역 예술활동 협력 및 권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김포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김포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대중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김포 지역 예술인 및 예술계 종사자 55명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예술활동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150분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부, 2부로 나눠졌으며, 1부는 서로의 어색함을 푸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간단한 미니레크레이션과 ‘김포예술인 OO의 장점은____이다.’라는 주제로 각자 예술인으로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내가 지원사업을 만든다면?’이라는 주제로 테이블별 토의를 진행하고, 테이블별 토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현재 지역 예술인들이 김포에서 예술활동을 함에 있어 느끼는 생각들과 앞으로 김포문화재단이 예술인 지원에 있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임직원 일동이 지난 22일 김포시 취약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동참을 진행해 현금 1,200만원을 모금했다. 이 중 500만원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추천으로, 김포시 아동 중 교육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50만원씩 10명에게 전달됐다. 이형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은 “부임한 지 2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운동에 앞장서는 모습에 사장 스스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금전적인 것 외에도 도시관리공사 업무의 특성상, 재능기부도 가능한 측면이 다양한 바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앞장서야겠다”고 전하며 부서별 사회공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는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앞으로 ESG측면에서 더욱 깊게 살펴보고 이를 통합적인 측면에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여성가족과 최신 과장은 “다문화, 폭력학대 받은 여성, 그리고 학대 아동,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진 가정들이 있다. 도시관리공사에서는 최근 여성의 쉼터 지원 등 매년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지원해주시고 있다. 특히, 김포시 드림스타트에 만 12세 미만의 아동 3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2024년 풍무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어쩌면 나도 명탐정”을 2024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3일간 운영한다. '명탐견 오드리' 시리즈의 정은숙 작가가 맡게 될 “어쩌면 나도 명탐정”은 세계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탐정들의 이야기는 물론, 알리바이와 단서, 지문, DNA 등 탐정의 수사기법을 소개하며 어린이 스스로 탐정이 되어 다양한 단서와 추리력과 관련된 독후활동을 연계하여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게 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김포 관내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최근 한국공항공사 공항소음 피해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와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 양천구, 구로구,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울산 북구, 여수시 등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와 산하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청소년재단은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이 유일하다. 업무협약은 공항소음피해 지원을 위한 협력을 주된 목적으로 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및 협약사항, ▲사업대상 및 협약금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재)김포시청소년재단에서 선정된 공모사업은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 문화복지사업으로,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내외 항공사 벤치마킹을 통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항공소음 대책방안 제안, ▲심리상담 지원, ▲공항 내 직업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는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며, 12월에 사업비를 교부받은 후 내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감사·청렴업무 강화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와 23일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SH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사전 예방적 감사를 강화하고, 감사품질 향상을 위하여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와 SH는 감사기법·청렴 우수시책 등 관련정보 교류, 감사업무 연찬회 및 워크숍 개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권이문 감사실장은 “협약을 통해 자체감사 업무전반에 대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선진화된 감사시스템을 마련하여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10억6천6백만원을 목표로 제11회 62일간의 나눔릴레이를 시작한다.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라는 주제로 12월 1일 진행되는 62일간의 나눔릴레이 기념식에는 나눔릴레이 개막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부자들에 대한 나눔유공 표창과 공로패 수여, 기탁식이 진행되며 나눔의 기쁨 성과영상을 상영해 62일 동안 시민 중심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복지재단 이사장은 “62일간의 나눔릴레이는 올해 열한 번째 진행되는 시민중심의 나눔캠페인으로 그동안 많은 취약계층의 든든한 지원망이 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나눔의 기쁨으로 통하는 우리 김포를 위해 시민과 함께 나눔에 참여하여 나눔을 통해 행복과 기쁨으로 통하는 김포시민으로 하나 되자는 취지로 진행하게 됐다. 김포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김포시 최초 2위를 달성해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이로써 김포시는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핵심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 추진성과를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종합평가로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자율과 창의로 만드는 담대한 미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도정 주요시책 등 101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시·군의 종합적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 속하면서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실적을 거뒀으며, 전년보다 2.2점이 상승한 역대 최고점인 101.05점을 획득하여, 2그룹내 2위, 경기도 31개 시군 전체 2위의 성적을 거뒀다. 2018년부터 경기도 2그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도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윈-윈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적으로도 주요 업무가 추가되면서 복지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편입이 복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내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들이 모인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도 서울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 사업들의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 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읍·면 지역 시민들과의 소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여덟번째 자리가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24일 하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월곶, 하성 기관장과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이 총선과 별개로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맞춰 준비해 왔고, 지난 9월 경기도의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의뢰로 우리의 서울 편입 문제도 빠르게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에서 준 선택지 중 어디로 가는 것이 시민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인지 결정하기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거쳤다. 도로나 철도가 서울로 모두 향하고 있는 김포가 생활권인 서울로 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는 늘 경기도의 변방이었다. 그러나 서울이 김포를 안아 해양도시로 거듭나면 김포가 서울의 중심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농어촌 특례 및 읍면 세제 혜택에 대한 우려에 대해 “최근 발의된 특별법은 김포만 해당되는 것이다. 특별법에는 읍면 성장관리권역 유지와 농어촌 특례가 들어가 있다. 유예기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4일 한국공항공사 회의실에서 ‘2023년 한국공항공사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포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공항공사 윤형중 사장 외 양천구, 구로구, 부천시, 제주특별자치도, 울산 북구, 여수시 등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와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은 ▲공사의 사업비 부담과 사업추진 간 협력 ▲사업 추진기관의 다양한 홍보활동 및 사업 활성화 노력 ▲사업대상 및 협약금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김포시의 ‘토닥토닥! 김포에서의 트래블테라피(Travel Therapy, 여행을 통한 힐링)’ 등 12개 사업이며, 지원액은 약 8억 5천만원이다. 김포시는 2024년 세부계획 수립후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행사 온라인몰에서 사용 가능한 적립금을 1인당 20여만 원의 바우처 등으로 지급해 김포 여행상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김포시, 서울 양천 및 구로구 단체장의 국토교통부 방문을 통한 공항소음피해의 실질적 지원 건의 직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경인히트상품 공모전에는 지자체와 기업체 부문으로 나눠, 특화된 서비스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상품 20건(지자체 3건, 기업체 17건)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포시의 애기봉은 2021년 10월 개장이래 군사지역으로 인한 입장인원 제한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누적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서 김포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코로나19 종식 이후 관광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현대크루즈·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애기봉만의 특화된 관광기념품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구축에 노력해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4월에는 애기봉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강소형 거점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관람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에기봉 운영방법을 매주 월요일 휴관에서 연중무휴 운영으로 바꾼 바 있으며, 군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매월말 1회에 한해 ‘조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