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갑진년 새해에는 김포에 7곳의 공공체육시설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된다고 밝혔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2024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되며,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도 들어선다.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고,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 저소득 다문화자녀도 교육활동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 인상과 일상돌봄서비스 신설, 독거노인돌봄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가 강화되는 한편, 반려동물 보건소 개소 및 서비스 제공 등 반려문화 확장도 기대된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행정, 민원, 체육, 문화, 복지, 보건, 교육, 교통, 기업 총9개 분야 사업이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기획조정실 신설, 정책기능 강화된다. 먼저, 행정분야에서는 기획조정실이 신설돼 정책기능이 강화된다. 복지국 가족문화과 내 반려문화팀을 배치해 복지행정의 범위를 확대하고, 기존하천과를 확대한 해양하천과가 신설된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접경지역 생태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10년만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개최됐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생태탐방로에 10년 전 철거된 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 대형트리가 탄생했다. 애기봉에 시민과 함께 크리스마스 행사를 맞이한 것은 1953년 개관 이래 올해가 최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말 1회에 한해 개최중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강 해넘이 야간기행’ 행사의 일환으로,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인 군과의 협의 끝에 어렵게 이뤄낸 성과다. 행사에 함께 한 시민들은 “선물같은 크리스마스”를 맞았다며 기뻐했고, 애기봉에 함께 한 관계자들도 10년만에 열리는 애기봉 점등식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남북관계의 정치상황 변화에 따라 점등과 취소가 반복된 트리 점등행사가 군과의 협의로 10여년만에 어렵사리 성사됐다”며 “앞으로 애기봉은 더 많은 스토리와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다. 남북간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세계적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들 “김포에서만 즐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회원사들과 직원들이 모인 자리에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송년회는 지난 1년 동안 고생한 공단 관계자들의 노고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로 (사)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이정석 이사장과 양촌읍행정복지센터 두정호읍장 등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올해는 힘든 경기 속에서 기업과 근로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 어려움 속에서도 작년보다 더 많은 기부를 해주신 공단 가족들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온정이 어려운 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및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22일 양촌읍 김포양곡LH2단지 내에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했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서비스의 공백해결을 위해 공공자원과 민간자원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초등돌봄을 해결하는 다함께돌봄 사업의 일환이며, 이번 양곡 행복주택점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내 돌봄센터 설치 의무화로 설치공간이 확보된 공간이다.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저학년 가정의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방과 후 돌봄뿐만 아니라 학습·독서지도, 예체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센터별로 상이하나 학기 중에는 14시부터 19시까지, 방학 중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최신 여성가족과장은 “부모님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으며 가정과 같은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여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양도점, 양곡 행복주택점을 개소하여 총 17개소의 돌봄센터를 확충했으며 2024년까지 총 22개소를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사업 수행기관 모델을 도내에 확산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우수 프로그램, 특화서비스, 종사자 체계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분야에서 경기도 수행기관 8개소를 선정했다. 특히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은 ‘셀프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르신에게 건강수첩을 제작 및 배부하고, 정기적으로 혈압계 및 혈당도구를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우수 프로그램 운영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돌봄 수요에 맞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개인의 돌봄욕구에 따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 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 자격에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12월 21일 오후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 기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수요의 대응과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한 법규 역량의 필요에 대처하기 위함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정착시키고자 계획했다. 교육은 기획담당관 소속 고영철 변호사가 ▲기간의 계산 ▲행정의 법원칙 ▲행정처분 ▲수리 여부에 따른 신고의 효력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 및 재심사에 대한 내용을 세부적으로 다뤘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법·소송 관련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실무진을 양성해 나갈 것이고 안정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골드라인 증차사업비가 반영된 24년도 예산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3년간 총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이는 기존 김포시가 요청했던 100억보다 많은 금액이다. 단발성이 아닌 26년까지 3년을 계획하여 사업이 끝날 때까지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골드라인은 3년간 국가의 지원을 받는 최초의 도시철도가 됐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뿐이었다. 하지만 김포시는 포기하지 않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큰 비용이 드는 만큼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으며,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그 결과 정부와 여당에서 공감해주었고, 증차사업비를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국가가 골드라인 안전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복지재단이 16일, 18일 두 차례에 걸쳐 나눔천사시민서포터즈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총 190가구에 식료품, 생필품이 들어 있는 천사꾸러미 상자를 전달했다. 16일에는 김포성문교회의 지원으로 천사꾸러미(35,600,000원)가 준비됐으며, 김포성문교회 성도들이 김포관내 14개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16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온정을 나누었다. 18일에는 김포복지재단이 천사꾸러미(4,200,000원)를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에게 전달해, 김포시의원들이 김포시보건소에서 추천받은 방문간호 대상자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포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자가 직접 생산한 냄비받침 30개를 기증하며 저소득가구를 위한 행사에 동참했다. 올해로 6회째 맞는 나눔천사 시민서포터즈 ‘천사, 날개를 달다’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금상회가 1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읍면동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14회 금상회 이웃사랑 성금전달식 및 회장 이․취임식으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금상회 이상직 회장과 금상회 회원 및 김병수 김포시장 등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금상회는 오랜 기간 경영인들이 모여 지역발전과 공헌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왔다. 올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직 금상회장은 “금상회는 출범 이래 15억원에 달하는 이웃돕기를 위해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금상회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금상회가 되겠다” 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읍면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아동들의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21일 2023년 제2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급식위원회에서는 새로 위촉되는 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협의회, 교사대표, 조리사협회, 영양교사회, 아동급식지원 관련 협회 위원 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위원회는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등 법적 대상자 외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복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급식지원을 결정해 아동들이 겨울방학 중 끼니에 대한 걱정을 예방·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여름방학 급식지원 추진실적을 보고했고, 겨울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학교선생님의 추천을 받은 아동 22명을 심의했다. 김포시는 현재 약1,300명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심의 의결된 아동은 G-드림카드를 통해 급식 지원을 받게 된다. 아동급식위원회 위원장인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결식 아동들이 주위의 관심 속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위원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20일 ‘23년 3분기의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을 심사한 결과 장려상 1건, 노력상 2건을 선정했다. 시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소관부서의 1차 심사, 제안심사실무심의회에서의 2차 심사를 거친 후 지난 20일 제안심사위원회를 열어 각 제안의 순위와 포상 등급을 결정 후, 21일 누리집에 공개했다. 먼저 국민신문고 채택 제안 중 ‘김포시 홈페이지 배너 전체보기 기능 필요’ 제안은 김포시 홈페이지 내 배너 전체 보기 기능을 추가하여 시인성을 확보하여 시민 편의를 증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행정개선’ 제안은 시청 소속 근로자 채용 시 가점 적용 대상자에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사상자를 추가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또한, ‘김포시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에 대하여 비상 계단에 축광형 논슬립을 설치’ 제안은 민간 준다중이용건축물 비상계단에 축광형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비상 상황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의 제안으로 노력상을 받았다. 2023년 한 해 국민신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낙우회에서 지난 19일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재)김포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김포낙우회는 어려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고 우리 김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축산농가의 급등한 사료비 등 축산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탁해주신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장학사업을 활성화하여 우리 지역 학생들의 기부금을 발판 삼아 지역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효율적인 재난 및 안전 관리를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발족식과 함께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별 위촉장 수여와 함께 공동위원장으로 김포시 자율방재단장을 만장일치로 호선했다. 김포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당연직 공동위원장인 엄진섭 부시장과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하여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김포골드라인운영(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센터, 의료시설 등 민간 기업 및 단체의 재난·안전 관리 분야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재난 발생 시 인적 물적 자원지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지원활동 참여, 이재민 지원서비스 제공 등 재난 협력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평상시에는 생활 주변의 위험요소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제보 활동을 통해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급속한 기술 발전, 구도심의 노후화, 묻지마 공격 등 재난의 유형이 다변화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18일 종합운동장 축구장에 국내 유일 녹색인증 충전재를 활용해 인조잔디 보강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운동장은 이번 보강 작업을 통해 경기 환경을 한층 높여 이용자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재료를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체육환경을 조성했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작업에 대해 “더 나은 운동환경과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김포시민 및 체육활동 참여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종합운동장은 김포시 돌문로15번길 20에 자리하고 있으며, 1993년 준공 이후 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체육행사 등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파주인삼농협이 12월 18일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연말 행복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에 도움이 되는 실버카 10대를 전달했다. 조재열 조합장은 “평소 지팡이에 의지하여 이동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안전한 실버카가 필요하겠다고 생각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하며 이번 후원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후원받은 실버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례관리, 식사배달 대상자 중 실버카를 필요로 하고 스스로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파주인삼농협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과 2016년부터 인연을 맺고 매년 후원금·품을 전달하여 김포시 북부권역의 노인복지기금마련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노인의 날에는 취약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금 일백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김포시민장학회에 연말을 맞이해 김포에 소재한 기업체·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김포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사)여성경제인협회, 서울우유 김포낙우회 2개 단체와 ㈜아하 대표이자 (재)김포시민장학회 구기도 이사장, ㈜KSM, 통진신협, 디이시스㈜, 다산종합식품 등 관내 5개 기업이 6,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모두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특히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KSM은 2007년부터 17년간 꾸준히 김포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총액이 4억 4천만원에 이른다. 김병수 시장은 “기탁해주신 장학금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나눔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97년 설립된 (재)김포시민장학회는 총 4,843명에게 60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만나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을 위한 관할구역 변경 주민투표 실시를 공식 건의했다. 김포시는 이번 건의문에 ▲김포-서울 통합 관련 주민여론조사 결과 ▲김포시의회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률안 찬성 결의안’ ▲행정구역 변경 실태조사 등을 함께 담아 제출했다. 주민투표는 지난달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목적으로 국회에 발의된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적 절차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자치단체 관할구역을 변경할 때는 주민투표나 관계 의회 의견 청취를 거치도록 되어있다. 김포시는 서울시 편입을 통해 생활권 및 행정구역이 일치될 경우 김포시민 편익 증진은 물론, 김포의 가용지를 활용한 서울시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또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BRT사업 추진 등 교통여건 개선에 더욱 속도가 붙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오늘 건의한 ‘김포·서울 통합 주민투표’는 서울 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2월 19일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번에 신규로 모집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65명을 대표해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7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23년 각 읍.면.동의 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임 통.이장 등을 비롯하여 지난 5월 복지등기우편서비스 시행과 함께 모집된 김포우체국 집배원을 포함한 165명이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인적안전망으로 활동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제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후 웰듀컨설팅 김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멋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가지 공통점’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복지시력, 복지마음, 복지행동을 가지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을 다짐했다.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첫 출발을 함께 한 김병수 시장은 “고물가, 고금리, 한파 등의 사유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이 꼭 필요한 때이며, 지역 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제보하여 공적 및 민간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지난 18일 2023 김포문화재단 임직원 특별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 했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으로 김포시 예산편성·운영에 따른 실무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임직원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수월한 업무 진행을 위한 ‘임직원 역량 강화 예산·회계, 계약에 관한 교육이 이어졌다. 이날 교육은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 대표인 최기웅 전문강사가 맡았다. 최기웅 전문강사는 회원수 27만여 명에 달하는 네이버 예산회계카페 홈지기이자 예산회계실무, 공공계약 법규 및 실무의 공저자다. 1부 교육에서는 지출 ·계약, 회계관리 훈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진 2부는 회계 분야 주요 감사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였으며 즉문 즉답을 통해 궁금하던 실무를 해결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이어졌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는 “이번 특별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KSM이 19일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의료비 등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자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KSM 김윤호 대표이사와 김병수 김포시장, 한기정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이 참석해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KSM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참여에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SM 김윤호 대표이사는 “전문적인 기업경영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 사는 나눔실천에 대해 고민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의료비와 맞춤형 행복나눔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